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살입니다. 23년 5월25일 전립선암 수술 후 지 8개월이 자나고 있습니다. 로봇수술로 했는데 잘 되었습니다. 요실금 때문에 힘 주고 소변을 봐서 그런지 서혜부탈장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탈장수술을 해야 할 것 같은데 어떤 식이 좋을까 망설이고 있었는데 인공막으로 절개수술이 괜찮겠구나 하는 맘의 방향이 정해 집니다. 좋은 동영상과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한국병원비 정말 대단~~여긴 미국. 치과 이빨하나 신경치료하는데도 의료보험 적용하고도 개인적으로 650불, 크라운씌우는데 600불, 엑스레이 요금도 각각.. 사랑니 한개 발치하는데 보험적용하고도 300불가까이..ㅠㅠ 내야하는데..그러니 의료민영화 절대 반대해야해요.돈없는 서민들 엄청난 의료비에 의료혜택 받을 수 없는 미국꼴나요. 방송잘들었습니다. 남편이 수술 앞두고 있어요. 건강하시길 빕니다.
제일이비인후과 이우정 원장(유튜브 영상 있음)은 인공망으로 수술하는데 복강경이 아닌 절개방식으로 수술한다고 하더군요. 한편, 요즘 2세대 복강경수술은 배꼽만 뚫는다는 것 같습니다. 환자 입장에선 수술은 걱정이 되는데 어느 방법, 어느 의사가 좋은지, 웬만한 의사는 다 잘 할 수 있는 수술인지, 정보 얻는게 쉽지가 않습니다.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현직 외과의사입니다. 환자입장에서 말씀하는걸 들어보니 새로운 시선으로 보게 되네요.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인공막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존재한다는 점인데요. ㄱㅃ병원의 k원장님 딱 한분만 유투브나 인터넷상에서 안좋다는 식으로 홍보하고 자기 방법이(절개 + 무인공막) 좋다는 식으로 알림으로서 일반인들에게 혼동을 주고 있습니다. 인공막을 쓰는건 서혜부 탈장 수술의 표준입니다. 다른 무엇보다 재발율이 인공막을 쓰는게 안쓰는것보다 더 낮죠. 복경경 vs 절개 어느 방법이 더 낫냐 이건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환자상태와 의사의 숙련도에 따라 결정하게 됩니다. 하지만 인공막 vs 무인공막 이건 인공막을 쓰는 방법이 더 낫습니다. ㄱㅃ병원의 k원장은 자기방법으로도 자기가 수술을 잘하니 재발하는 일이 일절 없다는 식으로 홍보하지만 실상은 꼭 그렇지 않습니다. 저한테 진료받고 (저는 복강경 + 인공막을 선호합니다) 서울까지 가서 그 병원에서 수술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재발한 케이스를 직접 봤습니다. 만약 제가 탈장이 생긴다? 그러면 고민없이 인공막 써달라고 할겁니다. 절개냐 복강경이냐는 의사에게 맡겨야죠.
호주에서 복강경+인공막 수술을 일주일전에 했는데 ㄱㅃ병원 선생님의 인공막 부작용 영상울 보고 잠도 못잤습니다. 장기에 천공 생길수 있고 알러지및 신경통 그리고 염증 생겨도 안공막이 장기에 붙어서 완벽히 제거 불가능 하고 돌처럼 굳어져 평생 열어놓고 지내야 하는 사람도 있다는 끔찍한 부작용에 관한 영상 이었어요. 누구나 다 그런 인공막으로 인한 부작용이 생길수 있다고 느껴지는 영상이라. ….반면에 긍정적인 수술 후기와 함께 전문가 선생님의 말씀 들으니 한결 마음이 놓이네요. 한편으로는 정말 그런 삼각한 부작용도 있나 싶어 여전히 무섭기도 하구요. 그런데 여기서도 수술전 울트라 사운트로 봤을때는 구멍이 아주 작다고 했는데 막상 수술시 들여다 보니 구멍이 너무 컸다고 하더라구요.
@@mmj8026 일주일 전에 수술하셨는데 지금 별다른 문제가 없으시다면 ㄱㅃ병원에서 경고했던 그런 부작용은 전혀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다만 통증은 아직 남아있을수 있습니다만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나아지실 겁니다. 초음파 소견과 실제 수술 소견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호주에서 수술하셨다고 하셨죠? 호주 뿐만 아니라 미국, 독일 국내를 포함해서 의료선진국으로 불리는 대다수의 나라에서 수많은 의사들이 인공막을 선호하는건 무인공막에 비해 장점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