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너무 기다리고 있는데 녹화 얼마 안남았다는 소식 듣고 넘나 맴찢이에요 ㅠㅠ 그래도 으니언니가 제안했던 여러가지 대안들이 있어서!! 믿고있어요 1.시즌제로 간다 2.장항주니 감독님 없이 간다 3.장항주니 감독님이 가끔 오게끔 한다 4.시간될 때 여러개를 녹음한다 5.영화현장으로 찾아가서 마이크를 채워주고 뭐라도 찍는다. 2번만 빼고 다 좋아요!!❤❤
와...이런 비하인드가? 정말 놀랍네요. 이 영화가 개봉할 때 저는 어렸지만 그때 봤던 그 충격이 잊혀지질 않을 정도로 너무너무 재밌었는데! 이 영화를 보고 '영화라는게 이렇게 재밌는거구나' 라고 생각했고 사극이라는 장르에 빠지게 된 계기도 되었고(그래서 제가 사학과를 갔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진짜로 제 인생영화로 지금까지도 말하는데....이런 비하인드가 있었군요.
1. 이번 에피소드는 정말 팟캐스트로 풀스토리 듣는것 강추합니다. 2. 5:12 예전에 연풍연가 1회 상영한다고 장동건씨 고소영씨가 무대 인사왔었던것도 기억나고 단성사 피카디리 대한극장과 더불어 학창시절 추억이 서린곳인데.. 서울극장도 문을 닫는다네요..ㅠㅠ 3. 당혹감을 금치 못했던 시시회는.. 아마도 정상훈씨 초대로 참석한 로마의휴일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팟캐들으면서 탈쓴 모습이 궁금했는데 역시 ㅋㅋ 산책하면서 팟캐듣고 유튜브에 영상보러왔습니다. 항준은 와인을 좋아해🎶 도 궁금했는데 역시 ㅋㅋㅋ 은이언니 유해진님 성대모사는 넘사벽인듯 ㅋㅋㅋ (육갑이~이~😆) 팟캐 마지막에 은이언니가 공길이와 장생 대화할때 갑자기 울컥했어요😭😭 역시 웃음과 감동을 주는 월요일의 위로 씨마 늘 응원합니다👍👏👏👏👏👏
왕의남자 2편 팟캐스트로 듣다가 우리 항준 감독이 대본을 잘 못 발음한 게 아닐까 싶은 대목이 있었어요. "양반의 위신과 체통~" 이라고 발음하셨는데 민속학 시간에 탈춤에서 해학과 풍자로 비꼰 건 양반의 위선과 체통을 지키려는 그들의 행동이라고 배웠어요. 위신, 위선, 둘 중 어느 게 더 적절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