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재회이네요. 연락했다고해서 바로 마음생겨서 사귀는 경우는 드라마에서나 나오는 이야기 이군요. 어떤 사람이 진짜 '재회'를 할려면 배려와 인내가 필요한거 같아요. 저도 재회를 하고 싶어서 이 곳에ㅅ기웃기웃 거리는건데 남자분처럼 할 자신이 없네요. 나도 상처 받았는데 내 상처도 아직 안 아물었는데 상대방이 다시 주는 상처 받으면서 버티신거 정말 존중합니다. 결혼이 연애의 끝은 아니지만 결혼이라는 관문도 잘 통과하여 예쁘게 살길 기운합니다
헤어진 지 한달....이젠 좀 무덤덤한 것 같다가도 어느 순간 확 미칠 것 같고 그러네요. 다시 만나곤 싶지만 지금은 아니라는 걸 너무 잘 알고...뭔가 내가 변화하고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언젠가 다시 만났을 때 그런 변화를 보여줄 수 있게. 변화한 나를 보여주면서 과거를 인정하고 들어가는 것, 그게 참 어렵네요.
두 분 진짜 예쁘시다... 저도 헤어진지 한달 정도 지났고 잡아봤지만 그 여자애는 다 정리 했다고 좋았던 시간이 그리운거라면서 제가 필요한게 아니라고 하던군요ㅠㅠ 진짜 죽을만큼 힘들어요. 제가 잘못한게 너무 커서 다시 만나고 싶은데 그 여자애는 아닌거 같아요. 재회하신 두 분 너무 예쁘게 잘만나서 부럽습니다. 쭉 두 분 같이 행복하세요
사실 처음엔 재회하고싶어서 이 채널을 보게되었는데요.. 불안할때 틀어놓고 가만히 듣고있으면 너무 위로가 되고 마음이 적어도 80퍼센트는 편안해져요 너무 만나고싶은데 저도 지치는 관계.. 차라리 보고싶기만 하면 이정도는 아닐거같은데 지치는 마음이 더 있으니까 더 왔다갔다 하는거같아요
저도 재회성공하면 댓글남기러올게요ㅎㅎ 저희는 제가 공부때문에 바빠서 처음부터 힘든 연애였고 상대방은 어리기도 했고 제가 바쁜거에 많이 서운해하다가 헤어졌어요 진짜 짧은 연애였지만..ㅎ 짧은만큼 이렇게 끝난게 찝찝하고 더 해봐야될거 같은 생각이 자꾸 드네요 공부 끝나지 않으면 제대로 잡지도 못할거 같고 잡히더라도 헤어질거같아서 안잡았고 공부 열심히 하고 있어요 좋은 상황에 다시 연락해보려고요!
제 마음을 물어볼 곳이 없어 떠돌다가 이 영상보고 많이 위로받았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이 되서야 시작했던 첫연애였기때문에 남자친구로서 못해준게 너무 많았고 1년이라는 시간동안 제가 잘못한게 너무 많았다고 생각이 듭니다. 2월의 마지막날 그 친구가 제게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첫 연애여서 그런지 진짜 이틀동안 펑펑 울고 너무보고싶어서 문자를 했더니 그 친구는 제 연락을 받아줬고 제가 힘들 때 연락하라고 말해준 후 매일 밤마다 제게 전화를 해주었습니다. 그렇게 3일이 지나고 저는 목소리만 들어도 눈물이 나고 그래서 전화하는 동안에도 참 많이 울었습니다. 후회도 많이 했습니다. 자책도 정말 많이 했고 제 솔직한 마음을 말했습니다. 그 친구도 제 마음을 알아준건지 어제는 영상통화를 했는데 정말 다시 처음 만난 그날로 돌아간 것 같아 너무 기쁘고 행복했지만 오늘 그녀는 제게 이제는 힘들어도 연락하지말아달라고 말을 했습니다. 자기 마음이 너무 흔들린다고 말하며 연락하지말아달라고 하네요 ㅠㅠ 저도 제 자존심 다 버려가며 먼저 연락하고 그녀를 배려해왔는데 정말 슬프고 두번이나 차인 꼴이지만 그녀가 아직도 좋네요..ㅎㅎ 헤어진 후 일시적인 감정이라고 하지만 저는 정말로 다시 시작하고 싶습니다. 정말 제 자존심 다 버려가며 붙잡았는데 여기서 더 붙잡으면 너무 안좋은 기억으로 남을까봐 두렵기도 하네요. 그래도 꼭 붙잡고 싶은데 그녀에게 민폐를 끼치는 걸까요...ㅠㅠ
저도 한 때 헤어진 후 실의에 빠지고 재회에 목매고 너무도 간절해 했던 적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내가 대체 왜 그렇게까지 괴로와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지나서 생각해 보니 전여친과 전 이유가 뭐였든 간에 안 맞는 사람들이었던 거고, 다시 재회해서 그 똑같은 문제를 가지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관계를 이어나갔었다면 그게 과연 좋았었을까 하는 의문이 매우 강하게 드네요^^ 진짜 세상에 남자 여자 너무도 많고 그중에 나랑 맞는 사람도 많습니다. 순간의 상실감으로 내자신을 학대했던 그때의 내가 부끄러워지네요.. 지나간 인연에 연연하는 건 근본적으로 자존감이 낮은데 그 이유가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세상에 반이 여자고 반이 남잡니다. 너무 상투적인가요?ㅎㅎ 어쩌겠어요 그게 사실인 것을 ㅎㅎㅎ 쓸테 없이 감정낭비 시간낭비 돈낭비 하지 마시고 먼저 자신을 사랑하세요! 마지막으로 개인적 연애사에 대한 남들의 조언은 말그대로 조언일 뿐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재회가 무슨 수학문제 푸는 것도 아니고, 쟤가 이래서 재회 됐다고 나도 이렇게 하면 된다? 여러분들이 지금 이성보다 감정이 앞서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그 심정은 너무도 잘 이해합니다. 저도 엄청 그랬으니까요.. 하지만 먼저 시간낭비하고 감정소모하고 체력 깍아먹고 돈도 엄청 날려본 사람으로서 조언드리는 겁니다. 남들 조언과 코치로 될 재회면 여러분 혼자 해도 됩니다. 그 돈으로 맛있는 거 드시거나 여행 가세요^^
정말 너무나보고싶지만, 우리 둘다 취준생이고.. 어쩌면 만남자체가 지금은 사치라고 생각할 오빠여서 지금은 우리가 해야할 일 하면서 서로 자기자신을 사랑하면서 지내자… 나는 정말 열심히 내 할일 하면서 지내고 있다가 오빠 앞에 섰을 때 당당하게 멋진 여자가 되었을때 다가갈게.
여태껏 봤던 재회 영상 중에 가장 현실적이고 용기가 되고 위로가 되는 영상이였어요 그 친구한테 3번 정도 다가갔지만 차단도 당하고 읽씹도 당하고 차갑고 단호하게 거절도 당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그친구가 제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절대 안 접히더라고요 그래서 그전에는 막무가내로 다시 만나고싶다고 보고싶다고 애원했더라면 이번만큼은 내가 정말 무엇을 잘못했고 지금 내 현재 감정은 어떤 상태이며 앞으로 너와 만나게 된다면 어떤식으로 고쳐나갈지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고 편지를 써서 보냈더니 그 친구도 어느정도 누그러진 상태로 생각보다 다정하게 저를 대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이후부터는 그 친구가 저한테 차갑게 대하든 단호하게 대하든 늘 하루에 한 번씩 안부인사를 하거나 소소하게 챙겨준다거나 하는 식으로 천천히 부담스럽지 않게 다가가고 있어요 우리는 지금 헤어진 상태이고 당연히 좋은 감정이 안 남아있다는 상태인 걸 알기 때문에 그 친구가 절 차갑게 대해도 묵묵히 견딜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앞으로도 그 친구의 마음이 열릴 때까지 천천히 다가가볼 거예요 제 마음을 다잡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저희는 처음부터 연애하기 힘든 커플이여서 초반에 매우 현실적인 성격의 남친이 한번 찼었어요.. 그땐 둘 다 마음이 점점 커지고 있던 때라 제가 잡았을때 곧바로 잡혔어요. 근데 헤어질때쯤 저도 남친도 서로에게 신경을 많이 못 쓸만큼 바쁘고 예민해진 상태에서 남친의 변한 듯한 모습을 보는게 힘들어지고 말씀하신 것처럼 바라는게 많아지다 보니 서로 서운함만 쌓여가더라고요.. 지금 생각하면 권태기가 왔던 것 같은데.. 모든 커플에게나 오는 그 순간을 저희가 극복하지 못할 줄은 몰랐네요.. 다만, 그때 저는 그런 남친의 모습을 받아줄만큼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시간 갖자는 남친에게 그만하자고 통보해 버렸어요.. 그때만 해도 제가 남친을 붙잡았듯이 그도 저를 잡아줄줄 알았는데 이미 초반의 그 마음이 아닌 남친은 제 말에 너무나 쉽게 동의를 하고 그렇게 헤어졌어요..ㅜ 바로 제가 홧김에 뱉은 말을 후회하고 잡아도 봤지만 마음이 돌아선 남친은 돌아오지 않았죠. 지금은 환경적으로나 상황적으로 여유가 생겨서 그때보다 더 깨끗한 시선으로 그때의 우리를 볼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이 공백기가 몇 달이 될지, 몇 년이 될지, 아니면 영영 보지 못하게 될지 아무도 모르지만 저도 남자분처럼 시간이 지나서도 지금과 같은 마음이라면 거절당할 것 각오하고 오해를 풀고 싶어요. 근데 그러려면 저부터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어야 다른 누구에게도 온전한 사랑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때가 올 때까지 제 자신을 가꾸고 아름답게 변화해 보려고 합니다. 거절을 당해도 아무렇지 않을만큼 단단해질때까지.. 기 받아 가겠습니다! 항상 예쁜 사랑하세요🧡
너무 아픈 사랑의 경험을 하셨고 그로 인해 깨닫고 배우신 부분이 정말 많으신 것 같아요 , 어떻게해야 행복할 수 있는지도 스스로 너무 잘 알고 계셔서 이전분을 만나던 새로운 사랑을 찾으시던 분명히 전보다 더 행복하고 예쁜 사랑 하실거라고 믿어요! 나중에 소식 전해주세요 ㅎㅎ🥰🙏
시험준비하는 남자친구랑 연락문제로 계속 얘기하다가 남자친구가 그거때문에 지쳐서 저에 대한 마음을 정리했고 매달렸지만 결국 헤어지게 됐어요.. 지금 너무 힘들지만 그 친구 시험끝날때까지 기다렸다가 영상에서 해주신 말씀처럼 마음 굳게 먹고 끝까지 다가가려구요..ㅎ 용기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오히려 유튜브 여러 영상들 보고 그렇게 했다가 오히려 더 차였습니다 ... 기다리는게 아니라 연락을 했었어야 했더라구요 이제는 더 이상 희망도 없다고 하네요 ㅠ 일이주만에 다른 사람이랑 벌써 동거 하고 있더라구요 마음이 아프지만 그래도 포기가 안되어서 일단은 무작정 기다릴려는 마음이예요 그 동안 마음을 단단히 먹고 저 자신을 사랑하면서 좋은사람이 되어서 한번 더 다가가고 싶어요 그래도 가끔씩은 혼자 무너지곤 하지만 다시 일어날려 합니다 제가 못해줘서 생긴 일이라 생각하고 더 자책하게 되지만 제 탓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 아이를 힘들게 지치게 상처받게 두어서 몇 년이 지나도 계속해서 기다릴려구요 어떤 관계로 되든
1-2주만에 다른 여자 만나고 있지만 저는 그래도 끝까지 기다려볼려구요 sns차단 당하고 번호도 일부러 다 지우고 해서 연락 할수도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1년 뒤 가는 편지라도 써서 제 마음을 전달 하고자 해요 그래도 안된다면 안부 정도는 뭍고 살고 싶어요 여기 댓글에다가 꾸준히 남길려구요 저 혼자보겠지만ㅎ
처음에는 저 혼자 스스로 권태기가 왔다고 생각해서 서로에게 더 상처주지 않기 위해 제가 헤어지자 하고 또 혼자 후회해서 제가 먼저 연락하여 재회 하고 그렇게 잘 사귀다 여자친구에 대한 저의 소홀함과 계속되는 싸움으로 인해 470일된 소중한 여자친구와 헤어졌네요. ' 그냥 내가 먼저 사과할걸, 먼저 미안하다고 할걸 ' 이렇게 생각하면서 이틀 째 또 울고 있습니다 .. 내가 소홀했고 내가 잘못해서 그런건데, 너무 미안하면서 다시 사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 뻔뻔하죠 ㅋㅋ 이런 제가 싫네요 진짜 정말 잘해줄 자신 있는데 제가 먼저 연락하는 건 너무 미안해서 안되겠고, 그렇다고 연락할 것 같진 않고 .. 잊기도 싫은데 어떡해야 할까요. 그냥 계속 우울하네요
그사람은 인스타안하다고 합니다.그리고 외도한사실 알았을때 진짜 배신감에 이말저말 심하게 제가 쏟아부었는데 그상처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지 제가 그사람은 끝까지 아니라고하며 부모님을 걸고하는데 그래서 복수하려고 합니다 내가 받았던만큼 그상황을 다시 돌려줄겁니다 상대방이 얼마나 비참하고 복받처오르고 황당하고 피가거꾸로 솓아오른거처럼 그맘상처 모르는 그인간 언제가 똑같이 돌려줄거라고 내가 그날만 기다리며 매달리고있습니다 어찌나 뻔뻔한지 본인이 행동을 똑바로 처신했다면 제가 이렇게 까지 말심하게 안하겠죠 기다려라 인간아 그대로 돌려주리라
지금 제상황이 공감이되어서 여쭙습니다 저도 다 내려놓고 갖은 방법으로 500일사겼던 여자친구를 2주째잡고있는데요, 모진말도 듣고 뭔가 다른남자애도 연락이온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이렇게 포기하진 않으려고 해요. 곧 진심으로 제가 지금까지 잘못한거를 여자친구 입장에서 바라보고 얘기를 해보려하는데 어떤 얘기들을 해야 제 진심이 통할까요, 지금 제 전여자친구도 저보고 정상적인 생활좀하라고 자기 그만힘들게하라고 계속 이러거든요. 당장에 조언 구하고싶습니다... 도와주세요...
재회는 선택이다.. 정말 좋은 말이네요ㅠㅠ 헤어진지 곧 2달인데 서로 사랑했지만 상황이 안좋아져서 헤어졌거든요.. 이별을 결심하는데 일조한 저의 잘못은 이별 후에도 상대가 고쳐달라고 약속했구요. 내가 차였는데 내가 다가가도 될까 수백번 고민했는데 발전 하고 난 후 진심을 전달하기 용기를 얻었어요..도전해보겠습니다
3년 넘게 만난 애인하고 어제 헤어졌습니다... 제 잘못을 차였어요... 일주일전에 헤어지자고 했을때 붙잡았고 시간을 갖고 생각해보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잘지내 진짜 안녕이라고 했습니다... 말씀하신거처럼 여자친구는 저를 그리워하지만 제가 같은 문제를 일으킬 거고 끝이 보일거를 알기때문에 그게 싫다고 하네요... 그리고 헤어지고 인스타 팔로워 취소 당했어요... 저보고 정리하라고 자기 생각하지말라고 하는데... 지금 며칠생각해봤다고 붙잡기에는 한달뒤 그 한참뒤에 제가 현재의 저를 봤을때 제대로된 생각도 안하고 단순히 붙잡으려고만 했을거같아서 혼자 비트윈보고 사진보면서 참고있습니다... 그전에 연애해봐서 한달이라는 시간이 지나면 무뎌딜수있는거도 알지만... 지금 제가 느끼는 이 감정이 단순한 정때문일수도 있겠지만...한달이라는 그 시간동안 내 잘못이 떠오르고 그녀라는 존재가 도저히 떼어낼수없을때 연락을 시도해보는게 맞겠죠. .?? 영상보면서 많은 생각이 드네요...
반년 안되는 시간동안 만난 연하남이였는데 그친구가 좀 잘못한게 있어서 그만하자고 문자 보내고 끝난 상태에요. 한달반정도 지났는데 아직도 생각이 나는데 마지막 끝냄 통보문자에 답장조차 안와서 뭐라 다시 접근하기가 그렇네요.. 여전히 제 인스타 스토리는 매일 염탐하는데 에휴,,ㅠㅠ
안녕하세요 :) 저희도 서로 다른 부분을 맞춰가고 인정하기까지 2년이나 걸린 것 같아요! 그만큼 나와 너무 다른 상대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게 어렵다고 생각해요!! 100일의 시간이면 아무래도 그 부분을 인정하기엔 충분하지 않았던 시간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재회에 가능여부는 저희가 정확히 판단할 수 없지만, 정말 놓치기 싫은 상대를 포기하는 것은 재회에 가능성을 스스로 없애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은 드네요! 너무 생각이 많아지지않게 할 일 하시면서 연락해봐도 좋으실 것 같아요 ~
@@namdar724 감사합니다.. 100일이면 정말 알아가는과정이맞죠.. 어찌생각해보면 인연이 아닐까라고생각이들때가 있는가하면 내외적으로 너무 성숙하고 좋았던친구라 제가 좀더 자기개발하고 성숙해진뒤 천천히 다시 부담안주며 다가가보고싶네요. 히루에도 조울증처럼 수없이 감정이 오르락내리락합니다. 시간이약이다, 사람은사람으로잊어라 주변사람들의 조언을 다 이해하고 알지만 쉽게 받아들여지지않네요..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유튜브 피드에 80%가 재회 영상일 정도로 수도 없이 많은 영상을 봤습니다. 그러고서 처음으로 영상을 저장하고 댓글을 남깁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편안하게 볼 수 있고 마음에 가장 와닿고 도움 되는 가장 좋은 영상인 것 같습니다. 언제 어떻게 연락을 하고 뭐라고 얘기해야 할지도 중요하지만 마음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가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여자친구와 사귀고 있을 당시 여자친구가 마음이 떠난다면 내가 다시 꼬실 것이고 다시 날 좋아하게 만들겠다고 얘기한 적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여자친구가 거절을 수없이 많이 해온다고 하더라도 절대 포기할 생각이 없습니다. 현재 상황을 계속해서 고민하고 내 잘못을 알았고 많은 모습과 생각이 변했습니다. 기다리는 시간을 한순간도 헛되게 쓰지 않고 있습니다. 재회가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이 시간은 저를 성장시키는 특별한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정말 그래도 예전으로 돌아가는 게 아닌 여자친구와 같이 앞으로 걸어나가고 싶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헤어진 연인을 다시 만나는 게 봤던 영화를 다시 보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그래도 누구나 한 번쯤은 봤던 영화를 다시 한번 보고 싶을 때가 있지 않나요. 그리고 다시 본다고 해서 그 감동과 재미가 느껴지지 않는 건 아니니까요. 다시 한번 그 감동을 느끼고 그 감동을 마음에 안고 살아가고 싶습니다. ㅁㅈ아 정말 많이 보고 싶다 너의 앞으로 행복을 내가 같이 그려주고 싶다. 좋은 영상 좋은 얘기 정말 감사합니다.
헤어진지 1년된 남자친구가 어제 집 바래다주던 길에 사실 아직까지 좋아하고 있었다고 말하더군요. 차차 만나보면서 생각해보고 결정해 나가기로 했어요. 잘한거겠죠? 정말 좋은 친구고 정말 운명처럼 1년간 행복하게 연애를 했었는데 서로 바빠지면서 멀어지고 자연스럽게 헤어졌었거든요. 저는 마음이 정리되고 있었어서 처음엔 당황스러웠지만 나쁘게 헤어졌던 것도 아니고 만나면서 아쉬웠던 부분이 많았던지라 사실 마음이 흔들리네요 그 친구와 앞으로 잘 ㅈ낼 수 있겠죠? 사실 너무 좋으면서도 앞으로의 행복이 조금은 두렵기도 하네요ㅜㅜ
만나는건 일주일에 한번 연락은 하루에 길어야 2시간이었어요 처음엔 남자친구가 권태기가 온줄 모르고 혼자 버티고 버티다가 너무 속상하고 외로워서 남자친구 몰래 술을 마시다가 차였습니다,, 사귀면서 저한테 술 마시지말라고 몇번을 말해와서 약속을 지켰지만 그날은 어쩔수가 없더군요,, 사귄기간은 1년 3개월이고 헤어진지는 3주째에요,, 제가 3번 붙잡아봤지만 붙잡히질 않아요ㅜㅜ 카톡도 읽고 씹고,,,그래서 한달후에 제가 또 연락을 해볼까하는데 제발 다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지은아, 너무 보고싶다. 내가 많이 사랑해, 잃어보니 소중함을 안다는 말처럼 지은이의 소중함을 너무 확실히 알겠고. 그동안 나도 계속 성장하며 바쁘게 지냈어. 내가 이전보다 안좋은 상황에서 재회를 이야기 한다면 나는 나쁜놈이고 비굴한 사람이지만. 그렇지 않고 모든 부문에 대해서 성장했다고 생각해. 지은이도 마찬가지로 더 성장한 모습이 보이더라. 작년에 헤어졌을 때 붙잡았다면 붙잡혔겠지만 우린 결국 똑같은 이유로 헤어졌을거야. 하지만 지금은 지은이에게 확신이 들고 아직 많이 사랑하고 있다는 것도 너무나 잘 알아서 이 재회와 내 행동에 확신이 들어. 지금은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알고있는데, 너의 행복을 바라면서도 나의 마음을 한번만 더 들여다 주기도 바라. 그게 앞으로의 지은이 행복에 모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너무 사랑하고 미안해. 천천히 다가갈게. 그리고 우리가 운명이고 인연이길 기도할게.
어떻든 진짜 멋있어요 ㅠ 전 재회가 하고 싶고 용기낼 마음도 있고 자존심도 버릴 준비가 되어 있지만 그것이 그 친구에게 상처가 되거나 제가 용기내고 매달리는 것이 그 친구를 아프게 할까봐 그 친구에게 상처낼 그럴 용기가 나지가 않네요..ㅠ 전 내가 이렇게까지 하면서 얠 다시 만나야 할까 같은 합리화하는 마음보다 내 미련 없자고 이 친구를 잡아야 하나로 합리화 하게 되는거 같아요 ㅠ 너무 마음이 이 아픕니다..
ㅠㅠ 재회의 여부는 윤님의 노력과 간절함의 결과로 이어질 수 있어요 이미 한번 재회를 하셨으니 아실거에요 그치만 영상에서도 언급드렸다시피 재회 자체의 중점을 두고 만나면.. 또 다시 헤어질거고 이런 과정이 반복 될수록 마음은 점점 더 떠나가겟죠.. 오늘 재회관련 마지막영상을 올릴거에요! 도움이 되실거라고 생각해요 시청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