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노래 진짜 좋음... [The Rose 노래 추천] - Wonder - Eclipse - Back to me - Angel - Lifeline [ 카페 사용 설명서] -> cafe.naver.com/tasoosungga/27 [타수성가, 그는 누구인가?] -> cafe.naver.com/tasoosungga/37 [영상 타임라인 정리] 00:00 인트로 00:19 "우리 밥 뭐 먹으러 갈거야?" 01:47 1부 - '리드'의 힘 03:10 1부 - '직장'에서의 리드 03:54 1부 - '선배 회사'에서의 이야기 04:50 1부 - '사회초년생'의 보고 방식 05:39 1부 - '리드'하는 사람들의 보고 방식 07:07 1부 - 완벽한 '리드'의 공식 09:15 2부 - '구조화'의 힘 10:29 2부 - 타수성가의 [인간관계론] 구조화 12:47 2부 - '구조화'가 필요한 진짜 이유 14:49 에필로그
ㅋㅋㅋ 안 그래도 지난 영상 곱씹어보면서 카리스마라는 특성은 질서형/혼돈형 카테고리에 안맞는다고 생각했거든요. 질서정연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사람이 있고 혼동형인데 시원시원하게 리드하는 사람이 있죠. 어느 유형이든 간에 매력에 있어서 중요한 축이라 질서/혼돈 구별없이 따로 떼서 다루셨나봅니다.
좋은 영상입니다만 혹여 보시는 분들 중에 리드에 꽂혀 무리한 리드를 하시면 안됩니다!! 리드에 기본은 자신감에서 출발하고, 자신감은 그 사람의 제스쳐나 목소리에서 묻어나오기 때문에 자신감, 자존감이 부족하신 분들은 리드하실때 리드받는쪽도 어색함을 눈치채고 부담을 느낄 수 있어요 리드하실때는 제일 좋은건 ‘이건 무조건 성공한다’ 확신의 성공안으로 리드하는게 1순위, ‘확실친 않지만, 뭐 실패하면 어때~’하는 편안한 마인드로 리드하는게 2순위, 최악이 리드경험이 없는데 말을 자연스럽게 못 하고 떤다던지, 자신감이 떨어져보이는데 억지로 리드하는 모습을 보이는겁니다. 리드는 자신감의 성과이지, 리드한다고 자신감이 생기는게 아닙니다 성공경험으로 자신감이 생길수 있어도 실패하는 경우 오히려 자신감을 더 잃게 되니 어느정도 마음이 튼튼하다고 생각이 들때 하는걸 추천드려요!!
오늘 영상의 요지를 정리해 보자면, 예를 들어 데이트 맛집을 준비할 때 상대가 납득할 만큼 충분한 맛집 조사를 마친 후, 상식적인 기준(맛, 분위기, 서비스 등)으로 각종 맛집을 선정해 가고 데이트 당일에 상대 취향일지도 모를 맛집을 알려줘서 선택권을 상대에게도 준 다음 상대가 결정하지 못 하고 있을 때 내가 생각하기에 베스트인 맛집도 제시해 줌으로써 파인애플 피자를 먹도록 유도하면 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