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사카 유지 교수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일본에서 민주주의 교육은 피상적이고 개념적이라고 봐야 합니다. 즉 수박 겉핥기로 개념만 가르칩니다. 민주주의의 근본인 토론을 통한 활동이 없고 교육도 없습니다. 예를 들어, 일본에서는 미성년자인 초중고생이 정치적인 이야기를 말하면, 어른 특히 선생이 꼬도모는 그런 것에 신경쓰지 말고 건강하게 자라서 성인이 되면 해라 고 윽박지릅니다. 실제로 초중고생이 정치적인 발언을 못하게 하는 법까지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게 말은 그럴듯한데, 실제로 민주주의의 본고장 유럽과 미국 등 서구에서는 어릴때부터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하고 자연스럽게 토론하도록 유도합니다. 어른이 특히 선생이라는 것이 다짜고짜 아이들에게 넌 그런거 몰라도 되 라고 윽박질러서 말도 못하게 하지 않죠. 이게 일본 특유의 "널 지켜줄께 키미오마못떼아게루" 문화죠. 일종의 사회적인 싸이코패스적인 가스라이팅입니다. 권력자인 내 말을 잘 듣는 노예를 양성하기 위한 민주주의와 시민운동인거죠.
일본은 좌파를 멸망시켰고 그렇기때문에 정치가 안정하고 일관성있게 행동하는겁니다. 미국이 한국보다 일본을 더 실레하는것도 자민당이 계속 집권하니까 길게 같이갈수있는 동맹이지요. 한국은 반면에 정치가 개판이지요 여야가 번갈아가며 집권하고 친미 방미를 번갈아가며 하고 자빠졌스니 누가 믿고 같이가나. 한국에 비극은 좌파세력들을 자멸못시켰다는데 있다고 본다. 일본을보고 좀 배워라!
@@야메루-y5d 좋은 질문입니다. 한국갤럽에서 "다음생에 태어날 나라를 선택할수 있다면?" 이라는 질문이, 님의 질문에 답이 되는데요. 중국과 일본 모두 1%이하라고 대답이 나왔습니다. 인터넷에서는 일뽕들이 많아보이나, 현실은 냉혹한거죠. 두 나라다 사람이 살수 없는 나라입니다. 노예로 사는게 불만없다면, 둘다 살 수 있지만요.
본질적으로 일개인권력체제,군주제. 나라의 주권이 한사람에게 있는 제도. 나머진 신민. 본질적으로 주권없는 노예. 실질적으로 계급세습,신분세습 사회. 개인의 능력이 세습에 갖혀 결국 국가사회에 발휘안되는 구조적으로 좌절의 사회. 일본인 개인의 능력은 출중하다. 교육도 훌륭하다. 그러나 가장 본질적인 정치권력체제에 문제가 있다.
1868년 메이지 유신때부터, 사무라이의 자손들이 지금의 자민당이 되어 156년간, 일본을 지배하는 중이죠. 1945년 핵을 맞고, 다른 모든 동아시아들은 새로 시작했으나, 핵을 맞은 당사자인 일본안은, 그 사무라이 지배세력이 살아남아, 여전히 대대손손 일본을 지배중입니다.
일본 민주주의와 한국 민주주의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일본은 국민들한테 정치에 대한 신경을 안갖게합니다. 왜? 자민당이 대다수이고 여야가 없쓰니 믿고 따르면 된다는겁이다 또한 정치를 잘하고 있고 국민은 잘따르고 경제에만 신경 집중하게하지요. 한국은 일본을 본받아야합니다.
반대임 한국은 사회상이나 세상에 대한 관심이 많고 일본은 인간과 개인에 대한 관심이 많음. 근현대 소설만 봐도 한국소설은 대부분 군상극마냥 다양한 인물들을 등장시켜서 사회의 모습과 관계들을 다루는 느낌이고, 일본소설은 주로 세상이야 어떻게 돌아가든 주인공과 그 주변 가족 친구 몇몇 사람들을 위주로 내면적인 철학을 다루는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