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2 퇴사한 소감 2:23 공무원 퇴사과정, 챙길 것들 4:33 퇴사한 계기 7:50 퇴사하며 받았던 질문들 15개 8:15 (1) 진짜? 8:42 (2) 아내의 허락을 받았는지? 9:16 (3) 부모님 허락을 받았는지? 11:33 (4) 들어올 때부터 퇴사할 생각이 있었는지? 12:04 (5) 유튜브와 관련 있는지? 12:24 (6) 힘든 시기에 나가도 괜찮은지? 12:40 (7) 내년에 아이가 태어나는데 괜찮은지? 경제적인 문제는 없는지? 13:09 (8) 직장생활에 회의감을 느낀 것인지? 13:33 (9) 나가서 뭐할건지? 13:40 (10) 승진까지 하고 나가는 이유가 있는지? 연말까지 일한 이유가 있는지? 15:05 (11) 언제까지 출근하는지? 15:20 (12) 하고 싶은게 있으면 하루라도 일찍 나가는게 맞지 15:30 (13) 고생한게 아깝지 않은지? 왜 격무부서에서만 일하고 나가는지? 17:32 (14) 로또 당첨된건지? 비트코인 팔았는지? 18:06 (15) 섭외전화는 어떻게 거절하는지? 18:45 감사한 분들께 20:03 앞으로의 계획 20:30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
넘나 멋진 꿈을 이루기 위해 퇴사한 선배님, 자유로워짐을 축하드립니다! 3년 동안 제가 본 선배는 마음 먹은 어떤 일이든 해내고 마는 멋진 사람이라, 처음 퇴사 결심을 얘기했을 때부터도 선배 걱정은 1도 안들고... 선배 없이 더욱 노잼 회사생활을 해나갈 제 걱정이 앞서더군요 ^____^ 공무원으로서는 정말 배울 점 많은 선배이자, 의지되는 동료였고, 인생선배로서는 몇 살 차이도 안 나는데 존경까지하게 되는 그런 분이시니 저는 아무 걱정 없이 열심히 응원만 할게요. 신규로 낯선 곳 발령 받아 헤맬 때 다른 팀원임에도 본인 일처럼 도와줬을 때도, 회사생활이 원하는 대로 안 풀려 풀 죽은 여러 순간들에 위로와 응원 아끼지 않아줬을 때도 늘 정말 감사했습니다... 떠나시면서도 제 앞으로의 인생에서 무엇이 중한지를 일깨워 주고 가셔서 너무 고맙고, 저도 부끄럽지 않은 후배가 될테니 쭉 보자구요~~ 매니저되면 연락주십쇼^___^ 선배님 파이팅!
이렇게나 감사한 응원과 칭찬, 힘이 되는 말들 정말 고맙게 잘 받았습니다 ! 덕분에 저도 회사생활 너무 즐겁고, 행복하게 잘했고, 마지막 마무리 할때도 잘 하고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네요 ㅎㅎ 우리 같이 열심히 노력해서 서로 격려하고 자극하며 발전하는 관계가 되기를 ㅎㅎㅎ 명절 잘 보내고, 새해복 많이 받아요 😄
주사님!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텐데 정말 대단합니다...! 저는 자치구에서 근무를 하고 있긴 하지만 동료분들과 이야기 하다 보면 공무원과 맞지 않아도 먹고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해나가는 경우가 참 많은데요...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나이에 다시 시작하시는 도전 꼭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20대 나이에 서울 시청 근무 시작도 평범함과는 거리가 있는데 서른 초반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선망하는 직위를 그만두는 것도 정말 비범하시네요... 이제 채널 명도 바꾸셔야 겠어요 ㅎㅎ;
음... 많이 고민되시는거 저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 주제넘을수도 있지만... 퇴사한입장에서 만약에 제가 2년차로 돌아간다면,, 어떻게 하면 좋았을까..를 말씀드려볼게요 😅 (다른 사람에게 피해주지않고, 내가 맡은일은 책임감을 가지고 한다는걸 전제로 말씀드릴게요) 1. 승진을 아예 신경쓰지 않을 것 같습니다 -> 무리한 요구(?)가 있을때 반대의견을 말하기가 수월하고, 맡은일이 끝났으면 퇴근하기도 쉽구요 (물론 긴급한 경우 다같이 해야하는 일은 해야겠죠) 2. 회사 밖에서 목표를 정하고 시간보내는 것에 집중할것 같아요. -> 18시 이후 또는 주말에는 가족, 친구, 연인과 시간을 보내거나 개인적인 공부, 취미생활을 더 열심히 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일을 빨리 마무리 해야 되니까 오히려 일할 때 능률도 더 오를거라 생각합니다) 3. 저축 + 재테크를 더 열심히 하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 계획적인 소비를 하면서 종잣돈을 모으고, 재테크 공부를 열심히 한다면, 공무원을 계속 하던 하지 않던 든든할 것 같습니다. 4. (퇴사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무언가가 싫어서 퇴사하는 것보다, 퇴사 후 어떤 것을 하고 싶은지,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열심히 찾아보고 경험할 것 같습니다. -> 일찍 퇴근하고 주말에 출근을 안한다면, 이것저것 많이 경험해보면서 진짜로 내가 좋아하는거, 잘할수 있는게 뭔지 찾아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하고 싶은 것을 찾았다면, 퇴사 전 상당기간 그 분야를 꼭 접해보고 경험해볼 것 같습니다. 5. 퇴사 이후 경제적인 플랜을 구체적으로 세울 것 같습니다. -> 퇴사 이후 경제적인 압박을 받지 않도록 열심히 저축하고, 다른 수단을 생각해보고 나와서 당장 뭘 할 수 있을지도 열심히 고민해볼 것 같습니다. 제가 퇴사 전 준비했던 것들과 조금 더 준비했으면 좋았을 것들을 말씀드렸구요, 많이 고민되실텐데 조금이라도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제가 듣고 싶은 이야기가 여기 다 있네요. 함께 협업 하면서 시너지를 내고 성과를 얻고 거기서 만족을 얻고 ㅠㅠ 제가 원하는 직장이 조직 생활, 협업, 그리고 다같이 좋은 성과 내고 으쌰 으쌰 이런 거요. 야근도 간혹 있어서 얼른 내 할 일을 마무리하고 집에 가서 맥주마시면서 딱 쉬고.......... 그리고 길게길게 가는 직장이요! 제가 이직을 너무 많이 하고 살아서 이젠 안정되고 싶거든요. 아무튼 그런 삶을 원하는데 말씀하신 것에 제가 원하는 게 공무원에 다 있네요. 저는 시청 공무원을 꿈꾸는 30대 입니다. 시험이 2달 남았는데 과연 제가 될 수 있을지 너무 무섭습니다.... 먼저 일해보신 선배님 이야기를 들으니 맘이 좀 편해지네요. 새로운 도전도 멋있으세요!! 저도 20대에는 다른 직종 종사하다가 30대에 공무원으로 전환한 거라 그런지 누구나 새로운 도전을 갈망하는 건 다 같은 거 같아요!
원하시는 부분 중 상당부분이 공무원이랑 딱 맞는것 같습니다 ^^ ㅎㅎ 좋은 동료분들도 많고, 재미있는 일도 많아서 재미있게 공무원 생활 잘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 승진욕심 너무 내지 않고, 적당히 거절할 줄 알면 워라밸도 충분히 챙길 수 있을 것 같구요 ㅎㅎ 이제 시험 한달 반 정도 남으셨을텐데 무조건 합격하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M Luv 님도 새로운 도전 꼭 성공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 마무리 잘 하셔서 꼭 합격하셨다는 좋은 소식 들려주시기를 기다리고 있을게요 ^^
아직 영상을 다 보지 못했지만 우선 구독 눌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어찌될지는 모르겠지만 원하시는 방향으로 성공하시기를 바랍니다.! 어쩌면 제가 하고 싶은 것을 먼저 하셔서 님이 잘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ㅠㅠ 그래야 저도 그 길을 따라가고 싶습니다. 정말 쉽지 않은 결정이시겠지만 응원합니다!!
원대한 꿈 꼭 실현 응원합니다 ~ 저는 사업소 30년 근무후 금년 6월 정년퇴임 했지요 자본주의 에서는 돈을 무시 못하지요 6급 사직 좀 아깝네요 복무중에 집사람 명의로 얼마든지 사업할수 있는데~ 30 년동안 요식업,숙박업,물류업,임대업 등 현재까지 소소한 재미보며 살고 있습니다 사직 유혹도 많았지만 공무원으로서 소속감, 자부심 등 사회적, 정서적 안정감 무시 못합니다 꼭 소원성취 바랍니다~
승진하시고 퇴사까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창업하시고 크게 성공하셨으면 합니다! 부탁이 있다면 좀 더 경청하고 싶은데 소리를 최대로 해도 소리가 작습니다. 오다시티 같은 프로그램으로 증폭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물론 개인적 의견이며 반영해주시지 않아도 들으러 오겠습니다~) 화이팅~
관성대로 나가면 크지는 않더라도 안정적인 삶이 보장되어 있는데, 이걸 뒤로하고 다른 결정을 할 수 있는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아내분께도 박수를 보냅니다. 두분다 대단하다는 말을 먼저 드리고 싶네요. 평생직장이라는 말도 적어도 서울 및 수도권에서는 이제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노동소득이 초라해져버린 사회가 됐죠. 물론 경제적인 부분만으로 결정을 한것은 아니시겠지만. 채널 이름은 보통사람인데 정말 비범한분이시네요^^ 그동안 고생하셨고 앞으로 하게될 사업 격하게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는 공부할때 그날 공부한 것은 그날 복습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고, 1회독이 끝난 후에는 다른과목들 한번씩 보고 다시 2회독 시작하는 방식으로 공부했었습니다. 그리고 각 과목별로 2회독이 끝나면 3회독을 시작하고, 회독마다 공부량을 점점 줄이는 방식으로 공부했었습니다 ㅎ
이미 퇴사를 결심했음에도 서울시청 내 격무부서로 손꼽히는 곳에서 끝까지 본인 업무를 마무리하고 떠나는 모습이 동료로서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훌륭한 동료를 떠나보내는 마음은 한없이 아쉬울 따름이지만, 멀지 않은 곳으로 간다는 것에 위안을 삼겠습니다. 회사가 싫어, 사람이 싫어 떠나는게 아니라, 더 큰 무대에서 꿈을 펼치기 위해 박수받으며 떠나시는 주임님. 주임님이라면 말 그대로 '뭘 해도 성공할 분'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새로이 시작될 기대되는 앞날에 꽃길만 펼쳐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종종 찾아뵙겠습니다. 건승하십쑈!!
20대 후반입니다 저는 부모님에게 프렌차이저 요식업 자영업을 물려받을지 졸업한 제 전공을 살려 현장 전문직에 취업을 할지 고민중인데요 가게가 좀 잘되고 저도 자주 도와드린적이 많아서 제가 해도 무리없이 잘 이어갈 수 있는 편한길이고 전공살리려면 월급도 그렇고 많은 부분이 힘든길입니다 현재 보통님이 제상황이면 어디로가시겠습니까 6급 공무원하시다가 자영업하신다는 말을 들으니 저도 좀 선택이 확고해지려하네요 아무래도 취업해서 사회생활하며 배울부분도 많겠지만 자영업이 월급받는 돈보다 더 많이벌수있고 그돈 착실히 모아 돈이 돈을 만드는 구조를 만들어 부동산,주식 투자 등으로 돈을 굴리는 날을 앞당길수있을것같긴합니다
저도 백골3사단에서 훈련받았었는데 오랜만에 생각나서 일단 반갑네요 ㅎㅎ 일단 돈 버는 방법은 정말 무궁무진한 것 같아요. 당장 유튜브에만 검색해도 여러가지 방법들이 나오고, 그중에서 자기가 할 수 있는것을 집중해서 6개월 이상 한다면 누구나 충분히 월급 외 수익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요. 만약 지금의 저라면, 월급 외 수익을 만들어 놓고, 하고 싶은 일을 할 것 같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할 때 경제적인 부분 때문에 선택할 때 고민이 된다면,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수익을 만드는 다른일을 먼저 해 놓고, 어느 정도 기반이 생겼을 때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해 볼 것 같아요 😁 저는 뭐든지 도전해보고, 도전하는 과정속에서 배울점이 참 많은 것 같아 요즘 하루하루 즐겁습니다 ㅎㅎ
작은아들 대학 일학년 갑자기 군대 알티간다고 공군 부사관 군대갈적에 장기 부사관 한다고 고된 훈련 마치고 군대섕활 안한다 깜 놀랐습니다 경찰 시험 지금 경찰 합격 지금 부사관 보다 일은 많은데 경찰직 즐겁게 근무하는것으로 ~ 열심히 하셔서 꼭 성공하세요 어너뉴스 보니까 젊은 공무원 퇴직 많다고 들었습니다 월급 넘 박봉 인 이유가 80-90% 되지안나생각 합니다
유튜브 공무원 월급 수령금액 봤는데 갑자기 퇴사 유튜브 깜 놀랐습니다 우리 큰아들 나이비슷 합니다 큰아들 6급 6년차 정도 ~ 적은아들 경찰 계급 모르고 그냥 잎파리 3개로 알고 있습니다 공무원 월급 정말로 적은것으로 생각됩니다 퇴직했다 깜 놀랐습니다 세로운 목표 이왕 퇴직 하셨는데 열심히 하셔서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인생의 돈이전부 아니지만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수 돈은 있으야도니까요 부모로서 자식의 미래가 걱정됩니다 좋은계획 미래설계 잘하셔서 행복하게 사세요
공무원 퇴사자들 특징 1. 유투브를 함 ~~살때 의원면직 했습니다. ~~다니던 7급 공무원 때려쳤어요 ~~ 공무원 퇴사합니다 2. 몇달간 영상올림 대충내용은 자영업, 영업 등등 가업이나 기술 물려받기 위해 퇴사한 사람들은 이런거 올리지도 않음 ㅋㅋ 3.소리소문 없이 사라짐 4. 그 후 근황 다른직렬 재시험 중소기업 취직(아!그래도 나는 행복) 공무직 취업 배달 ㅋㅋㅋㅋ걍 공무원에서 도태되면 사회에서는 매장 수순 밟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