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스케일 구독은 bit.ly/32PAy5F 멤버십 가입으로 컬러스케일 응원하기 - ru-vid.com/show-UCRqYpgUV0xPDWignRgTzp6gjoin 명실상부 세계 1위 반도체 기업이던 인텔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인텔의 몰락에 대한 다양한 분석이 있는데 크르자니크가 비용 절감을 위해 R&D 인력과 예산을 삭감한 것, 인텔이 AI 경쟁에서 뒤쳐지고 있다는 점을 꼽는 분석이 많습니다. 물론 이것도 중요한 이유들이지만 저는 조금 더 구조적인 문제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지금까지 인텔 경쟁력의 핵심은 PC 시장에서의 높고 안정적인 점유율을 바탕으로 경쟁사에 비해서 많은 칩을 계속해서 생산해낼 수 있다는 데 있었습니다. 인텔은 규모의 경제를 바탕으로 대규모 투자를 지속해서 최고의 반도체 생산 능력과 최고의 반도체 설계 능력을 동시에 보유하고 종합 반도체 기업으로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출했습니다. 그런데 모바일 시장의 급성장과 PC 시장의 정체는 PC 시장에서의 높고 안정적인 점유율과 가장 높은 생산량 사이의 연결고리를 끊어버렸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살펴보시죠. #intel #몰락 #외계인 0:00 인트로 0:37 인텔의 황금기 2:43 인텔 몰락의 시작 4:24 억울한 크르자니크 5:01 구조적인 변화와 인텔의 실수 7:09 인텔의 노력 9:20 마무리
직원 밥 안주는거는 몰락이후 일임. 에초에 인건비 오른게 몰락의 시작이지. 파운드리 접은게 미국 인건비 올라서고. 그리구 설계에만 집중했다가 결국 파운드리 대만한테 밀리고 칩도 그대로 망한거고. 삼성도 똑같은 길 가는중. 저 삼성전자 직원인데 여기도 인건비 높아서 패키징 대만한테 밀리고 기술력 끝도없이 벌어지는중 ㅋㅋ 이제 일본이랑 중국도 반도체 시작해서.. 메모리말고는 대한민국 반도체 미래 없는듯
애플이 모바일 성능 발전에 큰 역할을 한듯... 일단 ARM64를 ARM과 함께 개발하면서 고성능 ARM 아키텍쳐 시대의 포문을 열었고, 기존보다 훨씬 거대한 자체 아키텍쳐를 만들고 꾸준히 삼성, TSMC 최신 공정만 쓰면서 모바일에서 경쟁을 심화시켰죠. 퀄컴이 810에서 화룡소리까지 들으면서 64비트를 채택한 A57을 2Ghz로 설정하는 무리수를 둔 이유도 2년전에 나온 1.3Ghz로 동작하던 64비트 애플 A7의 싱글쓰레드 성능을 필사적으로 따라잡으려는 시도였을 겁니다. 활활 타는거 경험하면서 더 나은 공정과 아키텍쳐에 대한 필요성을 더 느꼈을 거고요 애플이 모바일 제조사들의 성능 경쟁을 불러일으킨거죠. 덕분에 모바일이 그 어떤 분야보다 최신 공정을 빠르게 적용하게 되었고 아키텍쳐도 빠르게 커졌죠
최선단 공정 5개 동시개발에, 최선단 팹라인 3개 동시 건설. 최선단 공정 1개 개발도 어려운데... 애초부터 탈 안나면 이상한 거였음. 데탑 애로우레이크를 TSMC에서 만든다는거 자체가 인텔4 공정이 아직도 개판 이라는 증거. 크르자니크가 망쳐놓고, 팹 갤싱어가 끝낼기세. 10년간 링버스 아키텍쳐 우려먹으면서, 인텔CPU 코어수를 4C8T로 제한하며, 사실상 CPU 발전을 방해했던 죄악의 댓가를 지금 받는거임. 자승자박. 인텔이 할수 있었으면서 안한게 굉장히 많습니다. DIMM 우려먹기 DMI를 PCIE x4로 제한하기 HBM 안쓰기 최근들어 발등에 불 떨어지자, 부랴부랴 다 하고 있음.
직원 밥 안주는거는 몰락이후 일임. 에초에 인건비 오른게 몰락의 시작이지. 파운드리 접은게 미국 인건비 올라서고. 그리구 설계에만 집중했다가 결국 파운드리 대만한테 밀리고 칩도 그대로 망한거고. 삼성도 똑같은 길 가는중. 저 삼성전자 직원인데 여기도 인건비 높아서 패키징 대만한테 밀리고 기술력 끝도없이 벌어지는중 ㅋㅋ 이제 일본이랑 중국도 반도체 시작해서.. 메모리말고는 대한민국 반도체 미래 없는듯
구조조정이라... 능력있는 사람은 정나미 떨어져서 스스로 나가고, 남아있는 사람은 구조조정하는 자의 수족들만 남아서 사내정치만 강화되지요. 방향을 조정할 기술적인 관점이 뛰어난 CEO가 있어야겠죠. 핵심인재들은 지금도 스카웃제의가 있을텐데, 구조조정에서 그들을 남길 수 있을지.
직원 밥 안주는거는 몰락이후 일임. 에초에 인건비 오른게 몰락의 시작이지. 파운드리 접은게 미국 인건비 올라서고. 그리구 설계에만 집중했다가 결국 파운드리 대만한테 밀리고 칩도 그대로 망한거고. 삼성도 똑같은 길 가는중. 저 삼성전자 직원인데 여기도 인건비 높아서 패키징 대만한테 밀리고 기술력 끝도없이 벌어지는중 ㅋㅋ 이제 일본이랑 중국도 반도체 시작해서.. 메모리말고는 대한민국 반도체 미래 없는듯
인텔이 한때 ARM 아키텍쳐를 사용할수없는 상황이었죠, 원래 ARM아키텍쳐를 개발한게 인텔이었고 그걸 분리, 판매하며 모든 권리를 처분했던지라 아예 접근 권한자체가 없었던거로 기억합니다. 차후에 ARM과 협의하여 일부 기술에 접근 및 라이센스 권리를 얻긴 했던거 같지만 이미 때는 늦었던 상황이죠
@@buwarkultrasensationNDS나 PSP도 arm으로 게임 다 돌리고 있었기에 그정도로 조약했다고 보긴 어려울듯 오히려 조약하다기 보다는 휴대기기에 딱 맞는 CPU가 그때나 지금이나 arm밖에 없었고 아이폰 이전에는 휴대기기 시장에 아무도 관심이 없었던것 같음
인텔이 팔아치워서 ARM을 못 쓴다니 이런 소리는 처음 듣네요. ARM은 애초에 인텔이 만든 것도 아닙니다. ARM은 영국기업 Acorn Computer가 만든 겁니다. 그것도 처음에 인텔에 협력 요청했다가 인텔이 거절해서 아예 아키텍처를 따로 만든 건데 인텔이 개발했다니요??? 1980년대 후반에 ARM의 가치를 가장 먼저 알아보고 접근했던 기업이 애플이고, 인텔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인텔의 문제가 극히 심각해진 것은, 이런 위기를 알고 있는 내부 인력들이 지난 3~4년간 실리콘 밸리의 인력풀이 되어 왔다는 것입니다. 다른 회사로 이직할 만한 경쟁력을 가진 사람들은 대부분 이직을 했습니다. 애플의 반도체 설계팀이나, 퀄컴 인력의 상당부분은 인텔에서 이직해 온 직원들입니다. 이제 실력있는 직원은 별로 남아 있지 않고, 남아 있는 인력들의 '갑' 의 마인드가 바뀌지 않아서, 파운드리 비지니스도 하위단에서 잡음이 심하다고 하는 군요. TSMC처럼 문제가 생기면 밤낮으로 테스트해서 결과가 나오지 않고, 고객사에게 답변이 제때 안가는 일이 부지기수. PC때문에 실력없는 인종, 젠더까지도 엄청나게 비효율적으로 많이 뽑았습니다.
@@푸리에 그런 "실험" 을 벤치마크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미 수십년간 발전해온 산업표준급 벤치마크가 있습니다 SPEC 이라고요 인텔, AMD, 엔비디아, 오라클, ARM, 퀄컴 등 수백개 기업이 회원사로 있는 비영리 단체에서 만드는 벤치마크죠.ㅣ 그리고 바로 그 SPEC 벤치마크 기준으로 x86-64는 ARM 아키텍쳐인 애플 M3, M4 코어에게 따인 전적이 있습니다. 인텔 메테오레이크는 스냅드래곤 X 엘리트에게 따였구요.
@@푸리에 이미 아키텍쳐 규모에서 ARM은 x86을 넘어섰습니다. 애플은 2020년 A14/M1 에 들어간 Firestorm 코어로 세계 최초로 8-wide 디코드를 탑재했고, 실행 유닛도 많았습니다. 덕분에 ILP, 명령어 레벨 병렬성이 매우 높았죠. 한마디로 클럭 당 실행하는 명령어수가 많다는껍니다. L1 캐시 크기도 x86-64 아키텍쳐보다 훨신 컸습니다. 마찬가지로 높은 ILP를 위해서죠 ARM은 오랫동안 낮은 클럭을 유지하면서 성능을 올릴 방법에 몰두했습니다. 클럭을 높이면 전성비가 빠르게 떨어지거든요. 그러다보니 아키텍쳐가 점점 커지는 쪽으로 발전한 겁니다. x86-64의 경우 조금이라도 높은 클럭을 달성하는데 몰두하다 보니 아키텍쳐 크기를 늘리는데 소홀해진게 있구요
@@user-rp7zv3ft3v 남들모르게 성장하는걸 일반 사람이 알 수가 있나요?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도 전문인력이랑 ai 돌려서 찾는건데.. 엔비디아 몇달러할때부터 들어가고 사라고 한 사람도 있지만 일반인의 영역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 zeta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조금씩 모으고 있어요.투자의 성과는 투자자의 몫.
근본적으로 R&D줄이고 마진만 챙긴 결과. 듀얼코어 내놓은 후쯤 부터 R&D 줄이고 광고나 하던 CEO로 바꾼 그 쯤부터 몰락의 시작. 그당시 인텔광고 그 특유의 띵똥댕동하던걸 공중파에서도 봤었음. 그쯤 수익율은 최고로 늘었을지 모르지만 미래를 땡겨써버린거였다는거. 기술 기업은 기술을 이해하는 CEO가 해야한다는거. AMD가 쿼드코어와 반격을 할쯤 듀얼코어와 하이퍼쓰레드등으로 플랫폼 전환하고 넘겨버린. AMD 라이젠이 나왔을때 인텔이 한건 공정을 조금 좋게한 수준. 그 이후는 주구장창 같은 플랫폼에 컴만지는 사람들이 오버클럭으로 성능 끌어올리던걸. 이제 성능적 한계로 애초에 제품에 클럭 제한을 서서히 줄이면서 내놓는건 결국 새로운건 없었다는거 이제는 일부 사람들은 클럭 다운마져 하고 있다는점. 한계에 왔지만 새로운걸 준비할 여력이 없다는 느낌.
요즘 IT시장이 정말 정말 복집한거 같아요 PC 및 서버 워크스테이션 시장과 모바일 시장은 완벽하게 분리되어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진행중인데 M1이 x86을 잠식 시키나 했으나 이건 또 너무 불편하고 불친절한데 애플의 태도도 바뀌는거 같지도 않고 그 간극을 MS와 퀄컴이 메꾸려고 노력중인데 MS가 오랜 파트너인 인텔을 버리고 퀄컴과 긴밀하게 협업하는게 가장 큰 이슈가 아닌가 싶어요 아이폰이 나온지 십수년이 지났는데도 맥OS는 윈도우 시장을 뺏으려는 의지도 없는거 같고 결국 윈도우를 계속 쓸거같은데 인텔이 다시 정말 잘하고 기사회생해서 x86의 왕이 다시 오느냐 아니면 ARM의 새로운 왕 퀄컴이 새로운 왕좌를 뺏어갈것이냐가 1부고 2부는 미세공정 및 패키징 기술의 왕 TSMC를 밀어내고 옛 왕이었던 인텔이 뺏어오느냐 못 뺏어오느냐가 2부가 될거 같습니다 x86과 윈도우의 호환성 편의성 때문에 이렇게 갈거 같은데 두고 봐야죠 라이젠이 지금 좋은 프로세서는 맞으나 솔직히 막 미친듯이 좋다 이런건 아니고 인텔이 해도해도 너무 못해서 이런 상황이 벌어진거 같습니다 몇년전부터 ARM서버가 나온다 뜬다 이런 소리가 나오는데 원래는 이런 말 조차 안나왔어야 정상이라 봅니다 예전에도 ARM은 계속 존재해왔고 ARM이 FPGA보다는 쉽지만 결국엔 까다로운 조건과 호환성 문제 때문에 계속 외면 받았던건데 이런 말 자체가 나온게 이상하다 생각해요
@@KK-ub6ub 먹거리를 못먹어 추가 성장 동력을 잃었고 그로인해 반도체분야 1위자리를 빼앗기게 되었다 > 여기에 대해 몰락이라는 용어 사용이 적절치 못하다고 하셨는데, 당장 주가가 반토막나거나 치명적인 재정적 타격을 입는게 아니더라도 업계1위가 가지는 상징적 의미를 빼앗겼다는 결과로보건데 몰락이라는 단어 사용이 적절하단겁니다. 그런관점에서 amd랑은 비교하는게 무리구요.
인텔도 tsmc 써서 루나레이크를 만드는데... 하...그나저나 tsmc가 너무 독점적인 위치를 누리는데 그나마 기술 가지고 있는 삼성이 분발해줘야 한다... 경쟁해서 가격이 낮아져애 하는데 다른곳은 아예 있지도 않다는게 눈물나네... 모바일이나 컴퓨터나 가격이 너무 올라가니까 답도 없어...
최근 삼성 파운드리 상태가 부서 이기주의에 실험&보고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아서 TSMC 독주 확정입니다. 당장 TSMC N7P 수준의 전성비 밖에 못내는 엑시노스 2400도 있고, 최근 S25에 들어갈 엑시노스 2500 수율 문제가 붉어지니 내부 유출도 일부 나온 상태이고요.
동영상에 동의합니다. 인텔의 몰락에 가장 큰 원인은 서버시장에서 사실상 독점에 가까운 강력한 우위가 무너진 것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어떤식으로든 보수적인 서버시장의 신뢰만 잃지 않고 꽉 잡고 있었다면 거기서 번 돈으로 어떤 시장에 돈을 쏟아부어서 어렵지 않게 살아날 수 있었을거에요. 하지만 서버시장까지 경쟁사에 침입당하는 현 상황에서 할게 너무 많아요. 미세구조 공정 개선, CPU시장 경쟁력 부활, 그래픽카드 및 AI칩 도전, 거기다가 파운드리 사업까지. AMD가 다시 일어났을 때 결국 라이젠 제품 하나로 발판을 삼았듯, 희망이 있는 노트북 및 서버 CPU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내놓는 것이 최우선일텐데... 큰 회사라 그런지 한번에 다~해내려고 하고, 회사 역량을 최우선 과제에 집중하지 못하는 느낌입니다. 인텔의 업력을 믿고 큰 돈 투자했는데, 요즘 주가보면 너무 어이가 없어서 화도 안날 지경이네요.
대규모 투자 미국은 항상 독점하지 못하게 미국 기업에 어마무시한 투자를 가해서 독점을 막고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인텔에 어마무시한 투자를 가했지만, 단지 투자를 한다고 바뀔수 있는것도 의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빨강 사기맵 나라는 이 기업을 또 키울거 같다는 개인적인생각..
모바일이 대세가됬다고 마이크로소프트가 망했는가? X Windows폰 망했다고 마이크로소프트가 망했는가? X 인텔 몰락은 크르자니치때문 맞음. 아이폰 칩도 죄다 삼파에서 갔다 쓰던거였고 애플의 괴물 AP들 만들어낸 엔지니어들 죄다 인텔출신임. 마찬가지로 지금 서버시장 위협하는 퀄컴칩만드는 엔지니어들도 죄다 인텔 엔지니어들임. 크르자니치가 억울하다는건 궤변에 가까운 헛소리임
안녕하세요 PD입니다. 타임코드 기반으로 챕터 분할과 제목할당을 하는 과정에서, 온전히 크르자니크의 책임으로만 돌리기에는 억울한 구석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여 챕터명을 크르자니크가 억울하다고 작성하였습니다. 부적절한 챕터명을 설정한 점 사과드리며, 향후 왜곡 없는 명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
컬러스케일님이 지적하신 것처럼 ARM칩이 x86의 이용자층 파이를 많이 가져온 상황 자체가 제일 큰 변화인 것 같아요. 이 변화를 인텔이 전혀 대응하지 못한 것이 큰 것이죠. 어차피 CPU의 대폭적인 성능향상은 어렵고, 그렇다면 결국 가야할 길은 애플 M 시리즈 칩처럼 전성비를 추구해야 하는 것인데, 기존 M 시리즈 칩에 스냅드래곤 X까지 경쟁하는 상황에서 어느 정도 경쟁력이 있는 칩을 생산할 수 있을지 기대 되어야 하는데... 쩝.. 기대가 안 되네요. x86은 갓사수 누님만 믿고 가야할 것 같아요. ARM 칩도 좀 경쟁이 되어야 하는데... 삼숑 가능하니?
워낙 기본 코어가 좋아서 수율이 잘나오기는 했는데 개발을 안하고 기존 수율을 계속 뻥튀기만 하니까 코어가 버티지를 못함 AMD가 가격과 이리저리 개발하여 인텔 비슷하게? 혹은 어떤 부분은 뛰어 넘었으니 어쩔수없이 AMD로 넘어가는 중 근데 일반 PC시장은 그렇다고 치지만 서버시장을 뺏기니 답이없음 참나 인텔이 서버시장을 뺏기다니 살다살다 이런 날이 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