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에 대한 인프라가 좋은 점은 칭찬합시다 다만 여행사 일을 하다보니 일본은 가끔 방문해본적있는데 코로나가 발병하기전 일본을 갔을때 애기를 유모차에 태워서 전철을 탄 여자분을 보게 되었는데 3정거장을 지나서 가던중 애기가 갑자기 울기 시작하자 애기엄마는 갑자기 그 다음역에 누가봐도 미안한표정을 지으시며 급하게 내리는 모습을 보이고 제옆에 앉아있거나 서있던 일본분들은 찌푸리는듯한 표정을 지으시던데 나중에 저랑 가끔 소통하는 일본친구한테 물어보니 애기를 데리고 지하철등을 타는걸 그다지 좋아하는 분위기라고 하던데 참 양면성을 가지고 있는 일본인들인거 같네요 장애를 가지고 있는 분들한테는 잘하는척 사회분위기를 만들고 미래의 기둥인 애기들은 지하철등을 타지못하게 만드는 분위기 참 알다가도 모를 나라가 일본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