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소개할때 떡은 그자체로 떡이라고 하고 재료를 설명할때 쌀로 민드는것이다정도로 해야지 라이스 케이크라는 명칭을 쓰는건 매우 부적절합니다. 햄버거나 스테이크는 원래 명칭이 그러니까 우리도 그렇게 부르는것처럼 떡도 원래 명칭이므로 외국인도 그렇게 배워서 쓰는게 당연한겁니다. 우리가 맞춰줘야하는지 상대가 맞춰줘야하는 상황인지 정도는 구분 좀 합시다.
저님이 무슨말을 하고자하는지 그 의도는 이해는가는데 설명이 조금 어긋난거같네 나도 그말뜻에는 동감합니다 떡을 처음 접하는 외국인이 모른다고 전세계에 잘알려진 서양의 유명한 음식 케잌cake에 빗대어 rice cake 이라니 외국인에게 이해시키기 쉽게 하려는 의도로 만든 단어인듯 한데 솔직히 어이없네😓 어묵은 fish cake이라고 하고 처음 설명 듣는 외국인은 개 어이없고 황당하겠지 생선으로 케잌을 만든것이 저거야?¿?😨 도토리묵은 acorn jello 묵이란것이 서양에 없으니까 그나마 비슷한 식감 젤리를 빗대어 만든 단어인데 솔직히 묵이 젤리랑 비슷하진않지 젤리는 약간 쫄깃하지만 묵은 전혀 쩌언혀~ 젤리처럼 쫄깃하지도않고 탱글하면서 말랑한 식감에 입안에서 금방 사라지는 식감이지 굳이 비슷한 식감의 서양음식이라면 후식의 푸딩이 비슷하지 아무튼 외국인이 이해하기 어려워도 영어로 설명할때 그냥 이름 그대로 *떡* 으로 설명하고 추가로 [곱게 분쇄한 쌀가루와 물로 반죽해서 쪄내는 것이 떡이다] 라고 외국인들에게 부연설명하면 좋겠음 귀찮을 수도 있지만 이게 올바른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