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소음, 층간 소음은 견디고 살아야 하는 건 비밀 ㅎㅎ, 돈 더 주고 철근 콘크리트 건물로 이사 추천!! 이웃 뽑기 잘못 걸리면 얼마 못 살다가 이사가는 일이 있을 수 있음. 꿀팁을 주자면, 일본에서 집 구할 때는 진짜 깐깐하게 골라야합니다. 특히, 소음이죠. 부동산 통해서 집 구할 때 철근 콘크리트 추천이고, 반드시 집도면 구해서 보여 달라고 하고 도면상 옆집간의 벽에 ///(철근 콘크리트 벽이라는 기호임) 이 표시 있는 집 추천입니다.
일본인인데 조금 팁을 드리자면 소화기랑 벌레퇴치약•퇴치청소 같은 오프션으로 구분 되어 있는거는 계약하실때 빼도 됩니다. 소화기는 집주인이 부담해야 한다는 걸로 되어있는거고 만약 입주인이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하면 인터넷으로 구입하겠다고 말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5-10만원 요구하는 케이스가 많다고 하구요ㅠ 방청소도 기본적으로는 거부해도 됩니다.(왜냐면 방청소라는 청소는 안해주는데 비용이 1-3만엔정도 내라고 하기 땜ㅇ…!) 만약 이상하다 싶으면 바로 녹음하시길..!
제가 12년도에 유학생이 많다고 추천받아서 네리마구 옆에 도쿄 타나시에서 살았는데 레오팔레스 신축이 8~9만엔 사이 일반 몇십년된 목조가 6만 오천엔 정도였던게 기억나네요. 그후 몇년후에 대학은 도쿄 물가에 도저히 못살겠다 싶어서 EJU성적으로는 충분히 인도쿄가 가능했지만 지방 국립대를 갔는데 개신세계였습니다. 레이킹 없고 수도값,인터넷비가 집세에 포함 시키킹 1개월분에 학교 정문이 집 맨션입구에서 걸어서 30초였는데 3만 3천엔 이었죠. 학교에서 연대보증인 해줘서 보증인값까지 해서 66000엔 걸어두고 4년 살았던 기억이 있네요. 학비도 국립대라 외국인 유학생이라고 무조건50%감면 이었고 EJU성적우수자라고 1학년때는 5만엔씩 1년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여러분 일본어 능력있으면 일본 지방대학이 한국지방대학 다니는것보다 쌉니다. 물론 알바시간제약은 걸려서 부모님께 손을 벌릴수밖에는 없지만요
도쿄에서 집세가 싸면 대부분 오래된 목조 건물이 많은데 소음에 민감하신 분이라면 꼭 피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옆방에서 티비만 틀어도 들릴정도로 방음이 전혀 되지 않습니다. 제가 유학생활 동안 가장 크게 후회한 부분이 목조건물의 원룸에 들어간 거라 할 정도로 아주 힘들었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곧 도쿄에 가게되어 열심히 원룸을 구하고 있는 학생인데요 ! 구하다보니 저런 핑크, 파랑, 노란 건물들이 저렴해서 눈에 들어오는 중 인데 후기를 찾기가 힘들어 댓글 남깁니다 ㅠㅠ 혹시 저 건물에 사실 떄 살만 하던가요? 많이 고민중이라 답변 주신다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2000년 후반즘 워홀로 도쿄 왔을때 룸메이트 한달 살다가 아니다 싶어서 에이블로 아파트 구해서 남은 기간 살았었는데 1R 시키 레이 수수료 아무것도 안내고 1달 무료까지 받아서 잘 지내던 기억이 그때 마침 아는 일본인 형이 도쿄왔다가 우리집 며칠 있더니 계약해서 옆집 살아서 세탁기 무료로 썼는데 인상에 남았던건 나가는 날 집주인 입회하에 방 검사하는데 부동산측에서 변기시트 실금 간것같은데 어떻게 하겠냐고 주인한테 물어보던거 그냥 넘어가긴 했는데 꼼꼼하게 체크하는구나 생각함
다른분 영상 에서도 봤는데 일본은 건식 화장실을 좋아 하나 보네요 변기옆에 세면대 붙어 있는걸 보기가 어려워요 비데가 없으면 볼일보고 나와서 다시 욕실가서 손 씻어야 한다는 거죠? 변기 청소는 머 물티슈로 하나? ㅋㅋ 울나라 화장실들은 너무 많은 물기에 노출되어서 오히려 곰팡이 발생이 문제라지만 그럼에도 전 저렇게 따로 나눠진 일본식 화장실.욕실에선 못 살거 같네요 ㅋㅋ
@@user-xr9mf9ig2e 안녕하세요 저는 곧 도쿄에 가게되어 열심히 원룸을 구하고 있는 학생인데요 ! 구하다보니 저런 핑크, 파랑, 노란 건물들이 저렴해서 눈에 들어오는 중 인데 후기를 찾기가 힘들어 댓글 남깁니다 ㅠㅠ 혹시 저 건물에 사실 떄 살만 하던가요? 소음은 괜찮으셨나요? 많이 고민중이라 답변 주신다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sarahi1176 저 집이 파란건물이에요 ㅡㅡㅋㅋ 혼자 사실거면 살만 합니다! 방 알아보실때 건물 년식 확인해 보시고, 지금 시기는 방문 가능하니까 계약전 방문 해보시는거 꼭 추천합니다 집근처 음식점이있거나 역에서 가까우면 소음, 냄새 바선생등등 생길 수있으니까요.. 집도 집이지만, 이웃도 정말 중요해요. 옆집에 대륙인살고 있으면 시끄럽기도하고.. 지저분하기도하고.. 분리수거도 잘안해요…. 저는 살면서 불편함은 없었어요!
이번에 고토구로 이사합니다 시키/레이/중개수수료 0/0/0 인데, 알고보니까 개인집이 아니라 기업에서 운영하는집? 같더라구요 기업에서 운영하는집이 좋은 게, 개인집보다 초기비용이 저렴할 수 있다는거 그리고, 혹시 회사에서 직원들을 위해 단체 입주 시켰다가 빠진 타이밍에는 더 싸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빈방이 대량으로 생기는 바람에 얼른 입주시키고 싶어서 이런저런 할인 혜택도 많이 붙고 제가 딱 그런경우 ㅋㅋㅋ 프리랜트도 1개월 붙어있더라구요 일본에서 총 세집 살아봤는데 솔직히 다다미 6조집은 좁아서 못살고; 못해도 7.5-8이상은 되어야 좀 살만하더군요... 전용면적이 25-30m2 이래도 쓰잘데없이 욕조따로 세면대따로 화장실따로 두느라 방이작아짐;;;
소음으로 옆집윗집이랑 싸우고싶지 않으면 목조/철골조는 피하시고 인터넷 뭐 들어가있는지 꼭 확인하세요 다 마음에 들었는데 2022년에 다운로드 업로드 100mb 인터넷밖에 계약안된다는 말 듣고 곧장 나옴; 개인이 선 끌어서 쓰는 것도 안된다는 집 많고요... 진짜 인터넷떄문에 이번에 방 고를때 너무 고생 많이함 ㅅㅂ
도쿄 신주쿠 근처(서울로 치자면 강남)에서 살아보고 싶다면 작은 원룸 월세를 8~9만엔 각오하거나 아님 한두가지는 하자가 있는 원룸을 각오해야함(5~6만엔). 악명 높은 오쿠보나 신오쿠보 근처 보다는 다카노바바나 나카노역 근처 권장. 신주쿠까지 자전거 타고 금방. 도쿄에서 출근 시간에 아르바이트 일터나 어학교까지 전철 안타도 되는 것도 엄청난 장점임. 지옥철 스트레스 및 지각에 대한 공포 심함.
@@tokyozipsin 아무리 일터에서 교통비 지원해준다해도 출근시간 지옥철은 안타고 싶은 경우가 많죠. 난데없이 인신사고 방송 뜨고 지연되는 경우도 생각보단 많고. 자전거도 비오거나 너무 추운날은 타기 싫지만 일년에 절반 정도는 무난히 탈 수 있더군요. 도심 근처에 살면 단점도 있지만 막차시간 걱정 안해도 되고 야간알바하기도 편합니다.
@@tokyozipsin 사이타마 사이쿄선 ㅎㄷㄷ 그래도 요즘엔 나아졌다면서요? 암튼 도심 근처에 사는게 가성비는 떨어지지만 혼자 살면서 빡세게 알바하기에는 한결 수월하죠. 워홀비자로 가서 어학교 유학비자로 연장할 생각이 있다면 워홀기간에 빡세게 알바해서 어학교 1년 학비 저축도 가능하죠. 야간알바는 건강에는 나쁘지만요.
일본은 다른건 몰라도 정말 방은 별로입니다.. 나름 비싼 맨션 사는대도 방음 그지같아요ㅠ 로프트도 로프트지만 레오팔레스 같은 곳은 앵간해서 안들어가시는게 낫습니다. 방음 진짜 안됩니다. 지인이 살아서 놀러갔었는데 농담이 아니라 옆옆집 소리까지 다들려요. 호주나 미국도 방음 별로인 편인데 일본은 어나더 레벨입니다. 저는 나름 신축인데도 맨날 옆집 사람 대화 들으면서 자요 ㅋㅋ 월드컵 기간이라 옆집 사람이 친구 대려와서 응원하는데 미치겠습니다..
일본 유학 꿈꾸는 많은분들이 외국에서 혼자 자취하는 로망을 갖고 계시는데, 처음 일본에서 생활하시는 거라면 비추천입니다 교리츠등 사설학생기숙사를 추천드립니다. 혼자 자취하게되면 처음에야 자유를 느끼고 혼자 요리도 해먹으며 집도 꾸미며 드라마같은 꿈을 꾸겠지만 점점 학업과 아르바이트에 지쳐 관리도 소흘하게되고 한국에비해 아는사람도 거의 없어서 점점 외로움에 결국 귀국하게 되는경우가 많습니다. 사설학생 기국사같은경우는 외국인뿐만 아니라 일본인 대학생들도 이용하기때문에 기숙사내에서 일본 친구 사귀기가 쉽고 아침저녁으로 식사가 나오는곳들도 있으며 야칭도 저렴합니다.
여름에 쩌죽는 이유 : 에어컨이 로스트 아래 있어 찬바람이 안올라옴 에어컨 팡팡 돌려야함 겨울에 얼어 죽는 이유 : 층계가 높아지니 집안의 냉기가 가득참 겨울엔 안보다 바깥이 더 따듯한 경험을 할수 있음 본인이 더위나 추위를 많이 타면 로프트는 절대 피하세요 몇푼아끼려다 냉난방비로 돈 엄청 깨집니다 일본 전기세 엄청 올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