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님 꼭 귀국 전에 미리미리 은행 계좌 닫고 가세요😢 저는 학교 연계 지점이라 수수료가 없다고 그래서 계좌 열고 한국 돌아갔었거든요. 약속과 달리 매달 빠져나가는 수수료 보고 환불 후 계좌 닫으려고 엄청 고생했습니다. 메일도 전화도 씹어서 제가 수수료 환불은 됐고 계좌만 닫아달라니까 그제서야 냉큼 계좌만 닫아버리더라고요. 상상 그 이상의 거지 같은 나라예요. 근데 한 2년 안 들어가니까 또 프랑스병 도져서 비행기표 끊어버렸네요…. 호호
백인들이 피부도 얇고 피지분비가 적다보니 자주 씼을 필요가 없지요~ 저도 한국에서 약간 지성 피부였는데 여기가 석회수다 보니 매일 샤워하다보면 피부 유분이 다 벋겨져서 아무리 샤워후 바디로션 매일 쳐발라도 피부 다 벗겨지고 울긋 불긋한 닭살이 됩니다. 피부가 너무 따가와서 일주일에 2번 샤워해도 닭살 피부가 회복이 안되다보니 백인애들이 안씻는 것도 어느정도 이해는 됩니다~
프랑스를 여행으로 2번, 20일정도 방문했는데 단점이라고 말씀하신 것 공감을 못하겠네요 저는.. 물론 3개월 산게 아니라 그런걸수도 있지만요.. 오히려 유튜버님의 개인적인 시각에 프랑스에 대한 프레임이 씌워지는 것 같아 아쉽네요.. 저는 오히려 위생에 예민하고 후각에 예민하지만 불편함 전혀 못느꼈고, 영어로 대화해도 다들 잘 받아주고 친절해서 어머니도 데리고 다녀왔거든요.. (물론 지하철은 더럽긴 합니다만, 거기서 사는 것도 아니고 이동수단일뿐인데 거기에 불만이 있거나 그러진 않았습니다) 서유럽, 미국여행을 다니며 그 중 가장 좋았고 기억에 남았던 프랑스 유학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많은 분들이 이 영상만 보고 판단하지 않길 바랍니다…
ㅋㅋㅋ저는 냄새에 예민해요 후각이 예민하지만 현재 프랑스에서 잘 살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프랑스는 쥐가 정말 많아요 .......사람보다 더 많은게 쥐...그리고 불어 못하는 사람 힘들거라고 하시는데요 저는 반대로 생각하는 사람입니다..저도 프랑스에 처음왔을때 불어 완전 못했습니다. 듣지도 못했고 말하지도 못했어요 하지만 어학원을 다니며 공부하면 불어 늘어요 저도 지금은 불어 잘 하지 못하지만 어느정도 할 줄 압니다...그리고 프랑스인들 영어 정말 잘해요 제가 현재 파리에 살고있지만 남부지방 리옹에서 살았을때 프랑스인분들 영어 잘했습니다. 다른 부분들은 다 인정하고 이해하지만 불어 못하는 사람은 오기 힘들거라는것은 납득은 힘들겠네요 뭐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으니까요
파리에 쥐 정말 많죠ㅋㅋㅋ 라따뚜이 친구들…ㅎㅎ 파리는 프랑스 사람들도 파리는 진정한 프랑스가 아니다 라고 할만큼 워낙 국제적인 도시라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리옹도 마찬가지로 국제 학생들도 많고 빛축제를 하는 관광도시라 영어 잘하는 사람들이 꽤 있는 거 같구요. 제가 있었던 곳은 북 프랑스 쪽 중간도시라 불어를 못하면 생활하기가 힘들었습니다;; 행정직원들이 기본적인 영어도 못하더라구요ㅎㅎ 그래도 프랑스에서 사시려면 불어를 잘하는 게 낫긴합니다! 오히려 영어를 하면 프랑스인의 특유의 악센트 때문에 더 못알아듣겠더라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