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불교가 사라진 이유. 불교와 힌두교가 대립하던 인도에서 이슬람은 불교의 완벽한 대체재였다. 

종교를 믿지 않고 사실적.과학적 원리를 중요시 여기는 사람으로서.. 제일 인정할수 있는 종교가 불교인듯.. 개인의 명상과 수련을 통해 깨달음을 얻고 누구나 부처가될수있다는 말이 제일 현실에 부합되고 이해할수 있을듯헌데... 바로 이러한 이유가 불교가 다른 종교(캍ㄹ릭.기독교 .이슬람등)에 밀리는 이유일듯... 인간은 사람이 무서워서 국가를 만들고 죽음이 무서워 종교를 만든다 라는 말이 있는데.. 불교는 인간이 필요한 needs를 총족시켜주는 방법이 어려움. 너무 이성&합리 적인 면이 다른종교와의 싸움에 불리하게 작용함. 특히 종교가 번성하려면 무지한 사람들은 거짓말로 세뇌시켜야 하는 작업과 타종교를 배타하는 전투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명상을 통한 깨달음을 강조한 불교는 무지한 사람들에 대한 세뇌와 그닥 맞지 않고 상대적으로 타 종교보다 배타적이지 않아서 살아님기 힘듦.(힌두교에 흡수되고 도교에도 흡수되고..) 구약성경에서 파생된 종교( 카톨릭.기독교.유대교.이슬람교) 들이 발전한 가장 큰 요인은 바로 자신만이 선이고 절대적 진리이며 다른것들은 전부 가짜이며 악이다라고 단정짓어 버리는 전투적인 교리가 한몫했을거라 생각됨.

결국 석가모니의 가르침을 제외한 다른 종교는 통치수단이었을 뿐임. 왕의 다스림을 정당화할 도구였던거지.

제 오랜 궁금증이 사라졌습니다. 왜 인도에선 불교를 더이상 믿지 않는지 항상 궁금했는데 이 영상으로 지식이 조금 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분 좋아요 목소리도 점잖으시고..쓸데없는 어그로 없으시고 핵심만 신뢰가는 채널입니다.

시장에 만두 맛집이 돈 더벌겠다고 떡볶이도 팔고 오뎅도 팔다보면 이젠 거긴 흔한 분식집이 되어버리는거지...

와아... 인도에서 불교가 사라진 이유에 대한 많은 강의를 들어봤지만 이렇게 딱 정리해서 귀에 쏙 들어오는 내용은 처음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주 오랜 궁금증인 인도에서의 불교증발에 관한 답설명 잘들었습니다. 다음에 더 깊게 파고드는 비데오를 볼준비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무릎꿇고 경건하게 듣습니다 쓰앵님

강의 내용이 유투브 지식채널들 중에서도 보기드문 퀄리티입니다. 똑같은 내용이라도 불필요한 사족은 최대한 배제하고 숙련되고 고급스러운 전달방식이 돋보입니다.

영상 주제가 사람들이 궁금해 할법한 질문이면서도 쉽게 답을 알수 없는 내용들을 잘 선별해서 설명해 주시네요. 지식이 풍부해지는것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주술주의 기복신앙. ㅋㅋㅋㅋ 메이저 종교 필수품이자너

와 해탈의 가르침인 불교에 왜 기복신앙적인 존재가 있나 했는데 이런 영향이었군요... 많이 배워갑니다

부처는 바른것을 말하고 진실한것을 가르겼으나 인간들이 자기 소욕대로 써먹은것..

학교 교과서에서는 굽타왕조시기에 불교가 쇠퇴하고 힌두교가 드세했다고만 나와있어서 근본적인 이유가 궁금했는데 정말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우와... 평생 막연하게 의아하다 생각했던 의문이 한방에 해결되었네요. "불교는 원래 개인의 해탈과 깨달음을 추구하는 종교인데, 왜 부처님한테 소원을 비는 문화가 생겼지?" 결국은, 소신과 중심을 잃고 남의 것을 함부로 따라하다가 저지른 자충수인 것 같네요.

진짜 영상 퀄리티, 내용, 극전개, 중후한 성우까지 완벽하다 이 채널..오아시스 찾은 듯한 느낌.

불교는 부처님의 말씀을(경전) 바탕으로 해탈이 목적입니다 마음공부지요

난 군대 훈련소에서 초코파이 하나에 불교신도가 됐지...

와...하루도 안되어서 1천명씩 느네ㅋㅋㅋ 모든 영상 정주행한 사람으로, 진짜... 정보란 이런거다를 잘보여주십니다^^

불교가 인도에서 사라진 이유를 사회적인 맥락 속에서 너무 재미있게 설명해 주셔서 감탄하고 갑니다. 추후 초기불교 및 대승불교나 상좌부 불교 사이의 차이, 지역적 특색 등을 조금 더 추가적으로 다루어주셨으면 하는 바람도 듭니다. 불교는 당시의 브라만교에 대항한 혁명이었으나, 기존에 뿌리 박혀 있었던 주술, 의식 등을 모두 소멸시키는 건 불가능했어요. 이 때문에 석가모니 부처님도 병든 사람에게 행하는 주술적 의식 등은 부분적으로 허용한다고 말씀하시기도 하였구요. 불교의 힌두화, 즉 밀교는 7세기 이후 동인도를 중심으로 본격화된 것이 사실이지만, 보살상 등에 대한 제작은 기원전 간다라 미술, 아잔타 석굴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아주 오래 전부터 이루어졌죠. 무불상 시대가 지나자마자 시각예술품이 생겨나기 시작한 건데 그때부터 불교 신상은 힌두 신상과 별다른 차이가 없어 보여요. 다양한 신이 존재하는 힌두교에 익숙해져 있던 대중들에게 신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하고자 하였던 바람이 반영된 경향도 크기 때문에 불교의 힌두화를 악수? 라고 하기에는 조금 어폐가 있을 것 같아요. 같은 둥지에서 파생해 나왔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던 시대적인 흐름인 부분도 있죠. 또한 중생에 대한 타력 구제라는 가장 큰 화두를 가지고 있는 대승불교에 있어서, 수많은 신들이 존재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흐름이었어요. 따라서 당시 인도 불교를 둘러싼 다양한 요소들이 인도에서 이슬람교가 불교를 대체하는 배경 중 하나가 되었을지언정 불교미술은 찬란하게 발전할 수 있었고 동아시아에 전파된 대승불교와 불교미술에도 큰 영향을 미쳤죠. 특히 네팔과 티베트는 이슬람교에 의해 소멸된 인도의 밀교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티베트 불교 나름대로의 전통을 구축해 간 점도 독특합니다. 그러나 스리랑카처럼 석가모니 부처님의 직접적인 말씀을 최고로 받드는 상좌부 불교의 거점지에서는 초기불교의 철학이 상대적으로 고스란히 존속된 반면, 석가모니상을 제외하고 다양한 불보살에 대한 시각예술품은 찾아보기 힘든 것도 사실이구요. 불교도 시대적, 지역적, 교파적인 흐름을 반영하여 각기 다른 대응을 해 왔다는 점도 재미있는 포인트가 될 것 같아요.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버리면 죽도 밥도 안된다.

불교 발상지인 인도에서 왜 불교인구가 전체의 10% 도 되지 않고 오히려 이슬람교 비중보다 적은지 역사적으로 정말 궁금했던 부분이었는데 간단한 몇 가지 설명으로 말끔하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원래 힌두교의 전신인 브라만교가 인도에 자리 잡고 있었다가 불교가 잠시 빤짝했다가 힌두교에 먹혀버린게 맞죠. 권력자들도 모두가 평등하다는 불교보다 계급이 나눠지는 힌두교가 통치에 더 편했던 이유도 있고

불교의 근본은 종교가 아닌 철학이라는 걸 다시한번 느끼게 만드는 영상이군요.

희안하죠???? 인도에서는 불교가 사라지고 중국에서 공자님의 말슴이 사라졌으니.....두분은 세계 3대 성인중 두분이신데 말입니다....

대한민국 불교도 사라진 인도의 불교와 다를게 없음. 원래 불교는 소원을 비는 종교가 아니고 각자 수련을 통해 해탈에 이르게 하는 종교임.

중동에서 중동사와 문화를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입니다. 이란지역을 통해 헬레니즘, 브라만교 그리고 이슬람교와 같은 사상과 종교가 인도로 유입되어온 것에 반해 왜 반대방향으로 불교가 중동에 자리잡지 못했는지에 대한 호기심이 최근들어 있었는데 덕분에 궁금증이 해결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로 좋아요와 구독 눌렀습니다.👍

최고의 강의네요.같은 주제를 다룬 다른 유투버들 보다 훨씬 깊이가 있네요. 감사합니다^^

비교적 짧은 시간에 짚을 것은 다 짚은 훌륭한 강의입니다. '사회적 역할'을 다하시 못하는 종교는 아무리 오래된 종교라도 사라질 수 있다는 교훈을 주었다는 아픈 지적이 가슴 깊이 다가옵니다. 잘 새겨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하반야바라밀()()()

기복신앙이 나쁘다 생각 하지 않는다. 그것이 인연이 되어 불법에 연이 닿으면 그것으로 제 역할을 하는 것 이라 생각한다.

애초에 석가모니는 보살이니 천당이니 이런 헛소리 하지말고 수행에 전념하라했는데 현재 불교도들은 너무 와해된 즉, 힌두교와 짬뽕된 불교를 믿고 기도드린다. 불상을 보며 부처를 보고 부처를 보며 자신과 같음을 깨달았으면 좋겠네요. 적관하십시오.

아, 이 영상으로 제가 지금껏 살아오면서 갖고 있었던 가장 큰 의문점 하나가 풀리게 되었습니다 ! 즉, '아니, 불교는 인도에서 발생했다는데 어째서 현재 인도엔 불교의 모습이 전혀 안보이고 힌두교의 나라로 되어버린거지?'하는 의문 말입니다. 너무 이상했었죠. 저는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오래동안 철학으로서의 불교에 매우 큰 관심을 갖고 있었고 그 과정에서 항상 의아했던 것이 바로 이 문제였습니다. 이제야 해결된 느낌입니다. 한편으로는 제가 가졌던 의문이 결국 나 혼자만의 것이 아니었음을 알게된 것도 흥미롭습니다. 이러한 주제를 다룬 채널이 있을 줄 몰랐습니다. 제 의문을 해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도에서 시작한 종교인데 어떻게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불교인데 어이가 읍네

불교는 보면볼수록 석가모니라는 인물자체에 경외감이든다

이 영상 1분 보고 구독했음. 진짜 한국인 마음에드는 속도.

큰문제를 이토록 명쾌하고 조리있게 설명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관세음보살, 지장보살 등 보살들이 나타난 것은 힌두교 영향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는 이야기 군요 제가 공부할 때도 초기경전에는 이런 보살 들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모든 종교중에 불교가 가장 위대한 종교라 할수 있죠... 다신교:많은 신들중 원하는 신들을 골라 필요할때 자신의 욕심을 빔. 일신교:유일절대자의 존재를 인정하고 초월자에게 자신의 욕심을 빔, 하지만 회개하고 봉사해야함. 불교:봉사와 사랑을 통해 내가 절대자가 됨. 생각자체가 어나더레벨 ㄷㄷ

"내 상을 만들어 받들지 말라. 사람들이 '저렇게 앉으면 부처가 될 것이다'라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 석가모니 그런데 지금 불상은 세계 그 어떤 조각상보다 많지요=_=;;;;;;;;;;;;;;;;

인도에서 불교가 자취를 감춘 이유가 궁금했는데 명쾌하게 이해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불교 에서 나오는 윤회사상이 왜 힌두교에서 유래했는질 몰랐는데.. 브라만 에서 불교로 다시 힌두교로 ..

체계적으로 설명을 아주 잘 해 주신 것 같습니다.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처가 없다 해도 부처님 말씀대로 살면 내가 부처라 라고 분명 말씀 하시고 너가 행복해야 한다 너가 행복하려면 집착 하지말라...내가 없어도 착한 마음으로 심심을내어 전해지리라 1500년전 말씀 임다 ^^ 멋있어

이런 논란은 다 필요 없음. 불교와 비슷하게 상업 세력의 후원을 받고 비슷한 포지션에 있던 자이나교는 사라지지 않았음. 자이나교 역시 힌두교와 서로 주고받은 교리가 많아졌고 어떻게 보면 차별점도 없어졌지만 불교와 달리 살아남았음. 그냥 인도에서 불교가 사라진 이유는 간단함. 북쪽으로는 티벳, 중국, 동남아쪽으로는 태국 스리랑카 미얀마 등지의 넓은 포교 시장이 있는데 굳이 힌두교, 이슬람 양쪽에 끼어서 눈치보며 살 이유가 없으니까 나간 것임. 또 한편으로는 불교가 세계종교의 특징이 있어서 그런 것도 있음. 실제로 기독교도 원래는 유대인에게서 나왔지만 유대인에게 기독교는 없음. 원래 세계종교는 기존 사회에 저항하면서 태동되기 때문에 자신이 태어난 지역이나 민족을 떠날 수밖에 없는 숙명을 가지고 있고, 이게 기독교, 불교에서 잘 드러남. 이슬람교, 자이나교, 유대교, 힌두교 등등은 모두 자신들이 태동한 지역 및 민족의 틀에서 그대로 남아있기는 하지만 세계종교는 되지 못한 이유이기도 함. 그냥 세계종교냐 지역종교냐의 차이이고, 세계종교라는 게 원래 그럴 수밖에 없는 운명임.

확실히 한국 사람은 비율로 따지면 기독교 신자가 많아보여도(가톨릭까지 포함해서) 무신론자 무종교인이 많고 현실적인 사상을 가진 사람이 많아서 불교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이 많구나 댓글에서 봐도 불교의 변화가 부정적인 결과를 만든거에 대해 안타까워하는 사람은 많아도 개신교에 하는 것처럼 원색적인 비난은 없다는게 참 신기함. 천년도 넘게 불교와 함께한 DNA가 있어서 그런지...

제가 보기에 2가지 오류가 있어 알려드립니다. 불교가 지식계급적인 한계가 있다고 했는데 석가모니 당시 계층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쉽게 설명을 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후에 경전을 만들때 어렵게 썼는지는 몰라도 불교 교리 자체가 일반 대중의 접근이 어려운건 아닙니다. 그리고 힌두교가 윤회에 의한 운명론을 뼈대로 한다고 했는데 윤회사상은 불교의 대표적인 사상인데 무슨 힌두교의 뼈대인가요? 가끔 이렇게 잘못 전달하는거 보면 빠져들다가도 경계하게 되네요.

배고파뒤지는데 무소유 ㅋㅋㅋㅋ다른이유없어도 하나만으로이해되버리네

강의내용이 감탄의 연속입니다.. 돈 주고도 못 배울 지식이네요..

헝그리 정신이 없어지면 역시 인간은 나태해지네

인도가 불교의 발상지임에도 불교하면 티벳이고 인도하면 힌두교인 것이 이제 이해가 되네요 불교 관련 인문학서적을 읽는 중인데 이 영상을 통해 책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집니다 종교학 강의하시는 거 다 너무 재미있어요 불교 관련 강의 한 번만 더 해주세요 네?!

간단 명료하게 군더더기없고 깔끔한 영상 야무지십니다

이슬람이 결정타를 날렸었네요 불자로서 안타깝..

기독교나 불교는 양보, 용서, 배려를 가르치는 진화된 종교인데 인도 국민들이 역사를 거스르는 미신을 선택한 것을 뿐. 인도가 아직 불교를 믿는다면 저 지경이 되진 않았을텐데.. 국가발전에 종교 역할의 중요성을 느낀다.

자막을 길게 펼쳐놓으면 가독성이 높아질것 같아요

카라마조프의 형제 대심문관편 : 대중은 빵을 원하지 자유를 원하지 않는다....

오랜시간 궁금해오던 문제에 대한 답을 얻었네요. 고맙습니다

단순 종교 대체가 아닌 인도 역사중 이슬람의 침공으로 국교가 바뀌었다고 봐야할듯요. 이슬람과 인도 역사를 이해하게 되면 대체가 아니라 국가가 바뀌어서 교체가 되었다고 봐야죠. 그리고 아직 인도에선 불교지역이 일부있고 붓다가 티비 드라마로도 만들어지죠.

그동안 많은 인문학적인 채널을 봐왔지만 가장 깔끔 명료하고 듣기 좋은 채널입니다. 바로 구독하고 가요~~~

이건 진짜 알짜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잘못된 점 지적합니다. 명상 수행과 열반 개념은 고타마 붓다 훨씬 이전부터 존재했던 것입니다. 명상 수행은 붓다 출생 천년도 더 전부터 행해지던 것입니다. 당연히 브라만교에서도 불교 이전에 명상 수행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붓다는 열반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해석을 한 것이지, 열반 개념을 새로 만든 것이 아닙니다. 힌두교의 열반 개념은 붓다 이전부터 있었던 것을 계승한 것이지, 불교로부터 받아들인 것이 아닙니다.

명쾌한 강의입니다.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브라함계통 종교와는 다르게 불교는 그 특유의 탄탄한 철학적 사고방식이 마음에 듭니다. 특히 허무맹랑한 신에게 복을 비느니 스스로가 수련해 해탈을 얻어야 한다는 점은 현대의 무신론적 관점과 얼핏 비슷해 보이기도 합니다.

인간에게 가장 설득력이 강한 것 중 하나가 종교인데, 그 종교가 해당 지역에서 송두리째 사라진다는건 정말 큰 사건이죠.. 이런 배경이 있다니 정말 놀랍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불교에 대한 이해가 거의 없는 상태로 설명하는듯...

완전 짧은 시간에 평생 궁금했던게 이렇게 쉽게 해결 될 줄이야. 앞으로도 많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기독교 교리가 유치한 이유가 초기에 하층민들의 사람들을 설득 시키기 위해서 였고 불교는 상류층들이 먼저 대상이어서 그런지 교리가 참 수준이 높다 생각 했었는데 수준이 높았을때의 단점이 생겨 버리는군요…참 세상 내맘같지가 않아 ㅎ

굉장히 중요한 내용입니다. 많이 배워 갑니다.

우와 이렇게 명확하게 설명해주시다니요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부처님 가르침과 불교의 모습이 달라서 이해가 안되었어요

큰 문제가 있는 시각이군요. 우선 이슬람의 강압이 너무 과소평가됐군요. 이슬람의 강압은 어마어마했습니다. 한 페르시아 왕(나디르 샤)이 델리를 침공했을때 그는 말 그대로 해골의 산을 만들만큼 사람들을 학살했습니다. 그 공포가 평민들에게 작용해 불교중심지이던 북서지역이 이슬람화가 된겁니다. 그리고 현재도 인도인들의 불교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은 매우 높습니다. 바라나시는 인도의 영적 수도이고 거기는 불교 도시입니다. 마치 불교를 인도인들이 완전히 잊은 것처럼 얘기하고 계신건 완전히 오류입니다. 이건 외국인이 "한국인은 불교를 완전히 잊었다"고 말하는 것만큼이나 오류이고 인도인에게 모욕적인 말입니다. 님이 인도인을 전혀 접해보지 못했다고 확신합니다.

참 아이러니한게… 부처는 인간평등사상을 주장하고, 예수는 사랑을 외치며 천부인권사상을 퍼뜨렸는데 현대에 와서 그 두 사상은 쏙뺀 채 기복신앙만 남기고 혐오와 차별에 앞장섬.

우와~~ 궁금했으나 알수없었던 질문을 명쾌하게 설명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ㅋㅋ 재밌는게 이슬람도 평등사상이 있어.. 사람은 모두 다 평등하다는건데 문제는 이슬람에서 여자는 사람으로 안본다는거,,,

불교는 사실상 모든 종교를 아우를수 있는 종교 중의 종교. 그래서 불교가 좋음.

내 기억이 맞다면 석가모니는 인도인이 아니라 네팔인으로 아는데?

내용만 보면 불교가 최고의 고등종교지~

인도에 불교가 사라졌다고 말하는 것은 비약입니다. 1920년대에 암베드까르 박사가 불가촉천민을 중심으로 불교 부흥 운동을 전개했으며 현재까지 인도 내의 여러 지역에서 불교의 맥이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불교의 힌두화로 인한 차별점 소실과 이슬람교라는 대체종교의 등장이 있었던거군요...! 정말 흥미롭게 봤습니다. 뭔가 전염병주식회사 같은 게임으로도 만들면 재밌겠네요.

불교의 역사를 깔끔하게 배운거 같네요 잘 듣고 갑니다

결정적인 이유 불교국가 스리랑카가 건국되며 불교신자들이 대거 넘어감

행동에는 책임이 뒤따릅니다. 인도의 역사 문화 종교를 공부해보지 않으신 분인 것 같은데, 근거 없이 주관적 단정적 날조 지식을 유포하시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공부 안했지만 본인의 주관적 이해라고 하시는 것이 어떨지요

정말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저도 오랜 궁금증이었는데 막연하게 알고 있던걸 잘 정리해 주셨네요. 저는 이 내용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알고 싶은데 특히 인도에서 탈출한 불교가 같은 왕정국가였던 중국이나 동남아에는 왜 잘 정착이 되어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지에 관해서 궁금합니다. 후속 영상 기다리겠습니다.

불교는 어째 그럴 수 있는지는 몰라도 상당히 과학적인 측면이 있음. 뭐 그럼에도 요행을 바라며 종교처럼 믿는 사람도 존재하지만

우리 한반도에서 개신교 사라져야한다 온갖 추악한 범죄집단 개신교

이슬람교인 나라치고 스스로 잘사는 나라는 없는듯 석유때문에 부를 얻어서 잘사는 나라가 좀 있는거지 석유의 대체제가 나오면 순식간에 몰락할듯 아니면 인공태양 이라던지

아니..이렇게 깊이있는 내용을 어떻게 이렇게 간결하게 쉽게 논리적으로 전달 해 주실 수 있는거죠? 종교를 믿지는 않지만 종교는 인류사를 이해하는데 정말 큰 줄기이자 흥미로운 주제라고 생각하는데 정리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종교의 진정한 의미는 '영혼의 자유' 인데, 불교는 '자신이 신' 이라는 진리를 찾기 위한 자기수행입니다 환생을 통해 스스로가 수억만년의 윤회속에서 '신'이라는 자성을 깨우쳐가는 것이 삶의 목적이라고 합니다. 불교를 제외한 모든 종교는 '영혼의 속박' 하여 세상의 틀에 가두려고 하지요 그토록 많은 박해를 받는 불교가 왜 아직도 살아있는지를 한번 생각해 볼 시간입니다.

불교공부를 오랫동안 했는데도 잘 몰랐는데 명쾌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무소유가 사실은 내면의 욕구를 없애라인데 잘못알려져도 한참 잘못알려짐

좋은 의도로 만든 콘텐츠입니다. 다만, 불교신자로서, 잘못된 사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시청자께서는 항상 자신이 직접 사실관계를 찾고 논리로 비판적 사고로 이해하고 검증하여 증득하려는 자세를 취해야겠습니다. 1) 먼저 불교는 힌두교와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힌두교는 신을 숭배하고 신을 넘어설 수 없지만, 불교는 신을 인정하되 숭배하지는 않는다는 점입니다.(부처라는 단어는 보통명사이며, 석가모니 부처님은 몸으로 나투시는 여래 중 한분입니다. 석가모니 부처님 다음의 부처님이 미륵부처님이고, 보살로서 천상계에서 수행중에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그리고 불교는 윤회를 끊어 존재와 비존재를 넘어선 적멸과 중생제도로 같은 부처의 경지로 이끈다는 점에서, 같은 의미의 열반이 아닙니다. 그리고 삼독(탐진치)에 대한 사성제의 원리에 대해서도 완벽하게 설명할 수 있는 종교는 불교외에는 아직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입니다. 2) 불교는 접근이 쉽습니다. 불교는 상대방의 경지에 따라 쉽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3) 불교란 무엇인가?라고 설명할 수 있는 불자는 과연 얼마나 될까요? 불자의 정의를 내릴수 있는 사람은요? 이름만 불자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전법이 핵심인 부처님 가르침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불교를 제대로 이해하지 않으려는 태도로 인한 결과로 나타난 것입니다. 4) 보살이라는 개념은 초기불교에서부터 나오는 것이며, 대보살은 부처님의 위신력으로 하여금 천수천안의 가피로 인한 자유자재로 변신하고 아비타(분신)를 나툴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힌두교의 신들과는 근본적으로 그 개념이 다릅니다. 5) 따라서, 상인중심에서 중앙집권적 왕권의 변화와 이슬람 세력의 침략과 불교탄압, 그리고 불교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인한 힌두교 세력 확장이 가능성이 높은 학설에 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끝).

크리스트교와 이슬람교는 사람을 너무 많이 죽였다. 종교가 살생을 한다면 혹은 종교를 명분으로 살생을 한다면, 그건 이미 종교로서의 생명의 구원을 최우선으로 하는 가치를 잃은 것이기에 그나마 불교가 가장 종교답다고 할 수 있다.

불교쇠퇴의 한가지 이론으로서는 공감되는 내용입니다만, 불교의 쇠퇴를 너무 외부적인 요인에서 찾는것 같습니다. 내부적인 요인을 찾자면, 극단적으로 개인의 열반만을 추구하는 소승 불교에 대립하여 , 부처님께서도 깨달음을 얻기전 수많은 환생을 통해 중생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조차 버렸던 희생정신, 즉, 보살로서의 삶을 살아가자는 대승이 나오며, 자연스럽게 보살에 대한 존경과 축원를 드리게 되었고 , 이에 중생 스스로 중생을 돕는 보살이 되는 것이 곧 해탈열반에 이르는 길이고 이길은 중생 모두가 함께 가는 길이라는 생각이 퍼지게 됩니다. 거기에 더해 이 세상(현상계)은 무상하다는 소승의 생각에 반하여, 일체가 공하니, 이 세상 조차 보살의 마음으로 긍정하면 이세상이 바로 극락이다, 일체유심조, 공사상이 발전해온것이 불교의 발전 모습입니다. 그게 변질된 곳도 있다보니 오늘날 불교가 제사나 지내는 종교로 오인되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이 영상에서 나오는 것처럼 불교가 단순히 신자나 끌어모으고 경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힌두교가 된건 아닙니다. 부처님의 수많은 환생을 통해 완성된 진정한 부처님의 삶을 우리 중생도 배우자, 그러기 위해서 이세상을 긍정하고 중생으로서 다른 중생을 돕자 라며 변화해온 것이 대승입니다. 보살이 곧 부처이며 보살은 곧 중생이니, 우리 모두가 곧 부처다. 다만 중생이 그 부처된 마음을 잊어버렸으니, 스스로가 부처라는 것을 깨우치면 곧 부처다 그러니 이 세상도 좋다, 나쁘다, 허무하다 할 필요없는, 부처가 될 중생이 머무는 곳이니, 힘써서 부처되도록 노력하자. 이것이 대승불교의 핵심입니다.

이제 불교를 우리나라 우리 불교인들이 부처님의 옳은 가르침을 세계로 퍼트려 나갑시다 우리모두 스님들 재가 불자들 피나는 노력이 필요할 때 인것 같습니다. 부패한 불교인들은 진심으로 반성하시기 바랍니다 부처님이 이 사실을 안다면 얼마나 가슴 아플까를 생각하니 울컥해 집니다.

불교는 진정 기독교 이슬람교보다 훠얼씬 더 수준이 높고 철학적인 종교임. 반야심경만 해도 그 자체가 일종의 형이상학이라 할 정도로 심오함.

불교의 평등과 이슬람의 평등은 다른것 같아 보이는데요. 불교와 달리 여성을 차별하고 억압한다는 점에서.. 게다가 이슬람이란 종교는 마호메트의 후계자를 누구로 보느냐에 따라 둘로 분열되어 서로 싸우는 모습을 보이죠. 상속권 다툼이기도 한 이 싸움은 가부장적 제도에서 오직 한명에게만 전 재산을 물려주는 불공평한 상속제도에서 나올 수 밖에 없는 싸움이죠. 인간이 기복을 하는 신은 불공평하고 차별적인 신입니다. 마마를 손님이라 부르며 극진히 대접해야 가볍게 앓게 해준다는 우리의 신앙에서 보이듯이요.. 신이 선물을 바치는 사람만 차별적으로 예뻐하고 천국에 보내준다는건 인간사회의 부패한 관료조직을 그대로 반영한 것이라고 봐야죠. 청렴한 관리라면 뇌물을 바치지 않아도 공평하게 일을 처리해 주듯이 선한 신이라면 돈이나 공물을 바치며 사원을 찾아가 기도하지 않아도 공평하게 사랑해 주시지 않겠어요?

간결하고 명쾌한 해설로 오래 묵혀두었던 의문이 해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불교의 평등과 이슬람의 평등은 다른것 같아 보이는데요. 불교와 달리 이슬람은 여성을 차별하고 억압한다는 점에서.. 게다가 이슬람이란 종교는 마호메트의 후계자를 누구로 보느냐에 따라 둘로 분열되어 서로 싸우는 모습을 보이죠. 상속권 다툼이기도 한 이 싸움은 가부장적 제도에서 오직 한명에게만 전 재산을 물려주는 불공평한 상속제도에서 나올 수 밖에 없는 싸움이죠. 인간이 기복을 하는 신은 불공평하고 차별적인 신입니다. 마마를 손님이라 부르며 극진히 대접해야 가볍게 앓게 해준다는 우리의 신앙에서 보이듯이요.. 신이 선물을 받은 사람만 차별적으로 예뻐하고 천국에 보내준다는건 인간사회의 부조리한 면을 그대로 반영한 것이라고 봐야죠. 인간 사회의 악을 신격화하여 악과 화해하려는 시도였겠지만, 악한 인간들이 그런 종교를 빙자해 자신의 악을 정당화하며 많은 폐혜를 낳고 있지죠.

그놈의 이슬람.

기독교도 이슬람도 불교도 다 만들어질때는 만인이 평등하다 그리고 사랑하자에서 시작한건데 그걸 받드는 척하면서 이용하는 놈들이 다 망쳐놓음.

중학교 때부터 의문을 가졌던 거를 57세 되어서야 알게됐네요 ㅎ 해적단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