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람단 여러분 :) 이번 영상은 게임 속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답답한 민폐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준비해보았습니다 소개해드린 게임은 이전에 리뷰했던 게임들인만큼 게임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아래의 링크에서 시청하실 수 있으며 다음 스토리 주제 영상에서는 답답한 주제가 아닌 좀 더 편안하게 보실 수 있는 주제로 돌아오겠습니다 1. 데드라이징1 스토리 보러가기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GlG7YU4FdLU.html 2. 루시우스 스토리 보러가기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raDEjPT1M1A.html 3. 이은날: 쇼와에서 부르는 소리 스토리 보러가기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zafI9rMad80.html 4. 데드라이징4 스토리 보러가기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BVPIPrEhwKA.html
데드 라이징의 저 할매와 같은 캐릭터가 새벽의 저주에도 있었지요.... 지 강아지가 걱정된다고 무턱대고 나가서 지도 위험해지고 동료들까지 구하려 가는 일까지 벌어져서 그중에 한명이 희생당하는 꼴이 되었지요. 중요한 것은 좀비들은 애초에 그 강아지한테는 일도 관심 없었는데 말이지요.... 맥거핀 형사는 반전 요소로 악마 숭배자였다고 하면 말이 될 것 같은데 말이지요. 루시우스가 사탄의 아들이고 세상을 사탄의 것으로 만들기 위한 메시아이기에 의도적으로 저렇게 한 것이라고 말이지요.
이 영상 보고 더 느꼈는데 민폐 캐릭터라는 건 대체로 제작사가 게임을 대충 만들 때 탄생하는 것 같음 대부분의 사람들이 납득하고 그럴 만했다 싶은 스토리나 설정은 생각 안 하고 그냥 캐릭터 하나를 말도 안 되는 트롤로 만들어서 이야기를 계속 진행시킴 일관적인 신념을 가지고 각자의 입장이나 정의가 충돌하는 걸 보여 줘야지 누가 봐도 이상한 성격, 중구난방인 행동으로 스토리 늘릴 생각밖에 안 하는 게임들은... 너무 실망스러웠음 ㅋㅋㅋ 민폐 캐릭터보다 제작사한테 화가 남
아니 자기가 먼저 꼬드겨서 특종을 잡자고 해놓고선 어떻게 저 사람들을 고통받게 내버려두냐며 잠입한 상태에서 총을 쏘질않나 이후엔 스승을 계속 버리고 도망치질 않나 진실을 알리기 위해서라며 배신을 밥먹듯이 하고 마지막엔 진짜 진실을 세상에 알릴 수 있는 상황에서 프랭크는 돈만 본다며 끝까지 자기는 옳고 남들은 다 잘못되었다고 책임전가까지... 더 나아가선 마지막엔 자기만 살아남는다? 이건 스토리작가가 스토리 쓰기 싫으니 그냥 똥글을 쓴거 같네... 아오 암걸려
루시우스의 맥거핀 형사는 조금 의미가 다른 듯 하네요 일단 루시우스의 아버지의 선거가 맥거핀 형사에게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게임 내내 루시우스의 아버지는 선거 언급을 하며 그냥 사건을 조용히 묻어버리자는 언급이 등장하죠 또한 맥거핀 형사는 일반인으로 루시우스를 염력이나 발화 등의 초능력을 쓰는 아이로 생각하기에는 다소 경험과 지식이 부족합니다 게다가 루시우스의 아버지가 루시우스의 어머니를 죽이는 걸 직접 본 맥거핀 형사는 아버지가 범인이라 생각할 수 밖엔 없었죠
제 기억상 정말 답답했던 캐릭터는 텔테일 워킹데드의 벤과 GTA 4의 로만 벨릭이었던 것 같네요. 벤은 미성년자라는 설정에 걸맞게 정말 온갖 사건을 만들어내는 아주 뛰어난 어그로꾼이었습니다. 그리고 로만은 진짜 플레이 하는 내내 한번이라도 좋으니 죽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단 1도 도움이 안되는 방해꾼이었죠. 그 외에 속을 답답하게 만든 캐릭터로는 전장의 발큐리아에 나오는 다몬 장군, 마피아 2의 조 바바로가 떠오르네요.
데드라이징4는 솔직히 프랭크가 문제였다. 저런 애를 키워놓고 처리 안한거 생각하면... 같이 지낸 정이 쌓인 사람 잘못하더라도,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서양에서 발암케릭터와 관계있는 케릭이나 주인공들은 뭔가 나서서 막아야할때, 개인의 자유 중시 문화때문인지 어설프게 내비두더라..
치밀하게 짜여진 상황이 사건을 만들고 이야기를 진행시키면.. 우리는 그걸 명작이라고 부르며 칭송하지만...사실 대부분은 특정 빌런이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사건을 만들고, 그렇게 이야기를 진행시키는 게 현실인듯요. 솔까 게임은 양반이죠. 각본에 돈을 들이기 힘들고, 각본과 연기 이외에도 즐길 요소가 충분하니까..근데 영화나 드라마가는 그러면 진짜 식상하고 짜증나지요. .
비키 진짜.....욕 안하고 싶은데 욕나오는 캐릭터네 ㄷㄷ 저렇게까지 인성 쓰레기 캐릭터를 왜 주연급에 넣고 살려서 보내는건지..이정도면 제작진이 진짜 문제인듯....프랭크도 뭔 비키 살릴려고 저렇게 노력하는지 좀 이해가 안가요.. 아무리 제자라고 해도 저렇게까지 한다고? 저정도면 연인사이라고 해야 겨우 이해갈 정도인거 같음. 그냥 제작진이 스토리 이어가려고 등장인물들의 행동을 당위성없이 진행하게 했다고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