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제작년에 이란에 여행을 갔었는데요~ 다들 주몽이랑 대장금을 알더라구요? 놀랐어요! 외국인에게 이란은 '여행자를 환대해 주는 나라'로 알려져 있는데, 정말 그걸 실감했었어요. 지금 이란은 정부때문에 많은 자유가 없지만 언젠가 이란 사람들이 자유를 찾길 바랍니다. 저에게 이란 사람들이 너무 좋았던 만큼 한국 사람들도 호다니쿠씨에게 그렇게 친절하고 좋길 ^^
믓재이토우메이토우 히잡 쓴 게 더 이쁜가봐요? 취향 독특하시네ㅋㅋ 영상에서도 히잡을 쓰면 이쁜 얼굴을 가려서 여자들이 안전할 거라고 생각해서 쓴다고 말하고 있는데 레이시즘 얘기는 왜 나오는 건지 ㅋㅋ 이런 사람이 진짜 레이시즘이다 ㅋㅋ 경제적으로 한국보다 못사는 나라 사람이 나오면 아무 의미없는 말에도 레이시즘부터 들이미는 사람들ㅋㅋㅋ
저도 대학교 때 이란 유학 온 친구랑 친해지고 방학 때 친구따라 테헤란이랑 이스파한 놀러다녔는데 충격 받았습니다;;; 솔직히 못생기지도 않았고 근육도 나름 있고 키도 큰데 이스파한에 놀러갔다가 더워서 친구랑 카페 갔었는데 진짜 어려보이는 딱봐도 10대 여자애들이 저 보더니 눈 찢음;; 빡쳐서 뭐라 하려고 하니까 밖에 있던 이란 남자들이 칭챙총 거리고 ㅅㅂ 진짜 동양인 인종차별 당하는게 이런거구나 하고 느낌;; 또 생각나니까 개 열받네 같이 있던 대학교 이란 친구가 엄청 미안하다고 하기는 하는데 너무 마음의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ㅅ1발 석유만 아니면 좆도 거지나라가 동양인 무시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이슬람은 생각보다 훨씬 오픈마인드의 종교였음. 그래서 오늘날 저렇게 널리 교세를 넓힐 수 있었던거고. 타종교에도 관용적이어서 세금만 내면 얼마든지 허락함. ㅋ 심지어 압바스 왕조 때는 교리 배틀이 장난 아니었다고 함. ㅋ 그 때 유럽은 교리 다툼으로 서로 죽이고 못사네 할 때임. ㅋ 서양 식민지를 오래 겪으면서 원리 주의자들이 득세한 것이 문화적인 쇠퇴를 가져왔다고 봄. ㅋ 그렇다고 하더라도 제일 보수적이라고 말해지는 사우디의 정책들은 주변 다른 세속주의 국가들에게 코메디 소재가 된다고 함. ㅋ 그 사우디도 최근 왕세제 들어서서 개방 하려고 노력 중이라는 말도 있고. ㅋ 점차 좋아지겠지요 ㅋ
@@kelsen1975 제발~~~~ 이란(페르시아인)과 아랍을 혼동해서 말하지 마세요. 이란 사람들 정말 싫어합니다. 마치 한국인을 중국인이라 하는 것과 같습니다. 페르시아인은 언어도 인종도 셈어를 쓰는 셈족인 아랍인과 다릅니다. 이슬람이라는 종교 때문에 문화적으로 아랍과 같이 취급되는데 다른 인종, 다른 언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