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 을사사화의 시작, 정난정 03:06 정난정은 천첩이 아니다? 06:30 정난정이 윤원형의 첩이 될 수 있었던 이유 08:05 문정왕후의 눈에 든 정난정 09:55 정난정과 윤원형을 당황하게 만든 사건 14:43 밀지를 손에 쥔 정난정 19:36 명성왕후가 윤원로를 사사하라 명한 이유
당시 신흥 양반이나 유생들이 기득권들과 줄을 대는 방법 중 하나가 그들의 서녀나 얼녀 즉 첩의 여식과 결혼하는 것이었습니다 조혼 풍습 때문에 대다수가 결혼한 상태에서 기득권 권력층과 줄 대기 즉 연줄을 만드는 방법은 첩의 자식과 결혼하는 수 밖에 없었죠 권력자의 서녀나 얼녀를 첩으로 맞이하여 서울에 두고 연줄용으로 사용했습니다 본처는 지방에서 본가 관리 ....
인종의 단점은 본인 성격이 너무 무디었고 좋기만 했다는 것 ... 당시는 좋은 임금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이방원처럼 칼 잡고 피흘릴 사람이 필요했던 식 ... 막말로 자기가 아들이 없고 대비가 개혁을 방해하면 .... 경원대군 인질로 잡고 ... 어마마마 나는 싫은데 어마마마가 자꾸 이러시면 경원대군 나 책임 못 짐 닥치고 있으삼 ... 이렇게 협박할 배짱이 있어야 했는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