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댓글 남겨봅니다^^ 전 이프로님을 아침 라디오에서 오래전부터 들어왔는데요 목소리가 담백하고 귀에 쏙쏙 들리는 발음이셔요 친절한 경제라는 제목에 맞게 정말 쉽게 알아듣기 쉬운 예를 들어서 설명해주시는게 너무 좋았어요 근데 어느날 그런 말씀을 해주시더라구요 이프로님 어머님께서도 라디오를 듣고 계셔서 어머님께서도 알아들으실 수 있도록 설명을 하는거라구요... 요즘엔 출근시간이 안 맞게 되서 라디오 팟캐스트로 챙겨듣고 언더스탠딩으로 챙겨보고 있어요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과 심오한 토론 하시며 지식인들이 대화하는 것을 듣는 것 자체로도 제 소양이 넓어지는 듯 합니다 삼프로티비도 구독알림설정 해 두었구요 정말 유익하고 대단한 방송이에요 멈추지 말아주세요~~!!!❤
이프로님ㆍ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나"를 좋아할 필요는 없으니 너무 신경쓰지 말아요 ^^ 저같은 경우 어느 순간AI에 꽂쳐 여기저기 찿아들어가 보다가 양자역학 설명하는 언더스텐딩에 반해 구독하고 시청하고 있네요 ㆍ그러다 성인ADHD 설명은 저희 직장동료에게 공유하게 되었고 병원 진료 예약도 잡게 되었네요 ㆍ이해하기 쉽게 안내해 주시는 진행자분들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지적인 방송 언더스탠딩~ ^^ 매번 ‘재미’와 ‘지혜’를 동시에 얻을 수 있어서 즐겨봐요. 놓친 좋은 말씀 없나 두세번씩 돌려보기도하네요. 이번 방송도 부모로서의 제 관점과 태도를 돌아볼 수 있는 참 좋은 방송이었어요. 마당을 나온 암탉 이야기 해주실때는 약간 울컥했네요. 아이를 키운다는건 아이의 독립이 궁극적 목표라는 말씀 잊지 않겠습니다.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
Snow plowing mom이라고도 하더라구요 아이 앞의 모든 어려움을 미리 치워주는 부모. 주변에 생각보다 이런 엄마들이 상당한 것 같아요. 첫째 친구 엄마 중에 저런 엄마가 있는데 어느날 이 엄마랑 딸이 소통하는 걸 한번 보고 깜짝 놀랐어요 😮 윤우상 선생님 말씀대로 손 좀 덜 대고 키우는 엄마로 살려고 다시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자식을 키우는 엄마로서, 저 또한 엄마의 자식으로서 생각해볼만한 주제네요! 교수님 말씀중에 자녀가 중고생이라면 본인도 애들이 하는 폰게임도 다 해보고 할것같다는 말에 무릎을 탁치고갑니다. 애들한테 나쁘다고 무조건 하지마라고 할게아니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도 생각해줄필요가 있을것 같네요. 오늘도 유익한 방송 감사합니다 ㅎㅎ 이프로는께서는 안티안만드는법 알고계시는데 실천하기 싫으신것 같기도 하고 ...ㅎㅎ 저는 재밌게보고있습니다~
이프로님이 초등아이가 있으신 가 봐요...? 저희애는 6학년 때 스마트 폰을 처음 가졌구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그 때로 부터 얼마후에 폰 박스로 집을 만들어 주었어요. 너도 집에 와서 쉬니까 폰도 집에 두자 모 그런식으로/ 남자애라 사춘기 전이라 그랬는지 통했구요. 일리노이 공대 졸업하고 현재 대기업 다녀요. 폰으로 시간을 마구 흘려보내니 저도 엄청 고민 했었던 일이라서... 대신 아이를 자극 하려면 이쁘게 폰 집을 꾸며줘야 합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보니 가족 폰 수납장소? 이런 것을 만들어서 온 가족이 집에 오면 거기에 폰을 두는 걸 본 적 있네요.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 합니다.
아, 영웅문~~ 이프로님 1부에서 끝내셨다니 대단하시네요. 저는 영웅문 때문에 대학교 1학년 중간고사 망했다는.. 도서관에서 영웅문만 읽었거든요. 교양 수업 대신 정파, 사파 섭렵했던 추억이 새록새록 나네요ㅋㅋㅋ 아, 방송 늘 재미있게 듣고 있고요, 이프로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