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 #단편소설 #오디오북 ** 작가로부터 허락을 받아 만들어진 영상입니다. ** 작품 낭독을 허락해 주신 작가님께 고맙습니다. 제목 : 미수(좋은 소설, 2023 봄) 발행 : 부산소설가협회 작가 : 한경화 2017년 한국소설에 단편소설 「종점」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 동서문학상을 수상, 현재 동서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음. 작품보러가기 product.kyobobook.co.kr/detai...
세상 사람이 모두 다르듯 각자의 삶도 하나도 같지 않다는것. 소설속 이야기지 만 현실에서도... 민트님 덕분에 여러 삶의 인생을 만날 수 있어 요즘 너무 행복합니다 오디오북에 푹 빠졌어요.😊😊 시원한 영상 보너스 까지 까지 🙇♂️🙇♀️🙇 늘 건행 히시길 빕니다 민트님🥰❤❤❤
@rara-cv7rk 으윽~~ 안 보기 잘한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 주홍글씨 작가는 뭘 말하려고 했을까요… 🤔 가만 보면 제가 글을 쓰려고 깝죽거리다 그만둔 것이 … 저는 예전엔 생각도 많고 할 말이 많았는데 이젠 할 말이 없어요. 저 아니라도 너무나 많은 생각들이 문자로 영상으로 나와 있어서 굳이… 라는 생각이 들고부터 아… 나는 쨉이 안 되겠다는 생각마저 들더군요. 😁 아직도 새로운 이야깃거리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 것이 참 신기하고 그 일을 하고 있는 분들이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
민트님의 답글을 보고 작가적 재능이 있다는 것은 느꼈습니다. 너대니얼 호손의 주홍글씨를 정말 좋아하는 저는 한국영화 주홍글씨 땜에 '주홍글씨'라는 책에 불쾌한 낙인이 찍힌 것 같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인간 본성에 대한 예리한 질문과 도덕적 갈등을 우리가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하는지, 내가 저지른 과거의 행동을 스스로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나와 상대를 어떻게 용서하며 새로운 출발을 해야 하는지, 아주 뛰어난 회심의 작품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영화는 그 근처에도 못갔지요. 영화 제목을 그렇게 붙인것에 불만 있는 일인입니다^~^
사춘기시절. 성정체성에 혼란이 오기도하지요. 오래전 그때는 몰랐지만 제옆에도 그런 친구가 있었어요. 지금껏 혼자라는 그친구. 참 힘들고 고된삶을 살아가는것을 전 옆에서 봤기에 뭐가 옳다,그르다.는 말은 지금도 못하겠어요. 그친구가 지금은 예전보단 편안한삶을 살아가길 바라며. 민트님. 오늘도 감사해요.
그렇게 살아버렸던 한 시절이 있는 친구가 있었지요~~한여인의삶으로 돌아와 가정도 아들도 지녔지만 비오는 날이면 맘한편이 아프다고 슬프게 독백 하곤했지요~그 마음을 알수는,없지만 잘못돤 인연이였음은 분명했겠지요~~매우 아름다운 음성을 지니셨습니다~그래서 더 집중이되네요~~~잘듣고 갑니다~~^^
5월 19일, 일요일 밤 한경화 작가님의 단편소설 '미수' 잘 들었습니다. 사춘기에 호기심에서 시작된 사랑도, 우정도 아닌 동성애의 집착이. . . 비극으로 막을 내리네요~ 긴 시간 낭독해 주신 민트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9.9만!! 곧 10만 구독자!!! 제가 더 행복합니다 민트님!😍🎉
민트님 낭독 잘 들었습니다 😊 두소녀의 사춘기시절 우정에서 성으로 눈뜨는 과정을 잘 그렸습니다 저는 70년대 청소년시기를 보냈는데 남학생세계에서는 동성애에 대하여 들어보지 못했는데, 여학생세계에는 드러 있다고 들었습니다 미국영화 '브로크백 마운틴'을 보고 충격이 컸었습니다 우리네 정서로는 고난을 공유한 엄청난 우정으로 발전할텐데, 왜 동성애로 가는지 지금도 이해가 안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인류문명사적으로 어느 문명권이든 그사회의 필요에 의하여 몇프로의 동성애자는 존재했다고 들었습니다
예 제가 다니던 때도 그랬어요. 남학생들 사이에서는 없군요…? 가능한 이야깁니다. 근데 대부분 시간이 가면서 다시 제자리를 찾아가는데 … 소설을 읽으니 그럴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말씀하신 영화를 다른 분께서도 언급을 하셨어요. 그래서 저도 찾아봤답니다. 요즘은 그래도 조금 낫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건 마찬가지죠? 선비님 말씀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