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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조커2' 댓글에 답하다 (악플 포함)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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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окт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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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v이동진의파이아키아
@Btv이동진의파이아키아 6 часов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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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ictime
@filmictime 2 часа назад
평론가님, 십분의 구가 싫어하니까 십분의 일이 틀렸다는 게 아닙니다. 그것보다 폭력적인 생각이 어디 있겠습니까. 다만 이건 짜장면이 좋냐 짬뽕이 좋냐의 문제가 아니잖습니까. 평론가들의 의견이 극단적으로 갈린다면 그만한 이유가 있을테고 그 지점에 대한 이유와 반대 측의 의견에 대해서도 균형있게 풀어주시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적어도 긴 유튜브 해설 영상에서만큼은요. ’평론가님이 호평을 하시는 이유‘만큼이나 ’평론가님이 이렇게 호평하시는 영화에 이렇게까지 혹평이 쏟아지는 이유‘에 대한 전문가의 설명도 우리 대중들은 필요로 합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혹평이 쏟아지는 지점이 뮤지컬에 대한 부분인데, 이는 노래 장면이 많아서가 아닙니다. 밝고 유쾌하지 않아서도 아닙니다. 노래가 들어가는 타이밍이 어설프고 뜬금없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뮤지컬 장면으로 현실과의 괴리를 표현했건 고통을 표현했건 망상을 표현했건 구성요소와 형식들이 작품 안에서 적절하고 절묘하게 맞물릴 때 관객들은 카타르시스를 느낍니다. 아무리 좋은 의도라도 가장 적절한 방식으로 표현될 수 있도록 예술가는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감독의 의도를 이해하지 못 하는 것이 아니라 표현되는 방식이 다소 부적절했다고 느껴지는 것이죠. 어두운 분위기의 뮤지컬 영화 스위니 토드는 호평을 받지 않았습니까. 관객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단순히 뮤지컬 시퀀스들이 어둡고 즐기기 어려워서가 아니라, 작품의 전체적인 톤 앤 매너와 맞지 않다고 느껴져서 혹평을 하는 겁니다. 같은 영화에서 주인공들이 힘든 현실을 잊고자 중간중간 노래를 하고 춤을 춘다고 생각한다면 끔찍한데, 일종의 비슷한 느낌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톤 앤 매너를 지키며 어울리는 옷을 입혀야하지 않겠습니까.
@suhyun496
@suhyun496 56 минут назад
​@@filmictime아 눼 눼
@fhfzpdlrxla
@fhfzpdlrxla 6 часов назад
호평하면 저새끼 돈 받음 혹평하면 동진이햄도 별로라고 했다 그냥 자기 땡깡을 권위 있는 남의 의견에 기대서 쏟아내고 싶을 뿐
@TheBecobi
@TheBecobi 5 часов назад
어허 각도기!!! 각도기!!!!
@Hetal_gom
@Hetal_gom 5 часов назад
이글 맛있네요…
@yjj6745
@yjj6745 5 часов наза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가불기
@moonr123
@moonr123 5 часов назад
이 댓글을 보니까 대중이 자신들이 원하는 혼돈을 조커로 정당화하던 영화의 스토리가 생각나는데 ㅋㅋㅋ
@cavews42
@cavews42 5 часов назад
ㅇㄱㄹㅇ
@J5style
@J5style 4 часа назад
조커2 재밌게 봤다는 사람 - 정상 조커2 재미없게 봤다는 사람 - 정상 조커2 재밌게 봤다고 하는 사람은 돈을 받았거나 억빠라고 하는 사람 - 비정상
@sgman7892
@sgman7892 3 часа назад
꼭 지들이 옳아야 성이 차는 한심한 놈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평론가가 지 편 안들어주니까 악플 다는 것까지 완벽
@wedfcoolkid817
@wedfcoolkid817 3 часа назад
정답!
@aDhVanz
@aDhVanz 2 часа назад
@@q17wuwwua7 세상 사람의 생각은 모두 주관적이고 같지 않은데 남이사 뭐라고 생각하든 그걸 병이라고 폄훼하는 건 결국 그들보다 더 위에 있다고 생각하고 내리깔아보는 선민의식일뿐임. 개인적으로 [댓글로 영화가 완성된다]는 말에 대해 그다지 동의하지 않지만 그저 나와는 다른 타인들의 또 하나의 의견일 뿐인데 그것을 예술병이나 선민의식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것은 오히려 본인이 주장하는 선민의식과 예술병에 대한 완벽한 예시를 본인 스스로 보이고 있는 것이 아닐까.
@filmictime
@filmictime Час назад
@@J5style 조커2 쓰레기같다고 하는 사람들 보고 ‘이것까지가 영화의 완성’이라며 보는 눈 없다고 하는 사람 - 비정상
@goldenbuttonpsycola4176
@goldenbuttonpsycola4176 Час назад
​@@q17wuwwua7그냥 도찐개찐같아보여요
@user-uz3ex1sz7k
@user-uz3ex1sz7k 6 часов назад
정면돌파하는 이동진 폼 미쳤다ㅋㅋㅋ
@허승-v2m
@허승-v2m 6 часов назад
돌파 해야될만큼 논란이 된다는게 어이가 없네요😂
@c91sy85
@c91sy85 5 часов назад
안하면 더 갈드컵남
@yjj6745
@yjj6745 5 часов назад
개논리에 조목조목 논리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는게 그저 놀라울 따름.. 물론 그 당사자는 어차피 이동진이 뭐라 하든 말든 내가 옳다고 정신승리 할거 뻔하지만
@user7639-x9s
@user7639-x9s 5 часов назад
너무 명확한 사실들이고 댓글들이 너무 헛소리들이라 정면돌파하기 너무 쉬움.
@Asdfgqwer-wx6pl
@Asdfgqwer-wx6pl 5 часов назад
자기 주장 명확한거 ㅈㄴ 멋있다
@NANA-wn6bq
@NANA-wn6bq 5 часов назад
리플은 매번 추천순 몇개만 읽어보구 넘기다보니 저런 악플들이 많았던 줄은 몰랐어요.. 읽어주시는 댓글 중 일부는 제가 깜짝 놀랄 정도로 악의가 느껴지더라구요 저는 저 화살촉이 향하는 방향에 있지도 않는데도 말이에요 수천개의 악플로 고통받아본 개인적인 경험이 있다보니 평론가님의 대처에 더욱 감탄하며 영상 시청했습니다 악플에 함유된 그 악의에는 일절 영향받지 않으시면서, 동시에 악플의 메시지에는 그게 아님을 명확하게 설명해주시는 모습.. 정말 많이 배웠어요! 톱날 같은 악의에 마음이 너덜너덜 해져서는, 제대로 말도 못하고 숨었던 몇년 전의 제가, 평론가님 오늘 영상을 보며 위로받는 기분이에요 세상의 0.001%, 평론가님 단 한명의 견해라 하더라도 소수라는 사실이 그 생각의 옳거나 틀림을 판단할 근거가 되지 못하다는 말씀! 여러번 곱씹고 있어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김병기-k5v
@김병기-k5v 4 часа назад
좋은 댓글도 감사합니다
@MJMJMJMJM
@MJMJMJMJM 3 часа назад
논어에 이런 말이 나옵니다. 많은 사람이 좋아하더라도 반드시 살펴야 하고, 모든 사람이 싫어하더라도 반드시 살펴야 한다. 저는 조커가 평작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동진 평론가님의 정신에는 공감합니다.
@ugfgggbhfd6082
@ugfgggbhfd6082 2 часа назад
~
@Bexeybal
@Bexeybal 6 часов назад
하수:악플 달음 고수:자기한테 달은 악플 보고 컨텐츠 만듬
@TheLast20thBoy
@TheLast20thBoy 6 часов назад
ㅋㅋㅋ 하수: 돌 던짐 고수: 모아진 돌로 탑을 쌓음 이런 논리네요 ㄷㄷ 탈무드 같음ㅋㅋㅋㅋㅋ
@인아-g7h
@인아-g7h 5 часов назад
만듬-> 만듦, 팜-> 팖. 리을로 끝나는 동사의 명사형은 미음이 아니라 리을미음이 됩니당. 대표적으로 살다->삶이 있죠. 우리의 삶. 살다를 삼이라고 하면 물건을 구입하는 것이돼요.
@Igkrkwk8fkq1fk9dj
@Igkrkwk8fkq1fk9dj 5 часов назад
하수:악플남김 고수:오히려 띄워주면서 남들이 악플남기게 유도함
@훈님-k3j
@훈님-k3j 5 часов назад
오히려 컨텐츠만 늘려줌ㄷㄷ
@TheLast20thBoy
@TheLast20thBoy 5 часов назад
@@인아-g7h 선생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gloomy_simpson
@gloomy_simpson 5 часов назад
그만큼 이동진 평론가님이 미치는 영향이 어마어마한거라고 생각해요 ㅋㅋ; 오죽하면 본인들이 영화 혼자 잘보고 이미 평해놓고 평론가님이랑 평이 차이가 나면 평론가님 평아 가깝게 0.5점 정도는 올리거나 낮춘다는 얘기가 나올까요
@무멍-x8i
@무멍-x8i 6 часов назад
조커 2를 재밌게 본 사람도 있을거고 아닌 사람도 있는건 당연한거임 그치만 주류 의견이 아니라고 해서 욕설, 비방 섞어가며 남을 까내리는건 참 저열한 행동인듯
@요아소비-s8m
@요아소비-s8m 6 часов назад
👍
@Leo_fabulator
@Leo_fabulator 6 часов назад
평론가가 대중 눈치만 보며 분위기보고 평론해야하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김준하-q2g
@김준하-q2g 5 часов назад
요즘은 꼬투리잡으면 뭐든 악의적행동 용납된다고 생각하는 댓글 너무 넘침 특히 유명인에 대상으로😢
@yjj6745
@yjj6745 5 часов назад
그냥 별볼일 없는 자기들 인생을 위한 기분 전환에 불과한 행위지 그렇게 있지도 않은 논란 만들어서 돌 던지고 돌아서면 다음날 자기가 돌을 던졌는지 조차도 기억 못하겠지
@bsl786
@bsl786 5 часов назад
재밌게 봤네요!!DC 배트맨 세계관과 연결지으면 아서플랙은 조커의 탄생시켰지만 아서플랙은 조커가 아니었다. 아서플랙의 나비효과가 희대의 빌런 조커를 탄생시켰고 그 조커가 배트맨과 싸운다 이렇게 연결지으니 깔끔하게 정리되고 몰입하면서 봤음
@BIOHyun
@BIOHyun 4 часа назад
'이 소설의 글쓴이가 의도한 주제의식을 다음의 보기 중에서 고르시오'라는 문제로 예술을 배운 우리나라 사람들
@산소호흡기-z4h
@산소호흡기-z4h 6 часов назад
딴것보다 사람들이 화가 많음. 이런거 하나하나에 저렇게 열불낼정도면 세상 어떻게 살아가나? 싶은 사람들 많음. 사소한거에도 저렇게 화가많으면..사회생활이나 인간관계가 제대로 될까?
@sh1004new
@sh1004new 5 часов назад
조커 1보고 신났던 조커 폴리아되들이 많았기때문이지요 ㅎㅎ
@MrWinter6751
@MrWinter6751 5 часов назад
사람들이 아니라 반사회적 인셀들이…
@simyj7167
@simyj7167 5 часов назад
불필요할 정도로 지나치게 폭력적임
@윤준호-h3l
@윤준호-h3l 4 часа назад
그냥 인터넷은 지 감정쓰레기통임. 화가 많든 적든 쓰레기통이기에 정당화되니까 이런짓을 하는거
@dchck4769
@dchck4769 4 часа назад
유튜브가 유독 급발진성 악플이 많은 것 같아요
@그루누이-u7e
@그루누이-u7e 4 часа назад
내가 이런거 까지 설명을 해야하나 영화를 말해야하는데 국어교육을 하고 있으니 헛웃음이 절로 나오는 컨탠츠 😅
@대충출판사
@대충출판사 6 часов назад
참 고독한 직업입니다
@JJ-oe3tq
@JJ-oe3tq 5 часов назад
그 영상 댓글보면서 왜이렇게 다들 화나있을까ㅋㅋㅋ했는데 이렇게 다뤄주시다니 품격이 느껴집니다. 난 우리나라 사람들 집팔아서 조커2에 투자라도 한줄 알았습니다. 다양한 의견을 경쾌하고 즐겁게 나눌 수 있는 문화를 바래봅니다. 저도 노력해야겠습니다.
@wedfcoolkid817
@wedfcoolkid817 3 часа назад
투자를 한건 아니지만 적지않은 금액을 관람료로 낸것도 사실이죠. 그러니 돈과 시간을 낭비당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화가 날수도 있다고 봅니다. 타인의 의견을 존중해야 하는만큼 화내는 분들도 존중해야겠죠?
@릴릴이-x3t
@릴릴이-x3t 2 часа назад
한사람에게 무지성 맹비난하는사람들을 존중해야함?
@wedfcoolkid817
@wedfcoolkid817 Час назад
@@릴릴이-x3t 악플러들을 존중하자는 얘기는 안했는데. 조커 폴리아되를 보고 화내는 사람들을 존중해야한다는 얘기지. 영화보고 화냈다고 해서 그사람들이 영화에 투자라도 한줄알았다는식의 댓글을 보고 쓴 거임. 이동진 평론가님 처럼 영화에 대해 호평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있는게 당연한건데 그사람들을 투자라도 한사람들 같다고 매도하는게 맞는거임?
@wedfcoolkid817
@wedfcoolkid817 Час назад
@@릴릴이-x3t 적지않은 관람료를 내고 시간을 써가며 영화를 보러갔는데 그게 심지어 너무 재밌게봤던 영화의 속편이라 무지 기대했던 영화라면 결과물이 기대를 한참 어긋났을때 돈과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건 당연하겠지. 내 생각에 공감을 얻고자 다른 사람들 리뷰를 봤는데 호평을 하는 사람들이 있네. 근데 그게 일반인 리뷰어들이라면 아, 나와 생각이 다름사람들도 있을수 있지 하고 넘어갈 수있지. 여기서 어 왜 저 사람들은 호평을 하지? 내가 이상한건가? 저사람들이 이상한건가? 이러고 있으면 진짜 이상한놈인거고.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젤 유명한 영화평론가가 호평을 했다면 이건 얘기가 다른거임. 당연히 화가 날수 있지. 이건 취향차이랑은 별개의 문제임. 물론 이동진 평론가님이 잘못했다는건 아님. 평론가들도 평이 갈릴수 있는거니까. 간단히 비유해서 비싼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는데 생각보다 맛이 없어서 돈아까워 죽겠다는 생각을 하던차에 백종원이 해당 레스토랑을 방문해서 맛있다며 극찬하는 영상을 봤다면 당연히 열 받겠지. 똑같은거임.
@user-pp4ni9uv7m
@user-pp4ni9uv7m 50 минут назад
14000원으로 저렇게 화를내다니... 영화관이 빨리 표값 내려야할듯 ㅠ
@nayunho
@nayunho 6 часов назад
"내가 이해하지 못했다고 해서 그 영화가 이상한 영화라는 뜻은 아니다" 평론가님이 이 채널에서만 수백번은 하신 말씀인데... 영화예술을 즐기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 표현들이 저열할까요
@mibbmi
@mibbmi 5 часов назад
다른 사람의 입장을 존중하지 못하면서, 본인 입장은 이해받지 못하면 '댓글알바'로 규정하고 조롱하는 그들... 누가 더 우월해서 보는(혹은 보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 것이 아닌데, 자신의 의견이 중요한만큼만 남의 의견을 들어보면 좋을듯
@simyj7167
@simyj7167 4 часа назад
피상적으로 자기주장 강한 태도가 가장 경계해야 할 유형
@bol_factory
@bol_factory 4 часа назад
영화 예술을 즐기는 놈들이 아니니까
@oppicial737
@oppicial737 4 часа назад
표현의자유도 모르나
@heartafire82
@heartafire82 4 часа назад
영화에 불만인 사람 : 감독에게 왜 영화를 그렇게 만들었냐고 화냄 영화 잘 본사람 : 내가 재미있게 본 영화를 감히 까내리다니 하고 같이 영화 본 사람에게 화냄 자. 이제 누가 저열한 사람이죠??
@dskim2127
@dskim2127 4 часа назад
* 대충 요약 정리 1. 조커2는 평론가와 대중의 견해의 차이를 보여준 영화다 => 사실 대부분의 평론가들도 조커2를 혹평함 => 애초에 평론가들끼리도 견해가 다르고, 특히 대중들끼리는 더 첨예하게 견해가 갈림 2. 개똥같은 영화 실드치느라 고생한다 => 나는 재밌게 봤고 오히려 즐겁다 3. 평론가들도 '다' 욕하는데 왜 너만 실드치냐? 은퇴할 때가 온 것 같다. => 정말 그렇다면 언젠가 은퇴해야할 때가 온 것이라고 생각함. 근데 지금은 아니라 생각한다. => 어쨌든 로튼 토마토 33%라는 수치에 따르면 어쨌든 1/3은 호평을 했다는 것. => 물론 소수파는 맞지만 잘못된 평가를 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소수의 의견이라 해서 반드시 틀린 것인가? 4. 보이지 않는 텍스트를 읽어낸 것 마냥 이야기 하는게 참.. => 평론가의 존재 의의는 단순히 별점을 주기 위한 것이 아님 => 영화에 대한 의견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섬세히 짚는 것이 평론가의 역할이라 생각함 5. 4.0을 주다니 실망이다. 영화 많이 보면 뭐하냐. 보는 눈이 그따구인데 => 영화를 1만편이 넘게 봐왔지만.. 더 정진하겠다.. 6. 희대의 속편이라고 해놓고 왜 4점 밖에 안되냐? => 4.0이면 내 기준에서 엄청 높은 점수다. 이건 배민 점수가 아니야.. => 올해 한국 영화 중에서 점수 제일 높게 받은 작품이 3.5점이다. 4점이면 높다.. 7. 희대의 속편이라면 적어도 5점은 줘야하는 거 아니냐? => 조커2는 전편의 성과를 계승하고 확장한 속편이 아님 => 전편의 성과를 보완하고 해체하고 대척점에서 흥미로운 결과를 만들었다는 것, 그래서 희대의 속편이라는 것 => 여기서 말하는 희대의 속편은 혹평도 호평도 아닌, 세상에 보기 드문 속편이라는 뜻으로 말한 것 뿐이다 => 희대의 선인, 희대의 악인을 생각해보면 될 것(희대라는 단어 자체에는 긍정적 의미도, 부정적 의미도 없음) => 물론 그럼에도 전작을 해체하고 대척점에 선 대담한 시도에 찬사를 보낸 것은 맞음. 그래서 4점 줬다. 8. 흥행 실패까지도 감독의 의도다 => 웃기고 재밌었던 견해다. => 그러나 이런 걸 감독이 의도했을리가 ㅋㅋ.. 2억 달러를 쓴 영화다.. => 사비 털어서 만드는 독립영화도 흥행 실패를 전제로는 못 만든다. => 이런 견해야말로 공유된 망상(폴리 아 되) 그 자체다. 영화에 지나치게 과몰입했다.. => 영화 제작에는 수많은 의사 결정 과정이 존재한다. 저런 의도로 만들었다면 그 과정에서 컷 당했을 거다. =>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는 이 결과(흥행 실패)에 꽤 당혹했을 거라고 생각한다. => 애초에 조커 2는 1편의 예기치 못한 성공이나 사회에 미친 영향을 의식하고 만든 영화라고 생각. => 오히려 이 영화가 성공하고, 영화의 메시지가 사회에 성공적으로 받아들여져서 다양한 논의의 시발점이 되길 바랬을 것. => 결국 견해 자체는 흥미롭지만 이게 의도라고 보긴 어렵고 너무나도 이상한 말이다.. 9. 감독이 조커라는 캐릭터를 이해못했다. 2편에서 히스레저 조커로 변해가는 과정을 원했다. => 그건 이 의견을 피력하신 분의 기대이고 생각일 뿐이다. => 애초에 감독이 몇 년을 궁리해서 만든 캐릭터이다. 너무 지나친 단언이 아닌가 싶다. => 그리고 창작자는 캐릭터를 자유롭게 해석할 수 있다. 못만들었냐, 잘만들었냐의 차이가 있을 뿐. 틀린 건 없다고 생각. => 나 역시 히스레저의 조커를 희대의 악역이자 조커라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이 계승해야할 유일한 조커는 아니다. => 원작 만화를 봐도 기원이 불분명하고 만화마다 캐릭터 해석, 묘사가 다르다. => 많은 이들이 바이블처럼 생각하는 히스레저 조커조차도 그런 혼돈성을 드러내고 있다. 10. 전편을 봤다면 매우 당황할 영화다. 1편을 고려하지 않았다. => 전편을 봤다면 매우 당황할 영화라는 점은 동의한다. 그러나 전작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건 비동의. => 사실 1편이 재밌었으니 2편을 기대한 것이다. 그러나 기대와는 완전히 다른 작품이 나왔다. 충분히 화날 수 있다. => 그러나 어떤 관객은 전혀 상상하지 못한 작품이 나온 것에 환호할 수도 있는 것. => 양 쪽 다 나쁜 건 아니다. 전작을 답습해야만 좋은 작품인 것도 아니고, 전작의 틀을 반드시 부숴야만 좋은 작품인 것도 아니다. => 그러나 나(이동진)는 개인적으로 후자에 좀 더 흥미를 느낀다. 그래서 좋게 평가했다. 11. 돈 받아서 호평했다? => 영화 관련 일하면서 돈 받는 건 사실이다. 근데 그건 출연료일 뿐임. => 그러나 파이아키아 채널은 sk브로드밴드 자체 광고 말고는 어떠한 협업이나 광고, 외부 협찬비도 받지 않음 => 내가 돈 받는 건 조커 폴리 아 되랑은 무관하다는 것. => 다만 언택트 톡 했으니 그걸로 받은 돈은 있는데 말 그대로 평론가로서 받은, 일에 대한 사례금일 뿐. 12. 돈 받아서 언택트톡, GV해준 거 아니냐? => 요청은 수도 없이 들어옴. 그러나 요청 받은 GV중 하고 싶은 거만 한다.(1/10 가량) => 평론가로서 추천할 수 없거나 해설하고 싶지 않은 작품은 거절한다는 것. => 내가 돈 때문에 하는 거면 일감을 다 받아야 하지 않겠는가? => 어쨌든 조커 2는 영화의 뛰어난 점을 해설해주고 싶어서 한거다. 13. 노래가 너무 많다 =>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ㅋㅋ => 좀 정색하고 말하면 이런 평가가 나오는 이유는 그냥 노래가 관객을 매료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 사실 양을 따지자면 오히려 레미제라블이 더 많지 않은가? 그런데 레미제라블은 많은 사람들이 즐겼다. 결국 그런 거다. => 그래도 좀 변호를 하자면 노래와 춤의 양은 아서 플렉의 현실 속 고통과 비례한다. => 이 작품에서 노래와 춤 장면은 현실 도피를 위한 망상을 할 때 등장한다. 그래서 많이 나온 것. 14. 뮤지컬 장면이 멋지지 않다. 라라랜드랑 다르게 훌륭한 뮤지컬 장면이 생각나지 않는다 => 맞는 말이다. 라라랜드가 훨씬 훌륭한 뮤지컬 영화다. 조커2의 뮤지컬 장면은 그렇게 멋지지 않다.. => 다만 이건 영화의 의도다. 아서 플렉은 상상 속에서조차 그런 멋진 뮤지컬을 펼칠 수 없는 인물이라는 것. => 아서 플렉이 살아온 삶을 생각하면 망상 속 세계조차 허름할 수밖에 없다. 15. 예고편 사기다! => 사실 이 말 듣고 예고편을 처음봤다. 근데.. 예고편까지 보통 평가의 기준으로 넣는가? => 결국 예고편을 봤어도 평가의 기준이 크게 달라졌을 거 같진 않다. => 그래도 예고편 사기라는 말 자체는 맞는 거 같다.. 아주 넓게 생각하면 이런 의견도 용인은 할 수 있을 거 같다. => 마케팅 측면에서 사기친 건 맞다. 비판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16. 와킨 피닉스의 팬이라서 좋은 평가를 내린 거 아니냐? => 훌륭한 연기를 해서 와킨 피닉스의 팬인 거지, 와킨 피닉스라서 훌륭한 연기, 훌륭한 영화를 한다고 평가하는 게 아니다. => 애초에 진짜 그런 거였으면 와킨 피닉스 주역인 나폴레옹도 호평했을 거다. 그러나 난 개인적으로 혹평함. => 원인과 결과를 반대로 생각하지 말아달라.. 17. 추천 영화 => 왓킨 피닉스 주연의 '컴온 컴온' => 새로운 왓킨 피닉스를 맛볼 수 있을 것.
@pjp3902
@pjp3902 Час назад
대단하십니다 영상 대신 댓글만 보고 갑니다 ㅋ
@크앙곰돌이야
@크앙곰돌이야 Час назад
@@filmictime 그럼 민주주의 국가에서 누굴 지지하든 지맘이지 그게 선진국 아님? 니가 생각하는 선진국은 김정은 추종하는 북한인가봐? ㅋㅋ
@ljy1379
@ljy1379 48 минут назад
고맙습니다.
@RocknRollChicken
@RocknRollChicken 6 часов назад
진짜 무례하고 싸가지없는 사람 정말 많구나...
@조윤빈
@조윤빈 6 часов назад
⭐⭐⭐⭐⭐ 빈곤한 인생들을 상대로 우아한 각개격파
@redbul-k8j
@redbul-k8j 6 часов назад
⁠​⁠@@조윤빈진짜 똑똑하게 비난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
@user-td3tl7hl2o
@user-td3tl7hl2o 5 часов назад
조커에 빙의한 찐따들 ㅋㅋ
@SOoOoOberr
@SOoOoOberr 5 часов назад
익명이니까
@Cho까치
@Cho까치 5 часов назад
조커가 이 광경을 봤으면 싹다 쏴죽였을듯
@어쩌다-v3p
@어쩌다-v3p 4 часа назад
결국 조커라는 가면, 익명성 뒤에 숨어야지만 한마디라도 하는 인간과 자기 얼굴과 이름 걸고 자기 의견 또박또박 설명 가능한 사람의 수준 차이
@KoreaHoop
@KoreaHoop 26 минут назад
ㅋㅋㅋ👍👍👍
@lviad7774
@lviad7774 6 часов назад
이게 힙합이다 제목 보고 바로 들어옴
@lviad7774
@lviad7774 6 часов назад
도입부 예술이네 이런게 진짜 현대아뜨-다 이말이야
@user-qr1hh6dd7c
@user-qr1hh6dd7c 6 часов назад
근거가 충분한 고집은 뚜렷한 주관이 된다
@sonnybonnie
@sonnybonnie 4 часа назад
힙합같은 저질 삼류문화 아무때나 가져다 붙히지 마세요.......
@plokij4168
@plokij4168 4 часа назад
​@@sonnybonnie 같은 영화팬으로서 너무 부끄럽네요 ㅠㅠ
@DggX-km8ce
@DggX-km8ce 4 часа назад
@@sonnybonnie참 얼마나 대단한 영화본다고 영화역사 200년도 채되지않았는데 뭐 고귀하다고ㅋㅋㅋ
@발리볼
@발리볼 5 часов назад
빨간 책방에 나오신적 있는 한강 작가님이 무려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네요!! 그때는 맨부커상 수상자셨는데 말이죠. 문득 빨간책방이 그리워집니다. 오늘 밤 한번 더 들어봐야겠어요
@square0127
@square0127 6 часов назад
명징 직조 사태부터 다들 대체 왜 이러는 겁니까.. 지난 영상 보다가 댓글 보고 정말 끔찍했습니다. 왜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댓글로 비난을 받고 이렇게 해명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가 표현의 자유가 있는 나라가 맞나요??
@우주해병
@우주해병 5 часов назад
표현의 자유를 외치지만 그 누구보다 억압과 통제를 좋아하는 ㅋㅋㅋㅋ
@cosmos-j
@cosmos-j 5 часов назад
표현의 자유는 자기한테만 편협하게 적용하면서 뭐만 하면 가르치려 드네 선민의식이네 하는 무식한 인간들이 많습니다.
@rephoenix3375
@rephoenix3375 5 часов назад
남의 의견을 비난하고 묵살하면서 이런 자신의 행동은 표현의 자유라고 부르짖는 부족한 사람들이 참 많아요
@ThePebble0223
@ThePebble0223 4 часа назад
우리나라도 무리짓는거에 익숙해져있어서그럼 모난돌 있으면 깎아버리려 하니까
@woodykim633
@woodykim633 4 часа назад
평론가의 직업적 윤리를 수호하기 위한 정면 돌파는 물론, 마지막 와킨 피닉스의 따스한 영화 추천으로 대중을 감싸려는 모습까지 보여 오래된 팬은 광광 울고 갑니다 🥲🥲
@_chiral
@_chiral 6 часов назад
왜 이견을 못 받아들이는거야 왜 세상을 흑백으로 보는거야
@y00n_skjn
@y00n_skjn 3 часа назад
그게 편하거든 회색지대까지 들여다볼 에너지를 쓰기 귀찮은거임 그냥
@고냥이냥이
@고냥이냥이 3 часа назад
그러니까 조커 폴리 아 되 보고 이 꼬라지 난거 같음 그냥 처음부터 색안경쓰고 정답 내리고 기준 잡고 보러감 못 받아들이는걸 넘어서서 안 받아들이는거지 그냥 진심 수준미달임 사실 이 양화는 수준 따질 정도로 어려운 영화도 아님 근데 곱창남 ㅋㅋ
@Pass1ngbyebyeby
@Pass1ngbyebyeby 2 часа назад
자신과 다름을 인정하기엔 그들의 속이 너무 좁고 다른 의견이 있다는 걸 이해하기엔 그들의 뇌가 너무 작아서 그래용
@III-ik8oy
@III-ik8oy 2 часа назад
@@y00n_skjn 권위가 있는 사람이 반대 의견을 갖고 있어, 자신의 주관이 위태로워지는걸 버틸 수 없는 슬픈 자아들이 많아서 그런것...
@Imzozo-c2y
@Imzozo-c2y 2 часа назад
조선인이니까.
@sangjaechoi3540
@sangjaechoi3540 5 часов назад
조커1은 아서 플렉이 조커가 되면서 인생이 비극에서 희극으로 변하는 과정 같았다면 2는 어떠한 기쁨도 잠시일뿐 아서플렉의 인생은 다시 비극에서 빠져나올 수 없음을 보여주는 것 같았음. 개인적으로 참 슬픈 영화였음.
@katel.5317
@katel.5317 2 часа назад
저도 똑같이 느꼈습니다 하지만 희극의 절정을 맛보고싶었던 사람들의 실망도 이해됩니다^^
@Ju-ei6zf
@Ju-ei6zf 4 минуты назад
⁠@@katel.5317아니죠. 다시 예전으로 돌아간다 하더라도 이를 연결성 있게 보여줬어야 하는데 전혀 못보여줌
@그릇-z9t
@그릇-z9t 5 часов назад
차분하게 조근조근 악플에 대해 답변하시니 은근 더 재밌네요ㅋㅋㅋㅋ
@rephoenix3375
@rephoenix3375 5 часов назад
7:45 오히려 자신의 감상을 관철하고 다른 평론가와 다른 의견을 낼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정말 필요한 평론가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같은 의견만 내면 평론이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tukpaegi
@tukpaegi 6 часов назад
감상이야 얼마든지 다를 수 있는데 저 댓글들은 뭐에 그렇게 화가 난 걸까요 요즘 사람들은 화낼 만해서 화내는 게 아니라 그냥 화를 낼 대상을 억지로 찾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김병기-k5v
@김병기-k5v 4 часа назад
역시는 역시다.『피로 물든 붉은 안경 이동진』얼토당토 않은 소리 지껄이는 귀여운 것들 싹 다 불러세워놓고 세심하게 한 땀 한 땀 대가리를 깨주시네. 속 뻥 뚫고 갑니다. 이게 존윅이지.
@jm-px3mr
@jm-px3mr 4 часа наза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tv이동진의파이아키아
@Btv이동진의파이아키아 6 часов назад
00:00 하이라이트 03:44 평론가는 어려운 영화만 좋아한다? 07:17 이동진만 평이 다르다? 11:30 희대의 속편인데 별점은 고작 4.0? 15:47 흥행 실패까지가 감독의 의도였다? 18:40 감독이 ‘조커’ 캐릭터를 이해하지 못했다? 22:21 조커 1편을 재밌게 본 관객들을 실망시켰다? 24:29 돈 받아서 호평했다? 28:08 노래가 지나치게 많다? 30:37 뮤지컬 장면이 멋지지 않다? 32:48 예고편이 사기다? 34:40 와킨 피닉스의 팬이어서 호평했다? 38:16 오늘의 추천 영화
@san_san2
@san_san2 4 часа назад
이동진 평론가님은 본인의 평을 자세히 논리적으로 풀어서 설명해주시는 편이고 그런 평들이 영상으로 차곡차곡 쌓여 있는 사람인데,, 유독 오독하거나 자기 의견에 따라 이리저리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유명세에 따른 어쩔 수 없는 현상이겠으나 그 과정에서 상처는 적게 받으시길 바랍니다.
@libere_nuage
@libere_nuage 6 часов назад
자기랑 다르다고 그냥 냅다 할퀴려는 발설들에 고품격으로 받아치는 동진님 진짜 너무 좋습니다,,
@ottiliasb
@ottiliasb 3 часа назад
이런 설명을 해야 될 정도라는 점에서 현타오시겠네요
@wnsghjunho
@wnsghjunho 6 часов назад
악플다는 놈들 다 깨부수는 진정한 조커 ㅋㅋㅋㅋㅋ
@Santieira-z4h
@Santieira-z4h 5 часов назад
'난 조커 2를 보고 어떠한 영화적 견해 또는 감상을 떠올릴 수 없는 영알못이다' 를 인정하는 것 보다 '이동진은 영알못이다' 라고 끌어내리는 게 쉽고 편함
@serisheen8476
@serisheen8476 Час назад
ㅋㅋ
@Since_1886
@Since_1886 6 часов назад
예술마저 기준이 있어야되는 국룰의 민족.. 시기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구실만 찾는거죠 이번에도 그런거 같구요 ㅎㅎ 동진 평론가님 소신있는 발언 응원합니다
@simyj7167
@simyj7167 5 часов назад
예술에서 기준을 따진다는 것 자체가 예술의 본질을 부정하는 무지한 행위
@김진호-k7s2b
@김진호-k7s2b 5 часов назад
이 영화에 대해 배신감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그리고 그 배신감 주머니가 빵빵하게 부풀어 올랐는데 마침 이동진 평론가님이 호평하시니 배출할 통로로 선택된게 아닌가 싶구요. 저는 상당히 좋은 영화라고 생각하고 즐겁게 관람했지만 전편이 워낙 엄청난 인기를 끈 작품이니 단순히 한명의 관객이 아닌 조커의 팬으로서 관람하신 분들이 많을텐데 그 분들이 기대한 영화는 아닌거 같구요. 그 분들의 감정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타인의 감상에 대해 존중하지 않는 문화가 아쉽네요.
@eegonom
@eegonom 2 часа назад
이거지
@j3mini1
@j3mini1 6 часов назад
참 멋있다 다수의 견해가 다양한데 그 다수 속 이동진이라는 한 사람이 있다는 것을 잊지말기를.
@expectationlong333
@expectationlong333 6 часов назад
소수 속에 이동진씨가 있는거 아닌가요?
@uoeha6220
@uoeha6220 6 часов назад
@@expectationlong333여러 사람(다수)의 의견이 각각 다르고 이동진 또한 그 여러 사람 중 한 명이라는 의미인 것 같은데요
@Hellooooooo11
@Hellooooooo11 6 часов назад
@@expectationlong333이런 사람들 때문에 요즘 들어 문해력 얘기가 자주 나오는구나 싶은;
@CostCostBoi
@CostCostBoi 6 часов назад
@@expectationlong333 문해력 레전드
@expectationlong333
@expectationlong333 6 часов назад
@@uoeha6220 그렇군요
@cat-hodoo
@cat-hodoo 5 часов назад
여기 댓글중에서 전 조커2 영상에 이동진 악플달아놓고 이 영상에는 여론이 다르게뜨니 악플러들 욕하는 척 댓글 단 놈 발견했다😂😂 누구라곤 안하는데 악플 안지우면 폭로한다ㅋㅋㅋ
@cosmos-j
@cosmos-j 5 часов назад
기대되네요 ㅋㅋㅋㅋㅋ
@ton_ami_mon_ami_
@ton_ami_mon_ami_ 2 часа назад
누군가요
@serisheen8476
@serisheen8476 Час назад
오오
@user-ph6ue5jc2h
@user-ph6ue5jc2h 6 часов назад
요즘 이미 어떠한 정답을 만들어두고 자신과는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는 것을 허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Kim_Cho_I
@Kim_Cho_I 4 часа назад
초반에 "의아하고 익숙하고 피로하고 흥미롭다"의 말씀이 참 씁슬하네요😢😢
@계란후라이-p7i
@계란후라이-p7i 6 часов назад
나는 조커2 그냥저냥 봤는데 이동진님이 좋은 평을 했길래 그냥 그렇구나 했다. 굳이 비난해야하는 이유가 뭐야? 다같이 까는 분위기인데 동조 안해줘서?
@serisheen8476
@serisheen8476 Час назад
ㅋㅋㅋ 그냥 까는 걸로 자신의 화나 감정쓰레기를 남에게 던져 버리는 거죠 ... 참 상종 안할 아픈 사람들이 많지요...
@사월-x6m
@사월-x6m 5 часов назад
동진님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ㅠㅠㅠㅠ 비난이 취미인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어요...
@StarStarStarStarStarStarStar
@StarStarStarStarStarStarStar 5 часов назад
ㅋㅋㅋ 나도 재밌게 봤는데 '재밌었다' 말하면 집단린치 마녀사냥 당할까봐 어디가서 말을 못하겠음 ㅋㅋㅋㅋㅋ
@seh-h5h
@seh-h5h 5 часов назад
당당하게 말씀하세요. 저는 1보다 2가 더 좋았습니다. 조커의 절정을 봤으니까요.
@강수영-m5k
@강수영-m5k 3 часа назад
@@seh-h5h 혹시 님이 말씀하신 조커의 절정은 뭔가요? 저는 1편이 조커라는 빌런이 완성되면서 절정에 이른 것 같은데 2편은 조커가 무너지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라쿤-x5i
@라쿤-x5i 3 часа назад
@@강수영-m5k 조커가 된다는게 영화플롯으로는 절정이지만 인물의 입장에서는 상승이 아니라 하강이잖아요. 그 하강의 절정이라고 하면 어때요? 라고 뻘소리를 해보았습니다..
@seh-h5h
@seh-h5h 3 часа назад
@@강수영-m5k 1에서 계단을 내려오면서 조커로서의 자아가 탄생하는 장면을 봤다면 뮤지컬을 통해 예술가로서의 조커가 완성되었다고 저는 봤습니다. 법정에서의 조커는 저에게 그야말로 조커였습니다. 물론 조커로서의 자아를 부정하고 아서 플렉으로 돌아가 다시 계단을 오르고 리의 노래마저 부정하지만요.
@q17wuwwua7
@q17wuwwua7 2 часа назад
​@@강수영-m5k 저도 2편의 조커가 절정이라 봅니다. 엄밀히는 1편은 조커의 탄생이고 2편은 법정에서 소피의 증언으로 인해 아서의 내면이 무너지면서 조커와의 합치와 조커로의 완성이 끝났죠. 물론, 영화 막판에 조커는 없다 로 아서 플렉의 조커는 다시 눌러 담았지만 1편에 비해서는 2편이 더 완성형이고 더 절정에 걸맞는 조커라고 생각합니다.
@onon6215
@onon6215 2 часа назад
이동진이랑 나랑 취향 다른 영화 오백만개인데 한번도 화난 적 없음 진심으로 평론가 의견에 열내는 사람 심리가 너무 유아적이라고 생각함 아니면 이동진을 너무나 사랑해서 집착하는거던가
@향초-g7f
@향초-g7f 6 часов назад
근데 영화가 재미없고 마음에 안들면 그화살을 만든사람한테 쏴야지 왜 옆에 재밌게 본사람한테 쏨?
@Jaisjjaisoam7303
@Jaisjjaisoam7303 4 часа назад
이거죠
@릴릴이-x3t
@릴릴이-x3t 2 часа назад
ㅆㅇㅈ
@유튜브용계정-f4p
@유튜브용계정-f4p 28 минут назад
난 재미 없었는데 옆에서 인상깊었다 이러면 나보다 뭔가 더 깊이 있어보이니까 괜히 그사람의 시각을 부정하고 싶어지는 심리 아닐까요
@HelloIamchlooooe
@HelloIamchlooooe 3 часа назад
어리석은 댓글들의 허점을 짚으시고 유머로 승화하는 평론가님의 센스에 감탄했습니다. 단순한 영화 평론가를 넘어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우아함과 단단함이 보이는 영상이라 너무 좋네요. ☺️
@이름없음-b8u
@이름없음-b8u 6 часов назад
정신병력 있다는 사람이 쓴 조커2 리뷰를 본 적 있는데 조커1은 정병찐이 생각하는 자기 모습이고 2는 남들이 정병찐을 바라보는 모습이라는 요약을 보고 X알을 탁! 쳤음
@kukubabsot543
@kukubabsot543 5 часов назад
이거네
@6qz920zl2xg
@6qz920zl2xg 4 часа назад
그는 그들 수준으로 내려앉지 않고 천천히 자신의 지식을 설파했다. 참된 지식인이다.
@WOODONG42
@WOODONG42 6 часов назад
이게 힙합이지... 정면돌파 응원합니다 평론가님 ㅋㅋㅋㅋ
@fnlsncleh6199
@fnlsncleh6199 4 часа назад
이동진 평론가님 글을 언제부터 읽어오셨는지 모르겠지만 십수년전 조선일보 기자때 일주일에 하나씩 올라오는 칼럼을 가위로 오려서 보관할 만큼 좋아했던 팬으로서 말하자면 평론가님은 원래 그러셨어요 ㅎㅎㅎ.. 그때가 무려 20세기 였는데 그때 쓰셨던 칼럼도 본인의 소신을(?) 뚜렷이 나타내는 글을 쓰셨답니다. 영화는 주관적이고 보는 사람이 해석하기 나름이지요. 전 조커 1(?)도 제 취향은 아니라 2는 볼 생각도 없었지만 본인들이 트레일러나 배급사의 홍보에 낚인 것 같은데 그걸 왜 평론가님한테 화를 내는지.. 😅
@블레이범-r6f
@블레이범-r6f 6 часов назад
호불호 갈린다는 건 누군가에겐 5.0이기도 하단 소리임
@user-jn5sh3co2l
@user-jn5sh3co2l 5 часов назад
하수들은 비판할 구석만 생각하고 진짜들은 자신의 생각과 다를지라도 왜 그렇개 생각했을까 한번 더 고민해본다. 그 과정을 통해 내 생각을 피드백할 소중한 기회가 생기는거지, 꼭 이동진이어서 듣고 수긍하거나 까볼게 아니라 하나의 의견으로써 점검해보는 자세를 좀 가지자..
@minsuk6989
@minsuk6989 6 часов назад
애초에 의견이 다르다고 욕부터 박는 꼬라지가 겁나 웃김ㅋㅋ 남의 의견을 전혀 존중 못하는ㅋㅋ
@minsuk6989
@minsuk6989 4 часа назад
@@oppicial737 네 당신 말이 옳습니다.
@아힝흥행-f2x
@아힝흥행-f2x 4 часа назад
@@oppicial737이 영상 보고 긁혔노?
@labquest95
@labquest95 4 часа назад
​@@oppicial737 이런 사람도 있구나. 신기
@oppicial737
@oppicial737 3 часа назад
@@minsuk6989 옳고 그른게 아니라 생각의 다양성임. 의견에 옳고 그른건 없음 다를 뿐이지. 생각의 세계는 무궁무진해요. 조금 더 생각을 여세요.
@oppicial737
@oppicial737 3 часа назад
@@labquest95 신기방기
@ycnfree8671
@ycnfree8671 Час назад
희대의 속편이라는 표현은 오해를 불러 일으킬만한, 명징하게 직조되지 않은 표현이군요
@생각일기-t1f
@생각일기-t1f Час назад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요 아주 드립이 이븐합니다. 생존하셨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ureviola
@pureviola 6 часов назад
이게 커뮤니티에서 어떤 의견이 나오면 우르르 몰려서 거기에 합세하여 댓글달고 도파민 전성시대가 아닐까 싶습니다 영화나 작품 그 자체보다는 이렇게 떠들고 다투는 게 본 목적인 분들이 아주 많아요. 마치 다크나이트의 조커들과도 같은 자들이지요
@user-smssms
@user-smssms 2 часа назад
자신을 잃지말아야되는 직업이 예술가뿐인 줄 알았는데 평론가도 그렇군요. 평론가님에 대해 교양 수준뿐만 아니라 사람으로서도 좋아하게 됐습니다. 힘내세요.
@Cho까치
@Cho까치 6 часов назад
저렇게 악플까지 다는거 보니 진짜 광기같네 ㅋㅋ
@이히히-n2g
@이히히-n2g 5 часов назад
온라인 조커들
@serisheen8476
@serisheen8476 Час назад
불행하고 불쌍한 아픈 환자들이죠...😢
@하늘빛모래
@하늘빛모래 5 часов назад
자기랑 생각이 다르다고 배척하는 것이 아닌 경청하고 한번더 새롭게 생각하며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사람이 됩시다 우리모두
@woon-j8d
@woon-j8d 6 часов назад
근데 진짜 이동진이여서 이정도지 다른 평론가였으면 욕 이거의 몇배는 먹었을것같음ㅋㅋㅋ 영화 평론은 자기 맘인건데 왤케 다들 화가 많은건지......
@jasok5225
@jasok5225 5 часов назад
단군이 만든 리뷰를 리뷰하는 리뷰가 장르가 됐네 ㅋㅋㅋㅋㅋㅋ
@sewhahappy1876
@sewhahappy1876 5 часов назад
단동진 단동진ㅋㅋㅋ 후기의 후기 ㅋㅋㅋ
@MSTSTUDIO-k5z
@MSTSTUDIO-k5z 6 часов назад
전체주의 국가도 아닌데 다수가 아닌 개인의 의견도 존중합시다
@기역-e5u
@기역-e5u 3 часа назад
한 가지 슬픈 건 조커2와 같은 날 같은 별점을 받은 룩백이 아예 묻힌 감이... 원작단편부터 엄청난 팬이었는데 좋게 보셔서 굉장히 기뻤습니다 ㅎ
@MetthewTheWolf
@MetthewTheWolf 6 часов назад
요즘엔 생각없이 욕 싸지르는게 유행인가...?
@H.Jin01
@H.Jin01 3 часа назад
일정한 톤으로 조곤조곤 말씀하시는데 재밌네요
@stormcrow9045
@stormcrow9045 6 часов назад
현실 조커들덕분에 고생이 많으시네
@kreettt7433
@kreettt7433 2 часа назад
현실 조커라기보다는 조커호소인루저들인듯요 😂😂
@HBNZim
@HBNZim 4 часа назад
이번 조커2도 그렇고, 과거의 몇몇 논란이 되는 영화가 개봉할 때마다 느끼는 건데, 특정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영화 개봉 후 3~4일만에 명작 또는 망작이라는 여론이 형성되더라구요. 만약 누군가가 댓글로 그 여론과 반대되는 감상평을 남기거나 관련 정보(평점, 수상)를 갖고 오면 비추를 하거나 악플을 달거나 심지어 인신공격까지 하면서 그런 의견 자체를 짓누르려고 합니다. 원래 자신이 재밌게 본 영화가 있으면 자신과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의 의견과 감상평을 찾아서 서로 교류하면 되는데, 요즘은 반대로 자신과 반대되는 취향과 감상을 가진 사람들을 공격하고 묵살하면서 자기들끼리 유대감을 강화하는 듯 해요. 심지어 줏대없이 그런 여론을 밈으로 받아들이고 좆기만 하는 사람들도 더러 보이더군요. 참 심각합니다.
@로보캅-p6x
@로보캅-p6x 6 часов назад
아니 진짴ㅋㅋㅋㅋㅋㅋ 안 눌러볼 수가 없잖아ㅋㅋㅋㅋㅋㅋㅋ
@Marie-uo1ri
@Marie-uo1ri 5 часов назад
‘그럴수도 있지’가 좀 더 많이 퍼졌으면ㅠㅠ
@bandofilm
@bandofilm 5 часов назад
당연하고 지당한 이야기를 어떻게든 이해시키려고 소통하시는 모습에 기립박수를 보냅니다! 이런 필사적인 소통의 자세야말로 한국 영화평론의 기틀이 될 것입니다!
@밥먹어-m3r
@밥먹어-m3r 3 часа назад
지네가 기대한걸 안보여주니까ㅋㅋㅋㅋㅋㅋㅋ이젠 평론가한테까지 난리치네ㅋㅋㅋㅋㅋ진짜 구리다
@illustroad
@illustroad 6 часов назад
와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정도의 광기라면 다음 선거때도 되풀이 될거 같다는 암울한 생각이 드는 지금의 작태가 더 슬픈현실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이동진 평론가님도 컨텐츠로 만들어 올리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언제한번 시간이 되신다면 역대급 영화 한편 심층리뷰 기대해보면서 댓글 마치네요
@sjw5370
@sjw5370 5 часов назад
하 동진이형 진짜 개멋있어..이러니까 영화광들이 뻑이가지
@튜브-n2q
@튜브-n2q 6 часов назад
기본적인 예의나 상식없이 글을 쓰는 사람이 많다는걸 새삼 느꼈고..그런 사람은 이 영상도 안볼거같다는 고집까지 느껴서😅 속이 꽉~
@Nighter-y8w
@Nighter-y8w 2 часа назад
동진님 물론 쓸데없는 걱정이겠지만, 스트레스를 받으면서까지 이런 컨텐츠를 하시진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물론 제 지나친 걱정이겠지만요. 화이팅하세요.
@juuuuuuuuuuuunnnnnne
@juuuuuuuuuuuunnnnnne 6 часов назад
12:26 이렇게 멍청한 식견은 그냥 무시하는게 좋을듯.
@juuuuuuuuuuuunnnnnne
@juuuuuuuuuuuunnnnnne 6 часов назад
소개되는 댓글들 하나하나 말이 안나오네.. 좀 제발 사고과정을 거치고 글로 싸질러 ..ㅠ
@코비플레이
@코비플레이 6 часов назад
@@juuuuuuuuuuuunnnnnne 애당초 그정도의 뇌구조면 그런 댓글을 달리가 없는...
@참치피자
@참치피자 5 часов назад
​@@juuuuuuuuuuuunnnnnne그런 멍청한 식견을 무시하기만 하고 제대로 대응하지 않는다면 그런 멍청한 식견은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겠죠
@김어섬-j7j
@김어섬-j7j 3 часа назад
ㅋㅋㅋ인류 전부에게 동등한 댓글가능성과 같은 한표를 준게 세상의 발전을 막는 가장 큰 요소이죠.
@장임-b3i
@장임-b3i 5 часов назад
이게 바로 대한민국의 현주소입니다. 자신만의 주관이 결여되어 있어 항상 타인의 의견을 살피고 거기에서 벗어나면 큰일 난거 같고 두려워하죠. 그 두려움은 나아가 주류가 아닌 사람을 배척하고 온갖 비난을 일삼아 자신의 선택을 정당화 시킵니다. 미취학 아동들의 군집에서 이러한 모습들을 자주 볼 수 있는데 나이만 들었지 거기에서 전혀 발전한 모습이 없죠. 교육의 부재가 통탄스러울뿐입니다.
@FineTunning
@FineTunning 5 часов назад
그것도 너무 간 거 같습니다. 이런 거 우리나라만 있는 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심해요, 레딧만 봐도 서로 물어뜯고 싸우는데요
@김병기-k5v
@김병기-k5v 4 часа назад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스스로를 살펴야 할 우리네의 어두운 점이라 생각 되네요.
@anonymousunny
@anonymousunny 4 часа назад
평론가님은 시작하자마자 ′평론가′ 집단과 ′대중′ 집단을 단 하나의 개체로 보는 것에 대해 경계해야 한다는 말씀을 주셨는데요. 그와 비슷하게 ′대한민국′ 이라는 집단을 마치 ′주관이 결여되어 있는 하나의 개체′로 단정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번 영상의 댓글 예시들이나 우리가 보는 댓글창에서는 물론 그런 글들이 많이 보이지만, 그들이 대한민국 대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주관 있고 사려 깊은 사람들은 이동진님 영상이나 뉴스 가서 악플달고 있진 않겠죠.
@TheBecobi
@TheBecobi 5 часов назад
한국인은 누군가가 자신과 생각이 같지 않을 때 왜 이렇게 분노하는지... 진짜 무서운 사람들임...
@mmmmmm-jr8zl
@mmmmmm-jr8zl 5 часов назад
’한국인‘이라며 함부로 묶으신 것 보니 식견이 좁은게 느껴지네요.
@Crystal-ho7so
@Crystal-ho7so 5 часов назад
초극공감하고 갑니다! Liked👍💯💯💯
@개미알밥퍼먹는팜하니
@개미알밥퍼먹는팜하니 5 часов назад
우물 안 개구리 ㅋㅋ 리버스 국뽕도 적당껏 해야지
@us47495gcve
@us47495gcve 4 часа назад
조커2 잘만 만들었드만 ㅋㅋㅋ 근데 확실히 찐따들이 보면 긁히는 영화같긴함 지들 편 안 들어줬잖아
@user-tz7sy2xb7v
@user-tz7sy2xb7v 4 часа назад
16:36
@전승용-u2q
@전승용-u2q 3 часа назад
이런 태도는 영상 속 악플과 별반 다르지 않은거 같은데요
@j8jn381
@j8jn381 6 часов назад
조커2 좋게 본 사람들한테 야랄하는 찐따들마저 영화 속 조커 추종자같다 ㅋㅋㅋ 토드 필립스가 옳았다
@yjj6745
@yjj6745 5 часов назад
영화에서 넌 아서플렉이 아니라 조커라고 땡깡 부리는 등장인물들 생각나네 ㅋㅋㅋ 감독도 이런 반응들을 예상하고 그들을 디스 하려는 의도 아니었을까
@sakoa4532
@sakoa4532 5 часов назад
ㄹㅇ 이거임 ㅋㅋㅋ
@갈릭-y1n
@갈릭-y1n 4 часа назад
진짜 사람이 고급스럽다
@RocknRollChicken
@RocknRollChicken 6 часов назад
자기하고 생각이 다르면 무조건 잘못된 것이고 탄압해서 없애버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파이어키아 댓글창에도 정말 많은 거 같음 어떻게 저렇게까지 무례할 수가 있나
@강토-m2c
@강토-m2c 2 часа назад
자기 평론에 자신이 있고 논리도 충분히 설득력이 있다면 악플은 오히려 도움이 된다 평론가와 대중들의 시각이 동일했다면 애초에 평론가란 직업이 생길수도 없었겠지
@우주해병
@우주해병 5 часов назад
사람들이 너무 별점에 자아의탁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이런거보면 사람들이 이렇게 줏대가 없나 싶음 그냥 자기랑 다른건데... 당장 최근만 봐도 리볼버 3개: 이딴게 왜 3개? 이동진 한물갔네~ 베테랑2 2개 : 워후워후 역시 이동진 최고! 조커2 4개: 이 재미없는걸 4개? 저러면서 난리치는 댓글 참 많이봤는데 에휴 이런거 보면 리뷰는 소신대로 하는게 맞는듯
@배광진-k6h
@배광진-k6h 5 часов назад
심지어 영화 보지도 않고 리뷰어들 영상만 보고도 조커 영화 까는 애들이 많아요 ㅋㅋㅋ 므~므~므~ 하면서 몰려다니는 흑우들도 아니고 ㅋㅋㅋ
@YUUUUUUNA999
@YUUUUUUNA999 5 часов назад
리뷰는 본래 소신대로 하는겁니다
@jambava
@jambava 5 часов назад
‘희대’라는 단어가 시대의 최고인 이런 뜻인 줄 알고 ‘왜 시대 최고의 작품인데 5점이 아니라 4점이냐?’ 라고 한 것 같은데 이건 좀 안타깝네…. 아니면 단순히 희귀하다면 다 명작이라고 생각했다면 이건 좀 단순하달지 뭐랄지..
@kimkimkimura
@kimkimkimura 5 часов назад
자기가 단어 뜻 잘못 알고 왜 올바르게 쓴 사람에게 화냄? 이해가 안가네..
@AndrewJeon
@AndrewJeon 5 часов назад
이동진 평론가님 확실히 많이 배우신분임이 티나고, 그와 별개로 다양한 의견을 존중할 줄 아는 열린마음도 가지신 분 같음. 무엇이든 줄세우기 좋아하는 우리나라에서 다양성을 받아들이기란 너무 어려운 과제인건가
@user7639-x9s
@user7639-x9s 5 часов назад
오펜하이머때와 조커2의 반응을 보면 재밌습니다. 두 작품 다 완성도가 뛰어나지만 다소 난해하고 폭넓은 대중이 재밌게 보기 어렵습니다. 오펜때는 평론가 유투버 누구도 혹평을 쉽게 못했습니다. 감독의 이름값이 워낙 대단했고 재미는 없는데 뭔가 비판하기에는 자신도 없고 남들도 비판 안하니 내가 나서서 먼저 하기도 어려운 분위기였지요. 조커2는 감독 이름이 대중적으로 덜 알려졌고 좀 만만합니다. 노래가 너무 많고 지루하다, 노래 좀 그만해. 이런 표현하기도 쉽습니다. 초반부터 유투버들 다수와 평론가가 먼저 혹평을 하니 우우우 따라서 한마디씩 합니다. 결론적으로 대중이 분위기 따라 말을 하고 못하고 하는 거지 다수가 재미없게 본 건 똑같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오팬은 만듦새가 대단했지만 조커2는 작품성이 뛰어난 영화입니다. 대중성이 떨어지지만 예술성이 뛰어난 명작입니다.
@-jx7gf
@-jx7gf 4 часа назад
이동진 정도의 지식인이 비판들, 게다가 몇몇 근거 없는 비난에까지도 열심히 답변하다뇨... 권위만 앙상하게 남은 한국 사회에 귀감이 되는 영상이라 생각합니다.
@ma-iw9ek
@ma-iw9ek 5 часов назад
본인과 다른 의견을 이해해보고 받아들이려하기보단 곡해하며 집단린치하는 한국의 사회문제를 정면돌파하는 이동진 멋있음
@seo-nu5574
@seo-nu5574 5 часов назад
ㅋㅋㅋㅋㅋ내가 원하는 장면, 결말 안나오면 망작이라는 문화 홍위병들ㅋㅋㅋㅋㅋ 왜 문화혁명을 중국에서만 찾아ㅋㅋㅋㅋㅋ 이미 우리 주위에, 아니 전세계에 널리고 널렸는데ㅋㅋㅋㅋㅋ 이게 현대예술이지ㅋㅋㅋㅋㅋ
@불휘깊은나무-t2j
@불휘깊은나무-t2j 6 часов назад
이거 보고 있는데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역시 동진님의 타이밍 촉이 좋으심.
@Hello_mydays
@Hello_mydays 4 часа назад
소신있게 말씀해주시는 평론가님 응원합니다
@Pass1ngbyebyeby
@Pass1ngbyebyeby 5 часов назад
난 영화 좋았는데 사람들 다 뭔 최악의 영화를 본 것 마냥 화내고있어서 그냥 조용히 있었음..ㅠㅠ 근데 동진님이 이렇게 선뜻 목소리 내주시니 좀 감사하고 유명세에 편승하는 것 같아서 스스로 부끄럽기도 하고 그러네요
@user-zp2ot9ii7u
@user-zp2ot9ii7u 4 часа назад
조커의 허상에 빠진 이들의 분노 ㅋㅋ
@user-tz7sy2xb7v
@user-tz7sy2xb7v 4 часа назад
16:36
@leejinman2
@leejinman2 5 часов назад
이영상을 보면서 이동진 평론가의 매너와 높은 자존감을 닮고 싶어지네요
@Iminlove579
@Iminlove579 5 часов назад
조커2볼지말지 고민했는데 주변의 시선에 휘둘리는 제 모습이 싫어서라도 보러가야겠습니다. 이동진 평론가님의 소신있는 모습에... 배우고갑니다.
@user-q843
@user-q843 5 часов назад
조목조목 구체적으로 따지면서 의견을 피력하는 능력이 상당하시네요 ㄷㄷ 저런 점은 정말 배우고 싶네요
@o0OOOO0o812
@o0OOOO0o812 5 часов назад
속이 시원하네요 ‘오로지 자신만이 진정한 시네필(사실은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의 눈치를 볼 뿐이면서) 이라고 생각하며 자기 생각에 갇혀있는 사람들이 쓴 댓글인것 같은데, 하나하나 정확하게 짚어주시니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느낌입니다.👍
@silentoutsider3409
@silentoutsider3409 6 часов назад
방구석 루저들의 유일한 낙, 악플
@kijinkang2212
@kijinkang2212 5 часов назад
영화가 끝나고 일어날 수 없을 만큼 느껴졌던 아서에 대한 동정심, 그가 조커로 더욱 각성하기를 한없이 바랐던 제 모습이 겹쳐지며 느껴졌던 죄책감, 개봉 직후부터 무지성으로 쏟아지던 악평을 보며 가장 약자에게도 원하는 것을 내놓지 못하면 가차없는 세상에 대한 두려움 이 모든 게 뒤섞여서 자꾸 영화를 떠올리게 만드는 답답함이 있었는데, 저번 영상을 통해 ‘뮤지컬인 이유’에 대해 영화를 본 후 들었던 생각과 일치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1편도 2편도 계몽적인 영화로 느껴집니다. 다만 1편의 계몽에는 환호하던 이들이 2편의 계몽에 발작하듯이 반발하는 것 같아요. 과연 1편의 계몽대로 실제 사회에서 다 뒤엎자 했을 때 그런 상황이 그저 영화에 머물러 있을 때 환호했던 이들이 ‘정말로 그런 변화를 원할까?’에 대한 답이 이번 2편에 대한 반응으로 나오는 것 같네요. 사회 전체를 뒤엎기 이전에, 아서가 간절히 원한 것처럼 약자의 진짜 모습에 집중하고, 그들과 함께 사는 것,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는 것조차 안 되는데.. 뭔 변화를 바라고 일으키겠다는 건지.. 가진 자가 가난까지 빼앗아 간다며 가난포르노라는 말까지 나오는 세상이 무겁게 느껴지네요. 다른 채널의 리뷰를 보고 적었던 댓글인데 동진님의 싸움을 보며 다시 마음 한 켠이 무거워짐을 느끼며 옮겨 적어봅니다!
@illy_bum
@illy_bum 6 часов назад
이걸 이렇게 정면돌파하시다니 역시 동진님!!!
@김도언-m4g
@김도언-m4g 4 часа назад
역시 많은 사람들은 소수를 억압하고 비판하려는특징이 있는 것 같아요 의견이 다른 거지 틀린 것이 아닌데…사회적으로 소수에 관한 차별은 줄어들었지만 부분부분에서 이런 특성을 볼 수 있는게 신기하네요 말씀대로 비판하는 사람들은 기대한 내용이 나오지 않아서 이러는듯하네요 뭐 그래도 되지만…새로워서 좋았던 사람도 있구나 해주셨으면…하네요
Далее
(2부) 카더정원 채널 지분싸움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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