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라디오, 별밤등 검색해서 알고리즘 땜시 여기에 온게 아니여서 너무 신기해요. 정말 깜짝 놀랐어요. 어젯밤 처음 들으며 마음이 어찌나 울컥울컥 하던지요.. 30년 지나서 그때 라디오에서 들었던것처럼 들을 수 있는게 너무 신기하고 감동이네요~ 유튭의 세상은 어디까지 추억 소환을 해줄지요~ ㅎㅎ 올라주셔서 넘 고맙습니다^^
2023년 1월30일. 22시35분 듣고있는분 손... 손 안드시는분은 행복하지 않을거에요. 어느덧 마흔중반~~~선생님..친구들아..시험... 아들 딸들아 아빠도 이런 시절이 있었단다. 아빠도 아빠가 처음이고 우리 딸도 딸이 처음이라 서툴겠지만 아빠도 우리 딸만큼 서툴단다. 우리 손잡고 이겨내보자.. 귀여운 우리 막내..어느덧 중학생이되서 여자친구도 생기도.. 그래도 아빠눈에 마냥 애교떨어주더 막내로뿐이 안보여.. 아빠가 많이 아파서 여러가지 잘해주진 못하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해주고 있다는것 알아 주었으면 해요.. 사랑한다 우리 빈이찬이..
중학교때 엄청 들었습니다 반 친구들중에서 항상 듣는 친구들 몇 명과 같이 담날 학교에 등교하면 지난밤의 별밤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그랬습니다 별밤 창작극장에는 최수종 김혜수님이 단골로 나오셨죠 90~91년이 학창 시절중 제일 재미있게 보낸 때였습니다 별밤을 매일 들었던 중학생이 이젠 40대 중반의 중년이 되었네요 그때의 추억을 떠오를수있게 별밤 공개방송을 올려주신분께 정말 감사 드립니다
중고등학생때 매일밤 들었었는데... 별밤 그 두시간이 그리고 이어지는 방송들을 들으며 공부하다 잠들었지. 정말 라디오는 내 친구였는데.... 지금은 2021년 7월... 진짜 엊그제 일처럼 생생한데 벌써 30년이 지났다니... 세상에 이럴 수가! 앞으로의 30년도 이렇게 눈깜작할 새 지나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