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령의 마지막 수업_책 읽는 다락방J with [당신 곁에 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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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hipuhaha@naver.com
한국을 대표하는 석학이자 우리 시대의 지성이라 불리웠던 이어령 선생이
지난 2월 26일에 별세하셨다는 소식은 다들 알고 계시죠?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선생이 암 투병 중이었던 2019년 가을부터1년에 걸쳐
조선비즈’에서 문화전문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지수 기자와 인터뷰한 내용을 담은 책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입니다.
죽음을 목전에 둔 선생이 삶과 죽음 속 사랑, 용서, 종교, 과학 등 다양한 주제를 넘나들며 일러주는, 삶의 지혜가 가득 담긴 대화록인데요, 이 책은 선생님이 죽음을 맞닥뜨린 과정에 계셔서 그런지 특히 죽음에 대한 아포리즘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메멘토 모리- 죽음을 기억하라.” “내 것인 줄 알았으나 받은 모든 것이 선물이었다.”, “나는 탄생의 자리로 돌아간다.”, “죽음이 무엇인지 알게 되면 삶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삶 속에 죽음이 있다는 걸 다시 한 번 생각보게 됩니다.
*지은이_김지수 / 펴낸곳_열림원
*함께 한 북튜버: [당신 곁에 제이]
/ 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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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작곡/연주 [그린,쉼_green rest]
/ @green_r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