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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가 엄청 붙잡고 그래서 2년 더 만났는데요 안될새끼는 어떻게해서든 내꺼 안됩니다. 시간은 흘러 가고 상황은 달라졌고 그에따라 달라지는게 사람 감정인데 이미 나에 대한 감정 전부 흘러간 사람 붙잡고 저혼자 흘러가지말라고 설명해주고 애원도해보고 기다려도보고 붙잡고 그러다 문득 자책하고 후회하는 제가 눈에 보이더라구요 혼자 달라져보려고 발악하는거 같은 지금 드는 생각은 시간은 그냥 흘러가는거고 어떤 문제도 없었는데 그냥 감정이 변한 사람은 감정을 존중할 자세나 태도를 맞춰갈 수 없다는거에요 내가 아무리 설득하고 설명하고해도 저는 끝났지만ㅜㅜ 😂 다들 원하는 사람 만나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어떤이는 더 좋은사람 있다, 내가 나아져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라 .노우 저는 그렇지 않읍니다 사랑하고 싶은마음이 간절하고 진실하기에 나의 좋은면을 제대로 보여주지도 못했고 안타까운 사랑이었기에 내가 부족함많은 사람이었음 에도 인성이 바른 사람이었고 저를 존중해준 그 사람 이었기에 그 소중함을 깨달았기에 저는 제가 좋은사람 되어 나아져서 그사람을 본격적으로 사랑하고 싶은겁니다. 거의 제 주변에서 조언이랍시고 내게 부정적으로 나를 생각한답시고 설득하는 사람들 심리를 분석해 보니 꿍꿍이가 그들이 아는 지인 엮거나 소개하려고 의도가 다 반사 였읍니다. 저를 진실로 생각하고 나의 감정을 공감할줄 아는 사람은 오히려 그것도 좋은 생각이다 그토록 그 사랑을 원한다면 그사람은 사랑에 도전하고 해줄 가치가 있는 분 일거다 내가 나아지고 더 좋은사람 되어서 다시 도전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이다 라고 평정심을 갖고 얘기해주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항상 현명하지만 따끔하게 조언점도 주시는 말씀 감사합니다 🙏
ㅋㅋㅋㅋ제게 잘해준게 없어서 칭찬해줄것도 없기에 저런 문자 보내는거 고민할 필요도 없었어서 고맙네요 😂😂 어쩐지 저도 만나는 내내 어딘가 불편하고 체한 느낌이었었는데 믿음과 신뢰 없이 그냥 그 인간을 이성으로만 원했었던것 같아요.. 그래도 그게 그 거짓말쟁이가 더 이상 다가오지 못하게 하는 방어벽이 되었던것 같기도해요 ㅋㅋㅋㅋ
미친듯이 공감되네요 타인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기위해 저는 자아성찰을 했었어요 여친이랑 성격차이로 헤붙만 4년째 5번을 경험했거든요 이제는 막연한 말들보다 신뢰를 줄 타이밍이라 여겨서 자아성찰을 하게 됐어요 자아성찰의 가장 첫걸음은 상대와 내가 다르다는것 헤어졌다는걸 인정할것이였어요
연락이 안올거 같았던 전남친한테 2달반만에 연락이 왔어요 미련이 있다고 하지만 자기가 지금 중요하고 힘든 시기라서 미련이 있어도 당장을 못사귀겠다 어느정도 정리가 되면 연락을 주겠다네요 너무 화가 나서 이기적이라고 하고 차단하려고 했는데 바로 전화가 와서 막 설명하더라고요…과연 나중에 연락이 올지 의문이고 그 사이에 저에 대한 마음이 식을까봐 걱정입니다 제가 차여서 처음에 많이 힘들었지만 지금은 괜찮아졌는데 저런 연락이 와서 너무 혼란스럽고 일주일째 마음을 못잡고있어요 헤어진 이유는 전남친이 취준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은데 제가 너무 징징거리고 다 나한테 맞춰줘 라는 이기적인 연애를 했어서 상대방이 지쳐서 헤어졌습니다 참고로 전남친 엠비티아이는 istj입니다…
남자친구가 여사친들이랑 자주 술마셔서 화도 내보고 힘들다고도 해보고 이해해볼려고도 하다가 똑같이 저도 남사친들 만나고 술마시니깐 2번만에 헤어지자고 하네요 그것도 자기도 여자들이랑 술먹고 취한 상태에서 전화로 바로… (엄청 감정적이였음)이런경우에 시간이 지나면 후회하고 연락이 올까요..?
유신님,,, 세달만나면서 두달동안 간단한건 해도 관계를 하도 안하길래, 장문으로 10개 중 9개가 잘맞아서 너무 좋지만 한가지가 아쉬워서 보낸다 노력해준다했는데 난 무슨노력을 하는지 잘 모르겠다 앞으로 관계를 안한다하면 나도 요구하지않겠다하지만 갑자기 하려고 한다면 나도 그땐 어떨지 모르겠다라고 장문 보냈더니 헤어지자하네요. 그 다음날 만나서 몇번이고 잡았는데 안될거같다길래 한주동안 3일을 매달렸더니 인스타 게시물 다내리고 이제 그만하자 하길래 급발진으로 죄책감 심어버렸습니다. 이후 카톡차단, 인스타비공개전환으로 변경됐는데 저 재회될까요?😢 (참고로 유신님이 말씀하신 내용으로 카톡보냈을 때는 3일중 단 하루 나름 긴 장문으로 답장이왔었습니다....)
사실 이 전에 유신님 영상을 봤을 때는 남자친구도 없을 때라 가볍게 봤어요... 그런데 어제 교통사고처럼 아픔이 다가와서 이 영상을 보니 마냥 내가 미안해요... 사귄지는 4개월 정도 되었고 알고 지낸 지는 5년 정도 되었어요. 남자친구는 다른 나라에 살고 있어 처음에 고백을 받아도 거절 했었습니다. 그런데 좋아하게 되어서 사귀게 되었는데 사귄 이후로 연락이 줄어든 것 같아 4번 정도 화를 내었고 1~2시간 이야기를 하면 괜찮아졌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다 어제 영상통화를 하다가 가치관의 차이로 이야기를 하다 화가 났고, 제가 울게 되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남자친구도 울기 시작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솔직히 헤어지는 것을 생각한 적 있고, 서로 다른 나라에 사는 우리 둘 사이에 미래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해요... 남자친구는 해외에 살고 있지만 또 해외 출장이 많아 제가 그 곳으로 가도 달에 6번만 만날 수 있어 미래가 없는 것 같데요, 저는 6번도 지금보다 많은 횟수라고 생각했지만, 남자친구 입장에서는 매일 볼 수 없으면 관계를 유지하기 힘든 횟수라고 생각한다고 해요. 저는 먼거리도 생각하고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사귄 후 생각해보니 너무 먼 것 같다고 하네요... 여전히 저를 좋아한다고 말하며 울긴 했지만 정말 만날 수 있는 날이 많지 않아서 그러는 건지 제가 화를 내어서 마음이 식은 건지 알 수가 없어서, 따로 상담할 곳도 없어서 그저 답답한 것 같습니다. 또 지금은 전과 같이 연락을 하지만 곧 여행을 함께 가기로 했어서 여행을 하며 관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싶다고 하네요... 유신님 영상을 보니 제가 너무 대답을 요구해서 저렇게 대답을 한 건지, 아니면 이미 정리가 된 건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