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고1인데 제가 초6때 반 못찾아서 초5반에 들어갔는데 애들이 다 어려보이길래 아 내가 좀 삭았나..? 했어요. 그리고 옆자리에 앉아서 안녕? 하고 그애랑 친구맺었는데 1교시에 국어쌤이 출석 부르더니 내이름이 없는것.. 그래서 쌤한테 손들고 저안부르셨는데요? 그러니까 쌤이 잠시만~ 하고 나가셨다 오셔서 여기 5학년반이야.. 라고 하셨음..ㅋㅋ그때 쪽팔려 죽는줄 알고 바로 뛰쳐나왔었던 기억이... 그이후로 1시간동안 반 찾다가 6학년 새로운 쌤이랑 애들이 개학 첫날부터 저 찾으러 돌아다니고 막 난장판이었던 기억이 생각 나네요 ㅎㅋㅋ..
정구기 ㅏ,, 전 ,, 4학년 땐가 ..? 그때 점심시간에 손씻고 " 아~ 반 들어가서 밥 먹어야지 ~~ " 이러고 반에 들어갔어요 ( 저희반이랑 선배반 바로 옆반이었음 ) 아무생각없이 반에 들어갓단 말이죠 ,,? 근데 걍 들어간 것도 아니고 " 내가 왓다 ~~!! " 막이러면서 들어갓는데 ,, 급식당번 선배들이랑 저 1초 쳐다보더니 모른척 햇음 ,, 저도 그렇게 말하고 나서 애들 얼굴을 봣는데 ,, " 어 ? 뭐야 내가 모르는 얼굴들인데,,? " 이러고 다시 나와서 반을 봣더니 5학년 선배반 ,, 큐ㅠㅠㅠㅠ 아진짜 민망햇음,,,,,,
저는 지구최고 깜빡이 입니다... 토스트 사먹고 싸주는 종이 버리려다가 종이는 주머니에 넣고 들고있는 폰은 버리고...이사간지 1주일 정도 된 집 호수를 까먹어서 옆집문 비밀번호 계속 누르다가 경비아저씨 오시고...내 전화번호가 기억이 안나서 애들한테 물어보고 총각김치 한입 베어물고 밥그릇에 나두고 그거 있는지 모르고 또 새거 한입베어 물고 밥그릇에 나두고 이렇게 6개까지 해봄ㄷㄷ 양말 한쪽 밖에 안신었는데 엄마가 나오래서 나가서 신으려고 한쪽양말 주머니에 넣었는데 나가는 길에 빨래통에 넣음. 학교갈때 가방안매고 갔다가 교실 도착해서 아...맞다...이러고 비오는날 학교에 우산쓰고 갔다가 올때 까먹어서 안들고오고 계속 이러다 사물함에 우산만4개...이정도면 건망증 맞죠...?
아 나는 수박 먹고싶어서 종이 자른다음에 테이프로 이어붙여서 수박이라고 써진 머리띠 만들고 엄마한테" 수박 !! 수박 !! 수박을 사달라 !! " 하면서 조르다가 쫒겨나서 체념하고 밖에 나가고 있었는데 남자 고딩 3명?이 날 보면서 웃길래 뭐지 했는데 머리띠 쓰고있었음‥ 아직도 기억남( 그때가 수박철이 지나서 수박이 안 나왔었음 )
8시 45분에 일어나서 진짜 미친듯이 옷 막입고 갔다가 학교가니깐 까먹고 브라 안입고 학교간거임ㅋㅋㄱㅋㄱㅋㅋ다행히 여중이고 겨울이라 후드티입고 있어서(1학년때라 교복입기 전이었음) 티는 안 났는데 학기초라 진짜 친한애가 없어서 아무말도 못하고 혼자서 온갖것들 다 신경쓰면서 있었음ㅋㅋㄱㅋ
나는 그거 있는데 뭐 검색할거 있어서 네이버 들어갔는데 딴짓하다 까먹어서 나갔다가 나중에 생각나서 다시 들어갔는게 또 까먹어서 나갔다가 생각나서 다시 들어갔는데 딴짓하다 또 까먹어서 다시 나갔는데 결국 3일 동안 기억 못해서 검색 못했는데 나중에 생각나서 검색할려 했는데 또 까먹어서 결국 다음날에 생각나서 그때 드디어 검색함 근데 그때 뭐 검색했는지 기억안남
나의 슬픈 실수: 가족이랑 개 풀어놓고 집 주변에서 놀다가 6마리 다 잃어버림 나의 웃긴 실수:유치원에서 레고로 만든거 손에 쥐고 있다가 손에 있는거 까먹어서 20분 동안 처울었음 나의 어이없는 실수:양치하다가 깜빡하고 치약 거품을 삼켜버림 나의 고생했던 실수:껌 씹으면서 똥싸다가 실수로 껌 삼켜서 2일 동안 똥안나옴 나의 위험했던 실수:집 나올때 현관문 안 닫고 나와서 엄마한테 겁나 혼나고 도둑 들렸을 수도 있는 상황 나의 웃픈 실수:어린이집다닐때 영화에서 싸대기 특이하게 때리는거 보고 다음날 어린이집에서 똑같이 따라했다가 옆 친구가 맞아 버려서 애들 다 보고 있는데 벌 섬 인생을 한달동안 망쳐놓은 실수:롤러스케이트 타다가 옆에있는 사람들 보다 빨리 가려고 하다가 왼발 크게 접질러서 뼈랑 성장판 다 뿌러짐
난ㅋㅋㅋㅋ일주일 전인데 엄마가 항상 용돈 책상 위에 올려두는데 엄마가 책상 정리좀 하라고 해서 어~ 대답하고 대애애충 정리함..그리고 담날 학교가서 피방가야지 생각하면서 지갑보는데 이번주 용돈이 없는거임... 그래서 엄마한테 전화해서 책상에 돈 있냐고 하니까 없다더라..그리고 학교 끝나고 엄마한테 이런 문자가 와있었음.. '책상을 얼마나 대충 치웠으면 돈이 재활용 쓰레기통에 들어있냐'
저...숨바꼭질 하다가.. 실수 많이 했었는데 하나는 제가 술래여서 애들찾아야되는데 5명찾아야되는데명찾고 다찾은줄알고 애들하고 빠바이하고 집들어갔는데 폰두고와서 다시 공원갔는데 친구가 멍하니 서있어서 너 아직도 집에 안갔어??했ㄴ더니 너가 안차잤자나....이러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담은 제가 숨바꼭질하다가 옷장안에 숨었는데 친구가 하도 안찾으러와서 옷장안에서 잠들엇다가 밤에 뭐야...하고 나왓는데 친구가 짐에안갔어??이래서 졸지에 걔네집에서 파자마 파티하고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