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9월은 잔인한 달이었습니다 / 배달 비수기에는 노는 배달기사 / 쉬는 것도 쉬운게 아니다 

잘들었습니다 요즘 콜이너무떨어져서 걱정했는대 존버하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성수기때 12시간정도 꾸준히하면 20은찍었는데 지금은 10만찍기도 힘드네요ㅜ

9월이 좀 고비가 많았던거 같긴 합니다. 추석도 빨리 오고 연휴도 길었고... 여름에 열심히 하셨던 분은 멘탈 나갈 시기 인거 같아요 쉬는 날이 좀 있다 보니 더 그랬구요.. 그래서 쉬다가 명절 마지막날 오후 피크때 20찍었네요.. 이날 제대로 찍었음 50찍은 분들도 있었다는데 (30그냥 찍는 분들) 멘탈 나가니 오히려 배달 오 배송도 하게 되고..ㅋㅋㅋ (8만원 물어냈ㅋㅋㅋ) 막 여름때 먹을 시간도 없어서 살이 확빠졌다가... 9월되서 술과 함께 하니 확찌게 되더라구요 타기 전보다 더 찐 ㅋㅋㅋ 저번주 토요일 부터는 멘탈 잡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냥 무조건 정해진 시간에 나가버려요 콜사 나더라두요 ㅎㅎㅎㅎ

버는대로 쓰는 사람들이 비수기를 못버티는거고 발어논 분들은 잠시 휴식도 가지고 여유가 있겠죠...무리한 리스뽑기에 목멘 기사들부터 하루벌이 할 사람은 그냥 노가다가 맞음..

콜도 없고 단가가 처참합니다ㅜㅜ

수능끝나면 또 풀려요 한달은 쉬엄쉬엄 여행도 가면서 하세요.

영상나오면서 나오는 ost 잔잔한 음악 뭐에요?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