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부터 보면서 느끼는게 뭔가 이런 형식(?)의 토크쇼..??처럼 일본정보에 대해 알려주는거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편집도 깔끔하고 패널분들도 다들 말을 잘하셔서 뭔가 빠져들게 되는 매력이 있어용 알고리즘 더 타서 사람들이 많이 봐야할텐데ㅜㅜ제기준 더빙 다음으로 재밌는 영상인듯
일본 워홀에 대해 고민해 본 적은 없었지만, 예진님 구독자로서 챙겨봤는데, 단순히 그냥 워홀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네 분의 인생관 같은 것들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영상이었어요. 네 분 모두 일본 워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것 도너무 멋있지만 생각하시는 것과 말씀하시는 것들 전부 배울 점도 많고 공감가는 부분도 많다고 느꼈어요. 좋은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일본 워홀 3주차 삐약이 입니다 처음 왔을때는 이것저것 자취 준비로 많이 바쁘고 관광도 다녔지만 슬슬 생활의 기반을 마련하기 시작하니 너무너무 외롭고 집에 혼자 들어와 앉아있는게 눈물이 나더라구요 오기 전에는 이렇게 외로울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ㅎㅎ 하지만 예진님의 이 영상을 보고 많은 위안을 얻고 갑니다 저도 조금 부담을 내리고 서른이 되기 전에 첫자취경험, 첫 해외생활경험 쌓고 즐거운 추억 남긴다는 생각으로 씩씩하게 잘 지내봐야겠어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우리 워홀러들 화이팅 !!!!!!!
원래도 일본 워홀을 생각하고 있었지만, 일본에서 생활하는 예진님을 보면서 제가 원하던 생활과 일본 워홀의 현실 두 가지를 모두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이런 영상 너무 좋아요 🥲🤍 아직은 여건이 안 돼서 일단 jlpt도 따고 운좋게 일본인 친구도 생겨서 회화 공부하며 천천히 준비중입니다! 이번 영상도 너무 잘 봤어용 항상 고맙습니다 🫶🏻🤍
나랑 맞는 일터가 있는 것 같음.. 처음에 집 근처 사이제리야에 알바 지원했는데 사이제리야 문앞 식탁에서 면접 보는데 뭔가 말도 안 나오고 너무 떨리고 시끄러워서 소리도 안 들리고 무언의 압박 때문에 면접 망침.. 그러고 산리오 관련 가게에서 알바 면접보는데 두 분이서 보는데도 너무 분위기도 훈훈하고 물어볼 때도 천천히 말해 주고 잘 들어 주고.. 그리고 합격해서 비자 끝날 때까지 잘 다님 ㅋㅋ 그때 분위기가 불매 운동도 커져서 나는 돌아가야겠다는 마음이 컸었지만 그래도 너무 즐겁게 다녀옴 ㅋㅋ 그리고 거기에서 일 배우고 있는데 일본 고교생이 나한테 영어로 재팬 어떻게 쓰냐고 물어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지금 호주 워홀 왔는데 빨간색 옷입은 분…. 진짜… 찐입니다 여러분 빨간색 옷입은 분의 말씀을 매우 잘 들어보셔야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ㅌㅋㅋ ---------------- 아 진짜 은수님 너무 좋은 말이 많아서 못참고 다시 글 씁니다. 저랑 나라는 다르지만 왤케 공감이죠? 베스트 리슨 리스트 2:10 한국인들 예의 (은근 예의 안지키는 한국 사람 많음) 4:09 한인 식당 (저도 한 2주하고 얼른 나왔습니다 먼가 돈은 버는데 현타가… 진짜 이럴꺼면 한국에 있지) 7:47 내가 좋은게 아니라 국적 (요즘 아이돌, 드라마 등등 덕분에 한국 위상이 높아져서 은수님 하신 말씀 극공감) 10:17 취업비자는 카스트 제도다 (저도 지금은 워홀비자인데 취업비자 따려고 회사 입사는 했지만ㅎㅎ 주변 모두가 제일 쉽게 얻을 수 있는 비자는 “결혼”) 제일 중요 11:01 자기 장점 활용 (이거는 모든 사람에게 중요하겠지만 지금 제가 너무 힘들어서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차서 방금전에도 베드버그 물려서 한국 갈까 하다가 은수님 말씀에 그래! 내가 언제 베드버그 물려보겠어~ 영광의 상! 처!라고 생각하곸ㅋㅋㅋㅋ 내일 출근을 위해 이만)
빨간 추리닝 언니 공감 가네요ㅎㅎ 입담도 맘에 들고 워홀 갱신은 2020년도 코로나 시작하던 시절 6개월 특별 연장 비자 발행해준적이있어요 현재는 폐지 되었지만 그걸로 연명해서 총 3년 워홀 하고 온 사람이 바로 접니다 코로나로 축제며 다양한 이벤트며 친구도 못사귀고 왔지만 그 나름의 추억은 남아있습니다 또 워홀 가고 싶네요 현재 호주 준비중입니다
ㅎㅎ영상완전공감돼요! 만24세에 오사카워홀가서 지금 10년넘었지만(나이들통..ㅋㅋ) 그때친구들 같이알바했던 동료들 다 연락하고 일본가면 만나고지내욬ㅋㅋ 마치 전생같은 그 기억 ㅋㅋㅋㅋ 작년에는 3년만에 만났고 서로 결혼식도 오고가고 부산에서도 만나고 서울에서도 만나고 아마 죽을때까지 만니지않을까싶어요 ㅎㅎ 어찌보면 한국보다 친구가 더 많은데... 진짜 제2의고향임..ㅠㅠ 그립당
아 요즘도 그래요 대학교 원서 동생이 지원했는데 수기로 수정테이프 없이 써야한다고 ㅎㅎ 2022년 완전 최근입니다 동생 도와줄려고 옆에서 대학지망이유서 몇십장 썼습니다 학교마다 글자수 다른데 기억에는 800자가 많았는데 제일 빡치는게 750자 정도 썼을때 잘못 써서 다시 통째로 새로 썼습니다
아 저는 영어를 예진님처럼 배웠어요 초등학생? 때 가서.. 근데진짜로 우리나라사람들이 영어하는거랑 막상 가서 영어하는거 단어부터 다르고.. 약간 뭐라하지.. 한국사람들 처음 유학가면 문어체로말하곸ㅋㅋ 그리고 그냥 가기만하면 늘거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일부러 주변에한국사람 1명도 안뒀었어요. 거의 현지애들이랑(혹은 중국일본인친구들)만 놀러다녔어서, 확실히 그래야 빨리 확실하게 늘어요. 동생은 5년 다녀와서 보니까 한국어만 늘어가지고왔더라고요 망할놈이^^
20대 후반인데, 일본 야구선수를 좋아한지 7~8년이에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일본에 관심이 생겨서 일본워홀 생각 중이었어요. 암묵적인 룰로 20대 후반 여자에겐 일본 워홀 비자를 잘 내주지 않군요ㅜㅠ그래도 어느정도 돈과 일본어를 쌓은 다음 그때도 마음이 확고하다면 도전해 봐야겠어요. 제일 왼쪽분 말씀처럼 '되면 가는 거고, 안되면 끝인거고'라는 마인드로.
워홀 23살때 하고 30살이 되었는데 ,, 이영상보니까 그때 생각나서 재밌네요ㅎㅎㅎ 다 맞는말이라고 생각해요ㅋㅋㅋㅋㅋ공감해요! 특히 워홀 이유서 계획서 내용 너무웃겨요ㅋㅋㅋㅋㅋ 저도 일년에 4번은 지역이동했는뎈ㅋㅋㅋㅋㅋㅋ 다들 소설쓰는거 똑같군욬ㅋㅋㅋㅋㅋ 워홀 준비하시는분들 붙으면 럭키!인거고 워낙 운이기 때문에 떨어지면 그냥 이번 분기는 연이 없었나보다하고 또 찔러보시면 됩니다, (같은내용으로 두번 신청했는데 두번째에 붙는 사람도 봤거든요ㅎㅎ)
암묵적인 룰(?) 이라기보다 원래는 워홀 사증 신청 시점에서 원칙상으로 만으로 18세 이상 25세(부득이한 사정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는30세) 이하일 것이라고 봤었던 거 같아요 남자의 경우는 병역의 기간도 부득이한 사정으로 보고 만25세가 넘어도 비자를 줬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런 부득이한 사정은 여성들도 대학 진학,생계 유지등등 적용이 되서 늦게 오시는 분들 많았던걸로 기억해요 제가 살던곳은 도쿄였는데 주변보면 굳이 성별 떠나서 잘 안주고 주고 큰 차이는 없었던걸로 저는 기억하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