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여자 뭐가 좋냐는데 꽃뱀 생각보다 인물 안뛰어난 케이스도 많음...그리고 상대 피해자는 보통 인기가 많이 없는 사람들이었을 가능성이 큼...그런 사람한테 이성이 적극적으로 다가오니까....오히려 이쁘면 이여자 의도가 뭐지 하고 의심할텐데 아니니까 이여자는 진짜구나 하고 좋아하는거..
댓글들 말대로 진짜 봐주기 힘든 얼굴이지만 아마 피해자들도 못난 외모 였거나 .. 아니면 심리적으로 결핍된 부분을 이 여자가 잘 파고들어서 뇌를 절여논게 아닌가 싶음.. 외모따윈 신경 안쓰게..누가 봐도 정말 매력적인 모습이 아닌데 이게 실존하는 사건이다 보니..사람 심리라는게 정신 안차리믄 조종 당하기도 쉽고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듬...
화술이 대단했을걸요 못난 얼굴과 몸을 가릴 정도로 말을 예쁘게 했을 듯 저 여자 수감되고 나서도 옥중 결혼 세번이나 했어요 심지어 마지막은 취재 온 기자랑... 뚱뚱한 걸 좋아하는 이상성욕 남자들이 당했다, 이렇게 치부할수도 없는 대단한 행적입니다 댓글로 조롱하시는 분들도 실제로 대면하면 푹 빠져버릴지 알 수 없죠 뭐가 있어도 있었나 봅니다
대학 2학년때 존잘 복학생 형님이 뚱과 통 사이의 그닥 예쁘단 생각 들지않는 내 여자 동기와 사귐. 외모 좀 따지는 남자 동기가 그 선배에게 직설적으로 물어봄. '형. 아무리 생각해도 객관적으로 걔 안이쁨. 솔직히 못생김. 왜 사귐?' 그 선배 왈. '내 스타일이야.' 그때 느꼈음. 주관이란게 사람마다 다른거라곤 하지만 이리 다르구나... 그 선배도. 그런걸 직설적으로 물어보는 그 동기도.
옛날에 미녀들이 외모가 대중적으로 인기있지 않는 남자를 만나면서, 이사람이라면 바람필 일도 없고 나에게 계속 잘해줄꺼야.하는 생각으로 만났다가 뒤통수 맞는 사례가 있다는거 들어봤는데. 이것도 비슷한거 아닐까요? 보편적 미의 기준에 따라가지 않는 여성들이 자신에게 잘해주고 올인할것처럼 구니까 믿었는데, 사실은 꿍꿍이가 있다.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