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달의 시작은 아날로그 페달 > 무거워서 멀티 > 다시 아날로그 사운드 > 다시 뭔가 무거워서 멀티 > 아 이거 또 소리가 아쉬운데 녹음 위주의 렉 > 무거운 와중에 neural 계통의 멀티(톤엑스나 dsp) > 아무래도 톤이 아쉬워서 다시 아날로그 페달 도돌이표 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에 해탈의 개념으로 프리앰프 단 하나만 들고 다님 ㅋㅋㅋㅋㅋㅋ
그동안은 공돌이파파님이 제가 잘알지못하는/할수없는 앰프만들기나 그런것들을 전문적인것을 보여주셔서 이 채널을 본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이렇게 보드짜는것을 봐도 흡입력이 있네요, 프로가 보드설명하는거 보면 공부는될지몰라도 재미는 없거든요 왜 공돌이파파 채널을 볼까 생각해봤는데 1. 목소리 톤과 발음이 좋다. - 때문에 무슨내용을 해도 전달이 잘 됩니다. 2. 에...으... 아..... 하는 늘어지는부분이 없네요. 원래 말을 잘하시는지 편집에서 처내시는지 몰라도 암튼 같은 내용을 다루어도 훨씬 보기가 조으네요
와우 페달 부럽네요... ㅎ 저도 처음에는 페달보드가 재미있어서 이것 저것 연결해서 사용하다가... 너무 무겁고 번거로워서 멀티이펙터로 갔으나.... 결국 다시 아날로그 페달로 돌아왔네요...직관성은 페달보드가 더 좋은거 같더라구요... 저는 지금까지 페달보드 하나에 전원 하나씩 연결해야 하는 줄 알았는데.... 또 새로운걸 배우네요... 감사합니다~~
하드웨어(페달,앰프)등에 굉장히 민감한 부류가 주로 기타리스트들이죠. 반면 신디사이저나 녹음쪽에서는 항상 하드웨어 vs 플러그인이라는 논쟁이 끊이지 않습니다. 그이유는 기타리스트들은 항상 하드웨어를 직접 보고 운용하고 소리를 들어보고 멀티나 플러그인과 비교할 기회가 열려있기 떼문에 은연중에 하드웨어와 플러그인은 비교대상이 아닌걸 아는 반면에 신디사이저나 레코딩 아웃보드는 고가가 많고 특히 아날로그 신디사이저나 유명한 아웃보드들을 소유하거나 직접 만져볼 기회도 잘 없기 때문에 생기는 일들이라고 봅니다. 기타리스들이 대체로 보수적인것도 사실이지만 맥북 하나 들고 다니면서 daw를 이용해서 곡의 흐름에 따라 이펙터의 배치까지 가능하고 미디컨트롤러 없이는 한개이상 패달을 동시에 켜고 끌수도 없는 페달보드에 비해 심지어 발을 사용할 필요도 없는 편함을 몰라서 무거운 꾹꾹이를 들고 다니는게 아니죠 ㅎㅎ
예전에 공연하는 (국내) 기타리스트(준프로??) 가끔 보면 앰프 헤드만 들고 다니고 꾹꾹이 몇개만 연결해서 쓰는건 보긴했지만 최소한 앰프는 좋아야 페달보드가 없는게 가능. 그렇지 않다면 페달보드 필수.. 그리고 자기가 하는 노래에 장르에 따라 사실 보드가 필요없긴 한데 저처럼 너무 다양한 노래를 카피하는걸 좋아하면 (시뮬없이) 페달보드가 크지 않으면 불가능 ㅋㅋㅋ 하지만 공연땐 공연할 노래용을 위해서만 따로 제작
기타실력이 굉장합니다.옛날에 밴드도 하셨나요~ 우리나라는 왜 live공연이 멎지게 녹음 못하는지.음악 좋아하는 나로써는 너무 후진국 아닌가 싶네요~~ 한상원분도 찾아보면 클럽같은데서 공연하는것이 있는데 녹음이 형편 없어서 들을 만한것이 없는데 ~~ 지금 유튜브로 live공연은 한국만 찾기 힘드네요~~ 한상원분하고 친분이 있으니 팬이 왜 live공연 녹음 신경써서 유튜브에 올 리시라고 말씀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