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은 분들께서 K배터리를 위협하는 중국의 비밀 무기 쯤으로 오해하시는 리튬 인산철 전지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해하실 수 있는 2시간 분량의 LFP 배터리 통합형 영상입니다. 이미 보신 분들은 다시 보실 필요가 없는 영상입니다. 구태여 보신다면 수면용으로 사용하시면 효과가 제법 큽니다. 주변에 LFP 배터리에 대해 오해하시는 분들께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피곤한 하루하루 숙면 취하십시오! (_ _)
충방전 회수로 소통하는 것은 배터리 개발자 입장에서는 명확하나 소비자 입장에서는 다소 헷갈리게 됩니다. 국내 업체가 적용하는 3원계 충방전 횟수도 1C 기준 1500~2000을 기준으로 합니다. 다만 원통형인 경우 500회 정도의 제품으로 상용화를 하였고 아마도 1000회 정도 성능으로 상업화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연 300회 충전하는 것을 기준으로 삼으면 5년 정도면 1800회가 됩니다. 주행 거리도 회당 400키로 정도라면 12만 km 수준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자동차사가 보증하는 수준은 8년 16만 키로입니다. 그런데 전기차에서 사용하는 SOC는 실제 용량의 95% 수준입니다. 이용 SOC를 줄이면 수명이 급격하게 늘어 납니다. 원통형 전지를 적용하는 경우에도 총 주행 거리 및 수명 보증을 제공할 수 있게하는 시크릿이죠. 그렇지만 수명의 열위가 존재하여서 원통형 전지를 채택한 차량은 고객에 교육을 통해 평소에는 완충전 하지 말고 80%가량만 채우고 사용하다가 장거리 운행을 하게 될 경우에만 특별히 완충전하라고 교육합니다. 현대 기아 모델등은 수명에 대한 보증에 관해 자신감이 있어서 소비자에게 이런 부분을 교육하지는 않습니다. 3원계 배터리 500회는 원통형에 국한된 얘기이므로 일반화화된 팩트로 받아들이지 않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와인딩 방식을 적용하는 CATL 3원계 배터리는 원통형과 유사한 수명 이슈가 있습니다. 사실 현대 기아가 적용하는 18분 급속 충전 배터리 모델은 기술적으로 달성하기 매우 어려운 수준의 기술력입니다. 시장에서 아직 다른 회사가 내놓지 못하는 것은 그만큼 기술적으로 난해하기 때문입니다. 충전 시간만을 따진다면 HEV용 배터리처럼 고 C레이트로 설계는 가능하지만 에너지 밀도가 내려가서 전기차 적용이 어렵습니다. 에너지 밀도가 내려 가는 이유는 전극을 얇게 코팅해야 하는데 그럴수록 구리 알루미늄 극판과 분리막의 비율이 활물질 보다 올라가게 되기때문입니다. 코스트와 에너지 밀도를 희생하여 얻게 되는 성능이 고 C레이트 전지입니다. 에너지 밀도와 충전 파워를 동시에 달성하는 것은 다른 기술적 요소기 있어야 합니다. 현대 기아가 적용하는 18분 충전 셀이 기술혁신상을 받은 이유입니다.
중국이 전기차 시장 점유를 하면 안됩니다. 투자가 중국으로 몰리게 되면, 한국이나 미국시장이 붕괴되면 한국같은 기술력으로 먹고사는 시장이 좁아지고, 미국의 경제 연결 고리가 우리와 연결 되어 있어서 우리에게 타격이 됩니다. 더 깊이 들어가면 정치적 성향이 해외 기업에도 문제를 야기 할 수 있죠. 어쩌든 전 오토기어 말슴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정말 팩트만 잘 집어 주셔서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들 감사드립니다. 오토기어 파이팅!
우리나라에 중국것들이 댓글을 많이 달아놓는 것으로 추정된다. 언젠가부터 현대기아 깎아내리는 댓글이 판을 치고, 중국 전기자동차가 진리인양 떠느는 것들도 많아지고, 대한민국의 전기차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조차 한국기업에게 주로 배분된다고 욕을 한다. 댓글을 달아놓는 애들의 국가표시가 시급하다.
에코프로 외 국내 2차전지 여러 기업들도 LFP 배터리 준비하고 있는데... 어차피 중국 전기차 국내에 많이 들어오게 될것 같은데 이론 적으로 말하고 듣는것 보다 직접 타보고 비교하는게 정확하겠죠. 국내 전기차도 겨울에 전비 많이 떨어짐. 이번에 새로나온 중국 인산철 배터리 전기차 세아 2인밴 구매 예정이라 직접 타보면 장.단점이 보이겠네요.
오늘 자장가로 딱인 영상이 나왔네요! 그동안 얼마나 제대로 된 지식을 알리려 노력하셨는지가 아주 깊이 느껴지는 영상들로 꽉 채워졌네요! LFP를 잘 모르시는 분들은 좋은 공부가 될 것이고 기존 갓독자들은 놓친 지식들을 다시 복습할 수 있는 영상 자료라고 생각합니다 오토기어를 통해서 좀 더 건강한 영상들이 많이 퍼지기를 응원합니다💪
1등만 존재하는 세상인가요? 2등 3등은 아무의미가없나요? K배터리 품질좋은거압니다 수요력에 맞춤 배터리가 따로있는건데 인구비중 큰 태국, 인도네시아, 인도등 상대적으로 소득수준이 낮은국가의 수요력에 ncm 진출이 가능할까요? 그리고 따뜻한 기후에서는 lfp의 단점 영향이 미비할거라봅니다 국내배터리사들이 lfp 만들겠다고한건왜그럴까요? 여기서 더 중요한건 내구성, 성능, 가격을 떠나 원산지,정제, ess 수급이 어디서되죠? 저도 엘엔솔 보유중입니다 이원화해서 생각하고 그걸 답이라고 보는 관점이 안타깝네요
LFP는 재활용이 거의 안되는 점 때문에, 따뜻한 나라에도 궁극적으로 보급되는 것이나 ESS 보급에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90% 이상 재활용 가능한 3원계로 전세계 보급이 지구를 위한 최선책이라 봅니다. 또한 LFP보다 삼원계가 화재에도 더 안전하구요. 더욱이, 울트라 하이니켈은 같은 용량 대비 LFP보다 더 저렴하기 때문에 저개발국가에 더더욱 보급되어야겠지요.
중국 종심의 LFP배터리 안쓴다고 왜 안쓰냐 성능이 낮은배터리 누가 쓰냐고 싸니까쓴다고 싸지않다고 비싸고 성능떨어지고 재활용 해서 쓰지못하는 배터리누가 쓰냐고 재활용 할수있는배터리와 재활용 하지못하는 LFP배터리 중국산 배터리 누가쓰겠냐 배터리 수명다했을때 중고가격은 못 받는다고 돈주고 패차 할수도있겠다 그런데 4원계 배터리 리튬 리켈 코발트 망간 배터리는 돈받고 판다 이것들아
겨울철... 시동이 걸리지않아서 출근늦었다... 주행거리가 낮고 자주 충전해야한다... 이 모든게 중국산 LFP배터리입니다 지금보고계시는 오토기어님(선대인, 밧데리아저씨)의 방송이, 말씀이 다 맞는 얘기입니다... 폭스바겐, 벤츠, 테슬라는 중국산 LFP배터리를 쓸수밖에없는게 판매량의 절반이 중국에서 나오기때문이니 그럴수밖에요.. 1. 중국산LFP배터리가 어느차종에 들어 가는지 공부해보세요 2. 삼원계배터리가 왜 좋은지 ... 3. 왜 현재 미국의 22개차종중 17개차종이 한국산배터리를 채택했는지... 4. 중국과 중국이외의 배터리 판매비율을 구분지어야하는 이유... (중국내에서는 중국산배터리외에 사실상 판매를못함) : 보조금 삭제... 5. 테슬라에 공급하기로한 파나소닉의 4680원통형 배터리공급을 왜 또다시 내년이후로 연기했는지.... 6. 밀도가 왜 중요한지... 7. 배터리수율잡는게 왜 그렇게 힘든지.. (현장작업자의 눈에보이지않는 기술과 노하우가 얼마나 힘든지...) 8. 해외공장증설후 수율잡는데 3~4년의 시간소요됨 9. 8에따른 한국기술자가 현장가서 배터리수율을 본인의 기술과 노하우를 총 동원해서 수율을잡음 (배터리기술은 국가기밀기술이라 한국기술자들에대한 국가관리) 이렇게 고생해서 미래자원이없는 한국의 미래먹거리를 살릴려고 노력하는데 도움은커녕 당장 내 주머니에 들어갈 현금만 생각하는 사람들은 .....? 제2,3의 매국노가 아닐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LFP는 제조 단가가 비싸고 밀도가 낮은 대신 재료비가 저렴하죠. 인건비가 저렴한 중국에선 경쟁력이 높지만, 장시간 사용으로 인한 교체비용 등을 고려하면 삼원계가 사용 단위 시간당 비용으로는 메리트 있습니다. 삼원계는 국내는 물론 독일, 일본에서 생산되고 있지만, 신기술은 독일과 일본이 경쟁적으로 발표하고 한국은 그걸 빨리 도입하는 방향 같습니다. 독일은 7000회 충방전 하는 대신 고밀도로, 일본은 15000회 충방전으로 가성비쪽을 높였지요. K배터리의 충방전 횟수 및 충전 밀도는?? 구글 검색해보시면 제조사들이 이미 자료 공유하고 있으니 찾아보시면 도움 됩니다.
몇일전 중국 전기차 회사가 줄도산 한다는 KBS 보도내용에서 댓글로 한참을 논쟁 했습니다 교수님 말씀이 맞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 합니다 신뢰도를 무시한 중국의 실적 발표를 믿는 사람들이 어리석게 생각 됩니다 중국 당국의 발표를 믿는다? 어디서 그런 신뢰가 생겼을까 신기하기도 하고 결국 자동차 회사의 신뢰도는 세계인이 객관적으로 경험해 보고 얻는 결과 값 이라는 것이 팩트 중에 팩트 입니다 최소 10년은 걸리는 일인데 그것도 품질이 좋아야 10년 후에 신뢰가 생기는 것이고 품질 수준이 낮으면 10년 이라는 시간이 신뢰를 잃어버리는 시간이 되어 버리는 것 이지요
굳이 가서 볼필요가 있을까요? 일단 글로벌 판매가 가능해지면 그때 봐도 괜찮을듯 합니다. 진짜 그렇게 좋고 가성비 좋다면 북미나 한국 일본시장에 뛰어 들었겠죠 지금 byd가 국내 인증 절차에 계속 미끄러지고 있습니다. 이걸 각국 인증요건에 마추다보면 결국 현기나 폭바에 비해 생산단가가 결코 낮아지지 않습니다. 중국 내 내수시장에서야 뭘 배끼든 안정성을 어떻게 인증을 받든 글로벌 인증을 받지 못한다면 1도 신경 쓸 가치가 없습니다. 차라리 베트남 빈페스트? 그브랜드를 더 유심히 볼래요 거긴 미국 수출을 시작했어요 물론 bmw의 모디파이급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내수시장에서 대장놀이 하는 중국 브랜드보단 100배 더 관심이 가네요
전기버스는 고출력을 낼 일이 없지 않나요? 저속으로 조금 움직였다가 멈추는 걸 반복하고 정해진 코스만 다니니까 문제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겨울에 출력이 떨어지지만 주행거리만 여유가 있으면 문제 없지 않을까요? 거기다 차고지에 충전기가 다 있으니 인산철 배터리를 써도 전혀 문제가 없는 거 아닌가 싶네요. 국산 전기버스보다 훨씬 싸니 버스회사들이 다 중국산을 사는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