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llingford3701항의할만도..? 애들게임인데 애들이 공포를 느끼는 요소가 있으면 좀 그렇잖아요 소리만 꽥꽥 지르고 볼때마다 화나있고 그러면 애들은 무서워할 수도 있구요 (저도 처음봤을 때 너무 무서웠었던 기억이 있어요) 애들 하라고 사줬는데 무섭다고 안하면 몇십만원 뚝딱 사라지기도 하구요
11:39 펠리 자매와 펠리오의 삼각관계가 진짜 꿀잼이었죠 ㅋㅋㅋ 놀동숲에서 주민한테 편지를 보내면 가끔 펠리오가 배달하려고 하늘을 날고 있는데 그걸 새총으로 맞추면 추락해서 대화를 나눌 수 있었어요! (지금 생각해 보면 열심히 일하던 애를 괴롭혀서 미안한...) 펠리가 펠리오를 좋아했는데 막상 펠리오는 펠리가 아이 같아서 별로라고 하고 ㅠㅠ 그냥 좋은 친구라고 하던 게 기억 나요...ㅠ 반면 펠리오는 펠리미가 성숙하다고 좋아했는데 아직까지 짝사랑인 걸 보면... 연인 관계로는 그른 게 아닌지 🤣🤣
놀동숲 시절에 게시판에 펠리오가 쓴 거로 추정되는 짝사랑 멘트들이 있었는데 첨에는 그게 펠리를 향한 건 줄 알았는데(잘 기억 안 나는데 너무 착하고 아름답고 약간 이런 느낌의 멘트였음) 펠리미라는 걸 알고 배신감…… 잘은 기억 안 나지만 가끔 펠리오가 편지 전하려고 하늘 날아다닐 때 새총으로 맞춰서 떨어뜨리고 말 걸다가 짝사랑 상대가 펠리미라는 걸 알았던 거 같은데 어린 마음에 진심 의문만 가득했던 기억이………
ㅎㅎㅎ 아오니님 영상은 늘 재미있어서 끝까지 다 알차게 보고 가는데요~! 저번에 엄마랑 같이 TV로 유튜브 보다가 다른 동숲유튜버분 영상이 알고리즘에 떠서 보려는데,, 아오니님 이름도 외우고 계시거든요 제가 주입시켜서ㅋㅋㅋ 아오니님만 못하다고 아오니님 영상을 봤어요(???)
오오 전 사실 모둥숲밖에 모르지만..ㅋㅋ 뭔가 추억?인것 같네요 ㅋㅋㅎㅎㅋ 놀동숲 튀동숲도 한번 해보면 지금이랑은 다른 맛 느낄수 있을것 같네요 ㅋㅋㅋ 옛날에 지금은 없는 엠피시를 부를수 있다는게..ㄷㄷ 디테일이 대박인것 같아요ㅠㅋㅋㅋ 튀동숲 놀동숲때에 엠피시들은 어떨지..ㅋㅋㅋ 궁금해지네요 ㅋㅋㅋㅎㅋ 특히 미야는 너무 귀여운거 같아요ㅠㅠㅠ 미야 진짜 저도 주민으로 나와주면 좋을것 같네요..ㅋㅋㅋ 위시주민 넣을텐데ㅜㅜ 역무원? 원숭이는 처음보는데 ㄷㄷ 그 외에도 펠리컨 자매와 펠리오등등 모르는 엠피시가 대부분이네요 ㅋㅋㅋ 다른 시리즈 동숲을 해보고 싶어지는 시간이었네요..❤❤
6:00 미아... 당시 작중에선 엄마가 있는 곳으로 데려다줄테니 따라오라고 하면 엉엉 울고있던 애기가 훌쩍이면서 플레이어를 뽈뽈뽈 따라가는데 이때 너무 빠르게 달리면 속도에 맞춰가지 못해서 미아가 철푸덕 하고 넘어지는 모습도 볼 수 있어서 정말 귀여웠는데 모동숲에서 사라진 npc라 너무 아쉽네요 지금은 씩씩하게 혼자 여행도 다니는 걸 보니 대견스럽게 잘 커주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