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가 단순 취미로 즐기는 레저스포츠에서 진정한 생활 교통 수단으로 확장되려면 도난 트라우마로부터 지켜줄 확실한 사회적 대책이 필요해요. 주말에 춘천다녀오는 자전거로 출퇴근도 맘편히 할 수 있다면 다방면으로 얼마나 사회적인 이득이 될 수 있는지, 그리고 제도적으로 어떻게 이루어낼지 토론이 꼭 필요하다고 봐요. 어설픈 반쪽짜리 시도 말고 확고한 대개혁이 필요햬요.
@@kaesory 현재 도로는 미래적 모빌리티가 반영 안된 지동차 위주의 매우 구세대적인 시스템입니다. 코키리랑 병아리를 한 방에 두게 하고선 코키리보고 병아리 밟지 말라는 식이죠. 실수라도 한번 밟히면 병아리는 죽지요. 많은 생각들의 전환과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져야 할겁니다. 앞으로 갈 길이 멀어요. 우리가 꾸준히 목소리를 내고 변화를 이끌어야 다음 세대가 누릴거에요
현장 전기 일하는 쳥년인데 키를 잃어버려서 유락이나 관절락 몇번 잘랐었는데 체력이 곧 성공 확률이더라고요... 잘리긴하나 조금씩 천천히....(기준은 개인적이라 ...) 힘들고 귀찮아서 결국 그라인더로 갈았었지만....( . .) 비싼 만큼 값을 하긴하지만 재질을 잘 보셔야해요!
밖에 오래도록 방치하는 건. 이미 내자전거가 아님을 인식 할 필요가 있고, 저가 자전거는 좌물쇠 안잠궈도 도둑놈도 안가저 갑니다. 고가 자전거라면 되도록 실내에 두시고,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자전거 주차장이나 매장입구 등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고정된 물체에 묶어 두시면 비교적 안전합니다.
관절락 유락 너무 믿지마시고 애초에 외부에 하루이상 방치하는 상황을 만들지 마셔야합니다. 그라인더로 자르면 소음이 좀 심할뿐 금방 잘려요. cctv 있으면 괜찮지않냐고 할수도 있는데 우리나라 경찰 자전거도둑 잘 안잡아줍니다. 잡는다하더라도 오래걸리고, 자전거가 이미 처분되어있을수도 있구요 아니더라도 잃어버렸을때 그상태로 돌아올확률은 제로에 가깝습니다.
그냥 동네 대중교통이나 교통수단으로 탈땐... 아무자전거나... 외형상... 고철 수준으로 위장하는게 최고...ㅋ.ㅋ... 안주서감.... 또다른 방법은... 스프라켓 이빨을 몇개씩 부러뜨려 놓으면... 개꿀임... 타고 도망가다 자빠링함... 주인장만... 딱 부러진 위치 알기때문에... 안전하게 탈 수 있고... 도둑이 타면... 십리가 아니라 십미터도 못가서 자빠링함... 90년대부터... 이 방법이 젤 강력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