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김치와 바게뜨입니다! 우선 항상 보내주시는 응원에 감사하단 말씀 전해드립니다! 오해가 있으실 것 같아 댓글 남겨드리는데, 영상 마지막 부분은 퇴원하고 촬영한 장면이고, 지금은 퇴원을 하고 일상으로 돌아와 있습니다! 바보같고 무리인 것 저도 잘 알고 있지만, 8월에 유럽가기전까지, 몸 잘신경쓰면서 버텨볼라합니다 ㅎㅎ 걱정해주셔서 감사드리고, 항상 사랑합니다❤
지금은 좀 어떠세요. 현장 일 하시다가 허리 다치셨겠구나 했는데, 어릴적 부터 누적된 거였군요. 단순히 돈을 모아야겠다고 생각하구 일 할때랑, 뚜렷한 목표를 잡고 가다가 큰 일 터질때랑은 심적인 부담이 차이가 크죠. 곁에 누군가가 있을때는 더더욱요. 그래두 아내분이 씩씩하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앞에서는 별일 아닌듯 담담하시지만, 혼자 계실때 속에서 나오는 한숨은 이루 말할 수 없겠죠... 대한님 어서 빨리 건강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하구, 사라님도 꿋꿋하게 위기 잘 넘기시길 멀리서나마 응원 하겠습니다.(*추신: 다음번 병원 밥은 사라님꺼는 깨죽이나 호박죽으로 달라구 하세요 ㅎㅎ 그나마 그게 먹을만 할거에요) 계좌 후원이 가능하면 좋겠는데, 약소하지만 마음이 든든해 지시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대한씨 큰아들과 이름이 같아서 매번 보는데 이번에 병원에 누워있는 모습이 내가슴이 아프네요 이번 기회에 몸관리 잘하세요. 몸이 재산입니다 몸이 아프면 모든 계획이 다 틀어지니 몸관리 잘하시고 건강하실때 다시금 일다니시면 됩니다 건강을 잘 챙기세요 사라씨는 가슴이 아픈것이 아니라 하늘이 무너지듯이 아프실겁니다 두분 건강을 우선으로 하시고 천천히 다시금 시작한다고 생각하시고 시작하네요
그동안 열심히 달려오느라 무리했으니 잠깐 그늘에서 쉬었다 가라고 아픈걸꺼예요. 계획이 틀어진다고 너무 고민만 하지말고, 이렇게라도 쉬는김에 산도 보고, 하늘도 보고, 불어오는 바람에 콧노래도 불러보고... 인생이 그렇더군요. 빨리간다고 빠른것도 아니고, 잠시 돌아간다고 느린것도 아니더라구요. 방지턱에 차가 망가지지 않듯이 "김치와바게트"도 요따위 방지턱에 굴하지 말고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항상 웃으며 가보자구요. 멀리서 마음으로나마 응원하고 있어요. 화이팅!
왜 다들 가슴아프다고 여기실까요?? 프랑스던, 한국이던, 평범하고도 보편적인 젊음들의 초상일진대... 일부의 국제 커플들의 모습만을 가지고 국제 커플들은 그래야 하나보다라고 현실에서 벗어난 모습들만을 투영하는 것은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요 ? 이제는 존엄하고도 귀하디 귀한 서구 사대주의 사상에서 벗어나 현실을 직시해야하죠. 저는 앞을 향해 가는 이 커플의 알콩 달콩 모습들이 보기만 좋구만요.
@@mooyook2 평범한 모습이라고 해도 안타까운 상황을 보면 가슴아플 수 있지 읺을까요? 제가 가슴아프다고 한 이유는 이 커플이 국제커플이라서가 아니라 언제나 기분이 좋아지는 영상을 올려주는 밝고 젋은 커플에게 안타까운 상황이 생겨서 그런 것이지 뭔가 특별한 사람들에게 특별한 상황이 생겨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단지 내 눈에 보이고 관심을 가지던 상황에서 생긴 일이라 공감하고 안타까워 하는 거지요. 결국은 알게 되고 모르게 되고의 차이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 아프니까 청춘이 아니라 아프시니까 제 맘도 아프네요. 부부란 이름으로 기쁨도 아픔도 함께하며 견디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나중에 또 웃으며 지금을 이야기할 때가 있을겁니다. 하루 빨리 나으셔서 사라씨와 다시 건강하게 웃으며 알콩달콩하는 모습 보여주세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