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익부 빈익빈이 심해지면서 취약계층이 많아지고 그들이나 그들의 자식들이 세상에 내몰려지는 현상을 너무 잘그렸다. 옛날에 비행청소년이라고 부르는사람들은 시간이 지나고 철이들면서 다시 사회에 복귀할수있는데... 일을하고 공부도하면서 제자리로 돌아올수있는데... 지금은........... 지금은...완전 떠밀려서 돌아올수가없다는 느낌이다. 저출산 저출산만 이야기할게아니라 취약계층문제도 해결해야한다..그래서 경제 민주화 사회안전망 이야기하는거다. 저출산대책이라고 출산장려금몇푼으로 떼우려고드니까 안되는거다
솔직히 난 조금 기대하고 봤는데 영화 끝나고 엔딩 크레딧 나올 때 한숨만 나옴 그냥 영화 보다 만 느낌...열린 결말이라서 까는 게 아니고 열린 결말을 억지로 쑤셔넣은 느낌 열린 결말도 나름의 끝맺음이라는 게 엄연히 있는데 이건 보다가 중간에 끈 느낌임 진짜로..감독이 영화에 출연한 것도 욕심 같음...자극적인 장면들은 솔직히 거의 모든 장면에 다 때려박았는데도 개노잼임 예술성 있는 작품이라고는 하니까 뜬금없는 장면들은 일종의 메타포 같아서 터치하고 싶지 않은데 메타포라는 핑계로 그 행동과 상황에 대한 일말의 납득조차 시켜주질 않음...돈 내고 볼 영화는 절대절대절대절대절대 아님
@@하니-e5g네.... 이게 맞습니다ㅜ 불필요한 폭력 장면이 너ㅓㅓㅓㅓㅓ무 많이 나와서 폭력 포르노를 본 듯 했어요. ’소외된 청소년에게 더 관심을 가지자‘가 영화의 핵심 메세지이자 의의였을거에요. 근데 막상 영화 보시면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존나 불쌍한데 힙하고 간지나게 보여줘야지~.... 이렇게 느껴짐 개연성도 없..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