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사람들 특징 1.백화점은 붐빈다 = 경기 좋을땐 더 붐볐음 2.이태원은 사람이 미어터진다 = 원래 더 미어터졋음 3.맛집 줄서는데는 100미터도 줄선다. = 원래 150미터 줄 서있었음 4.개나소나 장사하니 그렇지 = 개나소가 아닌사람들도 힘들어짐 5.밤에 놀사람은 다 논다 = 10시이후 확실하게 모든 상권이 죽었음. 홍대등 빼곤 라스트 오더가 9시나 9시30분인곳이 태반임.
@@user-wj5pz6hv2t 자유의지로 노는 사람 말고 야근이나 늦게까지 하는 공부나 회식 2차 3차 가는건 거의 대부분이 남이 시켜서 “강제로” 하는 것이니까 사라져도 된다는 것에는 동의하시는거죠? 자유주의 국가에서 말이나 되는 건지 ㅎㅎ 아무튼 이런 강제적인게 사라지면 어차피 거품이 빠지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이 그 중간단계이구요. 누군가의 강제적 희생으로 억지로 떠받치는 경제가 과연 맞는건가..싶습니다
재취업이 안되는것 때문만은 아니예요 미국은 회사 그만 둔다고 자영업이나 해볼까..? 이런 생각 절대 못해요 차라리 서빙 알바 일을 찾아보지.. 자영업이 결코 쉬운것도 아니고 아무나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라이센스 받아야하고 그쪽 분야에 대해 잘 아는 사람만 하는거란 생각이 있기 때문에 아무 연관 없는 회사 다니다 자영업이나 해볼까 이런 생각 조차 못한다는거죠 ㅎ 우리나라는 요리에 전혀 상관이 없는 사람들도 퇴직하거나 여유 자금 조금 있으면 자영업 해볼까 하고 너무 쉽게 생각해요 미국에서 식당하는 사람들은 요리 전공을 했거나 주방장으로 일을 엄청 오래 했거나 이런 사람들이 생각하고 편의점이나 카페도 그쪽 전문성을 가졌거나 사업가만 합니다 제 주변 백인 친구들 아무도 자영업을 생각하거나 하는 사람 없어요 근데 한국에선 식당이나 편의접 카페 하는 사람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죠 진입 장벽이 너무 낮아요 자영업 아무나 하지 않았음 해요~
인건비가 비싸단 이유 속에 들어가면 치안이 불안정하다가 첫번째입니다 1인근무가 어려운 환경이죠 일본은 40년째 선진국이지만 아직도 24시 운영하는곳이 많습니다 다른거 다 떠나서 자영업이 저물고 있는 이유는 결국 저출산고령화죠 주 소비층인 8090이 점점 나이들면서 그에맞춰서 소비패턴이 급하게 바뀌고 있습니다 과거 1020이 주 고객층이던 오락실, pc방이 사라졌고 지금은 2030이 주 고객층인 요식업이 사라져가고 있는겁니다 특히 술집
이유 1. 한국은 밤에 회식, 모임이 많은 나라'였다'(또한 토요일에도 등교, 출근하는 나라였기 때문) 2. 한국은 인건비와 상업용 전기가 매우 저렴한 나라'였다' 3. 고로 밤에 사람을 써서 영업을 하면 수익이 늘어났다. 그러나 이제는 심야에 영업을 해도 수익이 나지 않기 시작했다. 실제로 24시간이라고 간판은 써놨지만 심야에는 영업을 하지 않는 가게들이 많이 늘고 있음. 식당이나 사우나같은 곳 뿐 아니라 편의점까지도. 4. 인플레가 심해지고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으면서 경기가 매우 안 좋아지고 있다.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도 나오는 상황.
저 초등학생때 부모님 맞벌이 하시고 아빠는 회식을 너무 자주하셔서 얼굴도 못보고 자랐는데 학교 끝나고 동생 밥 챙겨주면서 둘이 지냈던 기억이 아직도 아프게 남아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회식 문화가 많이 바뀐게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요즘 술값도 너무 올랐고 저도 이제 서른 넘어가니까 술자리보다 건강 챙긴다고 헬스장을 나가게 되더라구요
밤에 노는 문화 덕분에 한국의 밤이 안전해진 부분도 있음 미국 뉴욕의 센트럴파크가 너무 넓어서 밤중이 되면 그 안에서 무슨일이 벌어질지 모르기 때문(주변 건물에서 공원안까지 잘 안보이기 때문에)에 그렇다는 건데. 밤중까지 곳곳의 가게들이 열려있고 사람들이 꾸준히 오가기 때문에 서로서로가 감시가 되는 것 .. 자영업만 새벽까지 일하고 어쩌고 그러는게 아니고, 야근하는 사람들 교대하는 사람들 퇴근하고 가는 것들도 영향이 있을 것
밤새 술처먹고 개처럼 사는게 문화 자랑이요 백정들에 문화 1천년 문맹에 까막눈이던 자들이 배운게 없다보니 어디서 주서듣고 본걸 자신들에 뿌리 문화다 속이고 사기치는자들 하루 아침에 변하고 되겠냐만 적어도 개돼지들보다 못한짖하던걸 자랑질하진 말자 역사조차 소설로 배우는 웃기는것들 또 그걸 진실 사실이다 말하고 믿는자들 문화는 하루아침에 되는거면😂😂😂 살면서 수단방법가리지않는 종들 가까이하지않고 살아갈려고만 해도 부끄럽지않다
지방사는 사람 입장에서 상권이 무너지는건.거주형태와도 상관있는거 같습니다. 대규모 아파트나 신도시개발이 이루어지면서 인구 분산이나 기존 도심 시내를 가지않고 새로운 상권이 신설되다보니. 인구는 그대로인데 유동인구만 분산시켜 이도저도 아닌곳이 많아진거 같아요. 또 자영업자들 많은것도 문제조.
생각 외로 비대면 자영업들이 크고 있습니다. 배달 전문 음식점, 스마트스토어 쿠팡 같은 온라인 셀러 쇼피, 이베이, 아마존 같은 국가간 개인 물류 성장을 이용한 글로벌 셀러듣 이제 그쪽으로 크고 성장하는 자영업자들이 많아져서 현재 오프라인 자영업자들을 많이 이동 시키고 있지요
@@user-sb9qt3cn2n 이내용의 주제는 이게 아닙니다 인구수가 주는게 문제에요 자영업이 많으면 사회진출전 최소노동을 할수 있는 여건이 조성이 되는겁니다 자영업이 주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냥 막할 수 있는 일자리가 줄어들고 거기에 인구 감소까지라는 최악이 겹친거에여
IMF때 신문들에서 삼겹살집의 성공사례를 매일 만들어 지면에 실은걸 본 기억이 납니다.. 즉 구조조정으로 퇴출된 직장인들에게 삼겹살집을 열어 자영업해라 이런뜻이죠.. 실제로 초반에는 IMF극복과정에서 경기가 살아 잘되긴했습니만 너무 많은 같은 업종들이 몰려드는 통에 많이 망하기도하고 PC방이나 24시간편의점으로 전환해서 돈을 벌기도 하고 그랬지요.. 당시 자영업자들을 살린것은 삼겹살과 스타크래프트였어요..
그동안은 매우 낮은 진입장벽과 무분별한 프랜차이즈 난립등 어느정도 돈만 있으면 쉽게 창업하는게 요식업이었습니다. 물론 자영업에 요식업이 다는 아니지만 다른 업종도 비슷하게 경쟁이 치열하죠. 그러다 보니 올라가는 비용 대비 가격은 올리기 힘들었습니다. 앞으로 경쟁이 덜 하고 살아남거나 수익을 많이 내는 곳은 가격이 올라가겠죠. 우리나라와 비슷한 이탈리아 캐나다 스패인 보면 공산품가격은 대부분 저렴하지만 사람 손이 직접들어가야하는 업종은 훨씬 비싸죠. 소득대비 낮았던 서비스 비용도 올라갈 껍니다. 평균소득으로 한달에 몇번씩 외식가능 한 나라는 선진국에 없죠.
사실 자영업으로 몰리는 이유 중에 하나가 워낙 평범하게 회사 생활을 하고 싶어도 취업도 힘들고 ,취업해도 고용이 불안해서 먹고 살려고 자영업 별로 하고 싶지 않은데 억지로 내몰리는 악순환이 큽니다.. 그러다 보니 이미 정해져 있는 파이는 한정되어 있는데 자꾸 같은 직종 늘어나니까 수익성은 줄고...
유럽, 미국, 일본 등의 번화가를 제외하면 일반적인 매장들은 저녁 7시면 거의 문닫습니다. 고물가 + 삶의 질 향상 + 인건비 조합의 결과죠. 경제발전이 가시적으로 확 늘어나지 않는 이상, 이제 대한민국도 고성장국가가 아닌 저성장 혹은 마이너스로 돌아설때가 된겁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점점 문 일찍 닫는 매장들이 늘어날거고, 저녁 8시까지 문여는 매장은 손에 꼽을정도가 될겁니다. 적응하고 살아야죠.
고깃집이 너무 비싸요 ㅠ 솔직히 원가대비 말이 안 되는거 아시잖아요 삼겹살 원가 잘 떼오면 한 근에 8000-10000사이인데 200그람에 13000-15000이 아니라 이젠 150g에 저 돈을 받고 술 값은 더 나오고 요즘엔 결국 고깃집 말고 그냥 고기를 사서 바베큐 해먹으러 가는 인구가 훨씬 늘었죠 그게 더 싸니까요..
@@user-gg6hl8rw9b 아이고 ㅠㅠ 안타깝네요 요즘 제 또래애들 얘기 들어보면 식당은 기피하더라구요 피크타임 가장 바쁠때 2-3시간 쓰고 시급은 그거 받을 바에 편의점 피시방 카페 같은 곳 가서 덜 힘들게 만원 받겠다는 애들이 많아서 그런가봐요 고생하십니다 ㅠㅠ
한국에서 자영업이 많은 이유중에 하나는 예전에는 상대적으로 소득노출이 적어서 실질적으로 과세가 이뤄지지않았던 점도 있을 듯 합니다. 지금도 급여소득자에 비해서 개인사업자에게 과세점이 낮은 점도 소득노출이 적다는 점을 전재한 것이기도 합니다. 카드사용등으로 매출이 공개되어 예전에비해서 과세가 강화된 측면도 있지않나 싶네요.
나는 저녁있는 삶을 가져야 하지만, 너는 저녁에 일하는 삶을 가져라!!!는 이중적인 마인드가 문제죠. 은행과 동사무소에게는 점심시간에도 일하라고 하고, 택배도 당일 또는 야간, 새벽배송을 원하지만(심지어 주말에도 받으려고 하면서) '나'는 점심시간 지켜야 하고, 퇴근시간 칼퇴해야하고, 주말근무를 안 하려고 하죠.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네 은행 점심시간 일하는 직원은 점심도 못먹고 일하는줄 아는가? 휴일 배송기사는 휴일도 없이 계속 일하는줄 아는가? 새벽 배송기사는 잠도 안자고 하루종일 일하는줄 아는가? 교대근무 타임인거지. 점심시간 일하면 다음시간 동료일할때 본인은 놀고. 휴일 배송업무 하는대신 평일하루 놀고. 새벽에 배송업무 하는대신 낮에 자유시간 생겨서 다양한곳에 시간 쓸수있고 남들 일할때 본인은 쉬고. 교대근무 몰라요? 자기 여건에 따라서 오히려 늦은오후부터 밤까지, 새벽에 일하고 싶어하는 사람들 많음. 시급 급여 더 많이 주는 휴일에 일하고 평일에 쉬려는 사람도 많고. 점심도 식당 사람몰리는 점심시간대엔 그냥 일하고 여유시간대에 가서 식사하는게 나은 사람도 있고. 참 어떻게 저렇게 단순무식하게 사회를 보지?
@@ujgt2873교대근무를 하기 때문에 1시간 다 못먹고 오는 경우 많아요. 그래서 목소리를 내는겁니다. 사무직 본인들은 점심시간 1시간 안지켜지면 눈 뒤짚어 져서 지랄하잖아요. 교대근무를 한다=>점심시간에 일하는 직원수가 적어진다=>점심시간에 손님 처리하는 시간이 늘어난다=>직원 없다고 민원=> 점심시간 손님 밀리면 밥 1시간 못먹고 그냥 빨리 들어감. + 우리는 작은 규모라 한 명만 휴가로 빠져도 1시간 다 못먹고 25분만에 라면 말아먹고 일한경우도 많음. 본인이 대면 업무 일 안한다고 쉽게 말하지 마세요^^ 본인이야말로 세상 좁게 보면서 다 아는척하는게 웃기네요
둘다 해봐야 안다. 직장 때려치고 이 노력이면 내꺼해야지 하고 했던 자영업 위치 선정 메뉴 고민 충분히 하고 지속적으로 타가게도 분석 하지만 무너져 내리는 상권 경기 앞에서는 힘들다. 여기서 가볍게 말하는 사람들은 자영업을 한번도 해본 적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경험 못해본 이야기 쉽게하는게 사람이니까
조세 회피율 솔직히 맞긴 함 옛날엔 현금이 많았으니까 최소 10% 이상 이득을 봤음 근데 이제는 카드를 내는 일이 더 많아져서 세금도 세금이고 카드 수수료까지 하면 예전에 비해 거의 20% 이상 매출이 감소했다고 보면 됨 뭐 편법이고 불법이고 하더라도 어쨌든 과거에 비해 기본으로 20% 손해 먹고 들어가는 시국이 됐고 회식을 포함해 외식 문화 자체가 좀 감소 되기 시작했는데 홀에서 술 시켜 먹는게 엄청난 이윤이었는데 배달로는 술 판매가 어렵지 심지어 배달의 민족으로 배달에 대한 진입장벽이 아예 허물어진 상태인데 문제는 배달료.. 안그래도 매출 감소, 원재료 값 인상, 자재값 인상, 노동 임금 인상 등으로 겹겹이 손해가 쌓이는데 음식 값을 올리는 것에는 소비자의 민감도가 심하고 여기에 배달료까지 내야하는 상황인데 이 배달료가 또 너무 높아지면서 배달 손님 조차도 줄어들었음 어딜 어떻게 봐도 10년전, 5년전, 1년전 매 해가 거듭될수록 자영업은 힘들어지고 있음 그런데도 솔직히 한다고 하면 24시간 중 20시간을 노력에 쏟으면 거의 해결 되는 일이 많긴함 아직도 뭣도 없는 사람이 그저 노력만 하면 자수성가 할 수 있는 직업이 뭐냐 하면 자영업이 제일 성공 가능성이 높음 남들 장사 안할 때 장사 하고 남들 기피하는 진상도 챙기고 남들 안주하는 메뉴에 계속 더 나은 방향으로 개발하고 연구하는 그러한 노력이 결코 잘못될리가 없음 그만한 의지, 그만한 체력, 그만한 지식도 없이 그냥 악으로 깡으로 부딛히는 사람들이 많아서 더욱 우습게 보이면서도 망하는 매장이 많아진 것 뿐이지...
자영업만의 문제는 아니지. 앞으로 공공인프라도 지금처럼 계속 유지될 수도 없게 될 거다. 쓰는 사람줄어들고 시간이 지나 인프라들이 낡아가면서 파손되면 고칠 돈도 없어질거다. 그리고 가격은 계속 해서 올라가겠지. 소멸될 곳은 소멸되고, 인구 집중되는 곳만 살아 남을 거다. 나머지는 정리해야 하고, 인구 100만 도시가 50만으로 쪼그라 들면 계속해서 그 가격에 공공 인프라 유지를 할수는 없지. 인구가 줄어들면 줄어드는 만큼 그런 도시들에 대한 공공투자는 줄이거나 없애야한다. 계속 존속시켜봐야 다른 곳에 투자되어야 할 돈만 낭비하는 꼴이지.
전혀 심각하지 않습니다 세상에 단일민족으로 인구수를 꾸준히 유지하는 국가가 어디있나요? 이민자 받으면 바로 해결될 문제입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한반도 특유의 이기적인 민족주의는 자기 민족 외에 다른 민족들은 싹다 오랑캐로 보는 문화 때문에 이민자 받기가 쉽지 않죠 정치인들도 노동인구 감소의 문제의 해결 방법이 이민자라는걸 가장 잘 알고있지만 자신의 지지율을 유지하기 위해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없는 출산정책이나 밀어주고있죠 미국이 과거 건국 초기에 미국인들 출산율 높여서 인구수를 늘렸습니까? 미국은 인구를 늘리기 위해 보수적인 유럽과 다르게 아랍, 아시아, 아프리카, 네이티브 아메리칸 등등 영어만 할줄알면 다 이민을 받아줘서 인구를 폭발적으로 늘려갔습니다. 오랑캐들 이민자 받기도 싫고 북한이랑 통일할 생각도 없고 애 낳기도 싫어하는 희생이라곤 쥐뿔도 찾아볼 수 없는 자기 권리만 외쳐대는 이런 한민족이 저는 아주 자랑스럽군요
원래 사람은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어하잖아요? 금지를 했었기 때문에 더 밤문화가 활성했었고, 그땐 베이비붐 세대라 인구도 많았고, 사회적 친목 무리도 많이 짓는 문화가 있어서 뭔가 당연했던거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요즘은 술과 밤문화가 강렬했던 시대에 대한 반향과. 개인주의와 인사 아싸 같은 작은 그룹 단위 편가르기, 급격하게 줄어든 인구 등등 복합적인 이유로 뭔가 필연적인거 같달까? 어차피 근본 문제는 먹고살만한 돈이겠지만욬ㅋㅋㅋㅋ