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일본에 20년이상 살고 있습니다...많이 공감이 가내요 저도 젊었을때는 그냥 일본에서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니깐 괜찮아라고 했는데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지위라는거에 대한 차별 같을걸 느끼게 되었죠...아 누군가의 라인에 들어가야 내가 원하는 위치에 갈수있구나라고요 결국은 저도 라인을 잘 타서 지금은 일본인들과 같은 높은 위치에서 아무런 차별없이 잘 일하고 있습니다...물론 젋었을때 엄청나게 일본인보다 더 노력해야겠지요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먼가가 더 잘하는게 보여야 인정받는거니깐요...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되요 외국인이기 때문에 그러니 취업 준비하시는 분들은 노력 또 노력만이 살길입니다 ...아 그리고 찬스가 왔을때 그 찬스를 바로 잡을줄도 알아야 해요!!!꼭!!!
제가 중국에서 일해 봐서 알고 있어요. 후진국은 웬만하면 안가는게 좋습니다. 불합리적 이고 돈도 많이 못받는 경우도 많아요. 진짜 대기업 아니면 그냥 “계약서" 쓰나 마나 입니다. 그 쪽에 그만 나와라 하면 그냥 끝나는 겁니다. 돈 못받아도 민사소송 걸수도 없어요. 오래 걸리고 대부분 중국 회사측이 이깁니다.
일본에서 8년 살면서 느낀 일본 회사가 외국인을 뽑는 이유. 1. 지사를 가지고 있는경우. 특히 중국. 혹은 대만. 영어권은 많지는 않음 영어를 잘 해도 일본어를 못 함. 그냥 낙오자 됨. 영어 일본어가 완벽함 일본에서 무적이 됨. 실무는 평타만 침 슈퍼맨 됨. 2. 그 전 외국인들의 인상? 오래 붙어 있는 현장직들 중 외국인이 많은데 직책이나 연봉에 별로 불만이 없던 경험치. 보통 일본인들이 블랙이라 칭하는 기업. 3. 현지 지사에 출장이 많은 경우. 이 경우엔 거의 얼굴을 못 봄. 주구장창 출장만 나가 있음. 회사 동료중 하나는 해외 출장이 길어져 전기 수도 다 끊어진 경우도 봄. 돈을 낼 시간이 없어서. 왜 자동 이체를 안해 놓은건지 모르겠지만. 참고로 한국인 였음. 4. 한국에서 좋은 대학을 나온 인재. 결론은 오래 버티지 못 함. 보통 미국계 회사나 외자계 회사로 이직함. 5. 잔업은 많고 월급은 적은 회사. 6. 파견회사. 외국인들이 되도록 가지말아야 할 곳. 7. 고도 인재 외국인. 본적없지만 어딘가엔 있는 듯. 개인적 경험이지만 외국인이 일본에서 특출란 기술로 승부를 보기 위해선 개인적 능력도 능력 이지만 우선은 일본어와 일본을 빨아 줄 정신적 무장을 해야만 성공 하리라 생각함. 특히 일본은 자기가 무얼 했는지는 면접에서 어필을 할 뿐. 입사하면 그저 하나의 톱니바퀴가 되어 열심히 돌아갈 정신적 준비가 더 필요한 듯 싶네요.
일본에 가기 위한 준비를 빠르게 시작해서, 오랫동안 쌓아온 사람들이 2번의 유형에 들어가는 것 같아요. 일본 내 상위 대학교나 대학원을 나온다던가... 이러면 대부분 고등학생 때부터 준비해야 하니 비용도 만만찮고요 대학교 졸업 전에 일본에 갈 준비를 해서 온 케이스라 1번보다는 조금 낫지만 2번에는 못 비비는 상태인데, 늦게 시작한 만큼 해야 하는 게 많다는 게 체감이 확 오네요 타지 생활 선배분들 항상 대단한 것 같습니다 ㅎㅎㅎ
미국에서 IT쪽에서 20년 넘게 밥 벌어먹고 있는데... 많이 찾는 기술과 경험이 있어야지 살아남을수 있어요. 전 매니저가 될수도 있는데... 싫다고 하고 그냥 평사원(평사원중에는 제일높음). 돈만 많이 주면 OK. 매니저는 많은데... 기술자는 구하기 힘듬. 그리고 저도 죽을각오 하고 공부했음. 시스코 자격증 딸려고 엄청 공부했고... 지금도 공부하고 있음.
우리 20대, 30대들이 좀 더 기우를 활달하게 하면 좋겠습니다. 요즘 보면 너무 기가 눌려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오히려 편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당장 힘들더라도 신예답게 한 분야에 꾸준히 집중해서 정진하면 안 될 게 없을 텐데요. 단군 이래 가장 똑똑하고, 가장 키가 크고, 가장 많이 배운 세대인데, 기 죽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toto__1926 일본에서 대학나오고 IT전공입니다. 일본은 애초에 미경험 IT 인재들 많이 채용하니 딱히 문제는 없어보입니다만 문제는 일본어겠네요. 외국계는 상대적으로 덜보긴 하나 그래도 면접 때 의사소통은 되야하지 않겠습니까? 회화위주로 파시면 될 것 같네요. 영어 강점 내세워서 좋은 기업으로 갈 수 있길 바랍니다.
이세상의 모든것은 정치적이다. 맞는 말이네요 결국 사회생활이라는게 혼자서 뭐 해서 돌아갈수있는게 아니라 주변관계가 필요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파벌이 나눠지게 되는 그래서 회식이든지 등산모임 이런거 부모님 세대들이 그렇게 나갔던거였겠죠 뭐 2030은 그런거 싫고 혼자가 최고다 이러지만 결국 높이 빠르게 올라가는 사람들은 다 능력보다 관계형성 잘하는 사람이던 ㅋㅋ
저는 마리님 총리님 아오님 팬이에요! 저는 미국에서 대학교 졸업후에 직장생활하다 대학원을 가게 되었는데. 저도 대학원에 간 경우도 2번에 해당하는 직업을 갖기 위해서 였어요. 1번과 2번 중간단계 직장에 있다가 아시안으로서 영미권에서 전망이 어둡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2번을 하기 위해서 전공을 경제학에서 컴퓨터 공학으로 바꿔서 석사를 갔습니다. 저도 20대 초중반에 그런것을 몰라서 29살에 시작을 하였습니다. 하다보니 33살이 되었고 내년에 34살이 되가고 있네요. 20대부터 준비해야 한다는 말씀도 공감이 많이 됩니다. 뒤늦게 대학원 와서 거의 매일같이 쉬는시간 없이 보내고 있네요. 저도 미국에서 타국생활을 13년정도 하게되니 총리님의 말씀이 정말 공감이 많이 됩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저는 10대 수능끝나고나서 20대 노력이란걸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30대가 되서야 it를 시작하고 공부했어요. 지금 일본에서 4년정도 일하고있는데 아직도 많이 부족합니다. pm이시면 얼마나 노력하신건지 안봐도 알겠군요. 늦은 스타트지만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좋은 내용이네요. 외국생활이라는게 그렇죠. 그런데 다만, 2번에 해당하는 분들을 만나보면 가끔씩 그만큼 20대추억과 삶의경험이 부족한 경우도 많더라구요. 그러한 부분에서보면 경제적여유로 인해 삶이 편해졌지만 행복해보이지 않은 경우도 있기에, 2번케이스가 되는 과정자체가 사실 극단적인 노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아서, 어렵겟지만 20대 현재의 시간도 어느정도 즐김이 필요하지않나..싶어요ㅎㅎ
1. 미팅으로 본인 업무 못 한다 인정하고 또 동감합니다. 일본 의미 없는 미팅 정말 많죠.. 하루종일 미팅만 잡혀있는 날도 많죠. 2번째 노력. "외국인은 결국 용병이다" 20년전에 한국에서 오셔서 저희 회사(글로벌 기업)에서 은퇴하시기 전까지 개인 매출 1등 하셨던 한국인 부장님이 항상 저에게 술 마시면 하시던 말씀입니다. 결국 임원 진급 안 되고 (연봉만 임원급) 영업총괄부장으로만 11년 계시다가 마지막에 고문 계약하고 나가셨던 거의 삼촌 뻘 선배님이신데.. 아무리 너가 일본인과 결혼해서 살고 있지만 국적 안 바꾸는 이상 용병이기 때문에 최소 3할 30홈런 혹은 15승은 해야 사내에서 욕 안 먹고 계속 뛸 수 있다. 그리고 그 분야는 회사의 최고 스페셜리스트가 되어야한다.. 진짜 너무 공감합니다만 저는 못 기다렸습니다. 아무리 동료 일본인들보다 신규 및 거래 성적도 좋은데 연공서열로 실력 없는 나이 많은 사람 진급 시켜주고 해외주재원 리스트도 후진국 위주로 나오는 걸 보고 보고.. 아직 내가 주역 일 때는 일본이 안 바뀌겠구나 싶었고.. 때마침 작년에 한국에서 스카웃 받고 좋은 조건으로 일본인 와이프랑 아이랑 함께 한국으로 이주했습니다. 현재 일과 삶의 밸런스에는 상당히 만족합니다만 가끔 더 싸워볼 걸 도망간 것은 아닌가 싶은 생각도 가끔 나곤 합니다.. 해외취업 생각하시는 분들은 총리님의 말씀 처럼 항상 노력과 스페셜리스트가 되겠다는 생각을 항상 하시고 반드시 염두하십시오. 저는 여러경험하고 이제는 떠나서 일본에는 없지만 현지에서 일 하시는 모든 분들 정말 수고들 많으십니다. 그리고 한일부부 화이팅!
외국이나 국내나 별반 다를바가 없는게 정치적이라는 것도 결국 아쉬운 사람이 빌붙게 되어 있다는것... 그게 상관이던 부하직원이든 직급에 관계없이 갑을 관계는 형성되어 있죠. 결론은 그냥 자기가 잘나면 어디가서든 잘납니다. 그지들 속에서도 왕초도 잇는데 어딜가나 생태계의 룰은 정해져 있죠.
항상 영상 재밌게 보면서 댓글 다는 시청자인데, 시청자인 동시에 대학교 1학년인 저로써 느끼는게 많아지는 영상이네요. 전 일본어를 전공하고 있고 장래 일본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만, 사실 일본어만으로 일본에 가서 취업한다는 것은 어림도 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it쪽으로도 동시에 공부를 하려고 마음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마음 속에 불안감 내지는 초조함이 자리잡고 있는데 제가 즐겨 보는 채널에서 제 장래 목표와 관련된 주제의 영상을 보니 열심히 공부하고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너무나도 좋은 이야기이네요. 해주신 말씀은 비단, 해외취업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살아가는 데에도 통용될 수 있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20대 중반을 바라보는 지금, 남들은 즐겁게 노는 기록을 sns에 올리며 자랑할 때, 전역직후부터 계석 방구석에 쳐박혀 공부만 하는 삶에 대해 실패에 대한 불안감과 회의를 종종 느끼곤 했는데, 이번 영상에서 하신 말들이 제게는 계속 나아갈 용기를 주네요.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전직장에서 동료가 파이썬으로 매크로, 업무자동화만드는거 보곤 오 지리는구나 해서 퇴사 후 파이썬 국비 교육 받았거든요? 근데 하 제 길이 아닌가봅니다 수업 끝나고 복습을 단 1도안해서그런가 어느순간부터 따라가기가 힘들고 같은 교육생들은 코드짜서 그걸 또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한걸 또 장고로 연동시키고 어케 다 비전공자인데 제가 봐도 어케하는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포기하고 다시 비개발직군으로 취직했는데 업무자동화가 안되어있어서 업무 외적으로 스스로 좀 해보는데 이거 하다보니까 개발직 하고싶어지네요 (국비보다 지금 공부 더 많이 하는 듯해요 ㅋㅋㅋㅋㅠㅠ) 물론 머리가 딸려서 코드짜기도 힘들지만요
아오아오튜브를 시청한 이래 아오아빠님만이 장시간 나오는 영상은 거의 처음 접하는 것같은데 이 단독인터뷰가 주는 반향이 큽니다. 한국에 비하면 기술적으로 월등히 앞서있는 일본에서 그것도 IT업계에 한국인으로서 근무를 하고 계시다는 것이 한국의 구독자로서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영상 첫부분에 외국인이 그 나라에 취업하는 두 가지 경우는 아오아빠님이 말씀하신데로 우리나라도 정말 맞는 것같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보통 3D업종은 동남아나 비교적 우리나라와는 경제적인 차이가 큰 나라에서 오신 분들이 근무하고 있고 비교적 큰 대기업같은 곳에서 근무하시는 외국인들을 보면 소위 스펙이 높은 분들이 근무하는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입니다 일본을 포함해서 외국기업에 뜻을 둔 젊은 한국청년분들이 보신다면 정말 좋은 영상일 듯합니다. 일본에서 저렇게 이쁜가정을 가지고 외국인으로서 IT업계에 프로젝트매니져로서 일하고 계시다니 역시 제가 아오아빠님에 대해서 느꼈던 점이나 보는 눈이 정확했던 것같습니다 이외에 여러가지 외국인으로서 타국의 외국기업에서 일할때 도움이 될만한 진실된 조언을 해주신 점 평소의 아오아오튜브와는 다른 진지함이 크지만 매우 인상적이고 여운이 깊은 영상같습니다 20대에 정말 열심히 살면 나머지 인생이 정말 빛이 난다는 아오아빠님의 말씀에 적극 공감합니다 저도 20대로 돌아간다면 정말 더 미친듯이 공부하고 자기계발을 할 것같습니다 여러가지 유혹도 많고 그 과정을 수행해나가는 어려움이 크지만 그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뚝심있게 밀어붙인 사람이 결국은 우리 사회의 리더가 되는 것입니다. 한국은 거기에 더해서 적어도 중,고등학교에서 피비린내나는 경쟁의 세계를 이겨낼 끈기와 인내가 더 필요한 것같습니다 오늘 영상 20대는 물론이고 선진외국기업에 취직하는 것을 목표로하고 있는 10대분들도 많이 봐서 꼭 아오아빠님처럼 그 나라의 최고의 미인분과 결실 맺어 더욱 행복하고 자신감넘치는 멋진 분이 되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나저나 아오는 벌써 아빠의 DNA가 발현되는 것인가요?!! 여자친구가 양옆으로 둘씩이나 되다니~!!! 교통정리가 필요해보입니다. ㅋㅋㅋㅋ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히 잘 봤습니다 아오아빠님 지금 다니시는 회사에서도 더욱 큰 발전과 좋은 일들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