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일본인입니다. 요즘 이런 영상들이 많아서 좋아요. 일본에 살고 있는 한국인이 한국인을 일본에 초대해서, 함께 일본의 여러 문화나 한국에는 없는 것 등, 일본의 좋은 점을 소개해 주는 동영상이 많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한국에 일본인 친구 등을 초대해서 한국의 좋은 점을 알려주는 일본인 유튜버도 많습니다. 사실 일본과 한국은 이웃 나라이자 아주 가까운 나라입니다만, 가 보지 않으면 모르는 것이 많습니다. 좋은 일도 나쁜 일도. 하지만 일본이나 한국에는 가지 않고, 그 나라를 나쁘게 말하는 사람은 저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꼭 기회가 된다면 여기 댓글창에 있는 한국인 일본에 와주세요! 나쁜점도 있지만 좋은점도 많은 나라입니다. 저는 다음주에 한국에 갑니다〜🇰🇷💙 어느 나라나 좋은 사람이나 나쁜 사람이 있고 어느 나라나 좋은 점과 나쁜 점이 있다. 좋은 사람밖에 없는 나라도 없고 좋은 곳밖에 없는 나라도 없다.
지하철음악은.. 예전엔 스크린도어 생기기전 지하철 사망사고를 막기위해.. 혹시 철로에 물건을 떨어트리거나 사람이 떨어졌을때 피하라는 대피경고 음악이었어요 그리고 타는곳 앞에 노란색 경계선 밖으로 물러나라는 안전 경고 음악입니다 안전 경고선 안에있으면 빠르게 들어오는 열차로인해 철로로 빨려들어가 사망사고로 이어질수있어서 생긴거예요~ 20년 전만해도 빨리타려고 안전선 안에 서 계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지금은 꾸준히 안내광고를하고 지하철 안전요원들이 돌아다니며 주의를줘서 안전선안으로 가지도않고 스크린도어가 전체 큰 도어로 바뀐후인 지금은 열차가 들어오는 신호음이자 추억의 음악이됐어요 ㅎㅎ 그리고 아실지 모르지만 바닦의 노란선은 시각장애인들을위한 안내선입니다
적자 해결 못하면 민영화 말고 길이 있을까요? 마치 엄마 아빠 돈은 무제한이니까. 더 내놔야한는 식으로 정부에 떼 쓰는 거 같네요. 한해 예산이 400조일 때 한전 적자가 200조에서 계속 늘어나면 세금으로 감당이 될까요? 여러가지 감축하고 전기세를 올려서 적자를 탈출 안 하면 한 해 예산 100% 넣어도 감당 안되는 때가 옵니다. 산수계산이라도 해봅시다. 지하철 적자가 계속 늘어도 세금으로 지원이 가능할 거라는 건 안일한 생각입니다. 세금으로 메우는 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각종 연금도 세금으로 적자를 해결하죠. 선택의 여지가 없는 순간이 오면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데 내놓으라면 뭘 내놓을 수 있을까요? 민영화가 싫으면 그 전에 최대한 꼼꼼히 해결하고 적자 원인을 감시하고 이슈화 해야죠. 민영화를 피하기 위해서는 지하철 요금을 더 올려야할 수도 있는 거구요.
@@뮈날 당신은 노인들이 어린 시절에 동네 사람들이 공산당에게 몰살당하는 것을 보지 않았기 때문에 이해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난 군 복무때 무장공비때문에 동료가 죽었습니다. 단 한명이 죽었는데도 지금도 빨갱이 무섭다 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에는 오늘도 북한에서 풍선이 날라옵니다. 여기다 핵배낭이라도 넘어온다면 서울은 한방에 패닉이 옵니다. 지금 대통령이 당신의 분노를 사기에 충분한 행동을 하고 있지만 당신이 사는 대부분의 삶은 산업화에 헌신하고 민주화에 기여한 노인들의 업적 위에 살고 있습니다. 월남전에서 피흘린 노인들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경제가 부흥했고 한국전쟁에서 죽거나 버티거나 라고 말씀하셨던 워커 대장님과 한국과 한국을 위해 피흘린 노병들이 계셨기 때문에 낙동강을 지켰습니다. 적어도 대한민국에서 그들이 한 일은 우리를 생물학적으로 만든 일 뿐이 아닙니다. 과거를 잊으면 미래에 같은 일이 반복됩니다. 우리는 노인들을 좀더 존경하고 그들의 우려를 귀 기울여야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나쁘다. 내가 정치적인 편견으로 이렇게 말하는게 아닌 것을 알아주세요. 지금도 북한의 무기가 한국을 공격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지하철 군대음악 신기해요 ^^ 문 들어갈때 발바리 발바리해서 무슨 말인가했는데 자세히 들어보니 발빠짐 주의 (?) 맞죠?.. 지하철이 정말 깨끗하고 환하고 좋아요. 투명벽이 있어서 안전해보이고 또 중요한게 비상 안전도구들이 있어서 신기하네요. 비상상황에 맞춰서 그런 준비가 되어있군요. 재래시장도 굉장히 재밌을거 같아요 😊
3:00의 지하철 음악은 '앞으로 앞으로'라는 동요입니다. 앞으로 앞으로~ 지구는 둥그니까 자꾸 걸어가면 지구촌 어린이들을 다 만나고 오겠다는 내용이죠 ㅎㅎㅎ 저는 일본 갔을 때 지하철역 안내 멘트가 "(다음역은) 시부야아아아아아. 시부야데쓰" 매우 기괴하고 이상했던 게 뇌리에 남아있습니다.ㅎ
이 친구 참 고맙네요.. 한국 실정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좋은 말만 해주고.. 한국 사람보다 백배천배 낫습니다.. 중공의 갈라치기에 빠져서 모두 물어 뜯기 바쁘고 어른들 존경은 개나 주라 하죠.. 자기 부모까지 화살이 가는 줄 모르고 틀딱거리는게 대다수인데요.. 남의 부모가 틀딱이면 자기 부모 또한 틀딱이란걸 인지조차 하지 못하는 대한민국은 진정한 동물의 왕국이 되었습니다.. 이미 국운은 저물었고 각자도생 잘 해 봅시다..
난 솔직히 이명박 때 우리 나라가 선진국 기틀 제대로 잡았다고 생각함. 일장일단 있는데 이명박이 일은 잘했음. 과오도 물론 있겠다만. 스크린 도어, 버스 환승, 청계천 개혁 등등 당시에 말 엄청 많았지만 지금은 완벽하게 정착됨. 국민 연금 보셈 지금도 얼마나 말이 많은가.. 초반에 확실하게 기틀을 잡아놓지 않으니 고갈 이슈 세대간 차별. 갑자기 내가 왜 정치병자 같은 댓글을 쓰고 있지
버스 환승은 진짜 잘했어요. 다른 것들은 너무 디테일이고. 한국 사람들이 원래 그런 건 강한지라..선진국 기틀은 디제이 때 전국에 초고속 인터넷망 깔고 디지털화한 게 결정적이었던 거 같아요. 일본은 지금까지도 잘 안 되어있는 거죠. 사실 제일 좋은 건 아날로그와 병행하는 거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