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살게된건 별개로 아직도 국민성이 후진국이에요 수준에 맞는 국회의원과 대통령을 뽑는다는게 괜히 있는말이 아니죠 떼법이 일상화되다보니 시위안하면 국개들이 문제있는 법안을 개선할 생각이 없고 정작 시위하는사항은 진짜 국민들이 원하는것들도 아닌 정치세력이 시위를 동원해서 지들하고싶은 법안 밀어붙이기나 하고 있는데 이런걸 신경쓸 여력이 있을리가요
@@chan2gim 찬이김아, 좀 무쉭한 편이냐? "유네스코 권고 사안에도 원인 행위자 부담의 원칙이라는 게 있다. 그 땅을 훼손하는 목적을 가진자가 부담하는 것이 국제적으로 원칙으로 되어있다" 이런 거 알고 떠들어라. 물론 문화재가 묻혀 있는 지 모른 채 땅을 산 입장에서 무쟈게 억울하지만, 돌려 준 다음에 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서 건물 짓는 게 맞는 거 아니냐? 너는 니네 논밭에서 우연히 1000 만원 짜리 보석시계 발견되면 니가 다 처먹냐? 주인 안 돌려주고?
@@north7star 이게 고고학적 유물만 관련된데 아니라서... 훈민정음 '상주본'의 경우는 이런 보상이 없어서 주인이 숨겨놓고 "보상금 내놔라" 하면서 안주고 있습니다 (보관과정에서 화재로 소실되었다는 소문도 있고...) 훈민정음 상주본 이라고 검색하심 관련해서 많은 이야기들이 나옵니다
● 장쑤성의 떼무덤…백제인일까 신라인일까 (연운항시) -한겨레 ●고구려와 백제의 것이라는 돌무지무덤이 왜 여기에 있을까? 중국 관내 적석묘, 석관묘, 석곽묘 182기 Ver.1.7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nvtkvYmImYI.html ●중국 관내(하북,산동,하남,안휘성) 출토 비파형동검 및 세형동검ㅣ총 87개, 그 중 산동성 68개 확인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gQydntdvkoQ.html ●비파형동검과 세형동검이 왜 중국 한복판에 이렇게 많이 있나요?ㅣ중국 만리장성 남쪽 비파형동검 및 세형동검 Ver.9.2ㅣ이전 버전에서 쑤저우 홍기촌 2자루 추가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a3JC_zZEc-k.html
비파형청동검은 찌르고 뺄때 살에박혀 진공 상태가 되버려 안빠지는 다른 나라의 청동검과달리 피홈이 있어 찌르고 빼는게 쉬어 더 발전된 형태라합니다. 다뉴세문경은 지금의 과학으로도 그렇게 정밀한 거푸집 못만든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몇대 불가사의에 두가지가 포함돼 있어요. 무덤 주인이 살앟던 별자리 찍힌 고인돌 개마무사의 철갑 .. 천상열차분야지도 포함. 몇가지는 생각이 안나네요
@@anio8885비파형동검은 말씀하신것과 반대입니다. 말씀하신것은 세형동검인거 같네요. 비파형동검은 편년상으로도 세형동검보다 이른시기에 등장하였는데 그렇기때문에 검 자체가 더 무르기도하고 권력과시 혹은 제사용으로 쓰였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세형동검은 말씀하신 것과 같이 홈을 내어 찌르고 빼기 쉬운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 실제 개체에서 혈흔이 나온 사례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세형동검이 실질적인 전투용으로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교수님 얘기 잘 들었습니다. 레고랜드는 지금 생각해도 너무 아쉬워요. 고조선 유적들을 그대로 다 뒤집어 엎었으니까요. 얼마전 최대 고인돌 유적지를 제대로 보존못하고 망쳐버린 지자체 사건도 그렇고요. 이게 다 일반인들이 역사에 관심이 없어서 그런거 같더라고요. 교수님같은 분들이 더 많이 목소리를 내고 국민들도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네요.
레고랜드 같은 일이 없도록.. 유물 발견시에 국가의 지원이 좀 더 있었으면 합니다.. 결국 내앞의 돈이 더 중요한 사람이 많을텐데.. 유물의 고의적인 파괴는 앞으로 계속 이어질겁니다.. 더불어 저는 유물의 포상금의 제도가 어느정도 활성화 되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앞서말한 일의 예방이 좀 더 될거 같습니다..
10:49 일본에서 헤이안시대를 배경으로 한 대하드라마를 제작한적이 있는데, 정말 고증을 끝내주게 잘해서 오히려 시청률이 폭망했던적이 있습니다. 물론 드라마가 재미가 없어서일 수도 있지만, 그 시절 문화적으로 수준이 현격히 떨어지고 경제적으로는 찢어지게 가난하고 지저분한 일본을 너무 잘 고증하는 바람에, 일본인들이 불편함을 느껴서 시청하지 않았다라는 이야기도 있더라구요.
@@user-id9tu1fc9z남한산성이 망한 이유는 그냥 역사 정극이어서 망한거임. 무력하게 지는 조선의 모습을 보여줘서 망한게 아니라 말과 정치로 극이 이루어지는 연출이라 액션과 블록버스터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어필이 안됬던거임. 남한산성 영화 자체는 매우 좋은 영화임.
역사 유물에 초거액을 준다? 그럼 더 줄 때까지 버티기며 국가에 협상하자고 할 겁니다. 그런데 그 유물 주운 사람도, 자기가 만든 것도 아니고 그냥 우연히 주운 것이며 만든 사람은 수 백 수 천년 전 딴 사람인데, 왜 자기가 주인인 것처럼 하는 지? 유물 아니고, 1천 년 된 은행나무가 국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게 여러 그루인데, 개인 땅에 심어져 있고 조상님이 손자손녀에게 물려 준 게 아니고, 1천년 전부터 마을 한 가운데 있고, 마을 공동으로 쓰던 나무이면? 아, 내가 먼저 사진 찍어서 온라인에 올렸으니 내 것이고, 국가는 1천년 된 은행나무 발견한 댓가로 100억 주세요. 라고 하면 욕 먹을까요 안 먹을까요? 마찬가지로, 고려 청자를 발견했다? 그건 본래 국가 재산이고 개인 거 아닙니다. 고려 청자를 조상 할아버지가 손녀손자에게 가보로 물려준 게 아니라면 당연히 국가가 주인 아닙니까? // 국가가 주인이라는 말은 정부가 주인이라는 말이 아니라, 5000 만명 모든 국민의 공동재산이라는 말입니다.
@@mathamour 그럼 당신의 몸뚱아리, 그 유기체는 부모님의 유전정보로 자궁 안에서 분열하여 출산의 과정, 그 후 성장의 과정으로 생긴 결과물로 소유권은 본인 것이 될 리가 없어야하는데 이런 댓글을 통한 의견 설파, 즉, 왜 자아가 있는 척 행동하십니까? 그리고 어떤 단말을 통해서 이 댓글을 작성하셨을 텐데, 자신이 만든 단말도 아니니 평소에도 무소유 실천 중이셔야 하는데 이미 사용한 에너지 비용 때문에 그조차도 모순이죠. 이는 유물은 재산이 될 수 없다는 정의 이전에 생산소유자 동일의 원칙이라는 공산당도 안 쓸 정의를 내세웠기 때문이죠. 그것은 법으로 규정하는 재산의 형태와도 전혀 맞지 않죠. 또한 당신이 태어난 것도 생식행위의 결과에 대한 확률적 당첨에 불과한데, 그 곳에서 어떤 개인에게 발견되는 유물이 공공재일 이유가 있습니까? 그 확률이 그리 억울하신가요? 이게 받아드려질려면 당신이 태어난 확률적 결과도 억울해하시고 그에 마땅한 행동을 이어 하실 때, 그나마 저런 비사회적인 구성원도 있구나하는 느낌표 정도는 띄울 수 있겠네요. 혹시 당신은 생물이니 다르다고 글을 이어서 쓰실 생각이 있으셨을까요? 참 이상하네요. 일단, 거래되는 유물 대부분은 유기화합물이며, 당신도 유기화합물이죠. 그리고 우리는 영원히 유기물일 수 없고요. 그런 마당에 사회적 규약인 소유권을 부정하고, 생산소유 일치가 아니면 공공재라고 주장하신다? 북한도 이정돈 아닙니다. 그냥 긴 글로 펼쳐쓰신 강아지 울음소리 같은 대단한 논리네요.
@@mathamour 그럼 공사 중인거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해주던가? 유물 나왔다고 공사 스톱하면 그에 따른 비용은 개인이 부담하냐? 내땅이고 정당하게 내 소유지에서 나온건데? 나라가 뭔 권리로? 권리를 주장하려면 그에 따른 적합한 보상이 나와야 되는거다. 그건 유럽도 마찬가지고 고고학이 중요시 하는 나라는 전부 마찬가지야. 좀 찾아보고와
한국 고대유물 관계자 한테 대한민국 영월군 두산면 운학리 입구 강바닥에 사람발자국 십여개가 강을 가로지르는 화석이 있다고 전화를 했는데 당시 전화를 받았던 고고학 연구관이라는 여자분은 그런것이 대한민국에 있을리가 없다며 코웃음치고 전화를 끊어 버리더군요. 그게 벌써 37년전 얘기였읍니다. 나가 군입대 하기전 고혈압으로 몸이 좋지 않았던 아버지를 모시고 요양차 지인소개로 갔었던 영월군 두산면에서 있었던 얘기 입니다. 비가 오지않는 건기에는 계곡물이 줄어서 바닥이 드러나게 되는데 암석바닥에 수천개되는 새발자국 그리고계곡을 가로질러건너는 사람발가락 자국까지 선명한 십여개 사람발자국 화석 흔적을 신고했으나 귀한 한반도 고고학적 유산을 어줍짢은 학식으로 무마시키던. 여자 고고학 연구사에 단칼에 끊어버리는 무식함에 귀한 한반도고고학 역사가 사장되었다는 생각이 시간이 지난 지금도 아쉽읍니다.
최소한의 보상은 이해 하겠는데 농사를 짓는 분들이나 공사 진행 중이었던 건설사나 소유주분들에게 피해보상에 대한 금액만 해결해줘도 좋을거 같습니다. 누군 선의로 신고했더니 파산하고, 돈도 못 벌고, 빚만 생기는데 선의가 불행이 되어버리니 관련 종사자는 두려울거같습니다. 유물 발견했다가 1년 내내 피해보는 영상 봤는데 피해보상만이라도 제대로 해주었으면 티비에 나올일도 없죠. 없는 사람들은 그 몇개월, 1년 일 못하는 걸로 빚이 생기고 인생이 망가지는 상황이 슬프네요. 그저 그런 보상이 아니라 유적 발견 시 발생되는 피해금액을 정부 부담으로하고 신고자를 도와주는 식으로 바뀌었으면 합니다. 어떤 곳은 예산 허투로 쓰는 경우 많이 들었는데 참 슬프네요. 예산 분배만 잘 되어도 더 좋아질텐데
법이고 뭐고 문제를 떠나서 저 중도 같은 곳을 발굴할 책임 조사원 이상 급의 전공자가 거의 전무 하다는 게 가장 큰 장애물임. 석기가 나오고 청동기가 나오고 해도 그걸 발굴 하고 논문을 쓰고 유물을 수습할 전공자가 없는 수준이라 발굴을 하고 보존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게 현실임. 진짜 고고학자고 한국의 현실을 말하고 싶었으면 그 부분부터 말을 했어야 함. 지금 한국 고고학계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가 후학이 없는 수준이라는 것과 기관 내의 연령 구조가 심각한 역피라미드 상태라는 거임. 그에 비하면 법이나 정부의 활동은 부차적인 문제임.
어릴땐 역사공부하다가 이집트.중국.남미쪽 화려하고 거대한 유적들이 부러웠는데 그 건축물완성을 위해 수많은 국민들이 얼마나 많은 고초를 겪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난뒤 버티고 살아온것만으로 다행이라 느낌.이번에 슈퍼컴으로 현재 인종출현의 지도표시를 해놨는데 유럽.중동.중국일부에 널리 퍼져있지만 유독 한반도중심으로 집중된걸 알수 있음.우리 스스로 너무 과소평가하고 있는듯.
영상에 교수님이 말씀하신 부분에 첨언하자면, 1000년 동안 한반도에 조공하던 일본은 열등감이 많죠. 그 발전이란 것도 메이지 유신 때만 쳐도 50만명의 자국 소녀들을 해외에 가라유키상이라고 성노예로 팔아버린 돈으로 개혁자금을 얻고 그걸 "낭자군(죠시군)"이라고 이를 지지해놓고... (옛날부터 서일본 규슈에서 가장 많이 팔아서 메이지 유신 내에 규슈에서만 팔린 여자만 해도 30만명) (원래 낭자군은 중국역사상 당나라 평양공주 휘하 진짜 편성된 여군 같은 걸 통칭하는 말인데 이걸 "일본을 위해 해외에 팔린" 걸 "애국하는 여군"라는 미사여구로 덮어버리는 데에 쓰다니...) (사실 일본인 노예는 1500년대부터 하던 짓이지만. 사무라이들이, 서아프리카국가들처럼 빨리 최대한 많이 조총 사서 서로 잘 쳐죽이려고 자국민들을 막 팔아제낌. 이렇게 팔린 일본인들이 얼마나 많던지 포르투갈 선교사 따라 로마까지 간 덴쇼 소년 사절단 4명도 기록하길, 동남아, 인도 각지 거쳐간 곳마다 일본인들이 흑인들과 함께 노예로 부려지고 있었다고 함. 지금도 동남아에 "일본인의 묘지" 라고 커다랗게 쓰여진 곳 보면 그렇게 수백년에 걸쳐 팔린 일본여성들이 많음). 그래놓고 60~80% 세율로 일본 일반 백성들은 가난에 찌들어, 애를 먹여키울 수도 없어 일본 전국에 마비키가 끊이지 않음. (16세기 선교사 루이스 프로이스도 "일본 어머니들은 아이를 키울 수 없다고 판단하면 무릎으로 질식시켜버린다"라고 기록하거나 일본통일하는데 이제 방해된다고 농민 무장해제 하고 다이묘들이 사적으로 일본인 판매한 돈으로 무기사서 자신에게 반란을 도모할 수 없도록 루이스 프로이스에게 "일본인을 노예로 부리는데 왜 이렇게 많냐"라고 따지자 프로이스는 오히려 "일본인 판매자들이 너무 많아 어쩔 수 없다"라고 함) 그리고 토착 일본 원주민들을 학살해서 얻은 동북지방 개척한다고 인신매매 납치범들이 횡행함. 19세기 사토 노부히로도 각 지역 숫자까지 제시하며 일본인의 영아살해는 워낙 심각해서 매해 대략 1/3의 가정에서 아기를 죽인다고 함. 부라쿠민과 시모베(화한삼재도회 7권이나 조선 통신사 그림에 종종 바지도 안입은 통신사들의 가마꾼으로 나오듯, 일본도 당연히 노비들이 있었고 2등국민보다 더욱 재산으로 취급됨)은 당연히 최악 취급이고, 일본에서 평민이 될 바에 조선에서 자매(자신을 파는 행위)해서 사유재산 보장, 세금면제 군역면제인 2등국민인 노비가 되는 게 나았음. (쇼군의 정식 명칭은 세이이타이쇼군인데, 정이대장군, 즉 오랑캐 박멸이 공식 직책임. 세계사에서 유일하게 제노사이드가 공식 직함이자 존재목적인 경우. 이게 국가사업이라 권력이 너무 커져 일본은 일개 장군이 국왕을 찬탈하는 군부독재가 희한하게 800년이나 지속됨. 전국시대 고나라 같은 경우는 고작 애들에게 동네바보 취급당해 심심풀이로 돌팔매 당해도 저항도 못하는 수준으로 "천황"이라는 외왕내제 꼴이 말이 아니었음 ㅋㅋ 조선의 유학을 배우고 난 뒤에서야 이게 삼국지 조조 같은 짓 즉, 잘못 되었다는 걸 느끼고 존황양이론이 생김.) (15만 병력 동원해서 5만명 상대로도 개전 1년만에 왜군 5만명이 날아간 임진왜란에서 조선의 화포쇼크와 화차쇼크 먹고 털린 서일본군은 군비로 써버린 돈 만회한다고 1609년에 오키나와에 위치한, 중세시대 동아시아의 싱가폴이던 무역 국가 류큐왕국을 파괴함. 오키나와는 90%까지라 남녀 쉴틈이 없이 일해야해서, 폭압적인 서일본 사무라이들을 죽여 가족을 해방해내려고 중국 무술을 토대로 당수도, 즉 가라데를 개발함. 이걸 또 열등감이 많은 일본이 중국색 없앤다고 똑같이 가라데라고 읽는 공수도라고 1920년대에 강제개칭함. 조총으로 못당해내는 화포쇼크 먹고 1609년에 처음 일본화포 개발착수해서 1614년 오사카성 전투에서 일본제 화포를 처음 써먹음) 그리고 특히 백제, 고려, 조선시대때 일본이 한반도에 조공 많이 왔죠. 조선통신사 때도 조선에서는 고작 왕자들에게 붙는 "대군" 호칭으로 일본 최고통치자 쇼군을 지칭했고 (자존심 문제로 한 번 아라이 하쿠세키가 이제부터 쇼군을 "일본 국왕"이라고 부르라고 강요했지만, 그런 지 1년만에 자신이 섬기던 쇼군이 급사해서 본인이 실권하고 롤백되서 다시 그냥 "대군"으로 부르게 됨). 마쓰다이라 아키노리처럼 조선 통신사 접대 비용이 필요해 자기 지역에 세금 올렸다가 농민봉기 (잇키, 전쟁이 없어 평화롭다던 260년 에도시대만해도 이게 3000번 기록됨) 일어나서 난리통에 급사한 경우도 있고. 전국시대에 서로 정통성 주장 + 외국에서도 알아준다는 식으로 각종 다이묘들과 일본의 막부 정권들도 계속 한반도에 조공사절 보낸 게 역사서에 기록됨. 특히 1500년 중반 3대 세력 중 하나였던 오우치 가문은 일본 내에서도 수백년동안 계속 백제출신이라고 해서, 조선에 그냥 조공 뿐 아니라 아예 책봉받길 원했음. (조선과 조공무역으로 부자가 되어 3대 세력으로 등판했지만, 아들이 전장에서 죽자 전쟁 그만 하고 예술과 문화를 닦고 싶다고 하자 휘하 사무라이에게 배신당해 죽고 오우치 가는 몰락. 가와사키라는 전범기업에 시달리던 도요타 가문이 오우치의 방계라고 함.) (사실 오다 노부나가도 휘하 사무라이에게 배신당해 죽은 것처럼 전국시대 사무라이는 주군 배신해놓고 "현실주의"라고 포장질해대는 족속이었음. 공자본인부터 폭군을 용감히 꾸짖는 게 유교며 조선에서는 반정도 4번 성공했을진데, 정작 17세기에 조선에서 유교를 배워놓고 이상하게 왜곡시켜 오히려 "주군에게 상소하지 않고, 백성이 굶어 죽고 있는 불의를 무시하고 주군을 지키는 게 진정한 충성"이라고 배우는 건 에도시대 전쟁이 뭔지 모르는, 선배들이 비웃을 글쟁이 사무라이들임.) 백제 멸망 직후에서 백제 되살리려고 하니까 군함 800척 보내라고 지시받자 순순히 말 듣고 백강 전투에 왔는데 대판 깨지고, 백제 지도층은 망명하고 신라군이 일본까지 따라올 까봐, 현대 일본 고고학계에서 말하는 "조선식 성곽"이라는 양식의 성을 많이 만들어 대비하고, 그리고 이렇게 대거 망명한 뒤에서야 역사책인 일본서기를 편찬하고 (그런데 백제의 역사책을 많이 베끼고 심지어 몇몇 년도는 딱 120년이나 차이나서 "이주갑인상" (1주기 = 1갑자 = 60년) 현상이 발견 됨, 거의 위서 수준으로 엉망임). (당나라로 전향한 "예군"이라는 백제인의 묘비가 2011년 중국 시안에서 발견되었는데, 내용상 원래 "일본"이라는 말 자체가 사실 백제를 예스럽게 부르는 말로 나타남. 고구려는 "풍곡," 신라는 "반도," 왜나라는 "부상"이라고 따로 표기됨.)
유물 나오면 보호는 잘 하는데 보상은 너무 안 해줌 자기땅에서 나오면 오히려 피해보는 경우가 많아서 문제 그런데 레고렌드는 법적테두리 안이라는게 이해가 안되는데 정경유착 아닌가 일본은 구석기 인류가 퍼지는 방향으론 한국 거처서 퍼진거라 유물이 연도나 양이 적을수 밖에 유전학 관련에서 봤는데 옛날 쌀재배도 못하고 수렵하던 토착일본인들있을때 한국에서 사람들이 넘어가 쌀재배 시작하면서 한국인종이 점점 늘어나고 토착인종이 점점 줄어들고서로 합쳐지기도 했다고 하니 상황이 어떤지는 뻔하지
비파형동검은 비파라는 이름때문에 중국꺼라는 인식이 생기는데 바꿀생각을 역사학자분들은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비파가 중앙아시아에서 중국통해 한국일본으로 온건 알고있지만) 대중은 보통 비파를 중국꺼라고 인식하니 한국적으로 바꾸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훗날에 비파를 중국꺼라고 우기면서 비파형동검도 중국꺼라고 우길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적은 있는지(이건 너무 멀리간 망상일수 있지만 태권도나 김치를 중국꺼라고 우기는 시대에 살고 있어서 이런생각까지 해보네요)
정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교수님 팬이기도 한데. 약간 잘못 알고계신내용이 있는것 같아서요. 탐정소설 밀씀하신부분에서 나온게 아마도 녹스의 10계 말하시는거 같은데... 중국인은 무조건 범인이다 가 아니라... 중국 (혹은 동양)은 서양시각으로 알 수 없는 것이라 마법(무공, 주술 등등 오컬트나 일반적이지 않은 방법)등으로인해 작품내에서 데우스엑스마키나 취급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중국인은 등장시키면 안된다는 내용입니다.(기본적으로 탐정소설은 논리를 기반으로 해야하기때문에 비정상적인 신비주의적인게 개입되면 안된다는 의미로) 물론 그 당시의 탐정소설에서 중국(혹은 동양)인이 악인으로 취급된게 많다는건 맞습니다.
유적? 그거 나오면 뭐함 ㅋㅋㅋ 그냥 묻어버리는게 낫지. 보상도 제대로 안해주면서 무슨 ㅋㅋㅋ 이번에 레고랜드 부동산 PF 터진이유가 유물때문임 신고안하고 그냥 건설했으면 터지지도 안았을 문제. 레고랜드 같은거 건설할때 유적나와서 보존그런거 할꺼면 기간잡고 그 기간안에 처리 및 처리못할시 PF만큼의 보상을 해주던가ㅋㅋ
딴건 모르겠는데 주변 수 킬로 내에서 뭐 하나 주변에 나오면 수백만원 들여서 검수하게 하고 해당부분에 대한 지원같은거 없음. 그걸 왜 내돈으로 하라고 하는건지 이해하기 어려움 추가로 더 나오면 아예 모든 진행이 중단 되어야하는데 이것에 대한 보상이나 지원도 없음. 이것도 이해안됨. 우리가 토목공사에 1억이 들어가는거였는데 옆 산에서 유물나왔다고 중단당함. 6백 들여서 검사해야한다는데 이거 하느라 일정 미뤄짐. 중장비 다시 빌리는것도 다 예약이 있어서 3달이나 밀림. 그사이 자재값이 더 오르고 금리도 오름 1억이면 될게 2억으로 변함. 기간 변해서 허가도 새로 받아야하는것도 생김 개같은 시스템 고칠생각이나하셈. 국민이 주인이라면서 개뿔 어이없는것들이 왜케 많은지. 유물 나오면 묻어버리는 사람 욕했는데 나는 이제 유물나오면 욕할거임 금리올라서 하던거 시작도 못하고 파산신청해야하나 고민하게 생김
우리 시골 마을에도 공식적으로 인정되는 고인돌이 장소별로 각각 2개 씩 해서 4개가 있는데, 동네 사람들은 그 돌들이 고인돌인 줄 거의 모르고 있더라구요. 헌데 제가 생각하는 또 다른 고인돌같은 바위가 있어서 가봤는데 한 군데는 공사로 사라져버렸고, 하나는 남아있는데, 커다란 바위 밑에 개여져 있는 작은 돌들이 있어서 아무래도 고인돌이 맞는 것 같은 생각을... 걍 그러고 왔는데... 나만의 역사모험을 해서 잠시나마 행복했더랬죠. ㅎㅎ
이분도 역사고고학자 아니랄까봐 문화재편만 드는 발언을 하시는것 같습니다... 집을 짓던 농사를 짓던 토지소유주의 피해에 대해서는 어떠한 발언도 하지 않네요...팔은 안으로 굽는다...본인들은 발굴해서 연구해서 이름을 남기면 끝... 이러니 혜례본같은 국가 최고의 문화재도 개인이 가지고 있는거겠죠...이사건 지금은 어떻게 되어있는지ㅜ궁금하네오ㅓ...
전곡리에서 발견된 주먹도끼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인류의 '아프리카 기원설'을 정면으로 반박할 수 있는 결정적인 증거가 되었죠. 요즘은 인류의 기원은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중동, 아메리카 등 모든 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졌다는 '다지역 기원설'이 정설이라고 합니다.
레고랜드 안타까운 일이긴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 유적지 거의 30년을 방치했는데 아무도 몰랐다가 2015년 공사 시작하면서 기사화돼서 다들 알게 된 거 뿐이지 그런 고고학 유적지 공사장에 뭍히는거 흔한 일이다… 여기 개념글 적으시는 사람들 중앙박물관 고고학 유물전 입장료 12000원 이러면 내고 보시는지들 모르겠네… 특히 한국 유물전은 진짜 인기 없음… 현실을 모르면서 너무 개념있는 척 하지 말자… 그냥 조용히 고고학 문화전 잘 즐기고 자식들에게 역사교육 잘 시키는게 소시민으로써 고고학에 가장 이바지하는 바라고 생각함
근데 일반 시민들이 소유한 땅에서 유물이 나오면 없애는게 이득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지원정책이 모자른거 같은데요 많은 유물들이 나오는 사실은 좋지만 그 땅에서 나온 유물을 땅주인의 돈으로 발굴하고 소유권은 정부가 갖고 보상금으로 몇천 던져주는게 맞나요? 그거보면 우리나라 유물을 보존하고 지켜야한다는 생각보다는 감추거나 파손해서 없던일로 만들거 같는데 말이죠 자기자신이 파산하게 생겼는데 그런게 눈에 들어올지;;
0:44 학자로서의 지식의 깊이나 신뢰도 같은 것은 뭐라 할 수 없지만 이런 실수들이 누적되면 본인의 신뢰도가 하락하는 요인이 됩니다 '저희 나라' 잘못된 단어입니다 무엇보다 저희 나라가 잘못된 가장 주된 이유는 이 나라는 강인욱 학자 본인이나 직계 지인들만의 나라가 아닙니다 대한민국에는 5천만 언저리의 사람들이 살고 있고 만인이 법앞에 평등하듯 '우리나라'에 속한 사람들은 모두 평등하게 대한민국인입니다 니 나라일수 있지만 나의 나라일수도 있다는 겁니다 일개 개인이 국가라는 나라를 가지고 겸손의 의미나 청자를 제외한 화자만의 입장에서 겸손의 의미로 '저희' 라는 단어를 쓰는 것 자체가 틀린 표현입니다 다시 얘기하지만 '나라' 라는 단어를 가지고 '저희' 라는 단어를 쓰는 것 자체가 틀렸습니다 어떠한 경우라도 '우리나라'가 맞는 단어입니다 그리고 우리 라는 멀쩡한 표현을 놔두고 저희라고 쓸 이유 자체도 하등 없습니다 아주 잘못된 이상한 표현입니다
일본 왕실 도서관에 우리나라에서 훔쳐간 유물들이 많다고 하는데 그중에는 단군관련 유물과 자료가 있고 그당시에 사용하던 문자 가람토도 있다고 합니다. 일본 왕실 도서관에 출입이 가능했던 관련자였던 분이 당시 친분이 있던 우리나라 학자분에게 알려줬었다고 합니다. 하루빨리 도난당한 우리 유물들을 모두 되찾길 바랍니다. 우리의 소중한 유물들이 모두 우리에게 돌아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