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다들 송강 때문에 개연성이 없었다고 하지 ㅜㅜ 송강은 구교환이 쫓고 싶었지만 덮어둔 자신의 꿈을 상징하는 사람 아닌가 자기는 계속 모른 척하고 현실을 살고 있는 와중에 자신이 어렸을 때 꿈을 쫓으라고 얘기해줬던 이제훈이 과거 자기처럼 꿈을 쫓아서 가는 모습을 보고 마지막에 흘린 눈물이랑 그런 것들이 송강의 존재 덕분에 더 잘 와닿았는데
범죄도시4 결말과 비슷한 피해자 가족,동료애를 보여주는 화합의 의지가 보였고, 탈북민이 남한의 부를 얻고 잘 사는 장면이 나온다면 그것대로, 남한의 사람들의 눈쌀을 찌뿌리는 장면 아닐까.. 같은 청년층으로써, 겪는 장면으로 이해해야 할것 같습니다. 인간의 고뇌를 그렸다고 봐야할까요.. 영화 보는 내내 주인공이 여러번 죽을뻔한 장면이 나오는데, 죽이지 않을 의도가 보이는 몇 초간 정적이나 여성집단 총잡이들이 언덕위로 허공 총질로 전방에 2명 탈주범을 두고 이탈하는 장면은 이해가 되지 않네요 순간 순간마다 선택이 빗나가면 고통이라는게 시청자들도 감독의 주인공 탈주를 돕는 시나리오 그 장면들의 연속은 고통이었습니다.
스토리, 영상미 연기 다 괜찮았는데 뜬금없는 장면때문에 확깸. 술취한 북한장군이 논두렁에 있는것 까지 좋았는데 갑자기 이솜무리 ㅋ 갑자기 환타지극으로 바뀜, 그리고 송강.. 아... 왜 이 좋은 스토리와 배우로 이지경을 만드는지 ㅜㅜ 차라리 레버넌트같이 현실적으로 개고생하다가 갔더라면 진짜 명작일텐데.....이솜과 송강씬때문에ㅡ
영상을 보니깐 너무 부연설명이 많음 이 영화는 이장면은 이랬고 저랬는데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라고 간결하게 끝내야 하는데 있지도 않는 상상속의 장면을 본인이 만들고 설명함 유튜브 시청자들은 본인의 이런 상상의 나래를 듣고 싶은게 아님 본질은 영화 내용과 감상문을 원하는 거임 시간 질질 끌 필요 없음 바쁜 세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