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 채널 관리자입니다. 두잇 팀과 유사한 사업을 하고있는 대표님께서 두잇에 대해 문제제기를 한 글을 쓰신 후 삭제한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댓글에 200여 개의 좋아요가 달린만큼 이미 많은 분들이 보셨을 거 같은데, 이에 두잇 이윤석 대표님께서 입장 글을 보내주셨습니다. 본인이 직접 댓글을 달고자 했으나 유튜브 정책 상 링크를 포함한 댓글은 관리자만 달 수 있어서 대신 작성합니다. -- 안녕하세요? 두잇 팀 이윤석입니다. 끼리배달 이진우님이 남겨주신 댓글에 답 드립니다. 끼리배달이라는 제품이 있다는 사실도 오늘 처음 알았네요. 이진우님의 남겨주신 내용, 놀랍게도 모두 거짓인데요.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실 결제내역 등 자세한 자료는 링크에: bit.ly/3GIVOyw 1. 주장1: “하루 실 유저수는 몇십 명 이내인데, 이용자수를 거짓으로 부풀려서 투자를 받은 것이다” ⇒ 결제 기준 하루에 2~300명의 유저분들이 결제해주시고 계십니다. 그냥 실 데이터 인증하는게 제일 깔끔하겠죠? PG사 1주일치 결제내역 첨부 드립니다. (링크 참고) 2. 주장2: “담당 배달대행업체에 물어보았더니 실제로 행해진 배달은 없다고 확인받았다” ⇒ 그럴 수 밖에요. 두잇은 배달대행업체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3. 주장3: “이름올리기식으로 팀을 모집하고 진행하였다” ⇒ 지금 9명의 풀타임 동료가 사무실에 상주하고 있고, 10명 정도의 동료가 파트타임으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샤로수길에 사무실이 있고, 주7일 상주하고 있으니 직접 확인하러 오셔도 됩니다. 010-6551-4388(이윤석)으로 연락 주시고 찾아오세요. 여담 1. 투자자 분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투심 마무리 과정에서 결제 등 핵심 로데이터 익명화 처리해서 다 공유 드렸습니다 -_-; 2. 이진우 어디서 본 듯한 이름이라 휴대폰 이력을 보았더니, 3월경 두잇 팀 개발자로 지원하셨던 분이시더라고요? 스타트업으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려는 한 명의 동료로서, 진우님의 건승을 응원합니다. 맺으며, 두잇 팀은 함께 세상을 바꿀 동료를 구하고 있습니다. 두잇 팀에서 동료들과 함께 가슴뛰는 도전을 하고 싶은 분은 010-6551-4388(이윤석)로 언제든 연락 부탁드립니다. 새벽에 연락해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 만드세요! -- 이하 이진우님의 댓글 원문 -- 안녕하세요, 비슷한 배달사업 진행중인 '끼리배달'의 대표입니다. 사업에 굉장히 미심쩍은 부분이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타사에서 비슷한 어플이 있다고 해서 서비스 초기에 깔아보았는데, 사업 첫주부터 하루당 200~300건의 배달이 성사되었다고 떡하니 표시해놓았더라구요 그래서 미심쩍어 담당 배달대행업체에 물어보았더니 실제로 행해진 배달은 없다고 확인받았습니다. 모두 데이터 위조였었습니다. 아무리 투자를 위해서라지만 데이터상으로 위조하면서까지 이렇게 투자를 받는 것은 사업이 아니라 사기에 가깝지 않나 생각합니다. 또한 여러 팀원들을 에브리타임 서울대, 카이스트에서 글올려서 구하셨는데, 거의 다 이름올리기 식으로 모집하고 진행되었더라구요. 다운로드수도 5천이 넘었다지만 하루 실 유저수도 몇십명 이내인것을 보아 대부분 실유저수가 아닌 알바 등의 가상 유저수로 추측됩니다. 또한, 비즈니스모델도 무료배달이 가능하다고 말씀하셨는데, 이에관한 정확한 설명은 없고, 발표에서도 정확한 설명은 피하는 모습을 보이시는.. 실제로도 이는 지속가능한 모델이 아니기도 하구요. 착실하게 유튜브 및 소비자 홍보를 통해 실유저수를 꾸려나가는 저희 회사와 달리, 오직 투자를 위한 말도안되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한 이런 회사가 투자를 받는 상황이 조금 어이가 없었습니다. 데이터 부풀리기와 가유저수를 통해 자극적인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투자자들을 끌어모으는 형식의 비즈니스가 투자유치를 성공하는 스타트업 생태계가 과연 건강한 문화인가 고민해보아야 될것 같습니다. 투자자분들도 꼭 실제 pg사와 연결하여 거래액과 등의 실지표를 면밀히 확인하시고, 다시한번더 제대로 검토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6월 4일(토) 12시 5분에 끼리배달 이진우 대표의 답변 --------- 안녕하세요 두잇님의 답변에 대한 답변 드립니다. 만약 제가 오해하고 있거나 잘못된 점이 있다면 사과하겠습니다만, Pg사를 인증하신다고 결제 금액을 스크린샷으로 찍으시는건 의미가 없습니다. 막말로 저희가 스스로 결제하고 그 돈을 다시 pg사를 통해 받으면 총결제금액은 얼마든지 높일수 있습니다 . 각각 지금 대표님이 임의로 결제량을 늘리기 위해 스스로 금액을 결제하신게 아닌, 실제 유저가 결제했다는 증거는 전혀 되지 않을것입니다. 그리고 저와 메세지 나누었던 내용은 왜 스크린샷 찍어서 첨부하신지 모르겠습니다 ㅋㅋ; 자신의 입장을 더욱 변호하려 그랬던걸까요? 근데 저는 별로 문제되는 말을 한적이 없습니다만 허허..;; 아무튼 실제 유저가 결제를 했다는 데이터를 들고오시던지, 실제 DAU 값을 인증해주셔야 해명이 될것 같습니다.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제가 오해의 소지를 남김에 대해 깔끔히 인정하고 사과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사를 했던 사람입니다. 결국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할 수 있는 핵심은 묶음배송을 시급만 받고 해주는 기사가 되겠네요. 허나 이미 거대 배달 플랫폼에서 건당 높은 배달비를 주면서 라이더들을 고용하고 있고, 사설 배달업체 또한 높은 자유도로 라이더들을 이루고 있습니다. 사용자의 니즈와 목표는 분명히 좋은 아이템 같은데, 장기적으로 봤을 때 라이더가 서비스에 머물러 사용자와 두잇을 이어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저라면 힘든 일에 시급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으나… 결정하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리텐션이 높다는 건, 커버리지를 넓게 잡았을 때 제대로 무게가 실립니다. 넓게 잡아도 리텐션이 유지되는 서비스일지 사고실험을 해보면 약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강남이 아니라 왜 관악구인가만 생각해봐도, 밀도나 가격 관여도 등 리텐션에 유리한 지역이라 봤기 때문인 것 같고요. 배달하시는 분들 이야기도 들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같은 금액에 10배 무게를 들고, 10집을 들러야 하니까요. 개수가 많아지면 배달사고를 안 내기 위해 스트레스도 커질 거고요. 리텐션, 획득비용, 반응은 이야기하셨지만, 가장 심플한 관악구 내 배달 점유율, 기간당 유저 획득(속도)이 뒷받침 되지 않은 게 아쉽네요. 이 서비스가 달에 가지 못했다면, 저는 속도가 아니라 마켓핏의 지역 편차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후토크에 말씀하신 것처럼 시작 지점과 도착지점을 묶는다는 것은 장점같지만, 사람들의 취향을 제한한다는 것과 동전의 양면처럼 따라가는 것입니다. 한 아파트 사람들이 한 농장의 귤을 먹는 상황인 거죠. 뜻이 안 맞아 수량이 내려가면 희망자가 모두 못 먹게 될 거고요. 즉 조건을 못 맞추면 ‘안 팔아요~’ 고객을 쫓아내는 서비스가 되는 거에요. 그런 우려도 의식적으로 명쾌하게 해결해주실 필요가 있지 않을지. 인간은 외롭고 이웃이 소중하고…이 부분에 진정성이 더 필요할 것 같아요. 뭐랄까…필요해서 쓰는 논리 같은 느낌입니다. 좀 주제넘은 이야기일 수 있는데..피칭하실수록 언성이 높아지시는 이유를 잘 모르겠지만..피식대학 김민수 같고 신선하긴 하지만, 스피커가 불안한 느낌입니다.
소비자는 팀 구매를 위한 매칭 과정에서 시간을 쓰고 돈을 아낀다. 유통업자는 유통하는 시간을 아끼고 건당 마진을 양보한다. 생산자/판매자는? 잘 모르겠다. 마케팅 비용을 아낄 수 있도록 해주거나 할 것 같은데... 어쨌든 중요한건 음식 배달은 이 '시간'이란걸 간과할 수 없다. 당장 배고파 죽겠는데 돈 일이천원 아끼자고 매칭을 기다릴까? 이게 되려면 소비자가 배고플 타이밍에 맞춰 미리 매칭 신청을 하고 기다려야한다. 허허
1. 실험한 지역이 관악구라니.. 소득수준이 비교적 낮은 곳 그것도 대학가라면 돈 없는 대학생들이 돈을 아끼려고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당장 강남까지 안 가도 대학가가 아닌 곳 일정 소득수준 이상인 곳에서는 돈 몇 푼 아끼자고 좋아하는 음식 취향 포기하고 이용할 사람들이 있을 것 같진 않네요.. 아예 타겟을 대학가 등 소득수준이 낮은 지역으로 잡는다면 아주 가능성 없는 사업은 아니긴 한데 한계와 소비층이 한정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 음식이라는 것 특히 브랜드 각각의 매력과 맛이 존재하는 음식이 많은 배달음식에서는 취향이 상당히 중요한 소비결정요인입니다. 예로 드신 떡볶이를 먹고 싶다고 했을 때에 신전떡볶이를 먹고싶은 게 아니라 그 비슷한 음식을 먹고싶은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떡볶이가 가장 취향의 차이가 치열한 음식입니다. 당장 엽떡과 신전만 생각해도 각각의 팬층과 매니아층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근데 돈 몇 푼 아끼겠다고 그 취향을 버리고 비슷한 거 아무거나 먹을 소비자는 앞서 말했듯이 소득수준이 낮은 곳에밖에 없을겁니다. 3. 지금 배달음식을 즐겨 시켜먹는 소비층은 이미 구매력이 강한 소비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높은 음식값과 높은 배달료를 지불할 용의가 있는 사람들이 배달음식을 애용하지 매 끼마다 그만한 비용을 지불할 여유가 없는 사람들은 직접 해먹거나 밀키트 등을 소비하기도 합니다. 4. 현재의 소비 트렌드는 점점 더 개인화되고 취향이 다양해지고 중요해지는 시대가 되고 있습니다. 5. 이러한 형태의 서비스를 이미 막대한 인프라와 고객들을 가지고 있는 당근마켓이 시작한다면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이 구조는 J커브가 불가능한데 기술만알고 경영지식이 없으니 이런일들이 일어나는 듯, 초기 페이스북 처럼 신 사업 신 모델이라 BM이 없는것도 아닌데 카피캣이면서 답답하네요 이젠 유동성 파티가 끝났습니다. 최소한의 경영지식은 갖추고 사업들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1. 인건비라는 고정비를 줄일 수 없다. (매출이 늘어날 수 록 적자가 커지는 원리) 2. 1번의 이유를 없애기 위해선 규모의 경제가 작동해야하나 배민만큼의 트래픽이 발생해야 하고 온도에 따른 음식맛의 변화가 적은 음식들이 선호되는 지역이여야 하는 넘사벽이 존재함 그런데 그럴거면 밀키트를 먹지 배달을 왜 먹음(배달비의 가치 < 음식 맛의 가치) 3. 이미 있던 비즈니스, 소셜커머스 그리고 그들이 망했거나 아직도 적자를 못벗어난 이유들이 이미 충분히 설명하고 있음 정말 혁신적인 글로벌 대상의 신 사업이 아닌 이상 사업은 기본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사업이여야 합니다.......... 정신들 차리세요 어짜피 풀이 짜여있으니 누군가에게는 써야하고 누군가는 반드시 받아야 하는 투자금이지만 누구에게는 피같은 돈입니다.
ㅋㅋㅋㅋㅋ 팀 설명 보니까 최근 학교 에타에서 봤던 공고 올리신 팀이네요 밑도끝도 없이 ‘존나 미친 사람 구함, 미친 사람들이랑 미친 일을 하고 싶은 미친 사람을 구합니다’ 이런 식으로 써놔서 대체 뭐하는 곳인가 했는데 우선 디자인 개선이 시급해보이긴 하네요 디자이너가 있는데도 UI와 장표가 저런거라면..
예상되는 한계점 : 1) 지역의 문제 : 서울/경기, 그리고 그 중에서도 모여사는 특정지역에 국한된다. 2) 공동구매 서비스의 한계 : 소비자가 딜을 만들 경우, 공급자와 딜이 매칭되지 않을 수 있음 3) 구매력이 낮은 소비자에게는 매력적이나, 과연 구매력이 높은 소비자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는경우를 좋아할까? 이 밖에 서비스를 테스트한 지역이 서울시 관악구 인데, 해당 지역은 특정소비자군(학생, 고학력, 인근 지역내 거주 자취생이 너무 많음)으로 모여있어서, 전체를 대표하고 직장인들이 모여사는 지역에서도 파워풀할지 의문입니다. !
중국에서 이미 한 5년 전부터 나온 서비스 아닌가요? 핀둬둬 같은… 두 가지 맹점이 있습니다. 1. 중국은 社区 중심으로 대도시 거주지가 집결되어 있고, 커뮤니티성이 강합니다. 한국은 그렇지 않습니다. 서울에서 오래 살았고 상하이에서 회사 다니는 입장에서 보기엔 주7일 일하셔도 어려워 보입니다. 괜히 건강 망치지 마시고요. 2. 성공하면 배달비 절감이 되겠죠. 근데 그게 세상을 바꾸는 건 아닙니다. 그냥 비용 절감이죠. 그건 그냥… 원래 자본주의의 작동 방식입니다. 스타트업 하시는 분들 돈 벌려고 열심히 사시는 건 인정하는데요. 너무 포장하지 마세요. 너무 오글거려요. 뭘 세상을 바꿔요. 걍 장사하는 거지. 핀둬둬가 성공해서 중국이 바뀌었나요? 걍 핀둬둬 창업자가 억만장자가 됐죠. 그게 세상을 더 낫게 하진 않습니다. 빈부격차는 커지죠.
집에서 편하게 시켜먹을려면 돈을 쳐 내는게 정상임... 그걸 불편해하는 사람들이 문제인거지.. 불편하면 직접가서 사먹던지 가서 직접 집어와야지. 누가 님들한테 삼천원줄게 내 밥좀 가꼬와 하면 가따주겠음? 한 만원은 줘야 생각해볼까 말까할텐데? 배달비 사오천원 정도면 정상이라고봄
다들 '당장' 먹고싶은걸 '빨리' 하지만 배달료는 '절약' 이 모순된 단어들의 가장 이상적인 균형점을 꼭 잘 찾아가시길 응원합니다 (전 배달시장에서 직접 모든 플레이어들을 경험해봐서필요성에 대해 열심히 지지하겠으나 이 시장은 이상적인 논리보단 특히 자영업자들과 기사들의 행태를 반드시 철저히 이해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IR 자체가 나쁘다고 생각지는 않지만, 제가 대표분에게 물어볼 기회가 있었다면, 사람들은 '더 나은' 편리와 만족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데, '누군가를 모아야 하는' 불편과 '그와 내가 동일한 걸 먹어야 하는' 불편(신전떡볶이가 아니라, 그 비슷한 것을 먹고 싶어한다??)을 왜 감당하는 거죠? 엄밀히 말하면, 그건 가성비를 추구하는 사람들에 한해 국한될 수 있는 방향인 것 같은데.. 그럼 사업필드 자체가 작은 것 아닌가 싶습니다. 얘기한 귤 200박스도 누군가는 B급 귤을 싸게 먹고 싶겠지만, 누군가는 당도 엄청난 귤을 먹고 싶을텐데 말입니다. 다만, 한국의 아파트 문화 특성상 이웃의 속성이 동질적일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그들이 '같은 시기'에 ''같은'도 아니고 '비슷한' 욕망'을 추구하고 이에 만족할 지 의문입니다. 제 댓글에 대댓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결국 쿠팡과 당근마켓 배민도 이 모델이 시장을 지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판단되면 그대로 따라 할 수 있을 것 같음. 이런거 보면서 스타트업판 끝물이고 갈때까지 갔다고 느껴지는건 그냥 능력 좀 되는 사람들은 잔머리 굴려서 내일모레 기존 시장 100짜리 101짜리 만들 생각하지 말고, 5년뒤 10년뒤라도 좋으니 0에서 1을 만드는 것에도 좀 집중했으면 좋겠다. 왜 우리나라는 그런 기업이 잘 안나오고 VC들은 그런 기업들을 투자하지 않는가?
논쟁이 많은 게시물인데, 비판하는 분이나, 옹호하는 분이나, 모두 , 건강한 토론이라생각이 되어 즐겁게 읽었습니다. 그리고 든 생각은, , 혹시, 이무대가 끝나고, 26억 받았다고해서, 창업자의 고뇌와 고민을 짧은기간에 26억받았다는것에, 초점이 맞춰져 평가하는 시간이 되는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현제 혁신한 기업들이, 미래에서도 혁신은 아니고, 계속해서 바꿔나가야하는, 것이 스타트업의 길이기에, 현제 누리고 있는 삶에 변화를 고민했다는것자체로, 저는 응원하고싶네요.
이 영상을 보면서 드는 생각, 역시 책으로 인생을 배운 사람에게는 투자하지 않는다. 였네요. 그냥 꼴난 음식 공동구매 하나로 너무 큰 비즈니스로 도약해버려서 어이가 없어요, 각 참여자들의 이익 구조에 대한 이해관계를 오나전 오해하고 있거나, 인간을 선한 의지로만 사는 단순함을 전제로 한 것 같네요. 지금 비즈니스 기획자로 일하지만 이런 류의 설명회를 듣고 나면, 저렇게 쓸데없는 자신감이 의미하는건 크게 감춰야 할게 있거나 시장을 잘 모르는 경우라는 거죠. 진짜 제대로 된 비즈니스를 설명하는 경우엔 저렇게 요란하지 않아요. 다들 느끼셨겠지만ㅎㅎ
부정적인 의견이 많네... 난 에어비앤비 이후,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을 읽은 이후로 모든 제품은 시장에 나와봐야하고, 그 판단은 실제 고객이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음. 고객들은 실제로 써보기 전까지는 어떤 의견도 제대로 된 의견을 말해주지 않는다는 생각이 듬. 아마 대다수는 써보지 않았던 사람일것임. 저 팀은 팀의 가설을 실제로 실행했고 시장에서 반응이 좋았다. 라는 실제 지표를 들고왔다고 보여지니 나는 좋은 아이템이라 생각
아무리 음식 배달을 가까운 이웃끼리 공동구매를 한다고 해도 음식이 자기네 집 문 앞에까지 오기 위해 인건비가 필요한데 그걸 공짜로 하겠다는 것이 초창기 배달앱과 다를 것이 없다 그리고 같이 먹을 사람을 구해서 배달 단가를 떨어뜨리는 거 같은데 그 사람들을 어느 세월에 모으는가 당장 배고파서 당장 배달이 됐으면 좋겠는데 배달시간을 줄여도 모자랄 판에 배달시간을 하염없이 기다려야 하는가 이 세상에 공짜는 없다 본인이 식당에 가서 먹어야 할 음식이 자기네 집앞으로 배달이 되는데 어떤 방식을 취하든 음식 배달은 예나 지금이나 미래나 결코 공짜일 수가 없다
배달사업을 10년동안 하는 입장에서 소비자들의 위주로 플렛폼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로봇이 배달을 한다면 충분히 매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현존하는 기사님들들의 개개인의 상황을 보면 조금 힘들지 않을까 예상하는데 예를 들어서 배달기사들이 물건이 많아서 과적이라는 시스템으로 할증이 발생하는데 그렇게 되면 기사들이 음식이 많다는 이유로 배달을 거부하는 사례도 많습니다..그래서 과적이라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고요...만약 묶음배송을 진행할경우 경유지가 틀리면 결국 건당 발생이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아파트입구에서 모두가 음식을 나눠서 받지 않는다면 결국 지금 기사들은 따로 계산을 해달라고 요구를 할것인데?.....흠...좀더 구체적으로 사업자료를 보고싶네요...^^
한 아파트 같은 동에서 같은시간대에 같은 브랜드의 치킨 피자 떡볶이를 시킬 확률이 엄청낮고요 다른 위치의 매장들에서 한 아파트에 간다해도 그거 돌면서 매장서 음식 받는 과정에서 음식이 다 식어버립니다 특히 엄청추운 한겨울엔 십분안에 금방식어서 먹기도 싫을정도의 음식이 되어버리죠 같은 시간 같은 브랜드의 음식을 먹을 확률이 엄청나게 낮죠 인구많은 서울이래도요 오토바이가 기동성이 있다지만 그 일이천원 아끼려고 한참기다려서 식은 음식 먹는다ㅜㅜ 한집에서 네다섯명음식 주문하면 배달통 공간도 없구요 차로한다면 퇴근시간에 식고 배달시간 뒤지게 걸릴겁니다ㅜㅜ
배달음식 자체가 고객에게 빠르게 배달되는게 핵심이고,주변 이웃들이 같은시간에 같은 음식점에서 시켜먹으면 얼마나 시킬까요..? 비즈니스모델에는 그냥 사용자가 많으면 기하급수적으로 효율적이라고 하셨는데 정확히 어떤 시스템으로 돌아가는지 모르겠어요ㅠㅠ 단시간에 공동구매해서 절약한다는거같은데 라이더분들이 그 많은양을 똑같은 비용으로 배달 해주실지도 의문이네요
@@새싹보리-q9x 그걸 배달어플이라기엔 좀 무리가 아닌가요? 공동배달어플이라 불러야죠 분명. 시간을 제한 , 메뉴의 제한이. 있을텐데 그리고 자유가 없는데... 정해진 장소(기숙사) 정해진시간( 점심시간) 제한된.메뉴 ( 정해진 식당) 이정도의 제한이 걸리면 당연히 싸든가 무료든가 해야죠 엄연히 배달어플하고는.다름
너무 보기좋고 기발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개인적 의견으로는, 현재 생활 트렌드 자체가 오히려 돈을 더 소비해서라도 개인화된 경험을 추구하고 굳이 남들 신경써야 하는 수고를 덜어내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마치 쿠팡이 전자제품의 경우 인터넷 최저가보다 크게는 몇만원이 비싸도 결국 로켓배송과 쿠팡 고객센터 정책을 믿고 더 지불하는 것처럼, 저도 평소에 돈을 더 지불해서라도 마찰을 피하고 더 편하고 좋은 서비스를 찾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근 마켓같은 서비스가 굉장히 귀찮을텐데도 잘되는것 보면 역시 그 반대 생각을 가진 소비자도 아주 많을 것 같습니다. 사업이 어떻게 전개될지 더욱 궁금하네요. 이미 어플에서 음식을 고르고 주문하는 과정자체가 저같은 사람에게는 너무나 귀찮은데... 공동구매 식으로 그룹을 만들고 있자면... 개인적 취향으로는 상상이 안가네요.
신길동 거주중 두잇을 거희 매일 이용하고 있습니다. 1인가구로 최소금액 없고 1인분도 무료배달 해줍니다. 어떻게 가능한가 궁금해서 유툽보다 검색해 봤는데... 결국 이용해보지도 않은 사람들 악측이 많네요.. 전 일반인 직장인 으로써 퇴근하면서 두잇으로 식사 시키는데 똑같은 식당에서의 배달도 배민,요기요보다 훨씬 싸고 빠릅니다. 두잇 전국으로 확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두잇 묶음배송의 핵심은 라이더인데,, 쿠팡을 예로들면 라이더가 3개 동시 배달을 한다 치면 A가게 픽업, B가게 픽업, C가게 픽업 후 소비자 3곳 순차 배달임. 이 과정에서 이미 A음식, B음식 또는 C가 빨리 나왔을 경우 C가 식을 확률이 큼. 그런데 두잇은 3개 주문이 매장에 동시에 들어가고 음식도 거의 동시에 나오며 라이더가 한번에 픽업해서 가까운 주소지에 3개를 뿌리는 구조임. 그래서 배달 소요 시간이 획기적으로 짧고 일하기도 편함. 배달 건당 수수료는 조금 적더라도 총 급여는 높아지는 구조.
한 아파트 같은 동에서 같은시간대에 같은 브랜드의 치킨 피자 떡볶이를 시킬 확률이 엄청낫고요 다른 위치의 매장에서 한 아파트에 간다해도 그거 돌면서 매장서 음식 받는 과정에서 음식이 다 식어버립니다 특히 엄청추운 한겨울엔 십분안에 금방식어서 먹기도 싫을정도의 음식이 되어버리죠 같은 시간 같은 브랜드의 음식을 먹을 확률이 엄청나게 낮죠 인구많은 서울이래도요 오토바이가 기동성이 있다지만 그 일이천원 아끼려고 한참기다려서 식은 음식 먹는다ㅜㅜ 한집에서 네다섯명음식 주문하면 배달통 공간도 없구요 차로한다면 퇴근시간에 식고 배달시간 뒤지게 걸릴겁니다ㅜㅜ
이 채널에서 이만큼의 나쁜반응이 쏟아지는건 처음보는듯 하네요. 이미 투자를 받았으니 사업의 가능성과 수익성에 대해서는 검증절차를 거쳐 확인이 되었을 겁니다. 다만, 이 발표만 두고 보았을때는 사업의 구체적 계획과 근거, 설득력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주장에 대한 근거는 없거나 허술하며 엉뚱한 비교대상을 가지고와 어려운말들로 이해시키려합니다. 갑자기 함께할 동료를 구한다느니 뜬금없이 달에간다느니.. 의욕만 넘치고 기본적으로 전달했어야 하는 핵심은 놓쳤다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 아쉽습니다.
@@행복하자구요 무슨 의도를 가지고 남기신 말씀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영상의 다른 댓글들을 통한 사람들의 반응, 분위기 및 제가 쓴 댓글의 문맥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시는 것 같아 설명드리자면, 좋은 아이디어를 가졌으니 더 철저한 준비와 뛰어난 전달력이 있었더라면 좋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을 말씀드린겁니다.
@@행복하자구요 글쎄요 충분히 생각해봐도 읽는사람에 따라 해석의 방향이 달라질 수 있어, 남겨주신 댓글은 정확히 뭘 말씀하시고 싶으신건지 모르겠네요. '본인들이 스스로 미친놈들이라는데 그냥 맘대로 하라고 내버려두세요 미쳤나보죠'의 의미가 될수도 있고, '미치도록 열정적인 인재들이 하겠다는데 왜 평범한 당신이 아쉬워 하세요? 빠지세요' 의 뜻도 될수 있겠네요
두잇은 영업사원부터 교육 시키세요 금요일 바쁜 피크타임 시간때 계속 찾아오고 오지 말라해도 5번 6번 찾아오고 그쪽은 영업 하시면 좋겠지만 쓰기 싫다고 말해도 계속오고 우리 입장에서는 진짜 스트레스 인데 배려 1도 없이 바쁜시간에 와서 영업방해함 그리고 날씨할증 이런것도 말 안해줌 기본 수수료만해도 ㅂㅁ원보다 비싼데 날씨할증도 있음 이것도 영업사원 6번오는동안 한번도 말 안함 사장님들 카페 보고 그때서야 알음 왜 말 안해줬냐니까 계약 할때 말해 줄려고 했다함 이게 집 계약할때 하자 있는거 말해주거랑 중고차 살때 계약 할때 돼서야 침수차 전시차 말해주는거랑 뭐가 다름 얘네 보고 느꼈음 개발 공부 머리랑 영업 사업 머리는 따로인걸 확실히 느꼈다 고집 그만부리고 거짓영업 좀 그만하세요 추하게
말도 안됨 서로 모여서 한번에 시키는게 핵심인데 지금 먹고 싶은데 기다리라고??? 근거리 배달이라 배달비 1000 2000원 아끼기 위해??? 그리고 시급제 배달원?? 치킨피자카페 가면 배달알바는 시간당 4개만 쳐줘도 감지덕지입니다 시급 15000원에 보험료 4대보험 기름값 퇴직금 오토바이유지비 합치면 시간당 5집 방문 한다고 쳤을 때 오히려 더 비싸짐 수익성도 없고 사업을 유지 시킬 핵심적인 고객 유인책도 부족하고 기사 확보 및 유지관련 대책도 없고 업주들의 수익성 악화 보상도 없음. 배달비는 배달비 자체가 음식 가격 상방경직성으로 대신 올릴게 필요해 생긴 거인데 어휴
플랫폼이라면 누구랑 누구를 이어주는 가에 대한 고민도 해야 될 것 같네요. 결국 소비자와 가게 업장을 연결하는 건데 업장에 배달비를 전가를 하는 방식이라면 결국 내리막길 일 겁니다. 플랫폼이란 결국 사람들에게 돈을 벌 수 있게 해줘야 하는 건데, 이 플랫폼을 이용하면 소비자야 돈을 절약할 수 있어 돈을 벌 수 있겠지만, 다른 고객인 배달라이더나 업장은 어떻게 되나요?
과연요….배달음식시장은 코로나 이후에 화악 낮아졌죠. 그 까닭중에 하나가 배달팁이긴 하지만요. 결국 사람들은 소비하기 위해 돌아다니지요. 과연 배달이 점점 더 늘어나구 있는 사회일까요? 배달비가 없다구요? 근거리요? 노노! 이미 아파트 상가 아래에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상가+아파트 복합단지는 수두루루룩 빽빽이지용! 본인이 지향하고 있는 사업의 모델 사례를 보고 얼마나 많은 사전조사를 했는지 알 수가 없어서 믿음이 안가네요. 이웃이 함께 구매를 한다 = 공동구매와 배달구매는 달라요! 공동으로 구매하는 품목과 배달로 구매할 수 있는 품목도 다릅니당. 기존에 로컬커뮤니티라고 하면 학교 기숙사가 참 좋은 대상이죠? 배달팁 아까우니까 함께 시키기로 하니까요? 지금 본인이 원하는 커뮤니티가 어떤건지 햇갈리네요. 공동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한 물리적인 복합상가의 추진인지, 비물리적인 커뮤니티의 형성인지 그 커뮤니티의 형성도 어떤 플랫폼의 형태로 진행하는건지 의문이 너무 남네요.. 전문가가 아니라 대학생의 소견입니당 불쾌한 댓글이 아니라 정말 진심어린 의문쓰..🥺
너무 취지두 좋구 공동구매의 시스템을 이용한 플랫폼이라 너무 괜찮은것 같습니다. 그런데 몇가지 해결해야하는 부분은 음식은 식미시간이 가장 맛있는상태가 보통은 조리후 20~30분이내다보니...우선 동시에 같은시간대에 사람들이 음식이 먹고 싶어지는 시간대를 잘 선정해서 예약제루 시간대별 몇팀까지 오더를 받는다 이런게있으면 좋겠구요. 예를 들어보면 오후1시 치즈버거 20개 오후1시30분 불고기버거20개 오더 받습니다. 오더모집광고는 조리1시간전에 광고띄우구 30분뒤 광고마감하고 오더수량만큼 조리들어가는 시스템이면 어떨까해요? 아니면 업장마다 조리시간이 다르니 본인 페이스에 맞게 광고시간이랑 실제 라이더에게 전달되는시간 설정가능하게요. 단체주문모집글형태루요. 업장입장에선 단체주문의 메리트는 메뉴의 단일화와 단순화 대량주문에 있는데 오더가 너무 다양하게 분산되어 일괄적으로 들어오면 효율성이 떨어지고 오더미스율이 늘어나는 리스크가있어요...주문이 주구난방으루 폭탄처럼 떨어지면 차라리 할인안해주구 제값받구 파는게 나아지는 상황? 그리구 단일품목으루 같은구성 패키지로 패킹해놓으면 라이더들두 일괄수거해서 매핑앱에 지도에서 오더 위치 표기해서 동선 한눈에 볼수있게 해주구 주문지별 오더수량에 맞춰 전달될수있으면 시스템 효율이 빠를거 같구요. 대략 이런 시스템으로 가능하려면 배달수단은 오토바이보다는 소형차량이 유리할것 같네요. 단체주문형태이니 전달되는 물건양이 많을테니... 현재 제가 말씀드리는 시스템이 적용이 가능하다면 장사가 이미 잘되는 가게에는 잠시 텀이 생길수있는 비수기시간대에 적용이 가능할것이구 신규 업장들의 경우 초기에 단체주문을 받을수있어 단골 고객 확보에 유리할것같아요. 플랫폼이 잘만 구축되면 좋은 시스템일것 같아요. 밀키트전문 업체에는 최고의 시스템일것 같구요.
차로 하면 신호 여러번 걸리면 시간 엄청 걸립니다 음식 다 식구요ㅎㅎ 한 아파트에서 시켰다 한들 그거 받으러 아파트 입구까지 사람들이 다 나올까요? 한겨울에 모든 사람 옷 차려입고ㅎ 큰 단지 아파트는 입구까지 100m가넘지 않나요? 동 입구까지 간다 한들 주문한 모든 사람들이 입구서 대기할까요? 집앞까지 간다해도 엘베 놓치고 고층 올라가는 엘베기다렸다 내려온 엘베타고 또 올라가면 시간 엄청걸립니다 음식들 다식어버리고ㅎ 태클이 아니고 이 아이템은 답이 없습니다
1. 디자인도 없고 사업계획서가 거의 초기 단계이고 편집 된 걸수도있겠지만 배달시장으로 넘어가는 개연성이 부족한것같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의 배달음식을 시킨다 5년 후 더 많이 시켜먹느다 라는 것에 대한 근거는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2. 가까운 동네 이웃들이 한 음식점에 주문을 하고 대량 구매로 배송비를 절약한다 라는 의도인듯데 말씀하신데로 밥은 꼭 먹어야 하지만 같은 음식점, 같은 시간, 같은 동네 주민이 시켜야한다 필수 조건이 너무 많은것같습니다. 3. 팀 주문이 실행되지 않으면 결국 기존 배달업체에 연락 하게 될테고 이 비즈니스 구조가 형성이 되려면 배달음식을 자주 시켜먹는 가구가 많고 모바일기기 사용 숙련도가 좋아야한다 라는 전제가 깔리게 될텐데 차라리 개인별 배달비 인하에 중점을 두고 고객이 광고를 보거나 커뮤니티 활동을 하면 혜택을 준다라는 식으로 접근하는게 낫지 않았을까싶네요
@@루니-y1n 1. 광고로 가격을 인하하겠다 : 광고주 입장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이 광고를 봐야 1인당 얼마를 지원한다고 할까요? 1인당 백원 할인도 힘듭니다. 네이버 파워링크 최소 노출 금액 70원입니다. 2. 커뮤니티 활동 : 어떤 활동을 해야지만 가격인하라는 금액에 해당하는 활동이 있으며 기꺼이 사람들이 행동을 할까요? 알려주시면 저도 배우고 싶네요. 3. 고객가치 : 두잇이 고안한 고객가치가 님이 제시한 위의 두가지만큼의 가치를 줄 수 있어요? 저도 두잇 하도 안좋은 이야기 많아서 부정적입니다만 저 대표님 발표에 맞지 않는 지나가다 던지는 의견정도를 순번에 맞춰 적는게 맞나 싶네요
일단 영업사원들 개념이 너무 없음 수수료가 비싸서 우리랑은 안맞으니 다음에 수수료 인하되면 그떄 와달라해도 계속 금 토 이런 바쁜날 피크시간에 와서 계속 얘기하고있고 절대 오지말라 우리랑 안맞다 스타트업이 대기업보다 비싼수수료를 받는데 우리가 뭘 믿고 쓰냐 그래도 계속 찾아와서 영업방해하고 오는 영업사원들 마다 수수료율이 다르고 같은 프랜차이즈인데 어떤 지점만 우대해주고 같은 금액을 팔아서 누구는 많이 가져가고 누구는 적게 가져가고 말이 안됌 애초에 대기업이랑 같은 사업을해서 살아남고 싶으면 그만한 메리트가 있어야 되는데 대기업 보다 더 비싼 수수료를 받으면서 그만한 일을 못함 지인들 두잇 라이더인데 기사가 없어서 계속 전화해서 스케줄 잡아달라 사정사정 하는 상황 이 시장에서 성공하려면 다 윈윈 해야되는데 자영업자는 망할 수 밖에 없는 구조임 본사에서 높은 사람이라고 찾아와서는 거짓 영업하고있고 등록 되어있지도 않는 지점인데 그 지점도 두잇 사용중이다 사장님은 그 지점에 손님들 빼았기는 상황이다 이러면서 거짓 영업하니 다 확인 해 보시고 조심해주세요 영업사원 5분 오셨는데 날씨할증 있는것도 말 안해주고 다른 사장님들도 아무도 몰랐다가 나중에 정산돼서야 알게되는 두잇 할증 ㄹㅇ 두잇 탈출은 지능순임 거짓말 같으면 메일 주세요 통화녹음본 CCTV 문자내용 증거 다 있습니다
이 설명만 듣고 누가 투자하지? 26억 날린듯.. 이미 시장지배력이 있는 배민이 자신의 이익을 줄이고 유사 비즈니스할 때 방어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나요? 배민이 정말 이 bm을 몰라서 안할까요? 아니에요. 돈이 덜 벌리니까 안하는거죠. 이 설명만으론 투자설득이 잘 안될 것 같네요. 다만, 국가입장에서는 사회 전체로 볼때 소비자후생적 측면에서 매우 매우 도움이 되기때문에 투자해줄 만합니다. 망할 회사로 보이지만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근데 특정 업체만 선정해서 거기서 대량으로 주문해서 묶음 배달한다는건데 나중에 규모가 커질수록 업체 선정에 있어서 플랫폼의 권한이 막강해지고 이런 식이면 다수 사람들이 선호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에 유리할수 밖에 없음. 결국 선정되지 않은 영세한 업체들 입장에서는 플랫폼의 횡포가 될수 밖에 없음. 결국 플랫폼의 횡포를 막겠다고 하지만 또 다른 플랫폼의 횡포를 낳을 뿐임. 그리고 지금 단건 배달 열풍이 분것도 음식을 빨리 받기 위해서인데 이건 주문하려면 어느정도 사람이 모여야되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음식을 먹을 수가 없음. 물론 어떤사람은 취향 따지지 않고 적당히 타협해서 먹고 싶은 음식을 먹으면서 배달비 아끼는게 우선인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내가 먹고 싶은 음식을 빨리 배달 받고 싶어한다.
올웨이즈 앱이 떠오르네요, 공동구매할 제품서비스가 뭐냐의 차이인데요. 당장 1시간안에 먹고싶어 주문을 하는데, 배달비를 줄이기 위해 몇시간, 며칠전부터 주문을 한다... 여기서 많이 갈릴듯 합니다. 이를 대체하기 위해 빠른 시간내 특정 인원수를 채울 메뉴를 잘 선별해서 입점시키고, 그런 지역을 우선 공략하는게 필요해보입니다!!!
안녕하세요.지나가던 사업 햇병아리입니다. 현재 보여진 정보로는 음식배달을 시킬때 주변 이웃들을 모아서 음식 공동구매 및 배달 방식으로 한다는것으로 보여집니다. 공동구매 및 배달의 특성상 시간이 늦춰지고 각자 개성에 의해 한국의 빨리문화, 요즘 퍼지고있는 각자의 강한개성 문화 때문에 쉽지 않을것으로 예상되오나 일본의 따르는 문화 및 기달릴 수 있는 인내?특성상 일본에서의 활성화가 더욱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물론 사바사이지만 특성과 문화는 무시못합니다.)😂
화려한 팀, 화려한 피칭, 화려한(?) 미래, 화려한(?) 사업모델 근데요. 저는 도저희 숫자로 이해가 안되는게... 과연 돈은 벌 수 있을까요? 오히려 리텐션은 어마어마하게 안될거 같아서요. 배달은 초개인화로 더 쪼개져야 주문건이 늘어나는 구조인데 이건 공동배달(?)이라면 오히려 너무 주문건수가 줄어드는데... 사업을 스타트업이라는 이미지로 하는것 같아.. 무지 아쉽네요.
4년 전엔가? 비슷한 아이디어로 배달앱 출시한 대표 두 분을 투자발표회에서 본적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지금 둘 다 문 닫았더라구요. 좋은 아이디어에 수익성을 갖고 있었음에도 예기치 않은 상황으로 인해 접은 것이겠죠. 큰 금액을 투자 받았고 아이디어도 좋지만 만약의 일에 대비하는 자세를 갖추시면 더욱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으시리라 생각됩니다.
배달비도 비싸고 최소주문금액으로 인해 억지로 더 많은음식을 시켜야만 먹을 수 있었던 배민ㅜ 두잇이 생겨서 지금은 너무 좋아요. 더 널리 퍼져서 많은 업체들이 들어오면 좋겠어요 지금도 주문하면 관악구내에 많은 분들이 같이 주문을 해주고 있어요! 그리고 다른분들이 실시간 주문한게 뜨니깐 거기서 내가 먹고싶은게 있으면 같이 주문하면 되니까 메뉴고민도 조금 줄일 수 있어요ㅋ 빨리 커서 주문할 음식점이 더 많아지기만을 바랄뿐!!
정말 수준 떨어지는 IR이네요. 이미 투자까지 받았는데 수익모델도 명확치 않고 경쟁사가 비슷한 비슷한 모델로 들어온다면 어떻게 방어할지도 전혀 계획이 없네요. 사업 확장성도 보여주지 않고 그냥 "5년 뒤에는 배달을 더 많이 할 겁니다"라는 아무 근거없는 소리나 하고 있고 그냥 뜬구름 잡는 소리만 하는거 같네요.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결국 누군가(배달원)의 인건비를 후려쳐서 만든 모델인데 이러한 모델이 유지 될 지 의문입니다. 결국 말 장난으로 경험없는 무지한 액셀러레이터나 VC의 눈먼 돈 받으려는 걸로 보입니다. 아무리 스타트업이지만 직원 수가 상당히 많은데 IR 자료 디자인도 기본적인 예의가 안 갖춰져 있다고 생각될 정도로 형편 없습니다. 사업모델이 정말 획기적이거나 혁신적이면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지만 괘씸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직원들 중에도 관련 비즈니스 경험이 있는 사람이 거의 없는데, 고등학교 대학교 적어놓으면서 어필하는게 좀 우습기까지 합니다. 직원이 좋아봤자 사업모델이 나쁘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잘 풀리면 동종업계에서 인수하는 모델이긴한데 결국 대표랑 주식 가지고 있는 초기 멤버 몇 명만 큰 돈 벌고 나가는 그림으로 보입니다. 물론 제가 대기업이라면 그냥 기존 플랫폼에 비슷한 서비스를 할 거 같긴 합니다만, 대기업에서도 눈먼 M&A가 자주 일어나는거 생각하면 정말 운이 따르지 않거나 사업모델 개선을 하지 않는 이상 성장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공동구매의 배달음식 버전 인데, 공동구매가 공산품이나 농산물인 경우 시간의 구애를 크게 받지 않죠. 최근 여기 나온 올웨이즈 같은 팀구매는 그런 부분에서 좋은 가격만으로 달성 가능합니다. 그런데 배달음식은 동시에 배고픔을 느끼면서 같은 음식점을 시키면서 거의 같은 장소, 즉 이라는 3가지를 동시에 달성해야 하는 허들은 소비자가 불편을 감당하기에 매우 높아보여요. 지금 당장 주문할 사람을 못 찾으면 배달의 민족으로 갈테니까요. 설령 사용자가 매우 많은 '배달의 민족'에서도 이런 서비스를 내도 이용자가 많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미 배달음식 뿐 아니라 시간의 문제가 덜한 농산물 등의 경우 생산지에서 직접 공동구매로 가져오는 방식으로도 생각을 하시는 것 같은데 이걸 재분배를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네요. 배송원 분이 근방을 돌면서 택배형식으로 배달을 하는걸까요. 공동구매로 물건값과 배송비를 깎는 만큼 그 인원수가 채워질 때까지 기다림을 상회하는 가치를 만들만큼 깎을 수 있는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지금 문득 드는 생각은 단가가 낮은 1~2만 원짜리 생산품이나 배달음식 보다 예전에 '갤럭시 대란, 아이폰 대란' 현상 처럼 싸다고 알려진 어떤 통신사점포 좌표가 인터넷에 찍히면 100m 줄을 섰던 케이스처럼 단가가 수십만원 이상의 공산품을 지역별 공동구매로 묶는다면, 동시성이라는 문제가 크게 문제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수십만원이라면 오히려 멀리서도 차 타고 올 수도 있는거니까요. 마지막으로 저런 IR 장표는 처음보네요. 저도 불필요한 디자인보다는 본질만 잘 전달하면 된다고 보지만 보는사람이 굳이 성의를 생각해 볼 만큼의 장표는 개선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비즈니스에 많은 의문이 들긴 하지만 대표님을 비롯해 팀 구성원들 이력은 스타트업이라고 하기엔 매우 좋아 보여 이것이든 다른 비즈니스든 잘 실현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초밀접한 지역 기반, 이웃 기반의 커뮤니티, 공동구매도 굉장히 좋지만 그렇다면 초반에 얘기가 나온 배달 서비스 문제는 해결이 안될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아쉽습니다 제가 투자자는 아니지만 초반에 "현 배달 시스템의 문제 해결"보다 후반에 "초밀접한 지역 기반의 커뮤니티" 이 점에서 투자를 받으신 것 같습니다
안 친하지만 내 돈 아끼기 위해서 모이는 이웃. 신선한 것 같아요. 안 친해도 매일같이 돈 벌려고 만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특히 배달 음식 말고 다른 물건 산다고 가정했을 때 매력적이네요. 하지만 나와 같은 취향의 물건을 사고자 하는 사람이 내 주변에 많이 있을까요? 인간이 정말 취향이 없을까요? 비슷하면 무조건 싼 걸 살까요?
이웃과 멀어지는 이유는 배움의 차이가 큽니다. 어떤 가정에서 어떤 부모님에게, 어떤 학교에서 어떤 선생님에게, 어떤 장르의 책에서 어떤 글쓴이를, 현재 어떤 감정상태이고, 식품에 대한 어떤 가치관이 있는지 등 수많은 변수에 가로막힐 겁니다. 치솓는 물가와 환경오염도 신경써야하고요. 현재 점유율높은 배달앱의 편의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바쁜현대인들의 체력의 한계점도 분명 있습니다. 사용법을 배우기 귀찮아 할 지도요.
이게 문제점이 배달기사들이 이걸 할까 ? 인듯 시급으로 주겠다는데 일은 묶음으로 여러개시키면 일많다고 열심히 안하거나 또는 힘들다고 다른플렛폼으로 떠날텐데.. 이게 가능할까? 그리고 만약 가능하다고해도 배민 요기요 쿠팡이 가만히 있을까? 애초에 여기서 가장 이득보는 사람은 배달기사들 일듯
인구밀집도도 그렇지만 소득수준이 비교적 낮은 곳 그것도 대학가라면 돈 없는 대학생들이 돈을 아끼려고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당장 강남까지 안 가도 대학가가 아닌 곳 일정 소득수준 이상인 곳에서는 돈 몇 푼 아끼자고 좋아하는 음식 취향 포기하고 이용할 사람들이 있을 것 같진 않네요.. 아예 타겟을 대학가 등 소득수준이 낮은 지역으로 잡는다면 아주 가능성 없는 사업은 아니긴 한데 한계가 명확하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편리한 지역기반의 공동구매 서비스인데 의외로 해결해야할 과제들이 많아서 쉽지 않을 것임. 공동구매자들 간의 충돌이 빈번할 것이고 특히 체리피커들 때문에 초창기 활성화 이후에 엄청난 벽을 마주하게 될거임. 아이템만 있고 구체화 전략이 없는데 의도적으로 감춘게 아니라면 전형적인 탁상공론이라 볼 수 있음. 인류가 모두 좋은 사람들, 이타적인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가정한다면 매우 좋은 아이템이지만 앱에서 참여자들이 할 수 있는 선택의 범위를 어디까지 오픈해줘야할지도 간단치 않을 것이고 소비자의 자율에 맡긴다면 활성화 조차도 힘들 것임
주문자,식당주.라이더,중개앱 간 들어오는 돈과 나가야 하는 돈이 정해져있는데 그안에서 어떻게 돌려먹어도 누군가가 상대적으로 고혈이 빨리는 구조인데 무슨 혁신이야 그냥 야바위지 최근 강의 광고가 자꾸 떠서 보게됐는데 고작 1년된 회사 대표가 투자까지 받았는데 투자받은 커리어를 팔아 강의를 뛰는게 맞는건가? 그럴짬이 안된다는게 아니라 그럴때냐는 말이다
다들 이런저런 얘기하시는데, 결국 기존 플랫폼들처럼 [소비자, 자영업자, 라이더] 이들을 착취하느냐 아님 이들과 공생하느냐 에 따라 달린듯. 저 비즈니스 모델은 플랫폼이 최소한의 마진만 가져간다고 가정해야 겨우 성공할 수 있다고 봄. 이익을 계속 욕심내면 결국 기존 플랫폼들과 별 다를 바 없을 듯. 돈만 빨아제끼는 회사로 흑화하지 않는다면 성공가능성 있음.
말이 좋아 배달비가없는거죠. 두잇기사들은 자기오토바이로 시급 18000원 받으면서 시간당 8~10개까지도 수행해야하는 강도높은 배달을 하고있는데 만약에 사고나서 다치면 산재해줍니까? 결국 기업,가게,배달기사 셋중에 하나는 손해를 봐야 하는거는 배민 쿠팡이랑 다른게없음 결론:배달기사등골 빨아먹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