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 잡는 방법이야 손가락길이에 따라 다르게 편한 방식으로 쥘것 같고.. 셀카 배경이야 그 당시 기분에 따라 뭘 찍을지 바뀔것 같고.. 걸을 떄야 그 당시 체력에 따라 기분에 따라 달라질 것 같고.. 샤워하는 방법이야 집에서는 호다닥 씻고 나오고 화려하게 갖출 것 다 갖춘 공간에서는 와인에 촛불 켜고 씻고 싶은게 당연한거고 ... 휴대폰 잡는 방법이야 손크기나 휴대폰 크기에 따라 바뀔 것 같고.. 웃는 방법이야 얼마나 재밌냐 얼마나 마음편한 공간이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고 .. 컵 드는 방법이야 컵이 어떻게 생겼느냐 손잡이가 어떻게 생겻느냐 무게중심이 어떻게 잡혔느냐 그날 손이 차갑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고 ... 화장지야 그냥 풀리는 방향이 쉽게 꽂거나 생각 없이 꽂을것 같은데요 ....?
난 진짜 실제로 이렇게 살음 걸음걸이는 발아파서 특수신발 연필은 특이하게 잡기 폰은 엄지가 아닌 검지타자에 두손 때때로 바뀜 셀카는 안찍음 샤워는 길때 짧을때 매번 바뀜 물론 웃음도 매번 다양하게 바뀜 컵잡는거도 그냥 이렇게 저렇게 생각없이 다르게잡음 휴지방향은 앞으로 걸긴하는데 그와중에 남의집 휴지는 손댄적없음 나랑관련된거 하나도없는게 놀랍다 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