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e6e 팩트는 한국남자는 한류 문화 강한 외국으로 가면 외모 올려치기 오지게 당함. 특히 남미나 동남아, 몇몇 유럽 국가 가면 한국에서 걍 ㅍㅍㅅㅌㅊ면 개예쁘고 잘생겼다고 칭찬해줌. 물론 개못생기거나 뚱뚱하면 어딜가도 똑같지만 평범 이상은 외국 가면 훨씬 이득임. 여자애들이 인스타 겁나 많이 물어봄
반대로 한국에서 살고 있는 일본 사람입니다. 저는외국(한국)에 살면서 느낀 건데, 자기 나라의 생활 방식을 다른 나라에 가서도 똑같이 하려고 하니까 힘들고 답답하고, 짜증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어느정도 답답함을 느끼면서도 한국사람의 생활 방식에 따라가려고 하니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 적응한 편인 것 같습니다. 이런 상태로 2년만에 일본에 일시 귀국했는데 일본에 살았을 때는 안 그랬는데 한국에서 살다가 오니까 너무 답답한 점이 많았습니다. 충전이 너무 느린데?? 로켓배송 없냐?? 아… 버스… 정류장에 사람이 없잖아… 왜 기다리는 겨…. 등 종이 서류에 관해서는 진짜 어이가 없을 정도입니다 ㅎ 한국에서 살고 있는 일본인이 본 일본에 장점은 한국 화장실 처럼 화장실이 잘 안 막히는 것. 길이 깨끗하다 (담배 피울 때 침을 뱉는 사람이 거의 없다) 노상주차의 빈도수 (일본에선 딱 5분만 주차 해도 바로 걸림ㅗㅗ) 먹는 건 물가가 싸다. 그 나라 사람들은 편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생활 방식이 다르면 불편하게 느낄 수도 있다는 점, 신기하네요
@@okwon1645 어르신들 월마트 가서 추파춥스 꽂는 대 처럼 생긴 안경 진열대에 서서 거울보면서 대충 모양 맞고 보인다 싶은거 골라서 무슨 란닌구 고르듯 대충 눈대중으로 바구니에 담는거 보고 충격 먹었는데, 그렇게 하지 않으면 몇일 걸리고 돈은 돈대로 내고 하니.. 이해는 되다만..
@@샤우팅박명수 왜요??? 카드의 전자상거래의 장점은 소비자와 편리성 뿐만 아니라 돈의 흐름을 즉각적으로 판단이 가능하며 그에 따라 국가및 은행에 대처가 빠르다는 장점과 세수의 확보, 지자체의 재원 조달의 용이함 취약계층에 지원 쉬움. 등등 더 많다고 들었는데 혹시, 단점으로는 어떤게 있나요????
저는 미국에서 1년정도 살다왔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럭저럭 적응할 수 있었어요. 미국은 개인의 자유, 워라밸을 확실히 챙겨준다는 인식이 완전히 사회 시스템안에 녹아들어가 있다는 느낌? 입니다. 나의 워라밸이 보장받는만큼 다른 사람들의 워라밸도 동일하게 보장되기 때문에 느긋한 일처리방식이 자리 잡힌거 같아요. 물론 이거말고도 다른 요소들이 많겠지만.. 잠깐 다녀오면서 제 생각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예전에 유럽여행 한 2주정도 갔다왔는데 진짜 좋더라구요 인터넷 좀 느리고 교통 좀 불편하고 그런건 있었지만 건물도 너무 예쁘고 풍경도 너무좋고 너무 행복했는데 갖다와서 정리해보니까 한 800 썼더라구요? 생각해보니까 한국에서도 2주안에 800쓰면서 생활했으면 행복했겠다 싶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일본에서 대학다니는 유학생입니다. 일본에 적응하는 3단계가 있습니다. 1. 질문 -이걸 다 손으로 쓰라구요? 2주뒤에 다시오라구요? 카드결제는 안받아요? 2. 체념 -그래. 이건다 꼼꼼하게 일처리하기위해서야. 두번세번확인하는게 정확해서 그런거야. 한국은 너무 급했어. 3. 역질문(한국 돌아온후) -이게 벌써 끝났다구요? 온라인으로 된다구요? 벌써 다 나왔어요?
@@ikk9715 케바케에요 저건 우리가 외국가서 적응 못하고 귀국하는 유학생들 많은 것처럼 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는 중국인 유학생들 몇몇 있었는데 다들 몇년 지나니까 다시 자기 나라로 돌아가더라구요 무조건 한국이 모든 외국인들에게 자기 나라보다 살기 편할거라는 생각은 버립시다
@@vlflthfl119 사람을 갈아 넣는다기보다는.. 프랑스서 지내봤는데 계좌 해지 자필 편지쓰고, 편지 도착해도 일처리 안 되어 있기도 하고. 이메일이나 온라인으론 해지도 안되고~ 시스템 구축만 해놓으면 그 이후론 관리만 하면 되는데 왜 굳이 시스템을 구축하냐는 느낌? 모두가 불편한데 그래왔으니 그게 당연해서 계속 그렇게 산다는 느낌이에요ㅋㅋ 예를 들어 우리나라 처럼 식탁 벨 시스템 하나 있음 되는데 유럽에선 손 들고 직원 부르는거 비매너라 눈 마주칠 때까지 한참..주문 하는게 한나절. 프랑스는 외식 한번에 식당만 2시간 걸려요. 사람 갈아넣기보단 문화차이죠. 그게 맞으면 식사 전까지 대화 하는 여유인거고 아니면 답답한 거고~
@@가재맨팬채널 2개월지난 지금 시점에서 말씀들이면 또 그럭저럭 적응해서 또 살만한것 같네요,,,,? ㅋㅋㅋㅋㅋㅠㅠ 살기불편하다기보단 문화가 달라서 더 그런것도 있는거 같아요. 이런저런일이 있어도 점차 아 일본의 문화는 이런거구나 하면 어느정도 참아지더라구요! 그래도 아직까지 동사무소 관련이나 인프라는,,,🤬🤬 한국이 그립습니다ㅠㅠ
외국이 .. 나가면 초반에 몇년은 좋아요 새롭고 신기하고.. 근데 몇년 살다보면 그런 새로운감정은 없어지고 그냥 내가 사는곳일뿐인데 문화는 달라서 배척당하는 느낌이지 언어는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내가 로컬이랑 완전 똑같아 질수는 없겠구나 느껴지는거에서 오는 무력감 ㅠㅠ.. 그럼에도 한국에 정말 돌아오기싫다 외국이 좋다 하시는 분들은 제가 만나보니 한국에서 정말 안좋은일이 있으셨던 분들 가족이랑 사이가 안좋거나 그렇지않고서는 다들 돌아오고싶어하시더라구요.. 한국 진짜 최곱니다. 살기는 한국에 살면서 외국은 여행가는게 제일 좋은거같아요
사무쪽으로는 정말정말 느리죠 ㅠㅠ 근데 일본에서 있던 몇년간은 많은 일본인 친구들에게 사랑받고 지내서 특히 단골가게 아저씨가 항상 매번 챙겨줬던 하겐다즈가 생각에 남네요 지나가는 길에 항상 인사해주고 맛집도 소개해주고 새해마다 전화에, 아프면 밥도 배달해주며 힘들었을 땐 엄청 위로가 되었고 버스 자리양보하니 정말공손하게 감사하다고 해주신 할머니와 , 뽑기 티켓 장 수가 모자라서 못하고 있는데 제 얘기를 듣고 손 꼭 잡아주면서 내꺼 쓰라고 주고가신 할머니도 학교끝나고 다같이 에노시마도 가고 술도 많이 먹고 특히 집에서 하는 나베파티, 타코야끼 파티 등 한국이라면 당연 배달이지만 하나하나 장보고 같이 만들고먹었던 게 많이 생각나 정말 위로를 많이 받았네요 물록 인프라는 한국이 체고
미국 사는데 한국 인프라 최고임 한국에서 아프면 병원 예약 안하고 바로 간다며 ? 그리고 택배도 정시 도착 분실 도난 희박하고 미국 USPS 욕나와 배송안해놓고 배송완료 찍고 더 심각한 놈은 부재중 스티커 붙이고 감 내가 우체국으로 찾으러 가야해 ㅠㅠ 월급 600 받는 놈들이 일처리를 이따구로 한다
진짜 일본 행정 너무 느려요… 이번에 마이 넘버 신청했는데 아직도 안 나오고🥲 통장도 3주나 걸렸어요…. 특히 택배가 제일 힘든 것 같아요! 부재표가 너무 짜증나요..! 사람 없으면 그냥 두고가면 되는데 번잡스럽게 부재표 두고 네 택배 우리가 다시 가져갔어😆 받고 싶으면 연락해! 가 너무 불편 ㅠㅠ
@@Oksusu02 아무래도 해외취업은 만만치 않습니다... 우선 언어가 기본으로 다 되셔야 되고 거기에 본인을 입증할 수 있을 스펙을 쌓아야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국내보다 오랜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어요. 인종차별도 물론 있고요, 어느 나라를 가도 외국에서 산다면 아직은 겪을 수밖에 없어요. 나아지고 있지만요! 좋은 친구 사귀고 오래오래 좋은 관계 만들어 가면 돼요. 나와서 여러 문화 경험해보는거 추천해요!
인싸들은 외국생활을 잘 할것 같지만 오히려 힘듬 아무리 친해질려고 다가가도 10년 20년을 살아도 이방인 취급 그러다가 지쳐나가지 오히려 아싸들이 외국 생활 더 잘하는 경우가 많음 어짜피 일 외에 사회활동은 잘 안하고 자기 할 일만 하고 집에 가서 쉬고 다시 일하고 집에 가서 쉬고 이런 패턴의 반복을 아싸들은 오히려 즐기거든
진짜 ㅇㅈ.. 일본살이 하기 전에 사사건건 오지랖부리는 상사 밑에서 일했어서 대인 기피가 심해진 당시였는데 일본와서 그렇게 편하고 좋더라고요 한달간은 아무랑도 대화 안했고 사무적이고 선 지키는 사람들만 만났는데 오히려 나한테 맞는 성향이구나 깨달았음... 사람들과 활발한 교류, 한국인의 정 뭐 이런 거 좋아하면 힘들듯...
아무래도 일반 사기업과 비교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답답하게 느끼는 분들도 많죠.. 그리고 긍정적인 경험이든 부정적인 경험이든 개인적일 수밖에 없으니 뭐... 이건 제가 군생활 의무경찰 모집 업무하면서 경험한건데... 병무청에 주무관? 아무튼 이 분이 어떤 의경합격자한테 입영통지서 잘못 보낸 적이 있습니다. 이것 때문에 그 합격자가 저에게 전화가 와서 막 울먹거리며 의경 입영날짜는 한달 남았는데 병무청 입영통지서 날짜는 이미 2주가 지났다고... 어떻게 하면 될까요...이랬습니다. 그래서 병무청에 전화해보니 잘못보냈다고 했습니다. 여기까지는 뭐 실수할 수도 있다고 칩시다...근데 그 주무관님 답변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아 잘못 보냈네요 깔깔깔" 진짜 이렇게 웃고 그냥 전화 끊었습니다. 심지어 그 주무관님이 합격자한테는 따로 전화도 안해줘서 제가 대신 했습니다. 모든 사람이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부정적인 경험이 전혀 없을 수는 없고.. 긍정적인 경험보다는 부정적인 경험이 더 강렬해서 그런 듯합니다.
@@jhl1922 그일은 안타깝지만 우리나라사람들은 감성민국이라 남이 겪은걸 자기가 겪은일처럼 생각하고 그걸 일반화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걸 언론이나 소문으로 들은 국민들은 공무원들 일 제대로 안하네 놀고먹네 이소리를 하는거죠 소수의 공무원들이 저렇게 안일하게 일하는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은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열심히 일합니다
진짜.. 너무 공감합니다.. 10년 살아도 변함없는 그나라.. 겨울이면 집에서 입김나고 모든게 다 느리고 도로는좁고 일도 엄청 비효율적으로 일하고 라쿠텐모바일같은 저가통신사 사용하면 점심시간 퇴근시간에 이모티콘도 안보이는 통신속도.. 일본이 좋은점은 편의점에 화장실 있다는것과 편의점에 주차장이 있다는정도? ㅋㅋ
@@iii4iiiiii162 집에서 일하고 제조? 그게 뭔데요? 너무 범위가 넓어서 뭐라 답해야할지… FM스타일이라서 집에서 해도 되는건지부터 확인해보셔야 할거 같은데요 그걸로 비자가 나올까요 사회시스템이나 마인드가 사회주의 기반이라서 그냥 있는대로 소박하게 사는 편입니다 미국처럼 생각하시믄 안돼요 인터넷 쇼핑은 우리나 중국이 유달리 활성화 된거지 다른 나라는 안 그래요 독일에서 우리처럼 택배기사 부렸다가는 택배회사 오너들 다 감옥 가있음 새벽배송? 사람을 밤에 근무시키는거? 꿈도 꾸면 안됨 우리가 경쟁이 워낙 치열해서 많이 기형적인거예요 우리 기준 말고 지극히 인간 상식선에서 생각하셔야해요
“한국인은 한국에 사는게 제일 편하고” 이 말은 어떤 나라의 어떤 사람에 대입해도 적용될 수 있다고 생각함 (물론 편하다는게 워낙 광의의 말이기는 함). 외국에서 아무리 내가 생활방식, 문화, 마음까지 동화되어 살아도 그 곳에서 나는 결국 이방인일 뿐… 외국에서 학창생활을 나름 훌륭하게 지냈다고 자평하지만, 어느날 친한 친구들 중 하나가 “We are BFFs, right? (우리 ㅂ랄친구 맞지?)”라 묻기에 그렇다고 했더니, “You are my favorite Asian (넌 내 최애 아시아인이야)”라는 말을 하는데, 당시에는 뭔가 우쭐했지만, 이후 시간이 흐르고 생각해보니 얼마나 많은 새로운 생각이 들던지.. 결국 아무리 친해도 그들에게 나는 “아시아인”이라는 그들과는 본질적으로 다른 어떤 존재라고 인식하는거임. 반대로 우리가 흑인을 보고 ‘흑형, 브로’하면서 뭔가 리스펙하는듯하게 말하지만, 그들 입장에서는 나와 같은 느낌을 받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함
favorite asian..?? 너무하네..ㅠㅠ 그러고 보니 그렇네요 진짜 미국 생활 하다보니까 한국인은 한국에 사는게 젤 편하다는 말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문화”라는게 한 사람에게 엄청난 영향을 끼치는 것 같아요. 어렸을 때의 추억이라던가 언어라던가 생활방식이라던가 다 다를 수 밖에 없더라고요. 좀 다른 얘기긴한데 미국은 아예 인종이 다르니까 더 적응을 하기가 힘들더라고요. 상대방은 그냥 가볍게 농담식으로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해도 저한테는 그게 잊혀지지가 않더라고요. 미국에 있는 한국인인 저도 힘든데, 한국에 있는 다른 인종 사람들은 더 힘들겠어요😢 아무래도 편하고 익숙한게 최고인가 봅니다. 한국 가기까지 세 달 남았네… ㅎ 한국이 최고다… 외국 생활 화이팅 하세요🥲
일본 살았는데 쇼핑은 일본이나 한국이나 편함. 한국은 쿠팡 쓰지만 일본은 아마존씀. 일본이 더 좋다고 느낄때도 있었음. 2년전 코로나 터지기전 워홀갔다옴. 근데 동전지갑같은거 들고 다녀야하긴하는데 일본은 애플페이 있고 일단 서비스정신이 한국도 좋은편이지만 비교불가임. 매우매우 친절하고 편의점에가든 어딜가도 휴대폰 하는 바이트생없음. 항상 웃으면서 인사하고 일본살다 한국와서 편의점갈때 확 느껴졌음. 그리고 놀러갈때가 매우 많다는게 가장 큰 장점.
@@Azri1030 아마존도 불편해요 ㅠ .... 택배 진짜 욕나오는 수준.... 8시부터 12시 12시부터 6시 6시부터 9시였나 ? 이렇게 선택 가능한데 도착하기 전에 연락도 없고 ..... 오후는 6시간 중에 언제 올지도 모르니까 후.... 샤워라도 하다가 벨소리 못 듣기라도 하면 택배 도로 가져가버리고 ㅋㅋㅋㅋ큐ㅠㅠㅠ ... 한국이 온라인쇼핑도 200% 편해요 진짜 ....ㅜㅜ .. 택배 무조건 사람 있어야 주는게 너무너무 불편하지 않나요 ...? 한번은 이거 뭐 주문한거냐면서 우체국 와서 뜯어보고 가져가라고 ,,ㅎ.... 과자 10봉지여서 크기만 컸는데 .. 자전거 타고 우체국에서 확인 설명하고 가져왔어요 ㅋㅋㅋ 일본 과자인데 ㅜㅜ ...
일본 14년째 거주중이라 요즘 한국 사정 잘 모르시나봐요. 요즘은 회사에서 개인사 질문하며 오지랖 부리는거 없는건 한국도 마찬가지고, 혼자 밥먹는 혼밥족 너무 많아서 하나도 안 이상해요. 일본은 저도 살았지만 직접 개인사 안 묻는 대신 뒤에서 상상의 나래 펼치며 엄청나게 쑥덕거리지 않나요. 그게 더 싫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정이요. 일본 갈 때 마다 친절함을 느끼긴 하지만 제일 기억에 남는 일은 전철 타고 다른 동네 놀러 갔다가 호텔로 돌아갈 때 길을 잃어서 지나가는 회사원 남성분께 호텔 방향만 여쭤봤는데 호텔 정문까지 데려다주셨어요. 너무 감사해서 1층 편의점에서 음료라도 사드리겠다 했는데 극구 거절하시곤 언젠간 한국에서 당신들처럼 길을 잃은 일본인이 있으면 그 사람을 도와주세요. 라고 말씀하시는 거 보고 충격 받았었네요. 한국은 길 물어보면 대부분 모른다고 하거나 귀찮아하죠.. 일본 사람들 앞뒤 다르다고 많이들 욕하지만 앞뒤 다른 건 어느 나라든 다 있지 않나요. 아베랑 역사를 생각하면 용서할 수 없는 나라이지만 요즘 젊은 일본인들은 역사도 잘 알고 기본적으로 친절함과 질서가 성격 자체에 깔려있어서 그 점은 배울 점이라 생각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한국 인프라 개빠른 겁니다..... 해외에서 일하는 1인으로써 진짜 개공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처리 해외 진짜 개느려요... 그리고 진짜 한국인이 센스가 오지게 좋은거에요...칼로 종이 잘라야 하니까 자 달라고 하면 줄자주고, 결제 해야하니까 펜달라고 하니까 빨간색 굵은 네임펜 주는 외국 직원들 진짜 개많아요......특히 동남아....
@@Jimmy-z ㄴㄴ 아예 생각 자체를 못함. 몰라서 알려주면 또 안해요 지들 고집있어서; 본사랑 얘기하다보면 본사에서는 말도안되는 소리라고 생각하는데, 정말 그럼.... 해외에서 일하다보니 확실히 국가의 교육력이나 민주주의가 얼마나 좋은 건지 실감했음. 특히 베트남은 동남아들 중에 그래도 발달했다는 나라인데, 이친구들은 당장 집에 에어컨도 없는 집이 허다하고, 컴퓨터를 한번도 사용안해본 친구들도 너무 많음. 외국인이 아닌 자국민조차 의사한테 수술할 때 잘해달라고 뒷돈을 줘야하는 나라이고, 뒷돈 안주면 수술때 사용 한 거즈 배에 집어넣고 닫아버림. 이유는? 뒷돈 남들은 다 주는데 너는 안줘서 괘씸하다는 이유
사실 채널주인부터 시작해서 여기 댓글 달고 있는 사람들도 한국인이라서 불편한거지 한국인 자체가 과도하게 빠른 거 중독임 그래서 스트레스 1위, 자살율 1위하는거지 한국사회 자체가 과도하게 빠름 일본이 전세계적으로 보면 좀 빨리 하는 편이고 유럽권, 동남아는 한층 더 느리고 아프리카는 애초에 뭐 인프라가 없어서 문제고
과도하게 빨랐던 덕분에 지금 이렇게 다같이 안굶고 살고 있으니까 님이 말하는 중독이 된거임. 빠르고 정확한 일처리 추구하는 문화가 안퍼졌으면 우리 지금 선진국 ‘딱지’라도 붙이고 살 수 있었을 것 같나? 식민지+전쟁+imf 쓰리콤보 맞고 100년도 안되어서 회복하고 사는게 쉬운줄 알음? 완벽한 방법은 없다는걸 알아야지…
@@후하후하-r5r 그니까 그걸 부정하는게 아니잖아요 그런 문화의 장점도 물론 있었지만 오히려 그게 지속되다보니 요즘 하나둘씩 문제가 일어나고 있잖아요 그걸 지적하는거죠 한마디로 사람이 젊을때 너무 에너지 소비를 많이 한 것 때문에 그만큼의 이익은 얻었지만 건강을 챙기지 못한것과 같죠
전 호주 워킹갔었눈데 ㅋㅋㅋ 카드 만들려고 은행갔는데 줄이 엄청 길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점심시간이라고 창구 문닫고 밥먹으러 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분위기가 당연히 기다리는 분위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외국가서 살면서 한국처럼 빠르길 바라는건 욕심인거같아요 ㅋㅋ그 나라살때는 그냥 받아들이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살아야할듯
이렇게 들으니 좋은게 대부분이었던 빨리삘리 문화가 장단점이 확실하네요 일하는 입장에서는 정해진 시간과 기한안에 빨리 처리해야되서 사고가 날수도있고 심리적으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들수있지만 이런 문화로 인해 한국은 빠르고 효율적인 시스템이 구축되있어서 손님이나 수요자 입장에서는 편리하고 편하고 시간낭비를 줄인다는게 장점이겠죠 저는 양날의 검이라 애매하네요
관공서 업무가 빠른건 전산화 때문임 기계가 상당부분 일처리를 하기 때문에 빨리지는거 그리고 사기업들 노동강도가 일본이 약하다고 볼수 없는게 한국이 빠른 처리 속도를 요구한다면 일본은 같은걸 2~3번 반복 확인 하는 절차에 노동력을 갈아넣음 결국은 노동강도는 거기서 거기라는거 단순 편의점 알바만 보더라도 일본 편의점 알바는 앉아있을수도 없고 스마트폰 보는것도 허용하지 않는곳이 대부분임 그리고 손님대응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식으로 컴플레인 오지게 당함 감정노동의 강도가 한국의 최소5배 이상이라고 보면 됨
일본이면 양호한거죠.. 아날로그 사회라 무시하는데... 디지털 사회면 뭐하나요.. 인구는 계속 줄고.. 디지털 사회에 적응 할 젊은층은 줄고 노인인구만 계속 늘어나는데요.. 지금도 어르신들과 있으면 간단한 2G폰도 버거워 하는 분 많거든요.. 전 우리나라 미래가 빤히 보여요..
영상에서 설명하시는 체크카드는 캐쉬카드 같은데 유쵸도 그렇고 그 외의 다른 은행들도 데빗카드라는 한국같은 체크카드도 보편화되어있어요! 비자 마스터 등등 연결되어있고 해외결제도 가능해요 몇년 전이랑 비교하면 애플페이도 거의 모든 가게들에서 사용가능해졌고 점점 디지털화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근데 진짜 구청 일은 하나도 안 바뀌고 갈 때마다 30분-1시간은 기본으로 기다려야하고.. 이것만 나아져도 몇배는 살기 좋아질 것 같네요🥲
어느 나라든 장단점이 있음ㅋㅋㅋ 영상에서 말한 것 처럼 일본에서 불편한거 우리나라에선 편한 경우도 있고 역으로 우리나라에서 불편한거 일본에서는 편한거도 있고ㅇㅇ 근데 어릴 때 부터 여러나라 돌아다니면서 산 케이스 아닌 경우는... 그냥 태어나고 살아온 자국에서 사는게 제일 편함 이게 진리임... 한국에서 태어나서 한국에서 오래 산 사람이면 걍 한국시스템이 익숙하고 몸에 맞기 때문에 제일 편합니다
갑자기 물타기는 대댓글들이 하는 듯? 한국에서 태어나서 오래 살았고 지금도 한국 살고 있고 한국에서도 어릴 적 부모님 직장 때문에 이사 자주가서 서울 부산 하남 제주 양산 다양한 지역에서 살면서 고작 좁은 한국 땅덩어리 안에서도 지역별 편의성 차이를 느꼈고요. 그리고 외국생활은 캐나다 2년 교환학생, 유학으로 중국1년 일본 4년 살아봤고, 초딩~고2 때까지 방학마다 미국 애틀란타 사는 이모랑 사촌들 보러 1년에 두번 방학 한달 내내 있으면서 매번 미국 왔다갔다하며 내가 느꼈던 점들 댓글로 말한 건데 뭐가 그리들 아니꼬우신지 모르겠네. 내가 언제 우리나라랑 비등하게 다른나라 시스템 좋다고 한거도 아니고, 우리나라가 다른나라보다 살기 불편하다고 한 것도 아닌데? 내 댓글 내용이 이해가 안가나? 나도 한국 시스템 편리해서 좋고 음식도 한식이 제일 좋고 한국이 제일 편하다니까?? 근데 뭐가 됐든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타지생활보다 자국생활이 편하다는건 팩트 맞음. 언어문제 음식문제 문화적인 차이 등ㅋㅋㅋㅋ 편의성이 아무리 좋아도 저런 것 때문에 불편한 경우가 많아서 태어난 자국에서 사는게 제일 편하다고요. 실제로 외국 살 때 그런 걸로 힘들어 하는 친구들 많이봤고. 우리나라 전산 시스템 빠르고 인터넷 빠르고 택배 빠르고 배달시스템 좋고 의료비 교통비 저렴하고... 국민성이 빨리빨리를 추구하다보니 편하고 좋은 부분 많은거 누가 모름?? 우리나라가 대부분의 시스템이 다른 나라에 비해 아주 잘 구축되어 있다는 거 나도 앎ㅋㅋㅋ 근데 일본이든 어디 다른 나라든 우리나라보다 편의성 좋은 부분 있는 것들도 님들이 몰라서 그렇지 사소한 거라도 찾아보면 은근 많음. 미국 캐나다도 뭐 많은데 일단 대부분 일본으로 꼬투리 잡길래 일본을 몇 가지 예로 들어보자면, 우리나라에선 옛날에는 의약품 약국에서 밖에 못사서 새벽에 심각하게 아픈거 아닌대도 응급실 가야하거나 참았어야 하거나 했음. 12년돈지 13년돈지부터 법 바뀌면서 24시 운영하는 일부 편의점에서만 타이레놀이랑 소화제 등 안전상비약 팔도록 법 도입 됐고. 일본은 훨씬 예전부터 드럭스토어 등 아무곳에서나 의약품 구하기가 훨씬 쉬웠고 이건 지금 우리나라도 편의점에서 약 팔기 시작하면서 많이 편리해진 부분이지만 아직까지 일본보다 살 수 있는 의약품 가짓수도 훨씬 작고 파는 곳고 일본보다 훨씬 작아서 더 불편한 건 사실임. 그리고 특히나 혼자사는 1인가구 편의성은 말 할 것도 없이 일본이 압도적으로 좋음. 이건 진짜 일본 4년동안 혼자 살면서 엄청나게 채감 많이 한 부분임. 이거 반박하면 진심 일본 여행이나 가봤고 안살아본 사람임. 그리고 장애인들을 위한 설비나 편의성도 우리나라보다 일본이 훨씬 잘 되어 있음. 장애인들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살기 편할거임. 소소한 편리한 점, 편의성 몇 개 꼽아보자면 키오스크나 무인결제 시스템도 도입시기가 빨라서 훨씬 많고, 온도조절 온도유지 예약시스템 등이 있는 가정용 욕조 개편리하고, 자전거 라이딩도 일본이 훨씬 편리하고 법적으로도 체계가 잘 잡혀있음. 음료 뿐만 아니라 별별 다양한 자판기들로 인한 편리성, 반려 동물 관련해서도 우리나라보다 편의성 좋은 부분 진짜 많음. 하드게임러나 오타쿠인 애들은 뭐 말 할 것도 없이 당연히 일본 시스템이나 문화 편할거고. 나는 온라인, 모바일 게임은 잘 안하고 콘솔게임은 좀 하는데 언어장벽만 없으면 그런 게임하기에는 진심 훨씬 편하고 좋음. 그리고 서비스 계열은 항공사 제외하고 뭘 하든 대부분 어딜가도 뭘 해도 우리나라보다 훨씬 친절하고 편함. 문화랑 국민성 때문에 공공장소 문화랑 에티켓도 훨씬 좋고 하씨 이것들 일일히 치고 있으니까 갑자기 현타 오네....ㅋㅋㅋ아 나도 우리나라가 더 살기 좋고 시스템도 더 편하다 느끼는데 이거 왜 치고 있는 건지ㅋㅋㅋ 아니 일단 나라마다 법이 다르고 문화가 다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불편한게 타국에서 편한 부분도 있다는 점을 왜 못받아드림? 우리나라가 편한 부분이 많더라도 어쨌든 반대인 경우도 있다는건 진짜 당연한 부분아닌가? 이게 이해 안되면 그냥 장기 해외생활 안해보고 한국에서만 살아봐서 우물 속 개구리라 이해 안가는 거거나 국뽕이 아주 심각하게 든거임. 내가 왜 나한테 시비 목적이나 비꼬려 댓글다는 님들한테 하나하나 어떤 시스템들이 우리나라보다 더 편했었는지 더 이상 생각해가며 말해줘야 하는지 모르겠고 이만큼이나 생각하면서 댓글 친것도 현타옴. 어쨌든 위에 내가 말한 것 보다 자잘한거든 뭐든 훨씬 많으니까 궁금하면 핑프짓 하거나 시비댓글 달지말고 좀 찾아보시던가 직접 유학이든 워홀이든 가서 느껴보길 바람. 이상 알람끄고 시비댓, 어그로 병먹금 하겠음.
@@재형신 답답해 하는거 맞을텐데 중국이 더 잘낫다 이런 얘기가 아니라 결제 시스템은 중국이 우리나라보다 한발 빠름 일본은 현금에서 멈췄고 한국은 현금 - 카드 - 모바일(과도기) , 사실상 카드가 주결제수단 중국은 현금 - 모바일 로 중간에 카드가 생략되고 스마트폰 나오고 거의 바로 전중국 모든 결제 시스템이 모바일로 넘어감. 다들 잘 아는 마윈의 알리바바(알리페이)가 주결제 시스템 중 하나
지난주 일본 갔다왔습니다. 유학은 10년전에 했었구요. 도쿄 대학원 MBA로 1월에 비자 신청하고 6월말에 나왔습니다. 구청가서 서류 절차 밟을때 특유의 모션이나 제스쳐, 말투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안에서 모두들 안정감을 느낍니다. 아 얘기하다보니 박살 내고 싶네.. 그래서 전 일본어를 매우 잘하지만 일본에 가면 웬만하면 영어로 합니다. 쓸때없는 질문이나 절차들이 매우 빨라짐을 경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