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원래 중고 마크리 사려다가 업글해서 스파크 샀는데 대만족입니다. 차 사서 주차 연습하다가 헤드라이트, 사이드미러 날려먹고 여러곳 긁었는데 신차였으면 아까워서 어쩔뻔. 구매 후 1년쯤 지났을 때 옆차선에서 suv가 갑자기 들이박아서 크게 사고난적 있었는데 역시 안전등급 1등급답게 어디 하나 다친데 없었습니다. 3년전 중고 760주고 산 건데 수리비가 680 나왔었던가. 앞쪽이 싹 다 갈려나갈 정도로 큰 사고였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은 다치지 않음. 근데 이건 어디까지나 경차중에 인정받는거고 안전을 위한다면 큰놈이 제일입니다. 아마 제 차가 suv였다면 그정도로 튕겨나가지도 않았을듯 ㅋㅋ
일단 씹덕(때때로 찐따)들은 아는 이야기 나오면 TMI하면서 좋아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저는 그걸 고치기 위해서 어떤 방법으로든 말을 아끼는 방법을 여러번의 시행착오를 하며 배웠죠 (물론 진지하게 그것에 대해 대화하는 친구들이랑은 제대로 대화합니다) 예를 들어서 뭐 여기 댓글 중에 하나인 "하츠네미쿠는 어떤 애니에 나오는 캐릭터야?"라는 말을 듣는다면 저는 이렇게 대답할거에요 "나도 그건 몰라" 이런 느낌으로 대화를 단절 시키는거에요 굳이 이 대화를 하는 필요성을 못느낄때는 굳이 대화를 해줄 이유가 없기 때문이에요 근데 여기서 다른 사람이 툭치고 들어와서 발작 버튼을 이중으로 누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너는 애니 좀 본다는 애가 그것도 모르냐? 하츠네미쿠는 애니에 나오는게 아니라 보컬로이드라는 음성 합성 프로그램이야"라고 하며 아는척하는 애가 등장하는 경우이죠 이럴땐 대처가 굉장히 간단합니다 "얘가 나보다 더 씹덕같다"라고 물타기를 하면서 화제를 돌리면 돼죠 정리하겠습니다 내가 씹덕인데 발작 버튼이 안눌리기 위해서는 화제를 돌리거나 끝내는 능력이 있어야된다 그것을 위해 필요한건 자신이 씹덕임을 인정하고 자제하는 능력을 길러야합니다 네 이상 씹덕에 대한 고찰을 TMI해봤구요 저는 씹덕을 분석하고 덕질하는 미친새끼취급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영씨가 말하는 덕후들은 가짜덕후입니다. 주로 인프피랑 잇프피가 그렇죠. 진짜 덕후들은 남들이 이해할 수 없는 수준까지 파고들기 때문에 그걸로 굳이 대결구도를 붙이면서 토론하지 않아요 ㅋㅋ 아니 애초에 일반사람이 들을정도로 비유적인 이야기도 안한답니다. 그러니 딱히 화낼필요도 없죠. 설사 그런일이 만약에 생겨도 [작가가 최강자다]라고 결정지어버립니다. 뭘하든 작가맘이죠.
저는 라이젠 픽이요~ cpu다 보니 비싸긴 하지만 인텔보단 비교적 덜 비싸고 그러면서 또 성능은 일반적인 환경에서 차고 넘치니 라이젠이 좋더라고요. 인텔이 14nm 우려먹을때 라이젠이 7nm로 새로운 시도를 하기도 했어서 이미지가 좋은 것도 한 몫 하고요. 그리고 이젠 인텔이나 라이젠이나 딱히 따질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요새 cpu들 성능이 너무 좋아져서 어지간해선 성능 차이를 체감 못할테니 이젠 브랜드가 아니라 가격을 봐야돼요 반박시 님이 뭐 어쩌실건데요ㅋㅋㅋ cpu 사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