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 cafe.naver.com/naminsook 남인숙 작가 공식 카페 어른성장학교로 놀러오세요. 글쓰기, 자아성장을 함께 합니다. ☞인스타그램: : instagram.com/ naminsook1 ☞책 정보 보기 : www.yes24.com/Product/Goods/10... '내 방식대로 삽니다' 남인숙 작가 홈페이지 : naminsook.com 섭외 문의 : 0507-1310-5662
크게 동감합니다. 기가 빨리는 느낌ㅡ정말 딱맞는 표현이에요. 사람을 만나고오면 저는 뭔가 알 수없는 피로감에 잠까지 설지고 참 많이 힘들어요. 헬스는 3시간해도 안힘든데 말이죠. 그래서 5년동안 최대한 모임없이 운동만 다니니 마음이 많이 치유되고 혼자 있는 고독의 즐거움이 있네요. 또 진짜 만나야되는 사람을 만나러갈때의 엄청난 기쁨과 환희가 있구요.한번 만날때 온갖정을 퍼주고 옵니다. 그동안 의미없는 잦은 만남에 내가 에너지가 고갈되었음을 알고 앞으로는 깊이감 있게 만나고 싶어요
한 십년전에 제가 대학 동기 선배들에게 정리당했어요 다시 관계를 회복하고 싶어 화내고 울고 온갖 집착을 다하다가 지금은 제가 왜 그랬나 하고 있어요 ㅎ 요즘은 충분히 반성하고 성찰하면서 저를 멸시하고 외면하는 사람들에게 소외되지 않으려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뉴스보고 유투브 보면서 집안일에 더 집착하고 사는 제가 얼마나 홀가분하고 맘에 드는지 몰라요 ㅎㅎ 맞아요 예전에 저는 쓸데없는 말과 행동을 너무 많이 했어요 바보같이 그시간에 제 외모나 가꾸고 그 사교에 쓸 돈으로 옷이나 사입을걸 ㅎ 이제라도 깨달아서 너무 😌 다행입니다
독립적이다=자신의 힘으로 스스로를 책임질 수 있다 사회성 큰 집단을 이루려면 추상적이고 복잡하게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행복은 보상적 의미이다 이유? 행복이나 만족감은 뇌에서 조절해서 내보내는 호르몬 행복은 상을 주는 개념 사람들하고 잘 지내면 행복호르몬이 나온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기쁘게 해줬을 때 몇 배나 감정의 쾌락을 느낀다고 해요 연애 안 하는 거나 결혼 안 하는 거나 부정적 인연 끊고 사는 건 본인 선택이고 자기 환경이나 성격에 따라서 그게 더 행복할 수 있어요 아프다는 게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라고 하더라고요 통증이라는 게 원래 보호 시스템이거든요 다치면 안 되는 거, 생존에 직결되는 거일수록 보호하려고 통증을 느끼게 만들어져 있어요 그만큼 인간관계, 사회성이라는 게 생존과 관계될 만큼 중요한 거인 거예요 우리가 관계 때문에 아프고 신경 쓰이고 예민하고...이런 게 너무너무 당연한 거고 자연스러운 거예요 자존형 인간? 1. 사람들하고 같이 있을 때 잘해줘요 2. 만나는 시간 자체에 의미를 둬요 3. 실수를 덜해요 4. 말을 많이 안 해요 정리해보면 자존형 인간형인 분들은 관계에 있어서도 과거나 미래에 집착하지 않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지금, 내 앞에 있는 사람한테 집중하고 그 사람과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것, 그걸로 만족하고 더 욕심을 내지 않으니까 관계적 결핍도 없는 거죠
코로나가 우리에게 준 몇안되는 장점이라함은, 거리두기가 아닐까합니다.. 그동안 너무 밀착되어 지내온것은 아닌지 나도 모르게 의존적으로 생각하고 온것은 아닌지 긴 문장사이 쉼표처럼 잠시 거리두어 생각해보라는 의미처럼 느껴졌습니다.. 또한 사람은 혼자서 살수 없구나를 느끼기도 했구요~
오, 제가 말씀하신 자존형 인간에 해당되네요 근데 인간관계 힘들어하는 사람들은 상대편에 대한 호감이 없고 자기를 남들이 어떻게 볼 지 신경쓰느라 바빠서 정작 상대편에게 관심이 없는 것 같아요 관심이 없으니 상대 이야기도 잘 안 들을 거구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절 좋아하는 건 기본적으로 제가 상대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고 그 사람 이야기에 관심이 있어서인 것 같아요
운명론처럼 마음에 맞는 사람 만나고 싶어하면서도 정작 비위를 맞추는 느낌이 싫다는 양가적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것 같아요. 상처받기 싫어서 소극적으로 대하고 마음의 문을 닫구요. 자존형인간의 특징을 보니까 실수를 안하려고 한것 말고는 그동안 정반대로 행동한게 아닌가 싶어요. 만나는 순간만큼은 타인을 위해 (나의 사회적 보상을 위해) 쓰되 오롯이 혼자있는시간은 관계생각말고 나를 위해 써야겠어요^^
코로나로 격리되어 몇년 살아보니까 내 주변 인간쓰레기가 꽉차있는줄 알게 됐어요 싸그리 정리하니까 행복 그 자체입니다. 상종을 안하니까 해꼬지 뒤통수 개수작을 안당하니 이렇게 행복할수가... 사람도 사람나름이지 개들하고 섞여서야 사람이 사람답게 살수가 없잖아요. 인간관계 지금도 확장합니다. 단 최소 3개월에서 2년을 지켜보고 난뒤에 사귀죠. 덥썩 덥썩 인간관계를 물어대는 의존형 인간으로 사는건 끔찍한 일입니다. 본인 수준이 높으실수록 쉽게 알텐데 전 그러지도 못햇네요. 사람이라고 다 같은 사람이 아니니 철저히 구분해서 관계를 키워나가시길... 어릴때 부모님이 친구 잘 사귀란 말씀하셨는데... 나이든다고 사람이 현명해지는게 아니고 교활하고 가증스러워 지는겁니다. 코로나 몇년간에 그런인간들 싸그리 정리했네요. 사람의 말을 믿지 마시고 그 행동과 주변인간들을 보세요 그걸 안보고 인간관계를 가져가니 낭패를 보는겁니다. 개들은 개들끼리 모이거든요. 그 개들과 왜 소통하려 듭니까? 개하고 사람하고 섞여서 못살아요 개는 개들끼리 사람은 사람끼리.
반복해서 들었어요... 예전의 저를 떠올리면 전 재미있는 사람도 아니고...말을 많이 하던 사람이 아니였는데... 결혼후 ..점점 작가님 말씀대로 말을 자루에서 쏟아붓는것 같다...딱 저인걸 발견했어요.. 이제 사람들 만나면 실수를 덜 하고, 소통에 집중을 해 봐야 겠어요^^ 감사해요~~
@@justices4108 주변에 사람들이 다 없어질 정도로 선넘는 인간들이 많았다면 그건 본인이 정한 선에 문제가 있었던게 아닌가 싶어요 요즘은 사회가 개인화가 돼다보니.. 그 선이라는 기준치도 점점 높아지는게 현실인것 같아요. 그렇지만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혼자 살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분 찐이네. 그냥 뜨길래 우연히 혹시나하고 들어와봤는데 초반부 인간규정부터 맘에 듦. 자연계에서 수많은 동물 중 하나일뿐이죠. 단지 말씀대로 타동물보다 지능이 높을뿐이고 더 나아가 언어와 문자가 있어서 타동물에비해 감정도 정말 세분화되고 복잡함. 그래서 인간이 잔인한 짓도 하는거. 인간이 뭔가특별하다는 인식이 없어 좋네요. 사랑과 결혼 등 수많은 인간의 행위도 동물적 본능을 문명으로 포장되어 하는 행위인데. 그리고 자존감에 관한 얘기나올 줄 알았음. 사실 이런 부류들이 실제 관계 연연하지 않죠. 말씀대로 오히려 독신으로 살거야. 남자싫어 여자싫어 이염병 떠는것들이 결혼함. 사람싫어 관계싫어하는 부류들이 사람을 갈구하죠. 그냥 오고 떠나는 관계 깊숙히 생각을 안하면 되는데. 그 자존감도 다행히 후천적으로 키울수 있다니 그나마 다행이죠. 원래 자존감은 타고난 성향에다 부모에의한 후천적 교육방식이나 환경으로 결정되거든요. 내용을 풀어나가는게 정신과의사들과 맥을 같이하시네. 오랜만에 추천할만한 분을 뵙네요. 👍 잘봤습니다.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다. 그렇게 만들어짐. 사람들 하고 잘 지내면 행복한 호르몬이 나온다. 모든 사람들과 인연을 끊고 지낼수 없다. 아프면 그 만큼 중요하다. 관계든, 무엇이 되었든 자존형인간 1. 사람들하고 같이 있을때 잘해줘요. 진심으로 말해주는구나~ 선물 주는거 아님. 2. 만나는 시간 자체에 의미를 두심 얕은 관계에서도 의미를 둠. 3. 실수를 덜해요. 실수를 안하는게 더 중요 4. 말을 많이 안함 5. 과거나 미래가 아니라 내 앞에 있는 사람한테 집중하는 사람
사람이라 외로운건 당연한데 사람들을 만나면 딱히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다는건 자기 자신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것에서 나오 는 거에요 자신의 무의식을 바라보며 자각해야 해요 저 사람의 싫은점이 그 사람거 인지 내것인지 를 구분해야 합니다 그게 구분이 된다면 그 사람의 것으로 반응 하지 않죠! 누군가의 행동이 탁하고 싫어 라고 반응할때 멈춰서서 스스로에게 물어 보세요! 관계에서 자유로워 지는것은 "이해" 가 아닌 먼저 나를 아는거 아닐까요? 우리 는 타인을 다 이해 할수 없고 다 알수도 없어요 하지만 자신을 아는것은 어렵지 않아요 관계 라는것을 관념으로 이해하려 애쓰지 말고 자연스럽게 나를 알아 가는 시간을 가진다면 자유롭고 가벼워질꺼에요
요것도 경우 따라 가려서 봐야할거 같아요 제가 어떤 공동체에서 몇년 살았는데 거기는 크게 미꾸라지 같은 몇몇이랑 이렇게 자신을 돌아보며 내적 수행하는 분들 크게 두 부류얐는데 갈수록 공동체가 산으로 가더군요 ~ 미끄러지들은 뭐 완전 신났죠 아무도 제지하는 사람이 없으니 ~ ㅎㅎ
저는 순리에서 답을 찾고자 노력하며 살고 있어요 움직이는 모든 것들은 ㅡ 사고가 나지 않으려면 반드시 안전 거리를 두어야만하는 이치와 같이 목표와 가치관이 서로 다른 사람 또한 사람 사이의 안전을 위해 거리를 둬야하지요 상대방이 둔 거리든 내가 둔 거리든 그 거리를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순리로 받아들이면 평안과 정서적 안정감이 주어집니다 반대로 이를 순리로서 인정하지 않게되면 외로움과 고독 갈망과 수시로 부딪치게되요 무리짓고 웃고 떠드는 유쾌해 보이는 다른사람들과 내가 다르다고 분리할 필요 없어요 내 마음이 단정하고 평안하면 내게 깃들어 도움을 받는 사람 나와 닮은 사람들이 언젠가 자연스레 연이 닿아 만나게되고 그렇게 연과 삶은 이어 나가지는거니까요 그래서 자신을 보살피고 사랑하기위해 평소 내 마음을 잘 다독여주고 스스로에게 적이 되어서는 안돼요 우리는 질서가 필요한 사물과도 같지만.. 알 수없는 내일을 향해가는 모습은 ㅡ 하늘에 떠 다니는 구름과도 같아요 뭉쳤다 흩어졌다 ...만나기도하고 멀어지기도하고 흘러가는거죠 우리는 무인도가 될 수 없어요 그래서 작가님의 말씀처럼 남에게 폐가되지 않는 삶에대해 공부하고 성찰하며 자신을 다독이고 괜찮다고 격려해주는 인생수업은 그냥 그렇게 쭈ㅡ욱 이어 나가는거지요
작가님 영상 많이 보고, 고민하고 또보고...현재는 제자신이 내린결론이 영상에서 작가님이 하신 말씀과 같습니다^^ 저는 취미가 낚시라서 "낚시 가는 것" 에 집중하며 현재 인간관계보다 더 비중있게 두니 주변인과 거리감있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어차피 제가 필요하면 부탁할테니 그때 들어주면 되는것이고 내자신 상처 받지 않고 잘 지내는것에 집중하니 마음이 많이 편합니다^^
@@EyD777 동감요, 말이 많다는 건 믿는 상대에게 자기 속마음을 털어놓는 계산되지 않은 순수한 행동이라 봅니다. 말을 계산하며 적게 하는 인간형이 더 무서워요. 조심해야 할 유형이라 봅니다. 작가님의 자존형 인간형은 좀 차갑거나 계산된 인성이라 봅니다. 실제로 유럽에선 말 안 하는 사람들을 거리 두더군요, 그래서 솔직하고 수다스러운 라틴계열 사람들이 인기가 많아요.
@@yejikim2913 저도 딱 계산된 포장된 인간이라고 느꼈어요. 딱 들어맞는 사람들이 있는데 개독교 이중인격 이거든요. 자기자신 포장하며 지 시간에 맞춰 인맥관리하는 애들이 딱 저 유형인데 애써 포장해서 자존감 유형은.. 작가가 코로나 때 거리두기로 힘들었다는 것도 본인이 모든 인간 유형을 대변하듯 정의하고..ㅎ
제가 인상이 좋아서 새로운 사람들과도 잘 어울리고 호응 잘 하고 잘 들어주는 타입인데도 독립적이고 외로움도 안 타요 혼자 있는 시간도 즐기고요 남편은 그게 신기하다 하더군요 알고보니 제가 자존형 인간이었나 봐요 딱히 누구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도 없고 누구에게 기대를 하지도 않고요 내 인생이고 그 사람 인생이다, 그렇게 생각해요
영상 시청할 때마다 옳은 말씀 너무나 편안하게 전달해주셔서 잘 듣고 있습니다 오늘은 좋아요 구독 알림설정까지 박고 갑니다^^ 저는 주변에 사람들이 많지만 의지하지는 않아요. 그냥 좋은 사람들로 끝. 관계만 잘 유지하면서 사는데요~ 자존감도 높고 늘 독립적인 저는 자존형 인간이 딱 맞는 거 같습니다ㅎㅎ "독립적이라는 건 자신의 힘으로 스스로를 책임질 수 있다는 말이지 아무도 없이 혼자 사는 걸 말하는 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