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와서 에어팟 끼고 조용히 시청중입니다 ㅋㅋㅋ 강의도 ㄷ럽게 못하는 강사들 초빙할 바에 이런 유튜브 틀어주는게 100배는 나을 것 같아요. 예비군 5년차지만 전원이 간부 출신만 모인 훈련은 처음 해봅니다. 그동안 겪었던 예비군 훈련에 비하면 다들 정말 빠릿빠릿해서 놀랐는데요, 강사님의 놀라운 강의실력에 90%가 졸고있네요
오늘 영상에서 소개한 사건들이 겨우 7년동안 발생했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습니다. 진짜로 '폭주'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시대였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영상이 전쟁과 인간 두번째 이야기인데 다음에 올라올 세번째 이야기도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세번째 이야기가 올라오는 그날까지 기다리겠습니다.
이전에 소개해주신 볼 것은 아오이 유우 밖에 없다는 와 달리 광기의 시대상을 가감없이 중립적으로 나타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전후 일본 영화는 촬영, 각본 등 모든 부분에서 지금의 일본 영화보다 뛰어나네요. 항상 명작 근현대사 영화들을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공부가 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폭주라는 단어가 가장 어울리는 시대였네요. 그리고 이런 국가적인 만용의 댓가는 쓰라린 패배로 돌아왔고요. 즉, 제국주의적인 광신과 전쟁이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안일한 생각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 반면교사로 삼아야 마땅한 역사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영화에서도 한국인 독립 무장 투사를 다루는 것도 굉장히 신선하네요. 정말로 의외인 점이었습니다.
@@user-ff5jk6vb7b 간도특설대는 만주에서 동북항일련군이라는 중국인 단체를 앞세워서 사실상 조선백성들을 상대로 보급투쟁이라는 마적질 하던 XX들을 토벌해 달라고 조선사람들의 요청에 의해서 만들어진 단체임....매국??? 있지도 않는 조선시절 매국???이라니?? 뭔 개소리야 개인의 근본자유가 보장되는 대한민국은 나라와 백성이 개인의 재산으로 잡혀있던 노예제사회 조선왕국과 다른 나라임.......피터지게 싸워서 건국한 자유대한민국이지 ....노예왕국조선의 연속이 아님.....개인의 근본적인 자유가 보장되는 나라를 피터지게 싸워서 건국하고 발전시킨 사람들이 영웅이지
지금 일본은 미국의 동맹이 되었고 자국을 국제사회에 달라진 모습으로 이미지 쇄신을 잘했죠. 세계에서 내로라 하는 경제대국이 되어 선진국 반열에 합류, 서방세계의 아시아 전초기지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미군정 후 일본국으로 바뀔때 그 국체는 사실상 일본 제국의 국체가 이어져 온 것이죠. 일본 제국의 역사는 지금 일본과 무관하고 과거사는 현재의 일본정부의 책임이 아니다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건 논리적이지 못한 일본에 대한 변호에 불과하다 생각합니다. 일본의 문화, 일본인, 일본 정부에 대한 우리 사회의 반감과 안좋은 감정은 지난 역사만이 아닌 현재의 일본 정부에도 원인이 있죠. 일본과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이젠 변화하고 노력해야하는건 맞지만 일본이 우리에게 한 짓들로 인해 쌓여온 반일 감정을 선동이란 표현으로 무작정 비난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생각해요. 일본에 대해 무작정 반발감만 갖고 증오하는 것도 문제죠. 뭐든 극단적인 건 안좋습니다.
영화리뷰 잘봤습니다 몇년째 잘보는.구독자입니다 영화에서 나오는 김일성 부대는 북한을 집권한 김일성이 아니고 항일투쟁을 해오던 다른 김일성입니다 사실 김일성의 본명은 김성주이고 김일성 장군의 명성을 이용하기 위해 젊은 김성주가 김일성 장군으로 사칭했다는게 역사학계 해석이라합니다 이런 전략은 김성주의 몇살위 김책(6.25당시 끝까지 평양을 사수하다 폭격에 사망 김일성이 매우 안타까워 하는 책사었음 현재 김책 공과대학있음) 의 생각이었고 북한내에서도 소련군의 진군과 함께 김일성의 등장에 너무 젊은 청년이 김일성이라고 하는거에 의아해 하는 사람이 많았다고 합니다 . 추후 남북협상을 위해 북으로 간 김규식과 김구는 자기가 생각한 김일성의 모습이 아닌 너무 어린 사람이라 속았다는 사실을 북에가서 알았다고 하는데..(당시 미디어 발달이 없으므로 실제로 가능할수도) 그러므로 영화에 등장하는 김일성부대는 북한의 독재자 김일성이 아닌 항일투쟁의 김일성이 맞습니다. 참고로 영화상 갈등을 빚는 중국공산당내의 중국인과 한국인의 갈등은 원래 조선 공산당이 있었는데 소련의 코민테른지시에 따라 조선공산당이 중국공산당으러 흡수되었기 때문에 지도부는 중국인 이 맡고 부대원들은 조선인이 주력이었다함. 영화에서 하메 협정의 허잉친은장제스의 오른팔이고 사실상 도쿄진무학교에서 장제스와 인연을 맺어 중국에 남은 장제스와 달리 일본 육사 보병과를 졸업하였기 때문에 실제로 일본에 대해 잘알고 협정도 판단할만한 위치에 있었을것입니다. 추후 발생하는 중일 전쟁에서 장제스의 국민당에 장교중 일본 육사를 졸업한 출신들이 상당수 있었고 그들이 일본에 대항해 싸우는 것도 주요포인트가 됩니다 .
진짜 김일성장군은 없습니다. 어려울 때 메시아를 기다리는 민심이 만든 허구의 인물이라고 합니다. 로마에 박해받던 유대민족을 구원해 줄 메시아를 기다린 것처럼 세상이 힘들어지면 메시아, 미륵불 사상이 퍼지는데 일제강점기 평안도지역에 많이 퍼졌던 일성 즉 하나의 별, 메시아 사상이 허구의 김일성 이야기를 만들어 냈고, 해방이후 김성주, 김경천 등이 모두 김일성으로 개명합니다. 1920년대부터 1940년대까지 종횡무진 활동했던 일본의 600만 대군을 벌벌 떨게 만들었던 그러한 김일성장군 전투기록은 일본에도 중국에도 당시 조선에도 전무합니다. 김좌진장군의 청산리대첩보다 수십배 수백배 크게 일본군을 무찌른 전투도 없을 뿐더러 1930년대는 만주국이 세워지고 1930년대 후반에는 중국 본토로 일본이 침공하여 중국군과 피비린내 진동하는 중일전쟁이 시작된 시기입니다. 만주는 완전히 일본이 통제하고 있었구요. 우리가 배운 청산리대첩도 1920년대입니다. 1930년대와 1940년대에 만주에서 일본군을 도륙하는 김일성장군은 약한 피지배민족의 메시아사상이 만든 허구일뿐입니다. 해방후 김성주나 김경천이 모두 김일성으로 개명했다하여 이들이 가짜 김일성은 아닙니다. 개명이 불법이 아니니까요. 그렇지만 이들이 일본군을 벌벌떨게 만든 허구의 메시아 김일성장군은 당연히 아닙니다. 메시아 김일성장군은 일본제국주의로부터 억압받던 조선백성들의 마음속에서 자라난 아픔이 만든 상상속의 소망이었으니까요.
1.뭐 연상이라도 예쁘면...근데 슌스케 취향이 좀..독특하군요. 2.그리고 1935년경이면 김일성부대만큼은 아니더라도 백두산 근처에서 활동을 하던 소규모의 무장조직은 있었던듯 합니다. 3.이 시기를 배경으로 한 영화가 '색계'라고 있다는데....한 번 리뷰해주시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HotSoil510 김일성 2명 있습니다. 역사나 보고 말하시죠. 북한의 김일성 때문에 실제 김일성 의병장의 내용은 연구조차 안되고 묻혔습니다. 그걸 방조한것도 한국이고.. 실제로 북한의 지도부가 김일성을 봤는데.. 새파랗게 젊은 사람이라서 저사람이 김일성?? 이런 반응이었습니다. 당시 실제 김일성은 60세에 가까운 분이었습니다. 하긴 이놈의 정권이 친일이고 당시 그 김일성의 역사를 묻은게 이승만이고 그리고 숙청을 통해서 역사속의 의병장 김일성을 묻은게 북한의 김일성과 소련이죠.
근데 그 김일성도 자기 회고록에 조선인민혁명군 관해 이리 적음요 "독립군 출신의 몇몇 동무들과 화성의숙을 다닌 얼마간의 동무들이 있고 몇 자루의 권총이 있을 뿐"인데다, "조선부락에나 숨어있을 뿐 다른 데는 얼씬거리지도 못하고 밤에만 몇 사람씩 비밀리에 나다니는 형편이었다" 자기도 그게 비밀유격대 수준이었다는걸 인정하죠.
안중근의사께서 단순 민족의 원수를 처단하기 위해 이등박문을 저격했는지 아니면 이런 콩가루 판세를 유도하기 위해 이등박문을 저격했는 지 알 수 없으나 지난날 청일 러일전쟁의 승리로 기세가 올라간 군부는 이등박문이라는 브레이크가 없어지자 기다렸다는 듯이 자기들끼리 파벌을 나누고 폭주를 한 결과가 아니가 싶다....
여기서 말하는 김일성은 북조선 왕조의 시조를 의미하는게 아니라 그 당시 만주에서 활동하던 항일 투사 '김일성'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동명 이인이다 보니 지금도 북왕조의 시조 '김일성'과 만주에서 활동하던 독립투사 '김일성'이 다른 인물이냐 아니면 둘의 성과가 서로 섞여 혼돈이 된 상태이냐 등등이 아직도 정리가 안된 상태입니다.(이 이름을 사용하던 항일 투사가 못해도 3명 정도 되는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상에서 말대로 이 시기의 김일성은 태어나기 전이거나 활동 전이니 동명 이인이 있었다고 보는게 합리적이겠죠.(암행어사 박문수 설화가 실제로는 그 시기 활동하던 암행 어사들의 이야기가 하나로 합쳐진걸 생각하면 됩니다) 참고로 북한에 (북왕조 시조)'김일성'이 입성했을 때 시민들은 이를 가짜로 생각했는데 1. 인상이 그들이 알던 사람과 다르다는거(소문에는 을지문덕 같이 수염이 기른 전형적 장군상이라 했는데 수염 하나 없는 젊은이가 왔으니 당연히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2. 만약 소문이 사실이라면 10살 때 부터 무장 투쟁을 했다는 이야기인데 아무리 위인전에 뻥이 들어간다 쳐도 10살 어린애가? 등등의 문제가 있어 한때는 그가 소련의 사주를 받아 등극한 허수아비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참고로 이 가짜론이 유행했던 시기는 좀 공교롭게도 '박정희'시절이었는데 아무래도 '찔리는 구석이 있어서 그러했던게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근데 박정희도 놀랍지만 광복군에 소속 당했던 시절이 있습니다) 참고로 축지법 이야기는 아마도 이런 식으로 여러 이야기가 합쳐지다 보니 생긴 이야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한국보다 막장 정치가 또 있나? 휴전중인 국가에 적국을 좋아하는 정당이 집권까지하고 ㅋㅋㅋ 페미를 지지하는 특정정당만 오만 성범죄를 일으키는 모순에도 변함없는 지지 제조업 국가에서 인건비를 한번에 엄청 올려서 자기 머리 깨부셨는데도 정신못차리고 지지해주는 능지를 가진 분들이 반이나 있고
사실 영상에서는 장쉐량이 장제스에게 당당하게 나서고 대의를 따지는 것 같지만 실상인 정 반대라서... 빨리 일본 때려서 본인 땅 찾아달라는 게 이유였음 태도역시 장제스가 차라리 굶어죽겠다고 당당했고 장쉐량은 수틀리면 나머지 국민당 군벌들한테 찢겨 죽을 입장이라서 절박했음
서재림이 합류하려던 부대는 바로 오성륜 부대입니다. 당시 김일성 가명을 쓰고 있었다고 합니다. 소련에서 파견한 국제공산당 만주지구 파견원이였습니다. 사촌동생이 오중흡 즉 북한이 지금도 벌이고 있는 "오중흡 붉은기쟁취운동"의 주인공 오중흡입니다. 김일성가명을 쓰고 있던 오성륜과 사촌입니다.
그만큼 일본군 내에서도 계파, 파벌이 심했다는 것이지요. 솔직히 일본 육,해군의 본진은 남방(동남아시아 방향)으로 나가려는 것이 메인이였습니다. 열강의 식민지라서 건드릴 수 없지만, 석유가 안 나는 일본 입장에서 이 지역의 유전지역은 탐이 날 수 밖에요. 관동군은 이와는 어느 정도, 좋게 말하면 독자적, 나쁘게 말하면 군대의 지휘체계까지 개무시하고 지 멋대로 나갔다는 것. 소련 방향도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니여서, 만주국 건국 이후 소련 방향을 찝쩍대긴 했었는데, 할인골에서 개발살 난 후로는 얼씬도 안 했습니다. 그냥 만주만 확실하게 가지는 것으로. 일본의 태평양 전쟁 개전때에도 이런 사상이 계속되어 소련 쪽으로는 눈도 안 돌렸는데 이건 또 진주만 폭격 이전에 소련 스파이에게 (소련을 안 친다는) 정보가 노출되어서 소련은 관동군 걱정 없이 극동의 정예부대를 유럽 동부전선으로 돌려서 모스크바 공방전에 투입했었기도 합니다.
@@anonymous7537 일본이 야만적이란게 괜히 야만적이란게 아님 동남라랑 산둥반도같은 유럽 식민지침략할때 거기있던 서양 간호사나 의사같은 비무장인원들조차 군대통지안되서 집단강간하고 학살한게 일본군임 위안부같은 끔찍한만행은 우발적인것도 아니고 일본정부의 정책이었음 전쟁터에 직접나가는게 아닌 일본공무원이나 고위공직자들이 만든 정책 즉 극한의 상황에서 나오는 번식욕하고는 상관이없다는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