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나올때 댓글보면서 광고에 대한 댓글을 찾다가 생각보다 없는걸 보고 놀랐다. 분명 다른사람 영상이였다면 광고에 대한 댓글이 50퍼는 넘겼을테지만 왜 없는지 궁금해서 영상 다 보고 더 찾아볼려고 했는데.. 아니 이정도로 집중되는 영상이면 없는게 당연하잖아? 광고에대한게 마지막에 다시 나오길래 생각났다..
뺨을 쳤다기엔 실제로 전함을 전부 잃었고 미국도 굉장히 동요했습니다 미드웨이 해전도 여러 운이 겹쳐서 승리한 것이지 쉽게쉽게 이긴 것도 아니구요 진주만 한번으로 동남아는 완전히 포기하게 되었었고 마냥 뺨만 맞은 상태는 아니었다는거죠 죽빵을 싀게 얻어 맞았지만 바로 망치들고 뚝배기 내려쳤다는게 맞지 않을까요
@@335tfhyy45설령 미드웨이에서 지고 하와이를 점령당했어도 미국이 피해를 좀 더 입는 한이 있더라도 종국엔 승리를 거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시 일본 해군은 기본적으로 인명경시 사상이 팽배해 생존성이 낮은 설계의 장비들이 많았으며, 그렇다고 장비의 성능이 미국에 비해 딱히 뛰어난것도 아니었습니다. 미국은 근본적으로 자구상에서 가장 거대한 자본주의 국가로서 장비 생산 역량이 그 어느 국가와도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었고, 가술력 또한 일본에 비해 월등히 뛰어났습니다. 야마토나 재로기나 산소어뢰 등을 예시로 들며 일제가 미국에 비해 기술력이 뛰어났다 운운거리는 분들도 가끔 계신데, 사실이 아닙니다, 야마토는 일본의 원천 기술력이 너무나도 부족해 리벳-볼트 접합 방식으로 조립된지라 어뢰 한발만 명중해도 장갑판이 뜯겨나가며 물로 꽉차는 결함 병기였고, 제로기는 비효율적이고 인명경시적인 설계로 악명이 높았으며, 산소어뢰는 엄청난 사거리 빼고는 장점이 없었으므로 제공권이 미국에 넘어간 이상 쓸모가 전무한 병기였습니다. 아니, 오히려 산소어뢰는 미군 전투기가 기총 한번만 긁고 지나가면 군함이 터지게 도와주는 미군 편의 병기였죠. 일본이 가뜩이나 부족한 역량을 육군과 해군이 대립하며 깎아먹고, 중국에서 무한한 전쟁을 벌이며 깎아먹고, 무리하게 남방 작전을 전개하며 열강 잔존 함대 및 식민지군과 길게 늘어진 전선에서 싸우며 깎아먹었던 시점에서 이미 일본의 패배는 확정적이었습니다.
야마모토는 6개월까지는 내가 어떻게 해보겠지만 그안에 협상을 해야한다했음 그리고 그 6개월은 미드웨이까지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알려진게 선전포고문을 번역이늦어 공격이후에 발표했다고 핑계를댓지만 이게 대본영쪽에서 고의로 늦게 보내게끔 지시했다하죠 이후에 야마모토가 이사실에 많이 화를냈다하죠 야마모토가 해군을 관리했다지만 그위에 대본영이 존재했고 해군을 육군과 해군이 따로쓰다보니 실질적으로 운용가능한 해군은 절반이라 봐도 무방했고 그마저도 대본영의 허락을받아야하는 상황이니 말다했죠 사실 역사적으로보면 재대로 해군을운용하고 육군은 점령전에 집중하고 각자할일하고 했으면 역사는 어찌되었을지 모릅니다 미드웨이를 뺏기고 동남아보단 하와이를 지키기위한 전투를하다가 시간끌리고 뭐 이렇게갔으면 소련은 독일패망후 주력을 시베리아로돌려 만주군과 전투를하면서 한반도로 내려오고 해군은 훗카이도를 위협 뒤를치는식으로갔을거고 전후 한반도를 소비에트 연방으로 넣는식으로 갔을수도있어여 한마디로 지금 우리가 이자리에서 이렇게있는건 일본이 저렇게 삽질을 많이해준덕이라는거죠
@Master plan 그럴수밖에 없는게 당시 영국이 프랑스로 군대를 보내면 독일 U-BOAT땜에 식량,무기,지원군을 운송하던 수송선들이 다 격침돼서 군대가 탄약이 부족하거나 군량이 부족해서 재대로 못싸움 글고 해군에서 영국이 압도적이었으나 육군,공군은 독일이 압도적이엇다는게 함정..
당시 미국은 전체 전력의 3분의 2 이상을 나치 독일을 잡으려고 유럽방면에 집중했고, 나머지 병력만으로 태평양에 보내 일본을 상대 해준 거죠. 미국이 진주만에서 소소하게 몇 척의 전함을 잃었어도 전체 판세에 별 영향이 없는 거였죠. 반면에 일본해군측은 그걸 큰 의미 있다고 착각한 것. 한 마디로 일본이 미국의 전쟁 수행 능력자체를 잘못 파악했었슴. 권투로 치면 경량급 선수가 겁도 없이 슈퍼헤비급 선수에게 선빵 날린 격.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그야말로 실력과 운이 함께 해준 것이죠. 이 기회에 야마토급 이야기도 해 주실 수 없을까요? 분명 좋은 물건이지만 주인 잘못 만난 ㅋㅋㅋ 야마토와 무사시 그리고 항모 시나노라면 시리즈로 만들어도 될 듯. 그리고 11식 경기관총과 치하 전차도 좋은 소재일 것 같네요. 다음편 기대합니다. ㅅㅅ
사실 미국에게 최우선은 유럽이였음. 신무기나 최고의 인재들을 유럽에 우선 투입하고 2선급 무기들을 태평양에 투입함. 항모는 물론이고 전함 그리고 전투기와 심지어 병사들 숙련도까지 일본이 유리했고 왠만하면 패할 수 없는 전쟁이였음. 특히나 미드웨이해전은 미국이 아직 쇼미더머니를 시전하기 이전이였기에 일본이 압도적으로 유리했음. 과달카날 지역 전투들도 마찬가지로 일본이 유리했음. 그런데도 연전연패한 것은 일본군이 그냥 전쟁을 못한거임. 이건 변명의 여지가 없음. 무기만 생산방식만 근대화했지 사상이나 사고방식은 아직 중세성이 강했음. 미국이 본격적으로 항모와 전투기를 찍어 내기 이전에 이미 승패가 갈렸다고 봐야함.
일본의 아주 대단하신(다른의미로) 분들은 정말 멍청하셔서 미드웨이 해전도 군대를 양동작전이랍시고 군대를 나누어 보내주신 덕분에 일본의 처음 예상은 아까끼 ,가가,소오류우,히류 (당시 세계 최강의 제1항공 전단)vs엔터프라이즈였는데 후에 호넷+대파된 요크타운이 응급수리를 끝내고 바로 오면서 예상했던 4vs1이 아닌 4vs3이 되어버렸죠.. 이 사태가 일어난것도 일본의 멍청함 때문이겠지만 병력을 한곳에 밀집시켜 공격했더라면 이러한 최악의 상황에도 충분히 일본이 이길수 있었던것이 바로 미드웨이 해전입니다.. 심지어 나구모는 이미 진주만에서 무력함을 증명했지만 그대로 썼어요.. 나구모가 미드웨이를 번저 폭격할지 항모전단을 때릴지 고민하고 계속 제로센의 무장을 갈아끼우느라 시간만 지체하지 않았어도 항모 4척이 다 침몰되지는 않았을겁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정말 빡대가리 같았던게 바로 태평양 전쟁의 일본군 수뇌부입니다..
일본은 전쟁에 가장 기본인 지피지기를 못해서 졌죠. 1. 일본의 낙후된 공업기술 무기를 만드는데 필요한 수리부속과 공작기계가 독일,영국,미국제였는데 동맹인 독일을 빼고 전쟁을 걸어 적으로 돌렸으니 기본적인 군수지원이 제대로 될리가 없었죠. 2. 미국에 대한 과소평가 진주만 기습으로 만만하게 봤던 미국의 군수품 생산능력이 상상을 아득히 초월했죠. 태평양 전쟁 초기 미드웨이 해전때와 전쟁 말기의 전력비교를 해보면 간단합니다. 3.일본의 거함거포주의 이미 진주만 기습과 미드웨이 해전으로 해전의 패러다임이 전함에서 항모로 바뀌었는데 일본은 여전히 거함거포주의에 집착했습니다. 4. 비상식적인 수뇌부의 결정 이건 뭐 굳이 말 안해도 여러사람들이 말했죠. 하지만 미국은 일본에 비하면 비교적 현장 책임자의 의견을 존중해줬고 “까라면 까”의 원조격인 일본은 지휘관이 니들은 초식동물이니 군량미가 없으면 풀이나 뜯으라는 헛소리를 했으니 패전은 필연이었습니다. 결정적으로 부하들의 존경을 한몸에 받던 체스터 니미츠라는 훌륭한 장수의 존재도 큰 몫을 했죠.
@@kaori-x104 저것도 어느정도 맞는게 지금 우리나라 대통령만 봐도 중국에서 넘어온 *코로나바이러스* 가 우리나라를 조져놨는데 절대로 중국탓을안하고 중국인입국금지를 안함 신천지로 총대를 돌림 물론 신천지도 잘못했지만 애초에 중국에서 바이러스가 안넘어왔으면 그럴일이 없었음
애초에 미국한테 선빵을 친 것 자체가 잘못된거임 1차 세계대전 패전 이후 인플레이션에 시달리며 겨우겨우 허덕이면서 살았던 독일보다 부족했는데 미국은 무슨 중국 본토도 다 못 미는 판인데 ㅋㅋㅋ 말 다했잖아... 일본 트롤이야... ㅋㅋㅋ 물론 우리의 빛다구치 렌야를 비롯한 독립운동가분들 덕분에 독립을 하긴 했지만 무타구치 렌야 그는 도덕책...
@@문법레지스탕스 정신력 측정 안된다고요? 음.. 뭐라 말해야 좋을까.. 그건 그냥 지나친 경량화+a를 한 문제고.. 나름 로켓기(Ki-200 슈스이)랑 제트기(R2Y2 케이운) 만들 기술력은 있었어요.(물론 처녀비행부터 개판이긴 했는데.. 개발도 못한 나라보단 나았으니..) +아니 근데 저는 왜 소련과 비교하는데 제로기 교환비 말하는거죠 거기는 영·미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