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5 병원의 재정위기는 이번 의사들 파업 때문이지 평소엔 흑자를 내거나 소폭 적자에 그치는 수준이라 괜찮은 편입니다. 가장 유명한 S대 병원 본원은 2021년에만 2890억의 당기순이익을 냈어요. 서울의 빅5 병원들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입니다. 재정이 어려운 건 인지도가 낮은 종합병원이나 지방의 병원들 입니다.
@@user-us7kl8eb5y 빅5병원의 영업이익은 주차비, 장례식장에서 이익이 나고 병원 운영은 적자이거나 간신히 적자를 모면하는 정도죠. 거기에 총의사인원의 46%는 인턴,레지던트라 불리는 주당80시간 이상씩 근무하는 배우고 있는 전공의로 구성되어 있죠. 마지막으로 의사들은 파업을 한적이 없습니다. 2024년 2월에 전공의들이 드러워서 사직한다는거 병원과 정부에서 아직까지 수리안해주고 있죠. 다시 한번 강조해서 말하지만 의사들은 파업을 한적이 없고 전공의들이 사직을 한겁니다!!!
마지막 말씀 참 공감되네요. 기존 낡은 건물에서 할 때 그렇게 맛있고 사람 바글바글 하던 음식점이 건물 깔끔하게 지어서 옮긴 다음에 어쩐지 맛 달라진거 같고 분위기 도 달라서인지 얼마 되지 않아 망하는 경우도 종종 봤습니다. 조리시설이 달라 맛이 변하는 걸까요 아니면 큰 돈 썼으니 그거 메꾸기 위해 원가절감 이 들어가고 맛에 민감한 사람들이 알아채고 떠나는 걸까요 아니면 분위기 만으로도 맛이 다르게 느껴지는 걸까요 😅
응급외상 마지막 전문의가 이국종교수라고 보면 됩니다. 응급처치시 CT찍고 MRI 찍고 이런저런 약물을 넣을수밖에 없는데 그걸 가지고 심평원에서 과다처방으로 뱉어내게 합니다. 물론 소송도 많이 걸려서 그 비용도 나가요.(응급외상 환자인데 아무리 노력해도 사망자 나오죠.) 이국종교수님 몇억대 빚이 있고 몸도 다 망가지셨죠. 우리나라는 희생하면 더 희생해달라고 하는 나라입니다.
과속단속을 했더니 "그럼 고속도로 중간에 멈춰서란 말이냐!" 라고 반문하는 식의 논리는 곤란하지요. 모든 것에는 중용이 있고, 영상에서는 과한 부분이 무엇인가를 찾아들어가고 있는데 혼자 나서서 '그럼 아무짓도 하지말고 노후화되라는건가' 하는건 애기들이 투정부리는 논리와 다를바 없습니다.
바로 인근의 창원,부산에 대형 종합병원이 몇개인데.. 김해에 얼마나 대단한 거대 종합병원이 들어서야 기존의 창원,부산 병원들과 경쟁이 되겠나. 비슷한 인구수의 김포의 경우에는 종합병원이 두 개 밖에 없는 것으로 나옴. 그나마 김해는 이런 병원이 다섯 개는 되네. 규모 문제지 종합병원이 없다는 얘기의 근거는 뭐야. 게다가 김해 인구중에서 장유에만 16만명이 사는데 거긴 김해보다는 창원 생활권에 가깝다고 봐야지.
댓글을 보니 뭔가 씁쓸합니다. 댓글 중 많은 내용들이 대형병원도 적자가 난다며 걱정(?)아닌 걱정을 하시는데. 빅5에 견줄만큼의 대형병원이 아닌 이상 대부분의 병원들은 의료에서는 적자일겁니다. 부대시설(장례식장 등)으로 돈을 버는 형국입니다. 이렇게 적자가 나는 원인은 우리나라 특유의 저수가에 기인한 것인데(미국 의료시스템 엉망인거 아시죠? 맹장수술을 해도 한미는 가격이 다르잖아요). 이 수가를 올릴려면 건강보험료가 올라갈 것이고. 그럼 국민들 시민들은 자기 건강보험료 올라가는건 싫어할테고. 병원은 만성적자에 망하고... 없어지고...
지방에 의사가 없는건 인구가 줄어들고 고로 환자가 없어서인데도...의대 증원만 하면 지방에 의사가 넘쳐날거라고 하는...답답한 정부....일단 지방에 인구부터 늘려라....그럼 의사도 돈 벌려고 지방 시골 간다....스타 벅스도 돈 벌려고 시골 간다...이마트도 돈 벌려고 시골 간다...
한편 BBC는 "한국 의사들은 세계 최고수준의 보수를 받고있다. 지난 2022년 OECD 자료에 따르면 국공립 병원의 전문의 평균 연봉은 약 20만 달러(약 2억 6756만원)로 국가 평균 급여를 훨씬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그러나 현재 인구 1000명 당 의사 수는 2.5명에 불과하며, 이는 OECD 국가 중 멕시코 다음으로 낮은 수치이다"라고 지적했다.
김해는 50만인구가 되어도 내세울 병원이 없는게현실이다 옆 동네 양산은 30만인구라도 양산부산대병원 상급종합병원이 있고, 옆 동네 부산은 제2의도시답게 여러 상급종합병원있다 옆 동네 창원은 창원경상대,한마음,삼성창원,파티마등 굵직한 병원들이 있다 결국 김해는 조금 아프면 양산,부산으로 가기때문에 김해에서 진료볼필요가 없을정도다
김해 시청 근처에 네이버 데이터 센터 들어온다는 이야기를 코로나 시국때 들었던거 같은데 어떻게 되었나요? 네이버라는 네임벨류에 뭔가 취업시장도 열릴거란 기대감도 있다고 들었었거든요. 사실 데이터 센터는 엄청난 전력소모에 테이터 저장장치의 냉각을 위해 하루종일 에어컨 시설을 가동해야 해서 미국같은 경우는 사막 한가운데 등에 설치한다고 봤던 것 같구요. 김해 시청이면 주변이 주거단지여서 오히려 살고 있는 사람들에겐 결코 환영받기 힘든 시설이라고 들었어요.
의료민영화. 삼성의 차세대 먹거리 원격진료. 자 6년 후에 2000명 의사들 쏟아저 나옴. 그럼 어디서 저 의사들을 수용합니까? 그럼 민간자본으로 병원을 세울 수 밖에 없지요 민자 고속도로 처럼. 민자 고속도로처럼 통행료 따블이 될겁니다. 민자 병원은. 윤석열의 큰 그림.
지금을 보고 의료인 양성하는게 아니라 고령화 사회의 의료인 수요와, 지방의료 혜택을 위해, 의료인 양성까지 의대부터 기본 10년이라 지금부터 양성하지 않음 의료대란이 일어날겁니다. 아울러 의료인의 고령화로 인해 10년후 70세에 도달하는 은퇴의사가 3만명 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문정부때도 매해 400명씩 증원해야 한다고 했는데 그때도 의협이 거부를 했더랬죠 이런 일련의 사태는 통계에 기초하여 협상을 이어오고 있었는데 윤정부에 이르러 더이상 미룰수 없는 사안이 되어 이러는건데 이 시기를 놓침 결국 국민이 피해를 볼거라 이러는거임. 그리고 국민입장에서도 의사가 부족하거나 타이트 한것 보다는 조금 여유있는게 좋치않을까 싶네요~ 어느 시기에 합의점이 나오겠죠~
BBC는 "한국 의사들은 세계 최고수준의 보수를 받고있다.2022년 OECD자료에 따르면 국공립병원의 전문의 평균 연봉은 약 20만 달러(약 2억 6756만원)로 국가 평균 급여를 훨씬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그러나 현재 인구 1000명 당 의사 수는 2.5명에 불과하며, 이는 OECD국가 중 멕시코 다음으로 낮은 수치이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BBC는 "한국 의사들은 세계 최고수준의 보수를 받고있다. 지난 2022년 OECD 자료에 따르면 국공립 병원의 전문의 평균 연봉은 약 20만 달러(약 2억 6756만원)로 국가 평균 급여를 훨씬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그러나 현재 인구 1000명 당 의사 수는 2.5명에 불과하며, 이는 OECD 국가 중 멕시코 다음으로 낮은 수치이다"라고 지적했다.
강호발님 애청자입니다~ 오늘 부산 구덕운동장 재개발로 사구청에서 설명회 있었습니다. 8천억원 이상 들여, 멀쩡하게 매일 수천명 시민이 잘 이용중인 구덕운동장을 헐어버리고 아파트 8백가구이상 짓는답니다 ㅠㅠ 건축재벌 축구전용 경기장을 짓고요.. ㅠ 서구시민 공원부족해서 허파같은 구덕운동장인데 여기다 아파트 49층을 올린다고 하는데, 좀 와서 재개발 반대 방송 좀 해주서요~!! 참고로 21년에 안전등급 씨 받앗다는데, 5년마다 실시해서 아직은 구덕운동장은 쓸만한 건물이라고 봅니다.
ㅈㅗㅎ은 영상 감사합니다 !!! 의정갈등이 빨리 해소되어 지방에도 의료혜택이 윤택한 대한민국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곳 미주처럼 의대정원을 늘리기 보다는 신설의대를 설립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니면 한의대를 의대로 전환하는 것도 의사수를 늘리는 방법중의 하나입니다. 의대정원을 늘린다는 것은 nonsense 입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저는 이 방송때문에 행복합니다 !!!
김해 위치 자체가 너무 애매하고 인구 밀도가 낮아 대형병원이 들어오기에는 수요가 부족해 대학병원 유치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50만이라고 해도 장유 인구가 17만 명이고 진영이 5만 명이 넘어갑니다. 이 2개 지역은 생활권이 창원이고 김해 구도심 이용률은 현저히 낮습니다. 장유에 동아대병원 부지가 있지만 20년 동안 방치되어 있고 자차 10분이면 경상대병원 이용 가능하기에 장유 동아대병원도 현실성이 떨어지죠 구도심도 경전철타고 부산병원을 이용하거나 자차로 양산대병원을 이용하기에 더욱더 김해 대형병원 유치는 힘들다고 봅니다.
한편 BBC는 "한국 의사들은 세계 최고수준의 보수를 받고있다. 지난 2022년 OECD 자료에 따르면 국공립 병원의 전문의 평균 연봉은 약 20만 달러(약 2억 6756만원)로 국가 평균 급여를 훨씬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그러나 현재 인구 1000명 당 의사 수는 2.5명에 불과하며, 이는 OECD 국가 중 멕시코 다음으로 낮은 수치이다"라고 지적했다
에고, 조금만 기다리면 될 수도 있어요, 지금 정부에서 서을 5대병원을 폐업 시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마 8-9월 경 결정이 될 것 같은데요. 그러면 환자들이 서울로 올 이유가 없기때문에 지방병원이 활성화 될 수도 있습니다. 지방의료를 살리기 위하여 노력하니까, 당장 폐업보다는 조금 기다려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