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사람들이 쓰는 패르시아어가 우리말과 어순도 같고 친연성이 높은거 같아요. 이란-인디아-미얀마-한국-일본, 그리고 위로는 몽골-튀르키에. 같은 어순을 쓰는 나라들이죠.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 타지키그탄, 투르크메니스탄, 키르키스스탄, 위구르 루트도 우리와 같은 어순일겁니다. 그 중에 이란 사람들이 가장 한국말을 잘 할 수 있는 분들 같습니다.
한~이 문화 차이, 연애에 대한 개념차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포경수술, 우리 애들은 둘 다 태어나서 하루쯤 뒤에 했는데, 신생아 때라 아픈 걸 울음으로밖에 표현 못한 거 생각하면 (얼마나 아프면 ㅠ) 맘이 아프지만, 그래도 위생적이니까 커서 하는 거 보단 나은 거 같기도 해요~^^
이란 여성은 독립심 강하고 (한국인이 보기에) 이란 여성은 아주 예쁘다는것, 도미또리 2~3군데에서 본 경험치지만 그랬습니다. 거기다 스마트 했다는... 행복해보입니다. 제 생각엔 이런 의미에서 남편도 분명 스마트하고, 배려 깊은 사람일 듯! 정말 우리나라 여자분 보다 이란 여성과 결혼하기 더 힘들겁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이란 여자친구랑 결혼(이제는 와이프라고 하는게 더 맞겠네요) 해서 와이프가 곧 한국에 옵니다. 하지만 서로 장거리 연애를 하고 또 인터넷에 이란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다보니 문화에 대해서 모르는게 많았는데 신밧드님 영상 보면서 많은 도움 얻었습니다. 괜찮으시다면 한가지 여쭤보고싶은게 있는데, 와이프 분이 한국에 오실 때는 시부모님 선물은 혹시 어떤걸 하셨었나요?? 저희 와이프도 너무 고민중이고.. 저도 어떤걸 하면 좋을지 걱정이 많이 되서 간절한 마음에 한번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 (아 추가로.. 와이프분이 한국말을 ... 정말... 교수님처럼 고급스럽게 너무 잘하시네요.. >O< 컨텐츠도 굉장히.. 지적이고 재밌어서 너무 좋아요!! )
아름다운 사람은 아름다운 사람을 본다더니 중동의 미인과 한국의 미남이 만났군요. 멋진 두분 축하드립니다. :) 17:47 셰에라자드 보다 세예웨흐ㅅ잫ㅡ드(셰흐르드쟈흐드), 쉐흣드쟈듷나 쉫읏쟈흣드, 셰(쉐에,세예,쉐에)흐르쟈드에 가깝지 않나 생각됩니다. 불쾌했다면 지나가겠습니다. ㅠㅠ ps. 알고리즘이 날 어디까지 끌고 가는 것인가. ;
@@SindbadAdventure 발음과 듣기를 같이 하는 게 어떨까 해서 얘기 한거에요. 글자로 표현하기에 발음을 못 담아서 다음에 표기하면 와닿지 않을까 해서요. 사람 이름과 성을 제대로 못 부르면 서운? 슬프지? 않을까해서요.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전 말 중, 중동 사람에게 매력을(매혹당하지말라) 뺏기지 말라는 말이 있었는데, 주인장님이 넘어간 걸 보니 위험하다(?) 다시 느낍니다. ㅋㅋㅋㅋ 항상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길 바라겠습니다. 앗살라무 알라이쿰( ٱلسَّلَامُ عَلَيْكُمْ) 행복과 건강이 깃들길. 앞으로 자주 올께요 :) ps. 신라 시대 때, 이란 왕족과 결혼한 걸 모리나?? ㅋㅋ
영상 중간의 '근친 간 결혼'과 관련해서는... 사실 우리나라 역사에서도 고려시대는 당장 왕실만 해도 근친 결혼이 일반적이었고, 그렇다면 당연히 귀족을 포함해 사회 전체적으로도 어느 정도 자연스럽게 통용되는 부분이었음을 감안한다면 아예 이해 자체를 못할 부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유학(성리학)을 국시로 받아들인 조선시대부터는 근친 결혼이 엄격하게 금지되었고 그 전통과 정서가 지금 대한민국까지 법으로 제정되어 650년 정도를 이어져 오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