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글러와 펠리 오너입니다. 펠리와 같이 타보니 솔직히 랭글러 1년에 2만키로 타면서 승차감이 나쁘다라는 느낌보다 재밌다라는 느낌으로 운행했습니다. 랭글러타고 아 이차 못타겠네 라고 느끼는 분들은 어떤 프레임바디든 비슷하게 불편할거라 생각이 듭니다.주관적인 부분이니 랭글러에 대한 너무 안좋은 인식이 안심어지면 해서 개인적인 느낌을 올립니다. 브롱코 고민중이었는데 영상 보고나니 그냥 랭글러 타야겠습니다.ㅋㅋ 잘보았습니다.
신모부장님이 마케팅 잘했네...포드관계자가 봐도 차가 ㅈ 같이 나온거 같아..어떻게 마케팅 해야 될까 고민하다..부장이 총대매고 "차량의 ㅈ같음을 인간화가 되면 이런느낌이다" 라는 격으로 직접보여준거였네..일반인이 모르고 구매하면 어마어마한테 컴플레인 걸릴거 아니까 이런식으로 어그로 끌고 강제까기 리뷰보고 "이차 사지마" 라는 뉘앙스를 노렸다라고 하고 싶긴 개뿔 마케팅도 차도 ㅈ같네...
앵그리성로~ 자주보니 피곤한감이 있어서 한동안 안봤는데 오랜만에 보니 잼있네요^^ 브롱코에 대해서 대부분 칭찬일색이던데 디테일한 단점에 대해서 잘 지적해서 좋은영상이라 생각합니다. 브롱코 구매 생각중이신분들 꼭 아셔야할 내용이라 필수시청해야겠네요~ 단점도 알고사야 후회가 없을테니~
이거 다른거 볼 것도 없는게 거의 튜닝해서 오프 다니는 차임. 그것도 자가 정비하면서 캠핑과 같이 즐기는 미국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차.. 사실 이차가 알려진것도 현지 오프로드캠프 유투버들이 큰 한몫 했다고 봄. 말이 오프캠핑이지 진짜 험로 다니면서 산속으로 들어가 몇일씩 캠핑하는게 우리 나라 현지와 비교 불가의 문화임. 자가정비+튜닝없이 못다니는험로 이런거 없이 가격대만 보고 데일리카니 머니 이런 관점으로 보고 리뷰라도 한다는게 얼척없는거. 랭글러 같은 승차감과 스티어링의 감각이 정상적인 부분이듯 .. 아 진짜 그래도 이걸 이렇게 리뷰 하는건 아닙니다 진짜 ㅜㅜㅜ 전체적인 오프의 자동차 문화부터 설명이 필요하지 읺을까 싶습니다.
우리나라나 유럽차는 운전석, 조수석 모두 볼록 거울인데....미국차는 운전석 미러가 룸미러와 같은 평면 거울입니다. 그러다보니 미국차 거의 모든 차종이 운전석은 다 사각지대가 많은 편이죠... 고개를 돌려서 차선 변경을 하는 미국 운전 법규상 ...운전석 미러는 앞으로도 개선되지 않을듯 합니다. 다른 미국차 타시는 분들도 대부분 사제로 미러 바꾸는 이유가 평면거울 때문입니다.
자동차 리뷰도 세분화 되었으면한다. 브롱코와 랭글러 같은 오프로드용 차량을 두고 승용차식의 리뷰를 한다는 자체가 비전문적임. 가령 스티어링이 한박자 또는 반박자를 왜 늦게 만들었을까....미국애들이 그걸 모르고 그랬을까? 저 차를 매끈한 아스팔트위에서 몇번 몰면서 오프로드와는 전혀무관한 ...승용차의 요구 조건과 같은 사항을 따져대니 우스울수밖에. 오프로드를 달려보고 ...왜 이차가 이렇게 제조되었는지를 알아보는거도 포함이 되어야 진정한 리뷰임. 아니라면 걍 스포티지나 산타페 타고 조심조심 다니는게 최고임.
그냥 미국에서도 똑같아요 포드는... 브롱코 스포츠랑 일반 브롱코 보다 브롱코 랩터를 사시는걸 개인 적으로 좋다고 생각해요. 일반 브롱코 같은 경우는 위에 천장 중간에 랭글러 처럼 중간을 가로지르는 바디 프레임이 없어서 안쪽으로 천장이 기울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걸 보안햐서 나오는것이 브롱코 랩터.... 개인 적으론 그돈이면 랭글러나 글라디에이터를 사서 모딩을 하겠습니다 ㅎㅎ
브롱코 리뷰는 오프로드에서 하는게 브롱코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하는게 아닌가함... 같은 이유로 비엠아우디벤츠를 오프로드에서 타면서 리뷰를 하면 평이 어떨까 궁금해짐... 브롱코 시내 리뷰는 최전방 완전무장한 군인을 여의도 금융가로 데리고 와서 평가하는것과 비슷함... 복장이 어떻고, 헤어스타일이 어떻고... 군화쿠션이 어떻고... 등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