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사람이 한국사람 보다 빨리 결혼 하는 이유 

30대 초반에 7천 이상 받는 사람을 표준이라고 표현하는 결혼 정보업체의 의도는 이정도 안되면 우리 결혼 정보업체에는 얼씬도 하지 마라 이런 거임

일본이 빨리한다기 보단 전세계적으로 봤을때 한국이 비정상적으로 늦게하는것 같음...

예전에 오상 츄미코 결혼 스토리 영상보고 진짜 낭만있다 생각했었습니다 서로를 위해 생각해주는 부부 부럽습니다

결혼은 현실이라고 하지만 정작 가장 환상을 좇는게 우리나라임…

완벽한 때란 없으며 때를 놓치지않는게 중요한거같습니다 결혼하고도 가난에대한 대물림 걱정에 자식안가지려는 분위기도 어쩌면 한몫하는걸지도.

미완성끼리 만나는게 2~30대에는 당연한건데 완성품을 찾는게 현실.

결혼하라고 닥달하기보다 지방에도 일자리 많이 늘리면 차차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 초년생이 서울에 산다는건 부담이 너무 큼..

우송대 졸업 , 키 173cm , 월급 260만원, 중소기업 근무 이게 사실 한국인 평균인데 막상 사회나오면 사람취급 못받음. 한국은 너무 평균을 높게 봄…. 키는 최소 180은 되야하고 대기업에 다녀야 하고 월급은 못해도 400은 받아야하며 대학은 중앙대이상은 나와야 함….

역시 주말 아침은 박가네!

진짜 일본은 晩婚化라고들 하지만 실제 내 주변 친구들도 20대 중후반인데 결혼한 친구들 엄청 많음. 일본 친구들의 결혼 흐름은 대부분 사귐>>동거>>별 문제 없으면 결혼 대부분 이런 흐름임. 딱히 뭐가 갖춰져 있지 않아도 둘 다 일 하고 돈 벌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결혼 하는 듯. 결혼식도 일단 결혼하고 나중에 하는 경우가 대부분임. 안 하는 경우도 많고.

일본: 결혼해서 어려움을 이겨나가자 한국: 결혼해서 편하게 살자

일본도 상향혼 있고 상대배우자 조건 따지고 이런거 있지만 솔직히 거기는 상류층 이상이나 무슨 몇 대 째 정치인 집안, 의사 집안 이런 사람들이나 그런거지 일반 서민들은 한두가지만 보고 결혼한다는 느낌임. 물론 직업의 안정성 정도는 보는 사람이 많지만 근데 한국은 월 200~300버는 평범한 서민들조차도 어디 유럽의 명문가 집안 마냥 상대가 자산 얼마인지, 집 있는지, 차는 외제차인지, 양가 부모님 직업은 뭔지 등등 이런거 다 따지니까 한국이랑 일본이랑 서민들의 결혼 난이도가 엄청나게 차이 남. 일본 서민들이나 중산층들은 진짜 그냥 현실적으로 자기 조건에 맞춰서 살아가고 결혼한다는 느낌이라면 일본에서 소위 명문집안들이나 따질법한 조건들을 한국은 하위 99% 서민들 모두가 따지면서 살아가니까 결혼뿐만 아니라 모든 삶의 조건이 상위 0.1%에 맞춰서 있어서 걍 자포자기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더 많고 사회 분위기와 사고 방식 자체가 한국과 일본은 서로 너무나도 다름.

결혼은 아예 따지지 않는 건 아니지만, 일단 눈이 돌아가야 할 수 있는 거 같아요. 그런 말 있잖아요. 눈 떠 보니까 애가 둘이야😂

한국은 남녀의 결혼을 가족과 가족이 합친다는 생각이 더 많고 일본은 남녀가 결혼을 해서 독립을 한다는 생각이 많음. 일본도 자식들을 품는 부모들도 있지만 우리나라는 자식을 부모들거라는 생각이 많아서 관섭하고 부모뜻에 따르라고 강요가 심함. 그이유는 자식에게 본인들의 노후자금까지 올인을 해서 나중에 부양을 받고 싶은 부모들이 많음. 그에 비해 일본은 자식들에게 올인을 안하고 노후는 내가 벌은돈으로 내가 산다는 부모들이 많아서 서로 돈문제는 칼같이 끊는 사회라 나 다쓰고 남으면 가져가라 생각이 많음. 그래서 한국은 부모찬스가 얼마야로 시작하는 여자가 생기고 내부모 찬스을 쓰는 너는 얼마나 가져올수 있어로 서로 눈치싸움하다가 서로 짜증나서 혼자살자가 많아짐.

일본도 예전엔 3高男이란 단어가 있었지. 고학력, 고수입, 고신장. 지금은 화석언어가 된 듯 😂

일본이 낮은게 아니라 한국이 전세계에서 결혼 연령이 제일 높은겁니다...

이 더운데 고생하십니다 언제나 영상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한국은 쓸데없는 허영심을 버려야한다. 드라마는 드라마다라고 생각해야 되는데, 남들이 이 만큼 하니까 우리도 이 만큼해야지라는 생각.. 본인 분수도 모르고, 차 한대 정도는 있어야지, 명품백 하나 정도는 있어야하지.. 라는 생각 가진 사람은 개인적으로 일단 거른다.

결혼이 어떤 라이센스 획득이나 인생을 ‘증명’ 해야하는 관문이 됨 그리고 가족을 만든다는 게 사치재가 되버린 것 같아요. 굳이 그 레이싱에 끼어들고 싶지가 않음.

각자의 선택에 각자가 책임을 지면 되는 것이다.

결혼하고 애기를 낳는게 돈 버는거긴 함........문제는 사교육에 돈을 쏟아 부으니까 적자라 생각하는건데...사교육을 적당이 해야지 자신 기준에 맞게.

박가네부부는 천생연분입니다^^"두분은 오빠와여동생같이 서로아껴주고 존중해주시는 것같아요!츄미코님의 배려가 느껴집니다!박가네~대박나세요!!!100만 국독자갈겁니다.화이팅^^"😊😊😊❤

최근에 라쿠텐이었나 고향사랑납세에 대한 포인트제도 폐지반대서명운동을 하는걸보면 그저 메가네센세는 출산율보단 세율에 더 관심이 있는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드네요..

운명이라 느꼈다는 츄미코선생님 말씀에 닭살돋아하는 오상, 오상의 무지성으로 좋아한다는 말에 닭살 돋아하는 츄미코선생님. 어쨌든 천생연분이십니다.

일본이 확실히 10년 앞서있다고 느낌. 발전이 아니라 흐름이. 히키코모리, 개인화, 허무주의 같은 사회현상들 전부 한국도 일본 따라 가는 중. 공통점은 폭발적인 성장이 정체 되었다는 것. 한국도 물질 만능주의에 점점 피로감을 느껴가는 중.

여자친구랑 결혼얘기하면서 개인적으로 느낀점들!주관적인것들이니 태클 거부합니다😅 1,일본은 돈이없어도 결혼은 가능하다는점!!!결혼식은 형편에맞게하거나 결혼식 안 해도 크게 상관없어보임 2,신혼집같은경우 한국은 아파트아니면 안돼!!!일본은 아파트여도 상관없음!!!참고로 일본에서 아파트는 한국의 빌라나 원룸건물같은거라 서민이나 자취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집 3,일본은 상대방 조건을따지긴하지만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를 더 우선순위에두는 경향이 강한거같음 4,부모님께 인사드리로갔을때 한국에선 압박면접받는 기분이였다면 일본에선 대접받고나온 기분이였습니다 5,인식이 많이 바뀌긴했지만 한국도 일본도 아직까진 남자가 더 돈을내는게 당연하다는 분위기지만 그나마 일본은 데이트 결혼비용 반반하거나 더 여유있는쪽이 좀 더 내자는 분위기가 더 강한거같음 사바사 케바케지만 제가 느낀점들은 이렇습니다😅

저도 한일부부입니다만 오상 프로그램은 항상 챙겨봅니다 오상이 한국 일본 이어주는 연봉(원천징수)포함 해서 어플하나 만들어주면 안될까요? ㅋㅋ

츄미코 좋겠다 애정 넘치는 오상❤

저희 직장에도 매칭앱으로 만나서 결혼한 사람 있어요. 20대 직원도 여자 만날 땐 매칭앱으로 만난다더라구요. 도쿄에선 엄청 흔한 일이에요.

현재 미국 gen Z도 한국과 비슷한 상황이 되어간다는 뉴스 봤네요. 점점 미혼으로 살거라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같은 이유로

명문대 전문직 대기업 공기업 고위 공무원 서울에 아파트 골프 진짜 이 모든게 국민 평균 국평오가 이룰 수 있다고 봅니까? 예전처럼 단칸방 월세까지는 아니어도 현실에 맞게 연애 결혼 출산에 기대치를 낮추고 남눈치 비교 좀 그만했으면 좋겠음 소수의 이상적인 조건을 정해놓고 그 기대보다 낮은 대부분을 패배자 무능한 사람취급하면서 무슨 출생율 결혼을말해봐야 아무 의미 없는듯 아마

같이 성공하자는 마인드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자세인듯

확실히 한국에서 결혼을 한다고 하면 가장 큰 부담이 집 마련인거 같네요.. 아무리 아껴도 집은 최소한 전세를 원하고, 항간에는 전세말고 자가를 원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점점 결혼이 어려워진다는.. 일본에서 결혼할때는 그냥 아무것도 없이 혼인신고하고 월세집에서 같이 사는걸로 괜찮았네요.. 그렇게 살다가 돈모아서 집사고.. 한국도 조금은 바뀌어야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2:26 박상 너무 좋아하시네요 ㅋㅋㅋ

저는 여자고 작은회사 하고 있습니다 자가집있고 부모님 노후는 이미 다해놨고 이제 제노후를 위해 일하고 있는데 일포기하기도 싫고 제성격을 죽이기도 싫어서 결혼자체를 생각안하고있습니다 얼마전 아는 여동생이 만나는 남자친구가 결혼하자 했다고 어떡하냐고 물어보길래 남자가 하자면 해라 나처럼 일이 우선순위가 되서 놓치면 다시태어나야한다고 말해줬습니다 둘다 돈 못버는편도 아니고 저보다 2살밖에 안어려서 너어리지않자나? 해라 주위에 결혼못했는데 하지말라는 여자들은 걸러라 지들은 그런말해주는 남자없어서 부러워서 그런다 말해줬습니다

제주도 사시는 제주 커플(한일 부부)이 훗카이도에 왔는 데 못 뵙고 간다고 아쉽다고 언제 가는 한국에 사는 한일 부부와 합방 방송이 이겠죠

시점은 빡빡하지만 조건은 너그러운 일본 / 시점은 상대적으로 너그럽지만 조건은 빡빡한 한국 trade-off

35세 전에 하려는 생각 있으면 결혼해야 함, 그 나이 지나면 나이/호르몬 때문인지 점점 연애도 귀찮아짐

짱구는 못말려에서 나미리 선생님이 맞선파티에 많이 참여하던데 이런 배경이 있었군요.

한국도 이전엔 집안에서 서둘러서라도 적정나이때 했었어요.주변 어른이나 이웃이 없어지는 아파트문화가 원인일수도 있어요.

항상 고맙습니다 ❤️ 😊

그냥 한국이 미쳐돌아가고 있음. 전쟁중인 나라보다 출산율이 더 낮은 것만 봐도 뭐 ㅋㅋㅋㅋ 나라의 선진화 + 한국 종특 + 정치권의 방관 + @@@ 너무 복잡하고 어디서부터 풀지 답도 안나옴 이건 이미 10년전에 느껴서 이미 결혼 따위는 포기했었고,연애도 포기 이런 상태에서 외국으로 가고 생활하다 결혼함;;;;; 아마 한국에서 살았으면 진짜 혼자 쭉 살았을 듯;;; 진짜로 레알 흙수져라 내 주제를 잘 인식해서 완전한 포기상태이였는데 외국에서는 사람만 봐주어서 가능

굉장히 흥미로운 주제였어요!

싱글벙글 댓글 재밌어질거 기대하면 개추 ㅋㅋㅋ

일본은 지금도 29세네 ㅋㅋㅋㅋㅋ 저러니까 우리보다 애도 낫지 우리나라는 20대에 결혼하긴 너무 어리다는 생각이 만연함

한국은 결혼이 m&a가 되어버렸어요😂

4분전은 못참징..!

한국 사람들이 결혼을 늦게 하는 이유는 첫번째는 사회진출이 늦고 두번째로는 결혼이 두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라 집안과 경제력에 대한 눈높이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우선 남자들은 군복무가 있고 좋은 직장을 얻기 위해 준비를 하는 시간이 추가되니 사회진출이 그만큼 늦어지죠. 당연히 결혼을 늦게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결혼의 가치관의 차이겠죠.. 한국의 미혼남녀중 실제 결혼이 꼭 선택해야 할 삶의 부분이 아니죠.. 뭐 인생을 각자 사는 것이라 타인의 삶에 왈갈왈갈 할 필욘 없지만.. 현재는 그렇죠

^^좋아요

우와 저 이거 궁금했어요 거의 유럽이나 미국 처럼 일찍 하더라고요? 30대 되면 걍 인생 끝난 느낌

❤

앗 이런...잠깐 신사용 보고 있었는데...놓쳤네요..

군대도 안 가서 빨리 취업하는 여자가 남자의 기대 능력치를 높게 보는 게 아이러니한 현실

따하잇

대한민국도 문화가 바뀌어야 합니다 답이없어요 현재는

내생각에 20대여성이 인기가 많은이유는 30대에 비해 남자를 보는눈이 현저히 낮기 때문인것같음. 즉 까다롭지않음. 근데 30대여자는 남자보는 눈이 말도안되게 높아짐. 모든걸다봄. 미모는 오히려 더 예쁜사람도 있음.30대가.

부럽습니다. 평생 서로 사랑하고, 아껴주면서 사세요. 😊

일단 군대도 큼 인생의 큰 장벽이 있음

일본은 남자가 군대도 안가고 사회생활도 더 빠름22세에 사회스타트 하는 일본남성과 30세에 사회진출 하는 한국남성 결혼이 얼마나 뒤로 가는지 그냥 단순한 수학문제임

결혼은 현실이라면서 현실의 연봉 재산은 인정 안해 ..이상을 쫒지 ..

결혼으로 장사하려고 하니 안될수밖에

박가네 쵝오!!!

우리나라도 시도 자체 배달얍이 아니고 검증된 매칭앱 괘안갰네요 그래도 거기서 조건 엄펑따지겠지요^^

이야... 도쿄도 행정 진짜 잘 하네요. 어디의 조이고 댄스에 비하면 세금 정말 유익하게 잘 쓰는 듯

미국 싱크탱크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는 “한국 여성의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기회비용이 너무 큰데 한국 남성은 그것을 감수할 만큼 매력적인 배우자로 보이지 않는다”며 여성 입장에서 “할 이유가 없는 나쁜 거래(bad deal)”라고 촌철살인했다. 이게 걍 이유임 하다못해 여고생들 대상으로 결혼의사 설문조사 했는데 그나이대가 가장 결혼 이런거 환상이 많은데도 80프로 이상이 안한다고 응답함 결혼 안한하겠다는 남고생들보다 여고생들의 결혼 안하겠다는 응답이 훨씬 많이 나옴 한국은 전세계적으로 모범(?)이 될 만한 압축사회임. 그러니 다른 나라들은 이제 출산율이 떨어지기 시작했지만 한국은 모든 발전을 압축적으로 하기에 출생율, 미혼율도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나오는 것일뿐. 이미 출생률 결혼 이런거는 오지랖 넓고 가족주의 타령하는 미국이나 개발도상국 빼고는 전체적으로 다 빠지기 시작했음 심지어 이슬람국가들도 출생률이 서서히 빠지고 있다함 맨날 할일없으면 그놈의 인스타가 망쳤다 하는데 SNS고 유행 관심없는데도 결혼 안하고 미혼으로 늙어가겠다는 여자들 많이 봄

지금.계신곳이 홋카이도에요? 나가사키까지 자동차로다녀오는 컨텐츠오때요?

남자보다 자산을 모으지 못한 여자가 경제권을 가질려고 하는걸 이해할수가 없음 사회진출 최소2년이상 일찍하고 남자보다 확연히 자산이 적은게 대부분 없던 경제관념이 결혼하면 생기나?

우리나라 사람은 너무 주변을 신경쓰고 의식하는 분위기가 있어서 더 기준치가 높아지며 결국 시기를 놓치고 포기하는듯 합니다 하루빨리 현실을 직시하고 각자의 기준에 맞는 상대를 찾기를 바랍니다

우리나라는 비교하고 눈치보다가 내가 평균에 못든다는 느낌이 있으면 안하려해요

애초에 한국은 다양한 서양 가치관의 빠른 유입을 제도 가 못따라 가는 측면이 크기 때문에, 일본인이 단순히 언제 어떻게 결혼을 하는지만 바라보면 큰 차이가 있을 것 같네요. 일본은 아직까지도 남녀를 구분짓고 별별 역할에 없는 일들에 남자 여자를 붙이는 나라인데(회식에서 먹을거만 나눠줘도 여자력이 높다는 드립치는 나라), 그런식으로 사회인식이 한국 80-90년대 같은 사회에서 나오는 정부가 만나는걸 권장하는 정책이니 저런 것들이 나올 수 있다고 보네요. 일본인과 한국인은 사고방식이 아예 다릅니다. 일본 유학을 하면 남자는 그나마 남는 사람이 많지만 여자는 거의 다 한국으로 리턴하는 이유도 괜히 있는게 아니죠. 한국의 저출산, 미혼 문제는 기형적인 사회 구조 및 급속한 서구화에 초점을 맞춰야지, 일본을 보고 참조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많아요.

일본살아보면 겪는 현실 결혼을 잘 안한다며 직장에서 나빼고 다 기혼자임 경차도 마찬가지로 나만 경차고 다들 좋은차임

옛날이야 먹고살기 힘들었으니 조건 따지고 사랑하지 않더라도 잘버는 사람하고 살고 그랬겠지 지금이야 뭘 해도 먹고살지 최소한의 문화생활이 보장된 세상이 되었지만 결국 사람은 더 잘먹고 잘살고 싶어서 현실과 드라마를 구분하지 못하고

한국과 일본의 집에 대한 생각차이도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일본도 애 커가면서 집 사는 경우 많지만 각종 자연재해로 기본적으로 월세를 선호하는 분위기도 있달까…. 한국이랑 좀 다른 부분이 있죠. 또 한국은 너무 많은 청년들이 대입부터 시작해서 취업.. 지나치게 치열해서 다들 자리 잡고 숨돌리다 보면 어느덧 30.. 일본은 대부분은 대입 우리나라에 비하면 치열한 편도 아니고 많이들 대학 4학년 올라가면서 기업 내정 받는다던데 그럼 우리나라 나이로 23,24고 남자들 군대도 안가니까 당연히 삶의 여유도 있고…결혼에 대한 인식도 한국은 가족과 가족의 결합이 우선이고 두사람보다는 양쪽 가족 챙기는게 의무..또 다른 부담감인데에 비해 일본도 예외는 있겠지만 상대적으론 자기들 삶을 사는 편이 많으니까 이런 부분에서 오는 부담감도 적죠

잘 살수 있는 경제적인 기회가 많이 없는것과 결혼상대를 보는게 아니라 상대방의 재산과 능력을 더 중요시보는 결혼관 때문인것 같다.

초등학교때 도덕뿐만 아니라 철학도 가르치면 좋을듯. 본질적인 행복 없이 계산적으로 결혼을 바라보니 오를 수가 없음.

18:40 저 자료의 마케팅 포인트는 [우리 결혼업체에 가입하시면 이정도 수준의 상대를 만날 수 있음] 이라는 ㅎ 그런데 사람들은 이 자료를 보고 [저게 요즘 결혼의 평균값이야?] 라고 받아들임.

30대 일본여성분들이 한국와서 결혼하면 어떨까? 어차피 한국여자 30대 지나면 결혼 안 함ㅎㅎ

결혼 하고 애 낳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잘 하느냐가 중요 하다 자식은 마냥 이쁘다고 낳고 싶다고 생각 없이 낳는건 말리고 싶다 돈도 돈이지만 그만큼 배우자와의 희생이 필요하다 서로 서로 희생 없인 결혼은 지옥이다 자식은 두말할것 없고 자기중심 적이고 돈도 재산도 없으면 그냥 혼자 살아라 피해주지말고

일본 여자들이 깨달음이 빠른거다 자기 이상이 어느정도 높더라도, 어렸을 때 연애를 포기하고 일찍 결혼상대를 찾을수록 좋은 남자에게 선택받을수 있음을.

1980년 경 중1 때 독일서 초교 보낸 친구 전학 왔는데 자기 독일 친구들 부모님들 17,18,19세 에 결혼한 분들이 많다 해서 깜짝 놀랐던 기억 나네요. 사실 동물적으로는 그 때 결혼이 맞다 보는데 요새는 독일도 많이 늦어졌단 이야기 들리더라고요.

일차적으로 결혼을 필수적으로 해야하는가에 대한 인식 차이가 있는 것 같고 두번째로 상승혼 등 지속적인 사회계급 상승 시도, 갈등 등은 역설적으로 우리나라가 얼마나 사회인식적으로 평등한가를 나타내 주는 것 같음

야후제팬 같은 포털에서 평균연봉 관련통계가.. 한국처럼 뭉뚱그려서 나오는게 아니라 대학별(국공립,사립),회사별,연령(다섯살단위),업종별로,, 아주 세세하게 공개되는게 일본 미혼여성들이 한국 미혼여성보다 현실적인 생각을 가지게된 이유중 하나 같습니다...

한쿡이 문제지...일본은 우리보단 낫네...요.

우리나라는 과학이랑도 기싸움 하는 중이라 답이 없음 일반학교 학생은 줄고 있는데 특수학교 학생은 늘어남

2:25 까뜨 까뜨

떡상 떡상 떡상!!!!!

일본과 한국의 관혼상제에 대해 알고싶습니다. 일본에 있을때 결혼식초대를 받았는데 축의금10만엔이 기본이라고해서 깜짝 놀란적이 있었고 일본집에는 조상을 모시는 단지가 있는걸 봤는데 이건 화장하고 남은 일부를 담은 것인지 궁금합니다.

일본은 대학가는비율이 한국보다 적고 중소에 입사하는 경우도 많은것같습니다 한국은 좋은 스펙이면 대기업취업하려고 취업재수많이해요

캬 역시 갓본이네. 난 진심으로 일본을 위해 살고싶다. 제대로 된 나라, 사람을 생각하는 나라가 일본인 것 같다.

그리고 특히 우리나라는 너~~~무 비교를 해요. 자기가 좀 급에 딸리는 사람, 결혼을 하는거같으면 창피해하고 사람이 좋아도 결혼을 망설이게 되는게 참...

지금 한국에서 결혼을 했다는건 뭔가 허세고 어깨힘 엄청주고 잘난척하기 위한거임. 그냥 안한사람들 보고 은근 우월감 장난아님. 난 니들과 다르고 잘났다 이거임. 내가 정상이고 니가 비정상이라고 그냥 극과 극인 상황

양국의 장단점이 있네요. 나이제한을 두는 사회분위기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인지 알아보거나 하기 전에 그냥 결혼하게 되어 이혼으로 가기 쉽습니다. 나이제한보다는 상대가 진정 평생 같이 할 반려자인지 살펴보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대신 결혼을 위해 조건을 두고 완성된 환경에서 결혼하려면 상대방을 살펴보기 보다 조건을 살펴보는 것 역시 결혼에 실패한은 원인이기도 합니다. 사람을 보고 결혼하면 조건은 서로 만들어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주변을 너무 신경 쓰지 말고 서로 바라보고 결혼합시다.

진짜 한국은 1.너무높은집값 2.너무비싼사교육문화 3.여성비하하는건아니지만 너무높은 여성들의눈높이기준(연봉,집,차,외모등) (생각하는기준자체가 현실이랑 맞지않는)이 세가지가해결되지않는한 정말 답없다

국적을 떠나서 결혼은 나이 먹기 전에 일찍 하는게 탁월한 선택이라고 판단해 봅니다. 남자들의 경우 최소 집마련을 하고 결혼을 전재로 하면 평생 못할수도 있습니다. 젊을때는 결혼을 바쁘다 정작 상대가 없다 하는 입장으로 본다면 시간은 기다려주지는 않습니다. 영원히 20대에 머물러 있다면 모르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눈높이를 과감히 낮추고 상대의 마음과 미래에 가능성 정도만 보아도 된다고 봅니다. 처음에 직장 빵빵하고 돈많고 하던 조건좋은 경우와 결혼한 사례도 많지만 결국 그런것들은 삶에 의해서 흘러가는 것들의 한부분입니다. 결혼할때는 모두가 부러워 했는데 중년이 넘어가서 인생의 고비로 재산탕진하고 집안에 불화생기고 하는 경우와 이혼도 있고요, 정말로 세간살이라고는 이부자리와 숫가락 2개로 서로 좋와서 결혼한 경우 중년이 넘어서 부를 축적한 경우도 많습니다. 인생은 한치앞도 모릅니다. 80년대 고등학교때 친구가 일찌감치 눈이 맞아 애를 덜컥낳아서 집에서 쫓겨난 경우도 있어서 나가서 풀빵 장사를 하면서 사는것을 보았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기반을 다지고 살지요 정말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어서 그여자에게 별도 따다줄것같이 그리고 동네에 뭐 땅있는것 거짓부렁하고 결혼하는 경우도 말이지요 결국은 들통납니다. 연이 없으면 과감이 그사실을 알고 버리고 가겠지요 그런데 행복하게 이해하고 살아 갑니다. 애시당초 돈이 많고 좋은 직장을 다니고 좋은 혼처라는 것은 눈한번 감았다 떼면 모두다 허울입니다. 그리고 그런조건으로 결혼한 경우들은 거의 없습니다. 일부일뿐입니다. 서로 좋와서 죽기살기로 결혼한 경우도 살면서 수없는 불화가 생기고 인생중간쯤인 50대가 되봐야 어느정도 윤곽이 드러납니다. 그잘난 명문대 출신의 친구도 대기업에 영원히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좋은 직장에서 모두 성공한것은 아닙니다. 만나면 그저 똑같이 먹고 살 걱정하면서 삽니다. 부를 축적해서 정말로 잘사는 경우는 눈을 씻고 봐도 그리 없습니다. 거의 비슷합니다. 연봉이 수억씩 되는 친구들도 결국은 자식들이 장성해 거기에 교육비로 남보다 몇배를더 투자를 한셈이죠 결국 똑같습니다. 젊을때는 허울과 허상만 보게 됩니다. 남자가 여성을 바라보는 눈은 예쁘고 집안배경 좋은것처럼 말이죠 그런데 말이죠 그 이상 같았던 여인은 수십년이 지나 만나보면 정작 결혼도 안하고 초라한 모습으로요 그리고 그리 밉상으로 보였던 친구의 눈높이도 50대에 모임나가 보면 멋진 여성으로 변모해 있기도 하고요 그런데 분명한것은 허상뿐인 눈껍풀을 벗고 사람을 보는 것도 이상하게도 나이를 먹고 시행착오를 해봐야 그때서야 알게 됩니다. 철들때 되면 죽을 나이가 된다는 말이 어느정도 공감이 갑니다.

우리나라도 IMF이전에는 남성의 경우 35세 넘으면 뭔가 문제가 있다.... 라고 앞 뒷담화 했었구요. 여성의 경우 30세 넘으면 문제가 있다... 라고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결혼적령기가 뒤로 많이 밀리게 되었습니다. 결혼이란게 자신이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야 한다고 인식을 하는데 취업이 늦어지는 문제가 그 단초를 제공했다고 봐야죠. 그래서 우리나라 출산율이 낮은것은 다 양질의 일자리가 적어서 발생된 일이라고 누차 이야기 하지만 정치권에서는 포플리즘으로 이용해서 선거에 써 먹는게 너무도 아쉽습니다.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잘 사는 국가는 싱가포르 입니다. 동남아시아 허브로 수 많은 글로벌기업들이 모여 있으며 은행권도 다 모였으니까요. 싱가포르가 세금이 가장 낮고 상속세 등도 없지만 세계의 수 많은 물동량과 환전으로 엄청난 수익을 창출하고 양질의 일자리가 넘쳐나서 잘 살고 있는데..... 지금 2030세대는 알아야 합니다. 정치권의 말 장난에 속지 말고 지금 2030세대가 요구해야 할 사안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자 감세로 부자들에게 혜택을 주자는게 아니라 부자들이 모이게 해야 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그들의 투자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자는 것입니다.

결혼업체들이 오히려 전체적인 결혼을 막고있는 거 같기도 함..

남편 연봉 6천, 아내4300. 3.8억 25평 준신축 자가. 차가격4500 24년도 3월형 중형suv 일시불. 한국에서는 이 정도 경제력 가구를 서민 중의 서민이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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