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란 날 차버린 상대방에게 달린거 같아보이지만 오히려 나한테 달린 일입니다. 재회하고싶다면 상대방의 마음 심리? 알빠 아닙니다. 내가 다시 재회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면 그만이죠. 하지만 차인지 얼마 안된 사람들은 그저 재회!!만 바라보고 어떻게든 감정적으로 만날려고하니 만나도 바로 헤어지거나 상대방이 만나주지않습니다. 정말 건강한 재회란 나 자신을 먼저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합니다. 짧으면 5,6개월 길면 몇년까지요 이런 시간이 지나면 헤어지자고 통보한 상대방도 최소한 대화정도는 해볼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이럴때 내가 먼저 재접근을 하고 상대방이 다시 날 좋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면 재회가 잘 되는거죠. 하지만 보통 이런시기쯤되면 대부분은 재회생각을 잘 안하게됩니다. 그래서 재회는 '선택'이다 라고 하시는거 같구요.
정말 맞는 말이네요. 제가 원할땐 재회가 되지 않던 엑스들… 전부 시간이 많이 흐르고 저는 이미 마음정리가 다 끝난 상태에서 몇년이고 매달리더군요. 하지만 저는 다시 돌아갈 생각이 없어서 몇년을 더 기다린다해도 다시 돌아갈것 같진 않아요. 다만 제가 외롭거나 힘든 시기에 연락이 오면 그땐 답장이라도 하게 되긴 하네요.
이거진짜 맞는말같아요 두달전에 지쳤고 맘이 없어졌다고 차였는데 당일 잡고 안잡혔고 또 일주일 뒤에 잡았는데 그때도 생각없다 편하다 매정하게 이러더니 두달뒤에 연락하니깐 보고싶었다, 궁금했다, 흔들린다, 그때 맘이 없어진게 아닌거같다, 좋은기억이 많이 떠올랐다이러더라구요,, 진짜 시간이 흐르면 미화되는거같고 지금도 물론 저는 발전했지만 준비하는 시험도 있고 좀 더 발전해서 올해 겨울에 다시 연락해보려구요. 저는 보여주기식으로 막 sns 열심히 하다가 조용히 사니깐 더 궁금해하더라구요 정말 조급함을 내려두세요.
다엘님 말씀은 결국 , 오랜 시간을 두고 자기개발도 하고 생각을 곰곰이 해보고 나서도 재회를 하고 싶은 마음가짐이어야 -> 재회를 할 인연이라는 거네요.. 보통 몇개월 지나고 자기삶 열심히 살다보면 이사람 아니어도 살아갈수 있을것 같고 나 자신이 더 중요하단게 느껴지거든요. 그럼에도 그 사람과 함께하고 싶고 그래야 더 행복할수 있을거 같다면 그땐 재회해도될 인연이라는 거군요
장거리의 문제로 헤어진지 두달 좀 안 됐습니다! 이제는 그냥 포기하고 싶은 심정인데 사람 마음이라는게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아서 너무 힘드네욤! 기대는 하지 않을 것이지만 장거리상의 이유로 헤어졌던 연인들은 영상의 내용과 성립해도 재회가 시간이 지나도 좀 어려운 부분이겠죠..?
5년 사귀고 헤어진지 3년이 넘었는데.. 저 혼자서만 가끔 생각나고 궁금한데요. (헤어지고 1년간 세번 카톡 보냈는데 읽씹 당한 이후에는 그만 보냈구요) 지금쯤은 다시 한번 연락을 해보거나 어떤 연결 구다리를 만들어서 저를 자연스레 노출 시키고 싶은데.. 그 친구랑 다시 이어지지 않더라두요.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와요. 또 난데없이 2년만에 잘지내냐는 카톡을 보내도 될까요? 말씀하신것처럼 언제 상대의 타이밍인지 모르겠어서 ㅠㅠ..
영상 첫 1초만 보고도 우린 그런 사이는 아니었던것 같아 재회는 생각이 싹 사라졌네요...ㅎㅎ 그 사람도 저도 서로 마음이 별로 크지 않았던것 같아요 저는 싸울때는 절대 안지려고 하고 같이 있으면 불편하고 마음이 안열려서 그 사람 안귀찮게 하려고 눈치만 보고.. 상대는 연락도 잘 안했지만 만나기도 잘 안만나고 만나도 계획 없이 만나 각자 따로 시간 보냈어요 ㅎ 그 흔한 연인들끼리 같이 앉아서 영화 보고 이런거나 동네 산책도 항상 제가 졸라야지만 가능하고.. 반대로 생각해보면 그 사람도 얼마나 저랑 같이 하기 싫었으면 그랬을까 싶습니다~ 대화 유머코드 잘 맞아서 무슨 말이든 장난도 잘치고 잘 통했지만 이게 서로 좋아하는데에 충분조건은 아니었네요..ㅎㅎ 그 사람은 본인 성향이 원래 그렇고 원래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 뭔갈 하는걸 좋아하지 않는다 항상 누누히 제게 얘기했지만 글쎄요 그 사람이 그만큼 잘맞는 여친을 지금까지 못만나서 그런것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제 이별한지 한달이 되었는데 초반에는 괴롭고 제가 잘못한것 같았지만 이제보니 그냥 서로 안맞아서 뭔가 서로에게 진심을 다할수가 없었던것 같아요.. 성격도 비슷해서 절 잘 이해해주고 제 편이 되어주길 바랐는데 저도 마음 놓고 편안히 곁에 있을수는 없었다는게 그 사람을 그리 좋아하지 않았던게 맞았던것 같습니다.. 선을 긋고 그 선을 넘어오지 못하게 했으니까요.. 제 잘못은 여기에 있었던것 같아요 그 사람도 그걸 알고 더 이상 다가오지 못했겠죠...ㅎ 암튼 그렇게 저희는 끝이 났습니다
전에 만나던 남자친구가 헤어질때 너가 성격 바꾸고 온다해도 절대 다시 안만나 해놓고서 1년반뒤에 노력할테니까 다시 만나자고 고백했네요. 전 상처받은게 커서 6개월동안 지켜보고 연애할지말지 정할게라고 했구요. 근데 진짜 6개월동안 잘해서 재결합했고 현재 5년넘게 연애하고 있어요 곧 2000일이에요! 웃긴게 전에 만났을땐 서로 성격이 반대라 상처받으며 만났는데 지금은 크게 노력안했는데도 성격이 잘 맞고 베프같아요ㅋㅋ
안녕하세요 전남친이 원래 혼자 노는걸 좋아하고 친구들도 자주 안만나는데 저랑 헤어지고 오픈톡 술 모임을 자주 나간다는 소리가 계속 들려와요 그동안 그렇게 놀고싶었던걸까요?소개팅 어플도 하는거같더라구요 새벽 다섯시면 일어나서 출근해야하는 사람이라 늘 늦어도 열두시에는 자고 평일엔 술도 웬만하면 안마셨는데 평일에도 술먹고 새벽까지 술먹고 다니더라구요 대체 왜그러고 다니는지 참..참고로 제 지인한테는 저한테 마음 다 사라졌다고 했대요ㅠㅠ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도..
힝 저는 지금 다시는 너를 좋아할 일이 없을 것 같다고 이야기를 들었어요. 지금은 다정한 참견 영상들 보면서 제가 해야할 일들 하면서 연락 참고 버티듯 지낸 지 이제 10일이네용... 언젠가 성장해서 만나면 좋고 아님 성장한 만큼 새로운 또 좋은 사람 만나기 위해 지금 열심히 살아볼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시간갖는동안 영상 많이 참고하다가 헤어지고 댓글달아요..혹시 다신 안볼거라는 태도가 아니라, 자기가 이 헤어짐을 말하는 순간을 후회할 거라는 걸 안다는 말을 마지막 날에 열번도 넘게 하고, 또 내가 너같은 사람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를 말하며, 연이 되면 다시 보자는 말을 하는 남잔 무슨의미일까요.. 거짓말 빈말 맘에없는 말을 지난 팔년동안 들어본 적 없는 애여서 계속 혼자 해석하게 돼요 ㅠㅠㅠㅠ
어제 여자친구가 한달동안 고민했다고 내 마음이 예전 같지가 않다고 나한테도 너한테도 헤어지는게 맞는거 같다고 하면서 헤어지자 했습니다 근데 제가 한번 잡으니 지친다고 연락을 하지 말라네요... 저희는 장거리라 한달동안 못본상태였고 바로 이번주에 만나기로 했었는데 갑자기 헤어지자니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저는 정말 재회하곡싶은데 너무 단호하게 차여서 재회가 될까요..
헤어진지 2주째인데 상대방이 오늘 제가 싫고 좋아하는 마음 다 접었고 친구랑 노니 사귈때보다 좋다는데 이런 상태도 시간이 지나면 잘 될까요? 된다면 얼마나 걸릴까요 . 상대는 제가 첫사랑이고 이제 중학교 졸업하고 그친구 남고갑니다 어리지만 반년동안 정말 많이 서로 좋아했어요 그 친구가 절 1년 짝사랑 했구요 사귀면서 많이 싸우기도 했어요 너무 보고싶네요
저도 이별한 지 한달이 지났어요. 한번 붙잡아볼까도 고민했는데... 다정한 참견 영상을 보니까 그럴 마음이 사라졌어요. 이별을 하면서 서로의 공백기를 가지고 스스로를 돌아보고싶어졌어요. 시간이 몇달이 흐르고 제 스스로 확신이 서면 그때 조금씩 연락해보려고요. 저도 열심히 제 삶을 살면서 성장하겠습니다..!! 당장의 재회는 힘들어도 시간이 흐르고 서로를 그리워하게될 때 연락하겠습니다
이별한지 7개월이 되었는데 몇번 연락시도에도 연락하지말라는 단호했던 그의 메세지 보면서 마음을 아파햇었습니다. 그 사람과 저는 재회라는 단어를 생각해본적도 없는 사람인데 막상 저에게 이별을 고하니 붙잡을 때보단 몇개얼 뒤에 그 사람이 생각나 재회라는 단어가 떠오르더라구요 저에게 큰 상처를 받고 절대 연락하거나 재회할 인간이 아니고 벌써 마음을 떳났다는 소식을 전해들리더라구요 최근에는 연애할 맘 없이 일과 집만 반복적으로 그렇게 지내고 있다고 하는데 상담사님의 말씀대로 사람이 시간이 지나면 생각나는 법과 어쩌다 연락이 닿는게 맞는 것 같다는 진중한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금은 연락하고 싶은 맘 꾹 참아보고 헤어진지 1년이 지났을 떄쯤 다시 연락을 해보려고 하거나 그 사람 에게 연락 오기까지 저는 제 일상을 지내려고 합니다 너무나 맞는 말씀과 좋은 말씀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힘들죠. 언제 괜찮아질지 모르겠고 이게 평생 갈것같죠. 5년 만나고 헤어진지 이제 3년쯤 됐나,,? 1년까지는 하루하루 날짜를 셌더랬죠. 당시에 다정한참견 채널이 생겼을 때라 정말 많이 봤어요. 영상 하나를 몇번씩이나 봤던지,,, 알고리즘에 떠서 반가운 마음에 들어와봤습니다. 있잖아요,,, 사랑이 식어서 떠난 그사람 좋은 사람 아니에요. 이정도 시간 지나니까 그게 보여요. 지금 당신이 아픈 것, 진짜 좋은 사람을 구별해내기 위한 발판이고 그런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힘이 될겁니다. 다들 힘내요~~
안녕하세요!! 저는 남잔데 전 여자친구가 어떠한 일로 인해 제가 자신의 사회생활을 이해못한다고 생각하고 저에게 기댈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해요. 그 문제가 새벽에 연락이 안되고 시간이 늦어서 직장남자동료차를 타고 집에 간다고 했는데 새벽 1시에 연락오고 거의 5시쯤에 집간다고 연락이 와서 그것도 너무 걱정되고 화가 났고 그 늦은시간에 남자차타고 가는거 어쩔수 없는거 알겠는데 좀 그렇다고 했더니 자기는 1시에 연락 했으니까 안해도 되는지 알았다길래 너가 그 중간에 한번이라도 연락했으면 달라졌을거다라고 말했어요. 그 사건이후로 좋아하는 감정이 떨어지면서 자기말로는 데이트코스도 짜고 노력했다고 하는데 저랑 있으면 재미도 없고 그래서 그 이후로 카톡도 할 때 하루에 5개안쪽으로 형식적으로 업무처리하듯이 했다고 해요. 그래서 마지막 전화로 저도 하고 싶은말 했어요. 내가 아무 말도 못하고 너가 하는 말에 다 수긍하면 나는 남자친구로써 어떤것을 해야하며, 나도 그동안 이런저런 부분들이 화가났지만 너를 바꾼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안하고 넘어갔다. 그리고 불만이 있으면 바로 말했어야지 그때는 이해하는 척하더니 이게 뭐냐 하고 나랑 있는게 재미없고 연락도 싫다는데 나도 별로 생각없다. 고 했어요. 그때 그 문제 이후에 처음에는 화가났지만 시간지나니까 서운했겠구나 싶었다고 이해한듯이 말해서 좋게 풀었거든요. 그러고 전여자친구가 예전과 같이 못대하겠다고 하길래 저는 아무말안했고 헤어지자고 하길래 기대도 안했다고 헤어지자고 했어요. 결론은 저는 문제를 해결하기위한 다툼에서 제가 결국 하고 싶은말 다한점, 그리고 전 여자친구가 저에 대한 감정을 잘 모르겠다고 아직도 라고 한게 걸려요솔직히 연락 너무 하고 싶은데 저도 제가 정말 너무 잘해줘서 제 공허함을 느끼면 연락이 오지 않을까 하고 있어요.
7년 만난 전여자친구와 이별한지 3개월 되었는데, 정황상 취미활동 같이 하는 사람과 거의 환승연애를 했네요... 같은 지역에 즐겁게 취미활동까지 같이 하는데 재회가 될 수 있을까요? 연락하면 연락은 잘 받아줌 ㅡㅡ 내가 채워주지 못한걸 그 사람이 채워줬으니 당연하겠지만...
정말 짧지만 200일 이상을 너무 사랑한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얘기하던 날 너무 급작스럽게 정확한 이유도 모른채 헤어지게 되서 요 1주일동안 너무 힘들었네요. 그래도 마지막으로 왔던 문자가 자기가 생각해보고 연락할테니 그때 다시 얘기하자고 들었고 저를 다 차단했더라구요 ㅎㅎ 전화 문자 톡까지..30대중반이라 그런지 몰라도 혼자 충분히 생각해보고 널부러져도 보고 그냥 1주일정도 일부로라도 더 힘들어해보며 슬픈감정을 더 빨리소모해버렸어요…이제 생각정리도 차츰되가고 오히려 제가 저한테 위로해보고 집중해보려해요 생각해보니 저도 여자친구만나느라 제가 저를 쉬게 해준적이 없더라구요…억지로 혼자 붙잡을려고 하지말고 스스로 좀 더 단단해지려 노력하하는게 좋을거 같더라구요.일단 빈말이라도 여지는 남겨주고 헤어진거니..인연이라면 다시 만나게 되겠죠…자기계발에 집중하고 지내려고 합니다^^ 물론 감정적으로는 아직 힘들지만 사람은 현실을 살아야죠~그래서 그 동안해보지 않았던 운동하려고 헬스장다니려고 합니다 ㅋㅋ; 이런저런 이유로 이별을 겪고 계신분들 저도 그렇고 다른 분들도 좋은 결과있으면 좋겠어요~~
결국 재회는 이별을 통보한 쪽에서 재회하고 싶은 마음이 조금이라도 남아있어야 가능한거 같아요... 전 헤어진지 일주일이 다 되가는데 헤어질 때 저한테 했던 말이 저를 만나기 전이 오히려 더 편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사람이 저랑 이별을 하고 더 힘들고 우울한 삶을 살까요... ㅠ 주변에선 세상에 좋은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왜 꼭 그 사람이어야 되냐라고 하는데 저는 그 사람이라서 특별한 거 같아요. 전에 만났던 사람들은 헤어졌을 때 힘들었어도 죄의식은 없었는데 이번에는 제 실수로 인해 헤어진거라서 죄의식을 갖고 헤어지다보니 너무 힘들어요...
5년 만나다가 헤어진지 3주정도 지났는데 저는 마음이 남아있는 상태였고 전여자친구는 제가 싫은건 아닌데 오래 만나서 그런지 자기맘을 자기도 모르겠다고 하고 마음이 식은거 같다고 해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충분히 얘기하면서 만나온 시간이 있는데 지금 끝내면 후회 하지 않겠냐고 물었지만 지금은 달라질것도 없고 후회는 나중에 가서 해도 자기가 알아서 한다고 하고 돌아서더라구요 ㅠ 상대방이 너무 확고해서 저도 2번 잡아봤지만 안잡혀서 헤어졌는데요 이런 상태에서도 정말 나중에 재회가 가능할까요..? 저한테 연락 다시는 먼저 안할거 같습니다..ㅜ 좋아하는 입장에서 갑자기 차이니깐 자존감도 떨어지고 제가 잘못해서 헤어진거 같아서 뭔가 미안하고 한 상태인데 상대방은 제잘못은 없다는 듯이 말해서 더 미치겠네요 ㅋㅋ.. 정말 시간이 약일지 앞으로 어떻게 지내야할지 참 걱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생이고 전난친이랑 헤어진지는 7개월째 됐습니다. 새로운 남친도 만났었고(교제기간:한달) 시간도 오래 지났었지만 헤어진 이후에도 일적으로는 계속 연락을 했었고 제가 먼저 술취해 붙잡은적도 있었어요 마지막 붙잡았을때 상대방이 오빠동생사이로 지내자고 해서 그러자고 했어요 그런데 얼마전 상대방이 술먹고 전화를 했고 그자리에 불렀고 제가 집에 데려다주면서 자취방으로 가게됐고 스킨십을 하게됐어요 다음날 전남친은 저에게 미안하다 두번다시 이런일 없도록 하겠다 이래서 저는 오빠동생으로 지내면 이런일은 계속 생길거 같다 그러니 다신 보지말자고 하고 제가 차단했어요! 키톡만 빼구요! 근데 차단했을때는 잘 끊어냈고 잘했디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또 얼마전 그때 그 시간이 그립고 다시 재회해볼 순 없을까 생각이들어요 어찌히면 좋을끼요..
제가 연락할까봐 다 차단했었는데 오히려 차단에 두니까 계속 생각나서 미칠지경이라 다 정리하려고 차단풀고 카톡방 나가기전에 사귀기전부터 했던 카톡 약 1년반이라는 시간동안 했던 카톡을 모두 정독하고 우리가 이렇게 행복했었는데 귀여웠었는데 싶었던 부분을 캡쳐해서 전남친에게 잘지내냐 난 잘지낸다 생각보다 빨리 생각정리가 된다 모두 정리하기전에 우리 좋았던 모습 공유하고싶어서 한다 행복하게지내라 했더니 제 우는모습이 종종 생각나서 걱정도 됐고 친구들한테 제 욕하면서 위로받고 지내고있다고 우리 좋았던모습 공유해줘서 고맙다고 자기가 계속 못해줬던것만 생각나서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행복하라고 자기같은 남자 만나지말고 좋은남자 만나라고 좋게 끝냈습니다 완전히 끝내니 이 남자 연인으로써는 진짜 아니였는데 사람대 사람으로써는 정말 좋은 사람이였거든요 시간지나서라도 연락왔으면 좋겠는데 이렇게 끝난경우엔 나중에라도 연락이 없겠죠..
@@ohyechan_00 정말 끝낼생각이였어요 붙잡았다한들 붙잡히지 않을생각이였고.. 다만 이사람도 나랑 헤어지는게 마음 아파했으면 좋겠고, 시간이 지나면 얘만한 사람없었네.. 라는 생각 가졌으면 좋겠다 생각했었죠.. 저 이후로 연락한통없고 게임하면서 잘 지내는것같더라구요
저는 남자고 처음엔 근처에서 만났지만 도중에 장거리로 변했고, 사실 만날 때 부터 제 디스크가 굉장히 심해 경제적 능력이 많이 떨어진채 만났습니다. 상대방은 근처에서 일을 그만두고 본가에서 쉬면서 일자리를 찾다, 본인의 경력 덕에 스스로도 생각지 못한 좋은 직장을 구했고 처음엔 서로 기차를 타고 왔다갔다 하며 만났 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저는 스스로 초조해져만 갔고, 건강이 안좋은데도 불구하고 돈을 벌어야 겠다며 일을 하고 진통제와 신경차단 주사를 맞아가며 스스로 파멸적인 길을 걸어 간 것 같습니다. 더이상 사랑하지 않는다고 헤어지자며, 연차까지 내고 기차타고 와서 이별을 말하고 떠나가는 상대를 보며 참 원망 많이 했습니다. 서로 큰 다툼 얼굴 붉히거나 싸운 적 없었지만 그렇게 끝나게 되었네요. 꿈에서 제가 반지를 끼워주고 결혼을 하는 꿈을 꿀 정도로 사랑했다고 이상이 너무 예뻐서, 한번도 현실을 버리는 상상을 한 적이 없는데 상황을 아는데도 불구하고 만남을 이어 갈 정도로 사랑했다 이상은 이상일 뿐이더라 라는 말도 들었습니다. 지금은 시간이 조금 지났는데 지나고 보니까 참 고맙더라구요 말처럼 건강도 안좋아서 일도 못하는 연상인 저를 용기를 북돋아 주고 케어해주고 현실주의자 였던 자신의 세계를 약간 변형시켜 가며 까지 저와의 미래를 그려 보려보고 헤어짐에도 그 먼 거리를 연차내고 와서 말하고 가는 그런 모습 전부가 너무나 고맙고 너무나 미안해서 저와의 미래를 어떻게든 그려보려고 도화지에 밑그림을 그려보고 있는데 제 건강이, 제 파멸적인 행위가 그 도화지를 까맣게 색칠해버렸구나 하고 너무 미안했고 그 까만 도화지를 마주한채로도 저한테 화 한번 내지 않고 조근조근 오빠는 할 수 있는 사람이야, 아직 늦지 않은 나이야 심야대학이건 어디건 공부라는 길도 열려 있어, 요즘 공부는 하고 있어? 등 도화지를 하얗게 만들어 보려는 노력을 보여줬다는게. 그러면서 서서히 식어갔다는게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지금은 치료에 집중하며, 육체에 무리가 안가는 공부를 시작 했습니다. 어차피 재회를 하더라도 장거리,건강,경제 적 능력으로 제가 상대방에게 확신을 심어 줄 수 없어 헤어질거란걸 아니까요 최소1년은 잡고 길을 가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참 머리로는 아는데 이 감정이라는게 저를 많이 흔드네요
장거리 연애였었고, 장거리 연애를 감안하고 아직 붙어있을때 연애를 시작하였습니다 아마도 이별의 시점은 제가 너무 힘들어서 시간을 갖자고 했을때부터 같아요 그때 전 여자친구가 너무 울어하고 진짜 시간을 갖자라는 얘기가 나오자 제가 이별하기가 너무 무서워서 여자친구가 살고있는 쪽으로 내려가 풀고 다시 올라왔습니다 그때도 되게 꽁냥꽁냥 거렸었는데 .. 그런 뒤, 이별하기 전부터 커플링 문제 , 팔로잉 문제 연락 문제 때문에 크고작은 이유로 다퉜던거 같습니다 대부분 하루안에 풀거나 제가 내려가서 풀었지만요 가장 마지막으로 다퉜던 이유는 제가 기념일을 기억 못했다고 너무 심하게 삐졌었어요 걔가 전화해도 다 씹고, 서로 화해할려고 다른 주제를 꺼내도 그걸 왜 궁금해 하냔 식으로 너무 심하게 말해버렸습니다 결국 전 여자친구도 기분이 상했는지 너도 연락하지 마라고 하였고 제가 바로 다음날에 장문편지를 썼지만, 읽지를 않아서 욱해서 인스타 팔로잉은 잠깐 언팔할게 라고 망언은 씨부리고 언팔하였습니다 그 뒤로 2일간 연락이 없었고 수요일에 전 여자친구가 먼저 전화를 하고 거기서 전 여자친구가 시간을 갖자고 말하자 심술이 나서 별로 좋게 대하지 못하였고, 결국 1시간도 안되서 전 여자친구가 “내가 연락이 안 되었었던 동안 생각해 봤는데 우린 안 맞는것 같다.”라고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제가 울면서 붙잡았었는데 전 여자친구가 울면서 미안해, 우린 진짜 안 맞는것 같아, 다시 재결합 해도 상처만 받을것 같다라고 거절하였고, 그렇게 한달일이 지났습니다 헤어지고 나서 거의 3일동안 울면서 생각해보니까 걔는 내가 시간을 갖자고 했을때 어떤 마음이었을까, 얼마나 고민을 많이 하고 말을 했을까 이해가 가더라고요 이해는 가지만, 그래도 저는 걔를 다시 만나고 싶어요 걔랑 하고싶은 것도 많고 .. 현재 전화번호, 인스타는 차단이 안 되어있고, 부계는 팔로잉이 끊겼지만 본계는 맞팔이 되어있어요 원래 이런거 맹신 안 하는데 정말 간절해서 3일동안 울면서 재결합 영상만 자꾸 찾아보게 되네요 하하 제가 전 부터 쓰레기짓 해왔던걸 아는데 재결합 가능성이 있을까요..
1년을 만난 친구인데 제가 이별을 통보하고 1년이 지난 후에 이 친구가 보고 싶고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다시 연락을 했는데 이 친구가 잘 연락 했다면서 받아주는 척 하더니 연락을 끊더라구요... 간을 본 것 같아요... 기분이 나쁘다기보단 얘가 나 땜에 많이 힘들었겠구나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 한편 내 감정이 얘가 나에게 너~무 잘해줬고 얘만큼 나에게 잘해줬던 사람이 없어서인 이기적인 마음인건지 내가 애른 사랑한다는 걸 뒤늦게 깨달은 건지를 저도 잘 모르겠다는겁니다ㅠ 뒤엉켜 있어서 복잡하고 저도 미치고 환장 하겠습니다. 혹시 이런 부분 상담 가능할까요?
여자가 8년간 만난 남자가 있는 상태에서 서로 관계가 소흘해지고 헤어지지못하고 있을때 그 여자랑 저랑 사귀게 되었습니다. 긴 썸 기간과 서로 마음을 확인하고 격렬한 사랑을 한달쯤 했을때 상대 남자가 나의 존재를 알아채고 제 여친을 울며붙잡더군요.. 여친은 8년간 함께했었던 전 남친의 마음을 재 확인 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고 결국 저를 버리고 전남친에게 돌아갔습니다. 제가 두 남녀의 느슨해진 사랑을 다시 재 확인시켜 준 발화점이 된것이죠... 여자는 자신이 나쁜것을 매우 잘 알고있습니다. 회사에서 마주치면 죄인된 표정으로 내리깔고 지나가고.. 저는 그런 모습을 보면 매우 나쁜년을 보는 감정과 애틋한 애인을 보는 두 감정을 동시에 느끼며 심장이 바늘로 찌르는것 같아요.. 재회도 원합니다. 제게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그냥 덤덤하게 시간을 보내면 되는걸까요
작년 4월에 이별하고 몇달을 붙잡다가 10월쯤에 마지막 전화를 끝으로 올 차단을 당했어요.올해초까지 간간히 카톡을 보냈지만 읽지 않은 상태로 쭉 가다가 7월말쯤에 상대방이 너무 보고싶어서 연락해봤습니다.통화음이 끊기게 직전에 받아줘서 떨리는 마음으로 잘지내냐고 물어봤는데 너무 잘 지내고 있다고 하더라구요..ㅎㅎ 알고보니 여자친구가 있었고 올해초부터 만나고 있다며 연락을 더이상 하지말아달라고 했어요,,되게 편안해보이고 저에대한 미련이 그때보다 하나도 없어보여서 너무 속상하더라고요..오히려 잘지냈으면 좋겠다는말로 저와의 통화를 마무리 지으려는 그의 단호한 모습에 상처를 받아 통화를 끊고 펑펑 울었습니다.저 같은 사례는 앞으로도 타이밍을 봐서 연락을 한들 재회는 어렵겠어요😭 저에게도 기회가 올 줄 알았는데 역시나 그 사람은 제 짝은 아니였던걸까요…? 모두가 그렇진 않겠지만 꼭 타이밍이 맞아 재결합했으면 좋겠습니다…
@@yujinlee103 따뜻한 위로의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도 너무 잡고 싶어요,, 😭😭하지만 지금은 때가 아니니 말씀대로 길게 보고 저를 좀 더 사랑해 주려고 해요. 솔직히 포기하는 게 맞다고 머리로는 인지하는데 마음으론 도저히 포기가 안돼서 영영 못 보더라도 간간이 연락해 보려고요,, ㅎㅎ 다시 제게도 좋은 날이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user-cz8xm2hx7s 제 어렸을 때가 생각이 나서 댓글 달았어요. 20대 초중반 너무 힘들었거든요. 잡생각 들지 않게 빠르게, 많이 움직이면 좋아요. 곱씹는 시간은 그저 아픈 시간으로만 남더라구요. 그리고 그 시기에 나를 잘 알게 되고, 가장 많이 성장할 수 있어요! 그 시간이 지나면 보다 넓어진 시야로, 정말 멋진 사람을 만나게 될 수 있다는 건 제가 장담할게요. 부디 본인을 포기하지 않고 멋진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랄게요! 인생은 장기전! 그렇게 깊은 사랑을 할 수 있었던 자신이 만들어 갈 미래를 믿어주세요
@@user-cz8xm2hx7s여자친구있다고, 연락 그만하라 하는데도 이년이 다되는 시간동안 또 연락을 간간히 시도해본다는게 너무 소름끼치고 진절머리나네요 ㅠㅠ 헤어진 후부터 지금까지 쭉 붙잡고 연락한다는건데 전남찬 입장에서는 좋았던 기억은 이제 조금도 안남아있을듯 재회확률 0프로를 스스로 만드셨네요 축하드립니다
1년 2개월동안 싸우지 않고 예쁘게 잘 사귀고 있었습니다. 저는 취준생, 상대는 예체능 전공 졸업 준비생이였어요. 남자친구가 올 초 새학기가 시작하면서부터 저와 같이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것에 울면서 속상함을 토로한 적이 있었고,,금전적인 문제로도 미안해하고 주눅들어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전혀 문제삼지 않았어요. 남자친구가 방학 후 출퇴근이 유동적인 스튜디오 인턴으로 들어가고 미친듯이 바빠졌습니다.. 전 그 며칠동안 연락이 잘 되지 않는것에(하루에 한두번) 서운함을 장문으로 토로했고, 남자친구는 지금 자신이 너무 여유가 없다고 제게 시간을 갖자 금방돌아오겠다 말했습니다. 그 말에 전 혼란스러워서 헤어지고 싶은거면 지금 말해달라 했고, 결국 남자친구는 자신이 더이상 잘해줄 자신이 없다고. 앞으로 편입계획까지 있어 더더욱 절 만족시켜줄 자신이 없다고 미안하다고 울면서 전화이별통보를 했고 이후 이틀뒤 만나서 저도 이별을 받아들였단 의사를 덤덤히 밝히고 편지 전달후 울면서 꼭 안고 헤어졌습니다.. 전 남자친구가 이별 하는날 마지막으로 한번만 안아봐도 되냐던 행동과, 이별 후 3일째 잘못 전화를 걸었다가 바로 취소했는데 콜백이 와서 안부를 묻고,편지를 읽어봤다고 하던 행동들.. 전 그 행동에 자꾸 의미부여를 하게 되고 재회를 원해요.. 상대도 저도 첫사랑이라 꼭 재회하고 싶습니다… 어제 25일이 되는 시점에 요즘은 잘 지내고 있어? 라고 안부를 물었지만 안읽고 있네요…그래서 디엠으로 시간 나면 연락 되냐는 말에도 안읽씹인것같습니다.. 제가 올리는 스토리는 봐요… 헤어질때 본인이 저와 헤어지는것을 두고두고 후회할것같다는 말이나, 제가 잘못건 전화에 다시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던 모습이나.. 너무 눈에 밟힙니다… 만나서 헤어진 날은 7월 1일이고 제가 연락 시도한 날은 7/25입니다 조금 늦었지만 한번만 봐주세요 ㅜㅜ… 너무 간절합니다..
정말 맞는 말이네요. 제가 원할땐 재회가 되지 않던 엑스들… 전부 시간이 많이 흐르고 저는 이미 마음정리가 다 끝난 상태에서 몇년이고 매달리더군요. 하지만 저는 다시 돌아갈 생각이 없어서 몇년을 더 기다린다해도 다시 돌아갈것 같진 않아요. 다만 제가 외롭거나 힘든 시기에 연락이 오면 그땐 답장이라도 하게 되긴 하네요.
안녕하세요 전남친이 원래 혼자 노는걸 좋아하고 친구들도 자주 안만나는데 저랑 헤어지고 오픈톡 술 모임을 자주 나간다는 소리가 계속 들려와요 그동안 그렇게 놀고싶었던걸까요?소개팅 어플도 하는거같더라구요 새벽 다섯시면 일어나서 출근해야하는 사람이라 늘 늦어도 열두시에는 자고 평일엔 술도 웬만하면 안마셨는데 평일에도 술먹고 새벽까지 술먹고 다니더라구요 대체 왜그러고 다니는지 참..참고로 제 지인한테는 저한테 마음 다 사라졌다고 했대요ㅠㅠ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