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9화 해외반응] 자폐스펙트럼 자녀를 둔 부모가 보는 우영우 | 방구뽕보며 마이클 잭슨 떠올리는 외국인 남편과 꽁냥되는 준호와 영우보고 과몰입한 한국 아내 

마이클잭슨에서 무릎을 탁 쳤네요! 작가의 의도는 방정환 선생님이었다고합니다 실제로 방정환선생님은 자신을 어린이 해방군 총사령관이라고 하셨죠 남편분께도 한국의 어린이라는 명칭과 어린이날에 대해 설명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준호가 영우를 좋아하는 이유는 보통의 남자처럼 평범한 이유입니다. 준호는 금사빠+얼빠거든요. ㅋㅋ 2화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은 영우가 너무 예뻐서 반했어요. ㅋㅋㅋ 자폐를 가진 여자를 좋아하게 된게 아닌, 좋아하는 여자가 자폐를 가지고 있는것뿐.

방구뽕의 생일이 5월5일이고 성씨가 방씨라는 것... 그것만으로 충분한 캐릭터 설명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물론 외국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소파 방정환 선생님은 일제강점기에 소외된 아이들을 위해 '어린-이'라는 단어를 만드셨고 세계최초 어린이해방선언(아동권리선언)을 하신 분이시거든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주 사용하다보니 잘 모르고 지나가지만 어린이라는 단어는 나이가 어린 '사람', 즉 아이들이 사람으로서 인정받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어있는 소중한 단어입니다 +우영우 드라마 같이 보는 느낌이라 좋아요 또 또 기다릴게요🥰🥰

남편분 관찰력이 탁월합니다.

판결 선고가 내려지는 장면이 나오지 않은 것으로 봐서 학원 차량과 아이들을 납치한 것이 틀림없는 범죄자라는 거죠. 그렇기에 미화되는 부분이 최대한 없게끔 연출한 것이겠고요. 남편 분처럼 저도 그의 사상에는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일부 잘 사는 지역에서는 실제로 경쟁이 심해서 학교 수업시간이 끝난 직후 학원에 가서 저녁까지 있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 정도는 아니어도 한국은 고스팩을 추구하다보니 자연스레 그런 문화가 생긴 것이 불만이고 안타까웠는데, 이렇게라도 다뤄줘서 좋았었어요. 두 분의 리뷰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다음 편도 기대되네요. :)

물론 한국의 모든 어린이들이 저런건 아니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늦게까지 학원에 다니는것도 맞고 일부 교육열 높은 지역들은 드라마와같은 상황이 실제로 있기는 하지요 방구뽕이라는 인물이 과장된듯 하기도 하지만 아주 없는일이 아니라는게 씁쓸하기도 하죠

모두다는 아니겠지만 드라마보다 더 심한 어린이들 상황이 있는게 맞답니다...대한민국은 오직 인재자원밖에 없다는 사실이 이런 상황이 된것같아 마음 아픕니다...한 나라에 미래인 아이들이 이런힘든 시기를 겪는다는게 참 안타까워요😭😭😭

두 분의 드라마 시청 반응은 우영우 시청 반응을 다룬 수 많은 영상들 중에서 가장 깊이가 있고 진정성이 느껴지는 시청 반응이라 생각합니다 두 분의 깊은 대화 속에서 느껴지는 많은 생각들이 드라마가 시청자들에게 전하는 메세지를 더욱 깊고 진하게 전달을 해 주는 것 같다는 그런 생각입니다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다음 편 시청 반응도 기대 하겠습니다

형님 마나님 앞에선 항상 입조심 하세요 그리고 깻잎, 지퍼, 속눈썹 조심하시고요

서울.특히나.강남지역은 더어린 나이부터 경쟁이.심한편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참 안타까운 일일수밖에 없습니다. 오늘도 잘 시청했고 남편분 통찰력이 정말 뛰어나십니다

판결이 안나온부분은 일단 아동유괴인데 드라마라고 무죄라고 판결하는건 아니라서 열린결말로 한것같아요 그리고 저도 초등학생때 12시까지 공부방다녔었어요

16:00 한 학원에 가둬놓고 공부를 시키진 않지만 목동, 대치동 학원가만 가봐도 초등생들이 3시부터 10시까지 학원에서 다른 학원으로 옮겨 옮겨 계속 이어 다니는 아이들도 많더라고요.

현직 변호사님들이 직접 리뷰하는 채널에서 봤는데 이번 9화의 상황이 피의자인 방구뽕이 아무리 선한 의도였어도 결과적으론 범죄행위여서 무죄는 바라기 어려운데, 실제로 드라마에서도 판결의 결과 없이 다음화로 진행된게 작가와 감독의 의도라고 생각하시더라구요 ㅎㅎ 남편분의 매 에피소드의 주제를 찾아내시는 모습에 항상 놀라워하고 있어요! 많은 것을 생각해보게 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방구뽕이 한 범죄에대한 미화에 대한 걱정들도 한국시창자들 사이에선 많았는데 형량 선고 하는 부분을 안 내보낸 건 굉장히 영리한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9화는 메시지에 훨씬 집중했던 회차 같아요.. 아마 방구뽕은 유죄를 받았을 거에요 처벌불원서의 덕을 보긴하겠지만 그 것이 영향을 주는 이상의 감형되진 않았을 것 같아요 메시지는 메시지 이지만 그의 방식은 확실한 범죄행동이기 때문에(고의로 기사를 약탄 음료를 먹여 잠 재운 점, 어린아이들을 부모의 동의 없이, 부모에게 연락하려는 것도 막고 눈에띄지 않는 곳에 데려간 점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지 않는 점 등.. 그의 의도가 어떠했든 정당화 되면 악용될 사례가 있을테니까요) 형량 선고 받는 부분은 일부러 생략한 것 같아요 그가 형량을 얼마나 받느냐보다 메시지에 집중해주길 원한 것 같아요 ㅎㅎ 어른들이 방구뽕의 범죄의 정당성이니 미화니 이런걸로 토론하고 있었지만 아이들은 깔깔 웃으며 재미있게 드라마를 즐겼다는 반응을 보면 방구뽕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는건 어린아이들 뿐이라는 영우의 말이 어느정도는 맞는 것 같다고 생각 했어요ㅎㅎ 그래도 확실히 두분이 캐릭터를 보는 시선이 좀 더 다각도에서 보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대치동에서 유년기를 보냈고 지금도 보면 초등학생이 방과후부터 10시까지 집에 한번 못들어가고 학원다니더라고요 그런 아이들을 보면 마음이 참 짠합니다 많은걸 느끼게 해주는 에피소드였어요

저도 작가가 의도하는 내용을 이해하고 파악하며 보는 편인데 남편분의 관찰력과 이해력은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재미있게 봤던 작품이지만 또 다른 관점으로 드라마를 느끼며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두 분이 서로 대화하며 의견 나누시는 모습도 너무 보기 좋아요 :)

속눈썹 이야기 하는 장면에서 남편분 사~알짝 말 삐끗하셔서 부인분께 취조 당하시는 장면 무척 감동적입니다 ㅎ 오늘도 역시나 깊고 잔잔하며 감동적인 리액션 너무 감사합니다, 담 10 화도 기대할께요 ^^

남편 분이 이 드라마를 얼마나 사랑하고 즐기는지가 화면을 뚫고나오는것 같아요~~^^

이번 화를 이 영상으로 다시 보게 되면서 다른 해외 시청자들의 반응도 궁금해졌어요. 한국에선 방과 후 수업부터 시작해서 사교육을 밤 12시가까이까지 하는 어린 학생들이 아직도 넘치게 많거든요. 이런 교육열이 과연 아이들의 미래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아이들이 행복한 방식은 아닐거에요. 마이클 잭슨 생각났던 거 완전 공감해요!

남편분의 말씀을 들으면서 작가와 드라마 속 등장 인물의 무의식도 파악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방구뽕이라는 캐릭터에 마이클잭슨을 대입하니 훨씬 이해가 빨라지네요. 이번 주도 잘 들었습니다.

방구뽕씨가 젠틀하고 점잖으신 남편분 내면의 동심을 깨웠나보네요😊 이번화 시청내내 어린아이 같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즐겁게 시청하시는 모습이 인상깊네요 다음화는 아내분이 언급하신 사랑의 무게를 더 느낄수 있는 화라 또 어떤 대화가 이루어질지 궁금해집니다🥰

저는 9화를 보고 크게 재미있는 에피소드는 아니라고 느꼈었는데... 남편분 리액션하는 모습과 말씀을 들어보니 이 에피소드가 정말 많은 의미와 재미를 갖고 있었구나라고 다시 생각하게 되었네요. 두 분의 대화를 듣고 있으면 저도 뭔가 가슴이 풀리는 느낌입니다. 좋은 드라마를 보고 그것에 대해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이 너무 부럽습니다. 두 분 때문에 저도 생각이 많이 넓어지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어요:한국에서 초등학생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써 우영우 9화를 보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정말 우리나라 교육현실이 많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너무 안쓰러워요.

카메라가 아니라 두 분이 서로 눈을 맞추며 이야기 나누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아요. 남편분의 깊이 있으면서도 신선한 시각의 해석도 좋아하지만 엄마로서 깊이 감정 이입하며 공감하시는 모습에도 깊이 공감이 됩니다. 게다가 영상 자막이 정말 훌륭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매 영상 정성껏 만들어주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다음 편도 기대하고 있어요.

80년대 중반 학번으로 대학시절 당시 전두환. 노태우 군사독재정권에 반대하고 민주정부를 수립하고자 하는 학생운동을 하다가 집시법(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 위반으로 구속되어 기소된 후 재판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 기간이 약 4개월 정도 걸렸는데 서울구치소에 수감되었었죠. 당시 저는 옳은 일을 하다가 구속되었기 때문에 후회는 없었고 만약 현행법에 의해 처벌받아야 한다면 처벌을 당당히 받겠다는 마음가짐이었죠. 그런데 당시 재판을 받는데 국선변호사는 저에게 반성을 요구하며 재판부에게는 피고인이 반성을 하니 선처를 부탁합니다라는 식의 변론을 진행하려고 했습니다. 그 때 제가 변호사의 의도를 알고 변호를 거부한 적이 있습니다. 제가 당시 원했던 것은 반성을 통한 감형이 아닌 제가 왜 그런 시위를 했었는지에 대해 당당히 재 자신의 주장을 하고자 했는데 그러면서 국선 변호인과 맞지 않았던 것이죠. 그래서 변호인을 비토한 후 재판정에서 제 주장을 했고, 그 결과 또한 달게 받았습니다. 이런 경험을 가졌던 제가 이 드라마를 보면서 우영우 변호사가 포인트를 잘 잡았다고 생각한 것 역시 방구뽕의 감형을 위한 변론이 아닌 방구뽕을 본인 자신의 사상과 신념에 의해 행동을 한 사상범으로서 그 취지와 의도를 변론했던 것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열린 결말로 끝난 재판 결과는 드라마의 흐름으로 봤을 때 아마도 실형 선고는 아니고 집행 유예 정도 나오지 않았을까 봅니다.

와 저도 9화 봤었지만 정명석 변호사가 영우가 발언할 때 주변을 살피는건 몰랐네요 관찰력이 진짜 뛰어나세요!

안타깝게도 한국에선 과장된스토리가 아닐수있다는것이죠...실제로 일어나고있다는게 또 그것이 경쟁이되어 더한 교육열을 불러일으키게된다는게..

두 분의 좋은 모습을 늘 응원하며, 두 분의 아이들도 잘 자라게 될 것을 믿습니다. 우영우의 모든 에피소드 중 가장 좋아했던 9화에 대한 리뷰 영상을 본 후, 댓글 한 자 적어봅니다.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등지느러미가 굽어버린 범고래이어서, 우리의 자녀들은 그런 흉측한 모습이 되지 말라고 공부를 시키는 것인지, 아니면 자유로운 대양의 혹독한 배고픔과 배부른 수족관의 죄수로서의 삶 중 하나를 선택한 후, 그 선택을 자식들에게 답습시키는 것은 아닌지 명확히 판단하기는 어렵네요. 성적이 행복한 삶을 결정짓지 않는다는 믿음으로 나의 아이들에게는 성적에 대한 부담을 주려하지 않았습니다. 거의 방목 수준이었지요. 학원도 보내지 않았고 성적표를 보자하지도 않았습니다. 반평균 이하의 점수를 받아도 뭐라하지 않았습니다. (아이가 원하는 학원은 전부 보내줬습니다.) 그래도 첫째는 음악을, 둘째는 작가를, 막내는 그림을 목표로 열심히 놀고 있습니다. 제법 잘 합니다. 적어도 밥벌이 정도는 할 것 같습니다. 학교 수업과 성적은 세상을 살아가는 수많은 방법 중 하나일 뿐 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발 우리나라도 애꿎은 아이들을 고생시키지 말고 좀 놀게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부모들도 술 먹고, 수다떨고, SNS 인증 사진만 올리지 말고 우리 아이들이 하는 양의 반의 반 만큼이라도 공부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지들은 하지도 않으면서! 수요일마다 챙겨봤던 우영우는 종영되었지만 윈윈팸 덕분에 다시 그때의 즐거움을 회상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2022.10.6 그냥 아저씨.

이분들 너무 사랑스러움

이 에피소드는 보는 내내 작위적이라 어색했는데 이렇게 두 분과 다시 보니 좋네요 가끔은 좀 더 너그럽고 열린 마음으로 드라마를 봐야겠어요

슬프게도 주변에 학원 6~7개 다니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도 꽤 많아요~

중간에 이준호한테 남기신 말씀이 너무 와닿네요 ㅜㅜ남을 위한 희생이 후에 자신을 아프게 하는 선택일 수도 있다는 말이요.!! 준호 캐릭터에게 꼭 필요한 말인 것 같아요 ㅎㅎ 나를 위한 선택을 해야된다는 걸 항상 생각해야겠어요

4:29 남편분 대답에 저도 손에 땀 났습니다 ㅋㅋ

실제 법은 미성년자 약취 유인죄의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을 선고할 정도의 중범죄인데다 이 경우 피고의 모든 범죄 사실이 인정되나 반성의 기미가 전혀 없고 재범의 우려도 크기 때문에 재판부의 입장에서는 엄벌로 다스릴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피고가 초범이고, 피해자인 아이들에게 아무런 위해를 가하거나 하지 않은 점, 피해자의 부모들이 처벌불원서를 제출한 점, 무엇보다 아이들이 이 사건을 재미있었던 추억으로 느끼고 있는 점 등은 감형의 요소가 됩니다. 어쨋든 아무리 그래도 실형은 피할 수가 없는 것인데 아이들 앞에서 그런 판결을 내리는 장면을 보여주기에는 분위기가 애매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판결장면은 일부러 스킵한 거라고 봅니다.

드라마볼때 자막들 하나하나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센스짱

아버님의 혜안은 남 다르시네요.성장 과정의 문제라고는 전혀 생각 못 했었고 한국에서 9화는 그냥 지루한 회차로 생각하거든요. 사교육에 절여져서 그런가봐요. 방구뽕도 학원 운영하는 엄마한테 어릴적부터 받은 학업 스트레스때문에 본인이 못 누렸던 어린 시절 보상 심리로 어린이 해방단이 된걸지도.. 역시 두 분의 리액션은 유익합니다.

두 분이 리뷰하는 거 보면서 우영우 다시 회상해봅니다. 부부가 드라마를 보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보니 마음이 너무 따뜻해져요..! 힐링하며 보고있어요 ㅎㅎ

초등학생들 10시까지 학원에서 공부하고 이후에 과외를 받거나 해서 새벽에 자는 경우가 엄청 흔합니다......ㅎㅎ 전혀 과장된 이야기가 아닙니다. 물론 일부의 이야기이긴 하지만, 생각보단 더 많은 아이들의 일상이기도 합니다.

실제... 대치동 학원가의 모습입니다... 한국 드라마 보면 가끔 나오는 장면이기도 하죠... 비슷하게도 다음 학원을 가기위해 엄마가 차로 픽업해서 아이는 가는 동안 차안에서 저녁을 대충해결하는데 김밥이나 햄버거 같이 빨리 먹을수 있고 먹기 편한 음식을 먹는 장면도 종종나오죠...

이 편은 저한테 가장 인상깊었던 편이에요. 자녀를 둔 부모님들께서 이 편을 어떻게 보셨을지도 궁금했는데, 제가 좋아하는 두 분의 시선을 볼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좋은 대학 좋은 직장 좋은 직업 가져봤지만, 가장 후회로 남는 것이 학창시절 왜 공부를 싫어했는가? 그때 돌아가서 내가원하는만큼 하고싶다 는 거에요. 그리고 지금은 몸이 좋치않아 일을 그만두고 내 삶을 살며 내가 좋아하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사교육 일을 하고있어요. 가장치열하고 지독하게 흔히 잡아줘야한다고 생각하는 고등학생 아이들에게 저는 압박하지않아요. 대신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격려하고 조언을 해줍니다. 이런저런 일들로 지쳐 공부가 하기싫어보일때는 제 고등학생때의 고민, 대학생시절 고민 등등 그당시에는 굉장히 크고 버겁게 느껴지는 고민을 하던 그때의 저를 이야기해요. 그리고 스스로 못한다못한다 하는 학생들에게 이거봐 이제는 스스로 이해하잖아 이거봐 전에는 모르는 개념이었는데 지금 알잖아! 하며 아이가 노력한 부분을 계속 콕콕찝어 이야기해줘요. 틀렸다해도 그럼 한번 더 하면 돼. 그걸 너가 알 수 있게 해주려고 내가 옆에 있는거니까. 라고 해요. 아이들은 격려가 필요하고 응원이 필요하고 내가 접해보지 않은 세상에 대한 두려움을 어른의 경험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하고 해소하기를 바라요. 고등학생 당시의 저처럼요. 제가 하는건 격려하고 응원하고 믿어주고 보완이 필요한걸 찾아주고 가이드해주는 일만 합니다. 그럼에도 제 학생들은 만년 4~5등급이 한달만에 2등급이 되기도 했고, 공부를 여태 안해본 학생이... 정말 문제도 보기도 선지도 그낭 그 자체를 이해못하던 학생이 차근차근 성적을 올라 이젠 고정 1등급을 유지해요.. 제가 마냥 쪼아서 시켰다면, 가둬놓고 시켰다면, 같은 결과가 나왔을수도 있지만 아이가 피폐해졌을 수도 있어요. 실제로 그런 학생을 만나기도 했고요..... 이번 편이 공교육이든 사교육이든 교육을 하는 분들, 자녀를 둔 분들께 정말 와닿길 바란 편이었네요.... 어른들이 여행을 가고 플렉스를 하고 시*비용이란 말이 나올만큼 어떤 잠깐의 행복을 힘으로 버티는것처럼 아이들도 어린시절 행복했던 기억이 힘든 대한민국 수험생 생활을 버티게 해줄수있을거에요. 그리고 어린시절 가족들과 여기저기 놀러다니며 보고, 친구들과 이런저런 놀이를 해본 경험이 분명 아이들의 학업에도 도움이 되는 지혜가 될거에요. 저도 꿈꾸네요 어린이가 해방되는 그날. 청소년이 해방되는 그날.

이번화 엄청 기다렸어요... 미국사람이 우리나라 조기교육 현실을 보면 어떻게 생각할까 궁금했어요.. 제가 보면서도 아이들이 너무 안타깝고 답답했는데 외국인들의 생각은 어떨지... ㅠ

한국에서는 호불호가 갈렸던 에피소드지만 영우가 방구뽕의 사상을 보호하겠다고 했을때 비로소 깨어난것 같은 방구뽕의 눈빛, 수조에 갇혀사느라 등지러미가 굽어있는 고래가 비로소 자유를 찾아 나가는 연출 때문에 정말 좋아하는 에피입니다 방구뽕의 결말은 나오지 않았지만 한국에선 아마 벌을 받았겠죠 하지만 그저 미친사람이 아니라 뚜렷한 사상을 가진 사람으로 인정받기도 했고, 아이들이 즐거워하니까 그걸로 됐다고 생각할 캐릭터라 에피소드도 그렇게 막을 내린것 같습니다 방구뽕의 죄가 더 크냐, 아이들에게 놀 자유를 주지 않는 사회의 죄가 더 크냐의 판단을 시청자한테 맡기기 위함인것 같기도 하고요 저는 아내분의 깊은 공감이 너무 좋아요 항상 눈빛이 따뜻하셔서 제가 다 위로받는 느낌이에요 앞으로의 리뷰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남편분 전문 평론을 하셔도 될 정도 같아요. 두분 대화를 들으면서 배우는 것이 많네요. 다음 편도 부탁드립니다!! ^^

차분히 두 분께서 이야기 나누시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게 충분히 훌륭ㅎ하신 부모님이실꺼같습니다. 남편분 완전 인격훌륭,생각과 시각의 깊이가 남다르십니다.부럽습니다.

기사도 설명에서 연식이ㅋㅋㅋ 은근 이 에피부터 우영우 폼이 떨어졌다고 평가하는 사람도 많지만 저는 꽤나 의미있고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어요ㅋㅋㅋ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남편분 웃는 모습에 같이 웃었네요 ^^ 웃음소리가 너무 기분좋게 하네요 ㅎㅎ

남편분과 이야기 나눌때 왜케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생각도 못했던 것들 대화하시는 모습에 감동 받아요. 잘봤습니다!! ^^

남편분 영우 귀여워하는거 너무 귀여워요🤣🤣

두분 통찰력있게 말씀을 잘하셔서 평론가하셔도 될듯!! 저도 이번 에피소드는 감동적으로 봤어요~ 제 아이가 저렇게 놀면 좋겠는데.. 실정은 힘들다는 사실이 슬픕니다.. 학원이나 가야 친구 만나고..저런 놀이보다는 핸드폰 게임하고 집에 있으려하니..학교에서 방과후라도 즐겁게해주면 좋겠는데요..

Hi my 🇰🇷 Korean and 🇳🇬 Nigerian family. Greetings from Korea

초등학생이 학원에 치여서 놀지를 못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봤어요. 우리 어머니는 공부보단 착하게 건강하게 크라고만 하셨다만, 제 주변 친구들은 늘 바빴던 것 같아요. 하교하자마자 학원가서 밤 늦게까지 있다가 새벽엔 공부한다고 집에서 문제집 푼다고 놀지 못했고요. 주말에는 또 학원 안 가니까 과외 받는 경우가 많았기에...ㅎ; 친구들은 놀지 못했던...

나와 다른 나라에서 자란 사람의 의견을 들어보고 생각도 해보고... 이런게 유튜브의 선기능 이겠죠~? 오늘도 진짜 잘 봤어요~ 29분이 3분 같았어요~! ^^

두분이 대화하는 것을 들으면 서로 배려하고 아낀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제 말투도 점검해보게 되어요! 🥰 잘 보고가요!

매일 들어와서 업뎃 확인하고 있어요🥹

두분이 서로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요 😊😊👍👍

두분의 대화를 들어보면 많이 생각하게 만드네요 남편분도 현명하고 아내분도 지혜롭네요.

남편분 지성적이고 존경할만한 분인 거 같아요. 저 예전 로망이 있었는데 남편은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어요. 물론 꿈은 이루어지지 않았죠! 아내분은 참 행복하실 거 같아요. 물론 아내분도 지성적이고 감성이 풍부하셔서 두분이 조화롭게 어울리시지만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담에는 빨~리 올려주세요!! 보는 구독자는 목마릅니다.ㅋㅋ

이 남편분의 직업이나 전공이 궁금해지네요. 굉장히 박식하고 생각을 잘 전달해주네요.

4분 40초 말 그 상황에서는 말 잘해야 합니다.가정의 평화를 위해

잘 지내고 계시죠? 10화 리뷰 간절히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

10화 얼른 보고싶어용ㅠㅠ

리뷰를 하시는 두 분의 말씀을 보고 들으면서 저는 눈물이 나네요 사람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 관심 사랑ᆢ 고맙습니다

방구뽕을 보면서 마이클잭슨이 생각났다는 말씀이 참 와닿네요. 아이들을 위해서 자신이 희생되었고, 그걸 그냥 감내했죠. 세상은 참 어려워요.

드라마가 다양한 주제로 우리 사회 구석구석의 문제를 모두 다루고 싶어한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당연히 교육이겠죠 초딩의 학원 투어도 과장된 것은 아니지만 방구뽕 캐릭터는 비현실적이긴 했어요 그 비현실성이 다소 부담스럽긴 했지만 그래도 남편분이 다른 에피소드보다 크게 웃으시고 공감하시고 설명도 잘 해주시니까 9화 마저도 정말 좋게 보이네요 감사합니다 😊😊😊

두 분의 얘기를 들으면서 드라마를 다시 곱씹는 게 너무 재밌네용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우와!!!!! 안그래도 오늘 아침에도 정주행하며 기다렸어요♡ 저도 사교육쪽에 몸담고 있는데 실제로 저런곳들 있어요 ㅠㅠ 그리고 초등학생들이 늦은시간까지 학원 공부하고 집에가서 또 공부하는 아이들도 있답니다... 정말 씁쓸한 현실이죠

우영우 드라마중 가장 좋았던 회차에요! 아이가 '아이답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주고싶고 인생의 대부분을 허비하게 될 경쟁사회에 될수록 천천히 발을 들여놓게 하고 싶지만... 현실이 그렇게 되도록 놔두질 않는것같아 속상함에 가장 애정하는 회차가 아닌가 합니다 ~ 하지만 미혼인게 함정... 쿵!

이미 다 본 내용인데 올려주신 영상 보면서 함께 다시 보는 기분이 좋네요. 두분의 감상평은 공감도 되고 새로운 관점을 보여줘서 정말 감명깊어요. 항상 다음편을 기대하고 있답니다. 작은것도 놓치지 않고 보람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

14:46 남을위한 희생이 나중에 큰 원망으로 돌아오면 자신을 더욱 아프게 하니 본인을 최우선으로 하고 결정하라는 말이 너무나도 현실에 맞춘 조언같아서 흠칫 놀랐어요..... 우리는 보통 남을위한 희생은 고귀하고 순수하고 착한일을 많이 해야만 복을 받는다는것을 배우면서 살아가지만 실제 희생하는 사람입장에서 느껴보지는 못하는 건데... 내가 속썩고 사는건 아무도 모르지 라는 느낌으로 와닿네요.... 뭔가 많은걸 함축하고 있는 느낌이라 확 와닿았어요 이번 영상도 잘봤습니다~~~ 다음영상도 꼭 올려주세용~~

두분 리뷰 대화하시는 모습이 아이 키우는 아빠로써 너무 보기 좋으내요 저도 아내와 이런 대화를 해본게 언제인지 돌아보게 되내요 그리고 요즘 한참 영어 공부중인데 두분 대화에서 많이 배웁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아~! 제 아내에게도 두분 리뷰 영상 추천 했습니다 ~ 앞으로도 행복한 모습 계속 볼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항상 건강챙기시고 행복하세요~!!! ^^

서울에선 실제로 저렇게 교육을 하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보이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런 교육방식들이 점점 정서적으로 정신적으로 이상한 성인들이 늘어가는 이유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알람거의 안해놓는데 두분영상은 뜨자마자 달려와서 보고있어요. 더 빨리 올려주셔도 괜찮아요 ㅎㅎㅎ 따듯하고 통찰력있고 진정성 있는 리뷰들 잘 보고있었어요. 서로에게 집중해서 경청하는 두분의 대화가 제겐 힐링이 되더라구요. 자막 센스도 늘 끝내주는^^👍 ㅋㅋ 일 시작하신것도 축하드려요. 행복한 시간들이 되시길 ^^

기사도 설명에 젝스키스의 노래 썼다 가린거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넘모 귀여우셔🤣

두분 리뷰 보고나서 다른 외국인 반응 리뷰들이 자동으로 올라오는데 너무 다른 느낌이네요. 두분 리뷰 격하게 애정합니다 ^^ 보는 내내 따뜻해져요.

4: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순간을 놓치지 않고 추궁하셔서 터졌어욬ㅋㅋㅋㅋㅋㅋ

우영우 다음화를 기다린만큼 이영상 다음화도 항상 기다린답니다 언제나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넘 재밌어요

남편분 식견이 좋으시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셨네요

그러네! 정말 마이클 잭슨 같아. 세상이 알아주지 않았던 어린이에 대한 진심과 순수함.

늘 영상 기다리고 있어요. 어머님의 따뜻한 마음과 아버님의 늘 깊이 있는 통찰력에 감동받습니다. 한국 모든 아이들은 아니지만 학군지라 불리우는 지역들은 초등 아이들도 10시까지 학원을 다녀요. 그리고 초등5,6학년 아이들이 고등수학을 공부합니다. 저는 한국의 이러한 교육 현실이 너무나 슬프고 아이들에게 잔인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이러한 과도한 선행 속도는 나날이 빨라져만 갑니다. 슬픈 현실을 방구뽕의 에피소드로 풀어냈다고 생각이 들어요.

4:35 아ㅋㅋㅋㅋ빵터졌네욬ㅋㅋㅋㅋㅋ

우영우 리액션중에 이채널 영상을 좋아하는게 아내분이 우시는 타임이 제나이 52인데 여성호르몬이 많이 생겨서 그런지 요즘들어 드라마 보다 혼자 잘 웁니다. ㅎㅎ; 그래서 이영상 보다가 저도 또 울꺼 같으면서도 그 시점과 두분 얘기가 너무 공감이 가서 좋네요. 남은 회차 리액션도 꼭 부탁 드립니다.

우영우 시리즈에 특히 내용이 좋고, 자막 학원 다니시는지 자막 센스 좋습니다. 아직도 7번이나 방송이 남아서 너무 좋아요~

열심히 긴 댓글로 한국의 교육 현실과 제 교육철학에 대해 주저리주저리 떠들다갘ㅋㅋㅋㅋㅋㅋ 다 지웠네요. 쓸데없는 얘기들이었어욬ㅋㅋㅋㅋㅋ 이번 영상도 인상깊게 잘 보았습니다. 두 분의 대화에 저도 느끼는 점이 많았어요. 다음회를 본 후에는 또 어떤 얘기들을 나누실까 궁금하네욬ㅋㅋㅋㅋㅋ 다음주에 오실 거죠? 기다립니다

정말정말 멋진 부부, 멋진 어른, 멋진 휴먼이세요~~! ! 인간에 대한 이해가 이리도 훌륭하시니 너무나 가볍고 어지러운 세상에 귀감이 되십니다

남편분이해력이 탁월하십니다 매화를 다시 정주행중입니다 다음화는 언제? 애타게 기둘립니다 같이보고 싶어요 그리고 남편분 표정이 훨씬 부드러워지셨어요 다양해지셨구요 첨에는 당신의 감정을 읽을수가 없었는데 이제는 느껴집니다 지구인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아 최근 유퀴즈에 우영우나왔어요^^

아이들영상이나 애완동물영상으로 힐링받곤 했는데 이런영상에도 힐링을 느낄줄이야~~ 두분의 대화로 많을걸 느끼고 힐링까지 받아요~ 감사합니다~

남편분의 리뷰 들을때마다 그 생각의 깊이와 지성에 감동 받습니다 오늘도 맛있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참 그리고 교육시간 관련 과장이 아니라 현실이라 ᆢ아이들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 전체적인 상황이 그러니 마냥 놀게만 할 수 없고 ᆢ참 그러네요

11분 30초의 긴 글을 보니 공감이 갑니다.저번에도 이야기했듯이 엄마가 화상 입으셔서요.어릴때부터 당연하게 생각한...엄마가 불편하니 이해하고 여동생이 엄마와 친구같은 사이였죠

9화에 범고래가 나온 이유는, 틸리쿰 스토리입니다! 범고래들은 좁은 수족관에 있으면 스트레스로 등 지느러미가 휜다고하죠. 틸리쿰이라는 범고래가 가장 대표적인데 스트레스로 인해 결국 자신의 조련사를 물어죽였습니다. 범고래쇼로부터 범고래 해방을 하게 된 범고래 입니다.

우영우를 너무 재미있게 봤는데 이 방송을 보며 새로 보는 기분입니다. 매회 내가 보면서 느꼈던 것보다 많은 것을 보고 느끼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로운 사실도 그리고 많은 것을 알게 해주는 좋은 채널입니다. 정말 감사하고~ 잘 보고 있습니다~~♡♡

남편 분 리액션이 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

이번화도 넘넘 재밌게 봤어요!😊

정말 진심으로!!! 편집하기 어려우시다면 그냥 풀영상도 너무너무 대환영입니다!!!! 오히려 좋아😊

26:28 일부로 열린결말로 마무리 지었던것같아요 유죄든 무죄든 재판 결과를 보여주면 여러모로 논란이 될 것 같고 그래서 현명하게 열린 결말로 마무리 지은것같더라구요 현직 변호사가 본 9화 리뷰편에서 재판 결과를 안보여주고 열린결말로 끝난게 차다리 낫다고 하더라구요 그나저나 형님 관찰력 지리십니다 이맛에 언제나 챙겨봅니다 ^^

About Bang-gu Bbong's ending! We (drama fans) think the author purposely did not show Gu Bbong's decision at the end. It's not clearly stated from the author tho. Gu Bbong's action (kidnapping) itself is a wrong thing, and if the drama shows no punishment for his action, some axxholes would try to rationalize this kind of reason for their wrong actions. We think he got punished for his action because he clearly kidnapped those kids for sure, no matter what the purpose was. And that's what Gu Bbong also wanted (all the time, he said pleading not guilty is what his mom wants). Of course author also wants to write that he is not guilty, but she couldn't do it due to reasons above, so we think she chose to not put decision scenes at the end. On next episode, very sensitive and hard topic comes up but the author chose to put decision scenes. This is very different because ep 9's topic is not about if Gu bbong's action was right or wrong, and ep 10's topic is about telling that someone's action was wrong. Most of the episodes are based on true stories happened in Korea, and ep 10 is a true story too. It's very complicated so I can't wait to see you guys' reviews! :)

두 분의 케미가 드라마 만큼이나 재미있습니다.

아이들이 저렇게 까지 고생을 한다고 싶은데 (특히 편의점 직원을 말에서 소름) 솔직히 우영우를 보면서 가장 몰입이 안됐던 화였기 때문에 그저 그뿐이었는데 여기 댓글등을 보면서 방정환 선생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고 좀더 깊게 생각하게 되었습네요 1년이 지난 시점인 지금에 다시 윈윈팸과 정주행을 하면서 새롭게 배우는 게 많아 즐겁습니다.

어디서 이런 마음 깊은 남편을 만나신건가요? 남편분이 참 멋지십니다.

네 저도 우영우가 기뻐하고 행복하면 날아갈듯 행복하고 기뻤네요. 우리에게도 너무 좋은 드라마였습니다.

전 이 리액션을 가장 좋아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