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하면 한국만의 문제가 아님 일본도 중국도 지역 축제 가봤는데 다 씹 창렬이였음 지역축제 자체가 파는사람들이 그 파는 음식에 깊이가 없고 수요에 비해서 제공하는 시간이 짧아서 빨리 내야되서 힘든거 같음 횡성 한우면 차라리 육사시미, 육회 같은거로 승부 했으면 더 나았을거 같음
@@josammosa98 영국 남자는 그냥 국뽕 한국에 긍정적인 얘기해주면서 조회수 빠는 사람임 세계적으로 일본 와규가 많이 팔리고 세계화된게 증명된 사실인데 그걸 부정하고 자위하는건 바보 같은 행동임 한국의 한우는 세계 어디에도 안팔림 공급량이 적기도 하지만 찾는곳도 없는게 현실임 사실 일본의 와규인 흑우도 한국에서 넘어간 소임. 한국은 그정도로 발전을 못시킨걸 부끄러워 해야되는거임 일본은 원래 근본이 없는 나라기 때문에 다른나라의 문물을 지들 방식으로 많이 발전 시켰음 한국의 불고기를 야키니쿠로 인도의 카레를 지들방식의 카레로 더 발전시키고 중국의 면요리도 지들 라멘으로 등등 지들 방식으로 발전시키셔 세계화 한 음식이 엄청 많음
첫 음식부터 갸웃하게 되네요. 아무리 통돼지 바베큐라도 결국 돼지고기 구이인데 쌈이나 반찬이 같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달랑 저만한 한접시가 4만원이라니... 고물가 체험 축제인가요... 했는데 진짜 메인 빌런은 따로 있었군요ㅋㅋㅋㅋㅋ한우 오마카세 드시는 거 보니 통돼지가 오히려 선녀네요ㅋㅋㅋㅋㅋ
@@canhoKim오마카세는 그냥 셰프에게 맡긴다 입니다. 그 어떤 프라이빗함이나 고급스러움을 표현하지 않습니다. 원 댓분은 한국 지역 축제에 굳이 일본말을 쓸 필요가 있냐 라는 뜻으로 보이기도 하고 정확히는 코스요리 혹은 일본말로 할거면 가이세키가 맞는거 같습니다. 한글로 쓰자면 어색하지만 맡김차림이 맞아 보입니다
1일차 이용객이였습니다. 정말 최악중의 최악이였습니다. 애드워드권 셰프와 함께하는 오마카세라하고 인당 15만원에 수 십 명씩 예약받길래 당연히 가림막도 치고 센터에 넓은 오픈형주방과 주방을 둘러싼 긴 바테이블정도 기대하고 갔는데 운동장 한복판에 가림막도 안새워줘서 동물원 원숭이마냥 지나가는 사람들 다 처다보고 해떨어지니 바람불고 추웠습니다. 그래도 따듯한 음식과 좋은 술을 마시면 괜찮겠지 싶었는데 양도 너무적고 코스구성도 너무 작고 개판이고 무엇보다 횡성한우라는 타이틀을 내건 스테이크는 웰던 그 이상으로 장조림수준으로 지방층은 모두 녹아버려서 퍽퍽했고 백퍼 미리 만들어놓았는지 매우 차가웠습니다. 현장에서 조리해서 아무리 식어도 이정도로 차가울 순 없다 수준의 차가움이였어요. 위생또한 엉망이였습니다. 생화는 이뻤지만 테이블은 그냥 어디 mt가서 쓸법한 플라스틱 접이식테이블위에 식탁보를 올려놓은 형태인데 제가 1일차에 방문했음에도 식탁보에 알 수 없는 국물로 오염이 되어있었습니다. 서빙또한 엉망이였습니다. 옆테이블이 먼저나오기도하고 저희 테이블이 먼저 나오기도하고 어느 테이블은 5분넘게 기다려도 안나오고 저희 테이블도 5분넘게 메뉴가 안나오기도 하고 서버들은 이리갔다가 저리갔다가..... 그리고 인 당 15만원이나 지불했는데 바로 맨앞줄에 앉아계시던 분 mc가 자꾸 불러내서 리액션해주고 또 불러내고 리액션하고... 셰프라는 사람 타이틀 보고 갔더니 얼굴조차 볼 수 없었고... 솔직히 3만원짜리 식사보다도 못한 수준이였습니다.
문제점 더있는데.. 술 백세주 하이볼 무한제공이라고 해놓고 사전고지도 없이 제공안함, 테이블당 주류 무제한이라고 해놓고 두당1병도 아닌 테이블당 백세주 1병 더 달라고 하니까 거지취급하면서 안줌(행사장 내 5천원에 판매) 술 안마시는사람은? 애기들 먹는 사이즈의 오렌지주스 1팩줌 ㅋㅋㅋㅋㅋ 에드워드권은 바람막이 입고 얼굴 잠깐 비추고 가고 .. 히밥이먹는 고기랑 제공된 고기랑 질도 전혀 다르고 ㅎㅎ 역시 횡령도시1위 횡성답다 ~! 멋지다
2일차 참여자였습니다. 1. 캐치테이블 리뷰를 저렇게 올리고도 저 리뷰들이 검열당하더라고요. 2. 저런 화나는 음식 먹고 있을때 그 앞에서는 모 유튜버 특별진행자에게는 한우를 잔뜩주고 먹이더라고요. 3. 진심 맛있는 코스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래도 정육왕님 드신건 2일차보단 고기가 잘 구워졌네욬ㅋㅋㅋㅋ 4. 저 행사의 환불건이 진행되었습니다. 단! 오픈카톡방에 참여해서 단체행동을 준비중인 사람들에게만! 그리고 그 대가로 오픈채팅방은 폐쇄되었습니다. 5. 아! 저 음식들 중 가장 맛있던건 2인당 한병만 주는 백세주입니다
시민들 와서 즐기라고 여는 축제가 아닙니다. 저거 다 지자체 돈으로 정치인들이 해먹는거에요. 예산을 타내야 횡령을 하든 분식회계를 하든 뭘 하죠. 그거 타내는 수단중에 하나가 "우리 축제 열테니 예산 배정해주세요" 입니다. 횡성에 정치인이 누구 있나 봐야겠네요. 다들 나무위키 가서 횡성군 검색하시고 국회의원,군수,지자체 의원들 등등 이름 한번씩 보고 오시면 좋겠네요.
저도 이거 보고 혹했는데 넘 비싸서 안 했거든요ㅜㅜ 이번에 축제 방문했던 사람인데, 생고기 사는거 말고는 다 너무 물가가... 현지라 가격이 좀 저렴하려나, 생각했는데 강남에서 고기 먹는 정도의 가격이라서 후덜덜했던 기억이 있네요ㅠㅠ 그래서 결국 사와서 먹는 엔딩이었습니다.. 생고기 가격을 보면 구워서 요리를 한것도 그렇게 비쌀 이유가..? 싶은 축제였습니다😂 오마카세 안 하길 잘했네요ㅜㅜ 고생하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전 횡성에 살고 있어요. 아들이 생일선물로 에드워드권 한우축제 오마카세 가보고 싶다하여 큰맘 먹고 아들이랑 저랑 둘이 예약하고 다녀왔습니다. 음식에 대한 가성비보다 에드워드권이라는 쉐프의 음식을 접할 수 있다는 기대에 부풀어 있었는데 그게 아니었던거지요. 에드워드권쉐프는 인사말만 식전.후로 하고 음식과는 어떠한 레시피 개발도 코스요리에 대한 협조도 없는 이름만 에드워드를 딴 거였어요. 음식은 당연히 차가웠고 영상처럼 안심은 미지근하게 속까지 푹 익혀서 나오는데 세상 어떤 스테이크가 이리 맛없을까요. 실망실망 대실망 너무 속상했던 경험이였어요. 혹시나 제가 이런 코스요리나 명품 음식을 자주 접해보지 못하고 잘 몰라서 이리 속상한건가 했는데 이리 속시원하게 영상 공유해주시니 너무 좋네요.
예약도 선불받고 전전날 취소요청해도 안받아주더라구요 주차부터 정신없었지만 축제라서 그렇다고 치고 들어갔는데 무슨 어장에 모아놓은것처럼 가림막도 없고 사람들 구경하고 젤 열받은건 쓰레기 음식주면서 앞에선 히밥이 고기를 구워서 먹는걸 보게 하더라고요 히밥은 돈 받고 한우 1.5키로를 그 자리에서 구워먹고 돈 낸 저희는 그지도 아닌데 그걸 보게 하더라구요 또 그걸 테두리에 구경하던 애들은 핸펀으로 찍고 호응하는 사람 올라오게해서 고기한점 주더이다 타코는 씹다가 이빨 빠질뻔하고 장조림 스테이크에 마지막 디저트가 수정과인건 지금 알았네요 저것도 디저트라고ㅜㅜ 한시간 코스인데 걍 나와버렸는데 사기당한거 같아서 넘 화가나서 캐치테이블에 썼더니 리뷰가 삭제를 당하더라구요 그래서 우선 횡선군에 민원도 넣었고 방송국에도 제보는 했는데 말이 없네요 진짜진짜 이건 사기 맞아요ㅜㅜ
횡성과 가까운 원주에 살고 있어서 횡성한우축제 거의 매년갔던것 같네요... 이번에도 이틀 연속으로 방문했는데...작년에는 더덕, 대추, 한과 등 지역 농산품과 특산품을 판매하는 부스로 가득 찼던 장소가 미식이라는 이름을 걸고 오마카세 하는 장소로 바뀌어서 뭔가 새로운걸 기획했구나 참신하네? 라고 생각하고 지나쳤습니다. 그런데 저런...만행을 저지르고 있었네요...휴...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곳은 운동장 메인스테이지 옆으로 옮겨져서 오히려 사람들의 외면을 받던데...안타깝네요...
이거보고 횡성한우측에서 반응은 다음과 같다. 1. 행사 주최측에서 잘못 준비한거 같다 기획한 의도대로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 행사 업체측 이슈로 넘기기 2. 기획한 의도대로 만족시켜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추후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드리겠다 = 사먹은 니들 입맛이 너무 높네, 이것도 어렵게 준비한건데 씁! 결론. 어쩔? 또는 이런거 하지 말랬잖아? ㅉㅉ으로 마무리
오마카세는 보통 귀한 재료로 심혈을 기울여서 준비한 고급요리를 소수의 고객들에게 대접하는 식당 아닌가요.. 근데 보면 테이블도 엄청 많고..나오는 메뉴들은 하나같이 쫌 비싼 예식장 식사 정도로 나올법한 것들.. 특히 안심이 저렇게 웰던도 아니고 던던던 오버쿡 수준으로 나온건 진짜 충격적이네요;; 정육왕님도 많이 순화해서 말씀해주신듯 ㅠㅠㅋㅋ 오마카세라는게 젊은층에서 유행한대서 이름이랑 가격만 가져오고 핵심은 하나도 안가져온..늙다리 알못들이 기획한 거 같은 냄새가 납니다. 수도권에 잘 찾아보면 있는 7~8만원대 스시 오마카세가 저것보단 훨배 낫겠어요..
오마카세 ㅋㅋㅋ 오마카세가 직역하면 맡긴다라는 뜻이고, 보통은 주방에서 제철식재료나 그날 가장 좋은 퀄리티의 식재료로 그때그때 요리를 내어주는걸 뜻하는건데 걍 정해진 코스요리에 오마카세 이름 붙히는것도 열받는데ㅋㅋㅋ 딱 결혼식 피로연 식당수준 퀄리티네요 ㅋㅋㅋㅋ 딴건 몰라도 한우축제에 한우를 조사놓은 퀄리티는 안타까움을 넘어서 분노까지 느끼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